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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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28살 5년동안 부정하다 가입하게 되네요
태어날 때부터 이마가 넓긴 넓었어요
중학교 때 바람 날릴 때마다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고 살면서 단 한 번도 올림 머리를 해보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스타일링하면 괜찮게 나오는 머리에 만족하며 살았어요 군 제대 이후 취업 등등 각종 스트레스를 받다 보니 25살쯤이였나 친구랑 목욕탕을 갔는데 정말 심할 정도로 M자가 파여 있는 걸 보고 충격에 헤어 나오지 못했습니다 그 당시 피나를 6개월간 먹었는데 효과는 보지 못하고 되려 우울증, 성욕 감퇴만 심하게 찾아와서 끊고 식습관이나 생활패턴이 문제였나 생각하고 고치기 시작했는데 지나고 보니 약을 그냥 꾸준히 먹을 걸 생각이 드네요 ㅠㅠㅠㅠ 생각도 안 하고 살다가 그저께 이마를 봤는데 M자 라인이 3년전 보다 더 올라가 있는 걸 보고 이제는 안되겠다 싶어서 대다모를 부랴부랴 찾아왔네요 앞으로 더 나아질까 싶네요 자존감이 바닥을 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