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1998년 개설되어 2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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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경험 많으신 선배님들의 조언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24살 대학생입니다. 부탁드려요.

경험많으신선배님들의조언이절실히필요합니다24살대학생입니다부탁드려요
<머리감고, 사진찍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것 같긴하네요. 자연스러운 상태로 몇 장 찍어봅니다.>

경험많으신선배님들의조언이절실히필요합니다24살대학생입니다부탁드려요

경험많으신선배님들의조언이절실히필요합니다24살대학생입니다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99년생 24살 대학생입니다. 외가쪽은 탈모가 없고, 친가쪽에 큰아버지, 할아버지가 탈모가 있으시긴 하나 아버지는 없으셔서 크게 걱정하지 않았었습니다. 군대에서 민머리로 있을 때도 저 포함 남들이 탈모라고 제가 생각한 적은 없었구요, 머리가 얇은 편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그랬어서 탈모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지금도 일상생활에서 육안으로 볼 때는 전혀 티나지 않구요. 음, 그래도 일반인 수준의 경계심?은 갖고 있었는데 몇 달전 오랜만에 본 친구가 본인이 탈모가 왔다고 하면서 약은 부작용때문에 먹지않고 바르는 약만 쓰고 있다고 이야기했고, 젊은나이에 벌써 탈모가 온건가 하면서도 원체 사소한 걱정이 많은 성격이라 혹시 나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탈모관련 글을 보면 항상 혹시?라는 생각에 병원을 가봐야 한데서 바로 동네에서 탈모로 조금 유명한 피부과로 갔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는 육안으로 제 머리를 보시고, m자는 없는데 정수리 부분이 빠지지는 않았지만 연모화가 진행되는 것 같다. 남성형 정수리 탈모라고 진단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불안하면 우선 오늘 사진을 찍어두고, 6개월 간격으로 머리 상태 확인하면서 약이 필요하다고 느끼면 복용하라고 하셨죠. 받아들이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병원을 한 번 더 가보기로 합니다. 학교가 청주에 있어 근처 유명한 충북대병원 출신 윤XX선생님 병원에 가서 진단 받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육안으로 보셨고, 정수리하고 엠자가 초기상태라고 초기에 잘왔다고 하셨고, 워낙 유명한 교수님이시기에 6개월치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한 번 더 확인해 보고 싶었고, 강남에 맥XX피부과 의원에 가서 원장님께 진단받았더니, 마찬가지로 정수리 탈모 초기상태이고 m자는 괜찮다고 사진찍고 가라고 하셨습니다.
3번의 진단, 게다가 저명한 의사분들의 진단이니 탈모가 맞는거겠죠. 너무 우울하지만 어쩌겠습니까 받아들이고 극복하려고 노력해야죠. 근데, 이 사실을 받아들이기에는 꽤나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오는건 그렇다고 쳐도 아직은 너무 이른거 아닌가라는 생각에.. 말이 길었네요. 이제 현재의 진행상황과 고민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충대 윤XX선생님 병원에서 아보다트 이틀에 1알, 먹는 미녹시딜, 바르는 나녹시딜, 람노스와 케라민 6개월 분을 처방 받았습니다. 처음 약을 수령하는 거고 뭐가 뭔지도 잘 모르는 상태였어서 무서운 마음에 그대로 다 처방받고, 현재까지는 복용수칙 잘 지키고 있습니다.(올해 4월 초에 처방받았습니다.) 가장 먼저, 하루에 먹는 약이 너무 많아 제가 생체실험을 당하는 느낌입니다. 약 복용과 바르는 루틴까지 생각하면, 제 하루의 주가 머리관리가 되는 느낌입니다.... 그건 그렇다고 치고 가장 중요한 탈모약이 문제입니다. 보통 처음에는 피나계열을 처방해주신다는데 이 선생님께서는 아보다트를 처방해주시더군요..(아보다트 처방을 선호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이틀에 한번 복용이지만 부작용도 더 세고, 아직 아보다트를 사용할 정도로 제 상태가 심각하지 않다고 생각해 무지한 저로서는 이게 맞는건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부작용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실 부작용이 아예 없을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앞으로 제가 어쩌면 20년 이상 장기복용을 하게 될 텐데 간도 그렇고 이게 신체에 영향이 아예 없을까라는 걱정이 가장 크네요. 또 성기능 관련해서는 참 애매한게 부끄럽지만 제가 자위횟수가 굉장히 많은 편이었어서(거의 십수년간 2일 1딸 내지 1일 1딸은 해온거 같네요;;) 이게 약 때문에 강직도가 약해진 것인지, 하도 많이 해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네요;; 약 먹고나서도 거의 1일 1딸은 한것 같고 욕구자체가 감소하는 건 아닌 것 같으나 아침발기도 거의 안하고(사실 그전에도 아침발기가 잦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강직도나 크기도 좀 덜해진 것 같구요.. 쉐딩현상은 온거 같기도? 한데 애초에 심한 편이 아니었어서 크게 구분은 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 고민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우선 처방받은 6개월치 약은 계속 먹어보고, 후에 의사선생님과 상담 후 약을 중단하고, 필요하면 바르는 약만 처방해 본 후 상태를 지켜볼까 합니다. 후에 정말 안되겠다 싶으면 약을 먹구요.(생활습관의 개선과 운동은 이미 시작 중에 있으며 술, 담배도 거의 하지 않는 편이지만, 머리는 한방에 훅 털린다고 해서 걱정이네요.) 선배님들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2. 의사선생님과 선배님들 모두 약을 끊으면 안될 수준의 상태이고, 꼭 계속 먹어야 한다고 하신다면 약을 피나계열로 바꾸고, 2틀에 1알 씩 텀을 갖고 먹어보고 싶습니다. 괜찮을까요?
3. 이제 24세이고, 앞으로 연애도, 결혼도 하려면 머리도, 아래도 지켜야 할 텐데 10년20년 이상 약을 장기복용해도 정말 신체적으로 문제가 없을까요? 감수할만한 문제들일까요?또 무기력증, 우울감 이런 것보다는 사실 성기능 관련 문제가 제일 걱정됩니다. 이 부분에 대한 선배님들의 고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4. 마지막으로, 잦은 자위 행위와 불규칙한 수면패턴 등으로 인해 제가 일시적으로 정수리, 가르마 부분의 머리가 얇아질 확률은 거의 없는거겠죠?(일망의 희망이라도..)

