<이마>
<정수리>
<앞쪽에서 대각선으로 찍은 사진>
<가마>요약:
1. 머리 상태좀 봐주세요
2. 최근 머리 전반적으로 밀도가 감소했는데, 머리가 전 범위에서 전반적으로 감소한 경우에도 모발이식으로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20살부터 약 먹었습니다. 중간중간 먹는 약을 바꾸거나 잠깐씩 쉬긴 했지만 6년이면 결코 짧지 않은 거 같아요.
원래는 지금보다 M자도 깊고, 그 위치로 이마 라인이 올라가서 많이 심각한 상태였는데, 약을 먹다보니 앞머리는 많이 좋아졌어요.
그런데 작년 여름부터 스타일링 해서 그런지 가르마 근처 부분부터 머리카락 밀도가 많이 낮아진 거 같아요.
작년까지만 해도 가르마 타면 생기는 어쩔수 없는 하얀 줄은 있었지만 주변 머리도 휑해보이지는 않았거든요. 그런데 이번 겨울에 보니까 그 옆쪽도 많이 빠져서 가르마 타면 탈모 인증을 하고 다니는 모양새가 되었습니다.
가르마를 안타면 되지 않겠냐고 하실수도 있는데, 머리가 얇고 이상한 반곱슬이라 스타일링을 하지 않으면 밖에 나가면 안될 정도로 개털 머리가 돼요.
혹시 이런 상황에서 모발이식이 답이 될 수 있을까요?
약은 최근 1년정도는 바꾸지 않고 프로페시아를 꾸준히 먹고 있고, 미녹시딜은 잠시 쉬다가 1달 전부터 다시 바르기 시작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