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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수다] 프로스카 2년 + 아보다트 3년 + 미녹시딜 병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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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카 2년을 먹을 때에는 전에 많이 빠지고 얇아졌던 머리카락들이 더 많이 난다는 느낌보다는 많이 두꺼워졌다. 라는
느낌이였어요. 그래서 2년 복용 후에 아보다트로 바꾸었어요.
아보다트 2년차까지는 앞머리 + M자쪽 그리고 정수리 부근에 머리카락들이 훨씬 힘이 있어졌다는 느낌이였어요.
빠진 머리가 복구되는 듯한 느낌은 없었어요.
그러다가 아보다트 3년차부터는 약을 이틀에 한 알 먹던걸 하루에 한 알로 바꿔서 복용했어요.
그 때쯤 머리가 미친듯이 빠지기 시작했고 약을 매일 복용하며 3개월쯤이 지났을 무렵..
눈으로 봤을 때 잔머리들이 삐죽삐죽 많이 섰어요. 그렇게 6개월을 더 매일 복용하다가
미녹시딜 3%를 추가해서 바른지 딱 3개월 차.
정수리 쪽이 계속 매꿔지고있어요.
저도 이게 미녹시딜을 안 바르다가 발라서 머리카락들이 지금 채워지고 있는건지
아보다트를 하루에 한알 복용으로 바꾸면서 머리카락들이 채워지는건지
두 가지를 같이 병행해서 머리카락이 채워진지는 모르겠는데
요새는 거의 정상인 보다는 살짝 밀도가 부족하지만 거의 정상?에 가까운 정도로 회복되었어요.
그리고 프로스카, 아보다트 복용하면서 피검사+산부인과 주기적으로 다녔는데
약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 같은건 없었어요. 생리도 꼬박꼬박했고 난소쪽도 멀쩡했고요.
다만 요새 5년정도 복용하니까 미녹시딜 때문인지 몰라도 약간 어지럼증 + 공복에 손 떨림 등이 심해졌어요.
공복혈당이랑 피검사를 했더니 또 멀쩡하더라구요.
아보다트 드시고 계신 분들.. 미녹시딜 안 바르고 계시면 같이 병행해서 바르는거 추천할께요.
요새는 대다모에 들어오는 일이 적어졌어요.
전보다는 확실히 스트레스를 덜 받아요.
곧 있으면 결혼을 할 수도 있을 꺼 같은데 결혼하면 약을 끊어야 출산이 가능할텐데 그게 너무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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