글이 너무 길어졌습니다. 물론 저보다 더 이른 나이에, 더 심각한 상태로 심적 고통 받고 계신 분들도 많다는 것 알고 있습니다. 그분들께는 저의 고민이 사소하고 복에 겨웠다고 느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선배님들이 모두 겪어보셨 듯이, 상태가 어떻든, 탈모라는 병은 어느 나이대의 누구에게나 큰 스트레스와 우울로 다가온다는 것은 공감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린 동생 혹은 또래의 걱정이라고 여겨주시고, 최대한 정성껏 답변해주시면 저에게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들, 탈모 뿐만 아니라 인생에서 좋은 일들로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사진은 혹시 제 증상 판단에 도움이 될까 싶어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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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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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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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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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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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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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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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헤어로의원

3000모 모발이식 받고 왔습니다. 2주정도 됬는데 아직까지는 더지켜 봐야할것 같습니다. 각질 일어나는 부분 조금 간지럽긴 한데 그거 말고는 불편한점 전혀없고 수술도 그닥 힘들지는 않았던거 같습니다. 원래 비용때문에 절개로 가려다가 일때문에 일상에 지장생기면 안되고 흉터남는게 싫어서 고민하다가 비절개로 갈아탔습니다. 비용은 조금 더 들어갔지만 다시 돌아가도 비절개 선택했을거 같고 그와중에 조금이라도 비용 세잎 할려고 노컷 말고 저는 투블럭 컷으로 했습니다. 20대 중반 부터 시작해서 이마 벗겨지더니 m자 확실하게 오는거 같아 약도 찾아보고 주사도 찾아봤는데  m자는 결국 이식이 답이다 라는 의견이 많아서 모발이식 받았는데 후회는 없습니다. 1년정도는 지켜봐야겠지만 담배도 최대한 참아보고 술도 끊어보면서 잘관리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조회수757
댓글31
모빈치

비어있는 곳에 심어진지 4개월차가 지나니까 제법 머리가 올라왔습니다. 머리심은 부분들이 좀 자라기 시작해 채워지네요. 머리가 자라는게 신기합니다. 계속 또 자라는 거 같아서 몇달후 또 올려볼게요

조회수729
댓글10
광주 압구정모비앙의원

탈모 경력만 13년차인 40살 남자입니다. 20대 중반부터 슬슬 머리카락이 얇아지더니 30대 되자마자 흑채 없이는 외출이 힘들 정도로 M자 라인이 파지더라구요. 결혼을 하고 우리 아이들이 태어나고 모든 여행 사진엔 모자 쓴 모습만 가득했었습니다. 정말 한참의 고민끝에 대다모에서 광주 압구정 모비앙 후기들을 보게 됐고 전남에 살고 있는 저로서는 이식과 사후관리 하기에도 좋았기에 방문했어요. 최현용 원장님께 상담 받았고, 절개로 5500모 진행했습니다. 비용은 700중후반 나왔습니다. 관리도 잘 하지 않고 시작했던 모발이식이라 생착부터도 걱정이 됐었는데 밀도도 마음에 들고 이식 부위나 절개 부위 모두 잘 케어가 되고 있는 것 같아서 내심 행복합니다.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조회수569
댓글5
모먼트의원

히든컷으로 2400모 처음에는 모수를 높이더라도 이마를 많이 내리고싶다는 느낌으로 상담 진행했는데 원장님의 추천으로 현재 두상에서는 어색할수있으니 이마를 많이 내리기보다는 듬성듬성한 부분을 많이 채워주고 구렛나루 라인에 이식을 해 이마를 좁아보이게하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라인은 만족스럽다고 느낍니다ㅎㅎ 아직 크게 빠지는 머리는 없고 결과는 어떻게될지 모르지만 원장님과 상담할때 경력이 확실하신 분 이라는 점과 자신감이 느껴져서 신뢰를 가지고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조회수3670
댓글30
부산 쁨헤어의원

안녕하세요. 건강한 30대 남성 이지만 탈모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다가 이번에 6800모 비절개 삭발로 부산 쁨헤어에서 이식 받았습니다. 기존 6000모 견적이었는데 원장님께서 보시고 800모는 서비스로 추가해주셨습니다. 현재는 수술 받은지 8일차 이며 사진은 수술 당일입니다.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머리전체에 탈모가 심하게 왔고 이러다가 나중에 애 입학식이나 졸업식때는 삭발 아니면 모자쓰고 가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모발이식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집은 울산쪽이지만 대다모활동하면서 집근처 잘하는곳 찾아봤는데 마땅치 않아 부산에서 발품팔며 상담을 받았고 그중에서도 쁨헤어 이대희 원장님이 가장 괜찮다 느꼈습니다. 원장님께서 상담하시는 동안 보여주신 실력에대한 자신감과 더불어 안되는건 딱잘라서 안된다고 말씀해주시는걸 보고 신뢰감이 생겨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고 수술 당일에도 컨디션 체크해보고 조금이라도 이상하다 싶으면 말씀 하시라고 시간 늦어지는거 상관없이 컨디션 조절해가며 하시자고 해서 배려 받는 마음으로 수술 받았습니다. 수술은 모수가 많아서 그런가 아침 9시40분에 시작해서 밤 9시40분에 끝났고 오래걸린만큼 꼼꼼하게 한올한올 신경써주시는게 느껴졌습니다. 추후 경과로 돌아올텐데 이 글을 읽으시는 대다모 회원님들도 모두 득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조회수1000
댓글28
글로웰의원

저는 글로웰의원에서 작년 4월에 수술을 받고 이제 1년이 지났습니다 모발이식으로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후기를 남겨봅니다 인생을 바쁘게 살다보니 탈모가 진행되는걸 크게 신경을 쓰지 못했어요 어느 날 같이 일하는 직장 동료가 정수리가 생각보다 많이 비어보인다고 그러는겁니다.. 그 때부터 신경이 정말 많이 쓰이더라고요….. 탈모약을 복용하기 시작했는데 탈모진행은 조금 늦췄지만 너무 늦게 복용을 한 탓인지 빠진 모발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더 늦기전에 모발이식을 하고자 병원을 알아보게 됐어요 제가 사는 곳이 남양주인데 이쪽에는 유명한 병원이 없어서 서울쪽으로 병원을 몇 군데 알아보고 상담을 다녔습니다 그 중에 글로웰의원 조성민 원장님께서 상담을 정말 잘해주셨고, 그 동안 진행하신 수술 경험은 그 어떤 병원들과도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경험이 많으시더라고요 다른 분들의 수술 후기를 봤을 때도 잘 된 후기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특히 끝장이식이라는 수술은 글로웰의원에서만 진행하는 수술이더라고요 모발이식과 두피문신을 같이 진행하는 수술인데 상담 때 원장님이 끝장이식 받으신 분들의 사례들을 보여주셨어요 모발이식만 했을 때 보다 효과가 확실히 더 좋아보였습니다ㅋㅋ 이런 부분들을 봤을 때 신뢰가 많이 가게 돼서 글로웰의원에서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병원 알아보면서 고민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수술 받고 벌써 1년이나 지났네요 1년 전 과거사진과 지금 사진을 비교해 보면 정말 만족스러운 결과입니다  모발이식 고민되신다면 온라인상으로 찾아보는것도 물론 도움이 많이 되겠지만 직접 찾아다니면서 상담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정말 병원 결정하시는데 더 큰 도움이 될 거에요

조회수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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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닥터모발이식의원

사고 때문에 흉터가… 대학 병원에서도 수술이 쉽지 않다고 해서… 대학 병원 소개로 참닥터를 알았고 수술 하게 되었습니다. 흉터 때문에 트라우마도 있었고… 사람을 만나기 전에는 흉터를 어떻게든 가려서 만나고, 흉터가 안보이는 쪽으로만 앉고 그랬는데 이제는 전혀 번거로운 일 안 해도 되고요! 상처 트라우마도 완벽하게 극복했습니다 정말 두피 흉터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의 트라우마와 고충을 잘 알기에 꼭! 흉터전문으로 유명한 참닥터병원에서 하셔서 극복하기를 빌겠습니다.

조회수439
댓글2
루트모발이식

비절개 모발이식 3000모 현재 3주차 입니다. 오른쪽이 왼쪽보다 조금 밀도가 조금 덜한 느낌이 드는데 제 느낌인지 실제 그런지 애매하네요 그리고 3주차쯤 온다던 암흑기는 아직 못느끼겠어요 조금 늦게 올려나봐요

조회수628
댓글12
모디헤어플란트의원

모디헤어에서 이식받은지 어언 6개월차가 되었네요 처음에 대다모에서 견적 받고 나서~~ 여러 병원 둘러보고 정한게 바로 모디헤어플란트였어요! 다른 곳도 진짜 괜찮았는데 제가 여길 택한 건 사후관리랑 병원시설 원장님의 자신감등을 고려했어요 가격도 굉장히 합리적이었고~ 일단 사진을 첨부해보면 저는 M자이마가 굉장히 넓었어요 그래서 4천모라는 진단을 받았을때 엄청나게 넓긴했구나... 거기다 탈모가 조금씩 오고 있대서 얼른 해야겠다 싶었어요 지금은 6개월이 지나 확인하니 완전 만족하고 있어요~~^_^ 개인 블로그에도 후기를 써서 그런지 문의도 많이 오고 기록도 많이 남겨졌네요 여튼 다들 득모하시고 이제 6개월차 됐으니~~ 조금 더 경과 지켜보면서 1년이 되는 그날까지 풍성해지길 바랄뿐입니다

조회수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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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앤블레스

수술하고 찿아온 암흑기로 내심 걱정많이했는데 슬슬 잔머리 올라오네요 6개월차에 다시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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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성형외과

저는 이전에 절개법 모발이식을 받았었습니다 수술은 그럭저럭 만족은 하지만 절개했던 부위가 계속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특히 저는 투블럭 스타일을 즐겨하는 편이라 그 부위가 은근히 비쳐서 스트레스 였습니다. 제가 수술했던 병원에서 받을까 생각했지만 흉터이식은 생착이 잘 안되는 편이라 의사의 실력이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병원을 꼼꼼히 알아보려고 했는데 흉터이식은 후기가 많지 않아 병원을 알아보는데 시간이 더 걸렸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여기에 괜찮았던 흉터이식 후기가 있었는데 다나에서 수술받으신 분 후기더라고요 그분 같은 경우는 머리 수술로 생긴 흉터에 이식을 받으셨는데 정말 감쪽같이 좋아지셨고요 그래서 다나가 괜찮은 것 같아 바로 상담 예약했습니다 그리고 유튜브도 찾아봤는데 확실히 실력적인 면에서 전문성이 강해보였습니다 상담 때에는 원장님이 무조건 좋아진다고 말씀 안 하시고 절개흉터이식을 받아도 비침이 있을 수 있고 생착이 저하될 수도 있다고 솔직히 말씀해주시더라고요 과장되게, 너무 좋게만 설명을 안 하시고 되는 건 된다, 아닌 건 아니다라고 정확히 설명해주시는 점이 오히려 좋았습니다 수술 시간은 1시간 약간 더 걸려서 끝났고 회복실에서 충분히 쉬고 집으로 갔고요 특이하게 다나는 마취과 원장님이 계셔서 전담해서 마취해주시던데 되게 좋은 시스템 같았습니다 참고로 다나는 입원실에서 하루 잘 수 있는데 거리가 머신 분들은 무조건 입원실 서비스 받으세요 무료입니다(토요일은 입원실에서 못 자요) 절개로 처음 수술했었을 땐 많이 힘들었는데 무삭발로 한 이번 수술은 수술 후 통증이나 불편함이 하나도 없네요 바로 일상생활 가능하지만 오늘까지만 집에서 쉬고 내일부터는 일상복귀하려고 합니다 계속 신경이 쓰였던 절개흉터였는데 이제 수술 받았으니 한 6개월 이후부터는 신경 안 쓰고 살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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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올의원

20대 후반 부터 탈모약을 먹기 시작하고 탈모가 점점 올라가고 바람 불면 날리고 앞 머리가 점점 얇아지고 빈 부분이 보이는거 같아서 모발이식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모발이식 생각하게 되었다가 작년 말 모다올 의원을 가서 모영희 실장님과 상담을 했는데 친절하게 잘 상담 해주시고 편안하게 잘 알려주셔서 4월 5일에 예약을 하고 수술 했습니다. 모수는  2600모+@ , 비용은 인비저블컷으로  600만원 후반 에 했는데 아프지 않고 수술 첫날에만 조금 불편했으나 인비저블컷으로 하니 수술한 티도 안나고 해서 만족 중입니다. 이제 암흑기가 온다고 하는데 6개월 후 에 기대가 됩니다.

조회수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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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플러스성형외과

비절개 3000모 M자 이식 후기입니다. 21년 하반기에 전역하고 복학 전에 항상 스트레스였던 M자를 해결하고자 이식을 받았었습니다! 벌써 이식 수술을 받은지 2년이 넘었네요..! https://daedamo.com/photo2/501799 이건 수술 후 2주 후에 제가 남겼던 후기 링크입니다! 저는 첫 수술은 2700모 가량을 이식했었습니다. 이식 결과는 정말 만족스러웠는데 저는 M자가 좀 깊은 편이었어서 A/S로 300모 가량을 22년 12월 경에 이식 수술을 추가로 받았습니다. 첫 수술 1년 후, 어느 순간부터는 앞머리 라인이 되게 자연스러워졌다는 것을 느껴 M자를 전혀 의식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미용실을 가서도 미용사분에게 모발 이식을 했다고 하면 전혀 티가 안 난다고 말을 들을 정도였습니다. A/S까지 추가로 받은지 1년이 지난 후, A/S 경과를 확인하러 병원에 가서 원장님께 결과를 보고 비포/애프터 사진도 보니 정말 전과는 다르다는 것이 눈에 띄어서 원장님께 정말 감사했습니다! 여러 고민사항들 때문에 쉽게 수술을 결심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었습니다. 그렇지만 20대 중반에 빠른 판단으로 모발 이식이라는 크다면 큰 수술을 받고 나니 오히려 마음도 편해지고,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도 덜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망설이지말고, 최대한 빠르게 병원을 가서 상담을 받아보고 수술을 받는게 장기적으로 봤을때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저도 여러 병원 발품 팔아보고 신중하게 결정했는데, 사진에서 보여주는 결과처럼 상당히 만족스럽고 다른 분들에게도 추천드리고 싶어 후기 남깁니다! 모두 득모하세요!

조회수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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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이브모발이식센터

저랑 같은 고민을 가지고 계신 분들 모두 반갑습니다 오랫동안 탈모로 고민하고 다양한 방법을 찾아보고 시도해 보고 결국 최종적으로 모발이식을 받게 되었습니다. 몇 년 전 그래도 지금보다 덜 밀렸을때는 두피 문신도 했었는데 어느정도 머리숱이 있을때는 두피문신이 효과가 좋았으니 라인이 더 밀리니 티가 좀 많이나서 이번에 모발이식을 받았습니다. 탈모약도 먹고 관리는 했어야하는데 약을 안먹은게 폐인인 것 같습니다. 모발이식 전에 다시한번 두피문신을 받고 싶어서 이곳 저곳 알아보았었습니다. 전에 했을때는 다들 아시다시피 일반 샵에서 진행을 했었는데 모발이식 병원에서도 두피문신 하는 곳이 꽤 있더군요 아무래도 의료기관에서 시술을 하는 것이 더 안전할거 같아서 상담했는데 두피문신 보다 모발이식에 더 끌리고 결과적으로도 돋보이더군요. 저와 같은 분들이 있다면 제가 한 한나이브 방문해보십쇼. 여기는 두피문신, 모발이식, 가발, 탈모치료 등등 전부 다 하고 있어서 비교하기 좋습니다. 저는 모발이식 선택, 앞라인 위주로 이식을 받았고 3700모 절개로 받았습니다. 수술을 위해 몇몇 병원을 상담받았고 한나이브의 후기와 사후관리 그리고 원장님과상담이 좋아서 최종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식 과정에서 별다른 이슈는 없었고 저는 마취해서 아프지 않았고 그냥 시키는 대로 누워있다보니 수술이 끝났습니다. 두피문신 받았던 것보다 더 편했던거 같네요 몇번의 병원 방문과 머리가 자라는 시간이 남았습니다. 득모해서 먼저 이식받은 선배분들 처럼 멋지게 사진 후기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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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엠의원

1년차 포토 후기 올립니다 긴 말하는 것보다 사진으로 보여드리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사진 올려요 처음에 병원 갔을 때는 이렇게 휑했지만 오늘 1년 지나고 경과 확인하러 갔는데 확실히 다르네요 그동안 그냥 만족하면서 지냈는데 비교 사진 보니까 확실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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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

수술후 12개월차입니다. 수술전 수술후 몇개월동안 대다모에 살았는데 확실히 머리가 난후에는 접하지 않는군요.. 현재 다보다트 약만 복용중입니다. 헤어라인 수술하니깐 헤어라인에 욕심이 좀더 생겨서 2차 헤어라인 수술 할 예정이니 또 후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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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트

좋아지고있네요, 정수리는 차도가 더디어 아직 올리지 않겠습니다. 현재까지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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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재성

7년 만에 다시 글을 남기네요 유튜브를 보는데 제 1차 수술을 제대로 망친 압구정 D병원 채널이 나오더군요 저와 같은 피해자가 더는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남깁니다 제 과거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1차 수술을 압구정 D병원에서 처참히 실패했습니다 밀도라는 게 아예 없을 정도의 실패였습니다 당시 23살이던 저는 꽤 거금과 많은 시간을 투자한 결과가 겨우 이거라는 절망감에 하루하루를 고통 속에서 보냈습니다 수술 후 9개월쯤 지났을 때, 병원에 방문하여 이제 나올 머리는 다 나온 거 아니냐 항의를 하자 원장 왈 "앞머리는 원래 밀도가 낮은 게 정상이니 전혀 문제없고 수술은 잘 됐습니다" 라는 답변을 하더군요 뺨을 사정없이 후려갈기고 싶었습니다 이런 수준의 의료진에게 A/S 받아봤자 아까운 내 머리와 시간만 낭비할 것이 안 봐도 비디오 다신 보지말자고 다짐하고 모재성을 방문했습니다 결과는 대성공 "그래, 이 정도는 되어야 밀도가 있는거지" 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군요 이제는 포마드든 뭐든 제가 원하는 스타일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모재성 원장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7년이 지난 지금 꾸준히 약을 복용하고 있고 머리는 여전히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언젠가부터 모발이식 후기 게시판에서 그 압구정D병원은 아예 이름이 빠진 것 같더군요 아마 피해자가 저 하나가 아닐테니 실패후기가 많이 올라갔겠죠 혹시라도 병원명이 궁금하신 분은 쪽지 부탁드리며 부디 저와 같은 피해를 겪지 않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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