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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치료] 약 장기복용하고 처음만큼 효과 없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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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카 4년 먹고 미녹5% 같이 발랐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숱이 줄긴했지만 현상유지라고 볼 수 있을만큼 괜찮았어요. 그런데 5년차인 작년부터는 약발이 떨어진건지 뭔지 빠지는 양이 프로스카 먹기 전처럼 빠져요. 일년 반 째 이러니 이젠 머리가 뭔짓을 해도 수습이 안되네요.(16년도에 ㅅㅇㄷ에서 처방받고 18년에는 약을 줄이자면서 처방을 안해주시길래-그땐 20대여서 그랬던건지 이유는 몰라요. 그 후엔 부산ㅁㅅㅇ에서 받던것 마저 끊겨서 직구했어요)
환절기라서, 생리해서, 피곤해서 등등 별의 별 이유로 합리화하고 버티는것도 하루이틀이지, 일년반동안 약을 먹고 발라도 빠지기만 하는 머리를 보고만 있으려니 속이 말이 아니네요. 미녹도 발라봤자 이젠 솜털같은 잔머리조차 보이지 않고, 영양제 배터지게 챙겨먹어도 아무 효과 없구요.
저처럼 장기적으로 약 복용하고 발라오신 분들 중에 이렇게 점점 효과 못보게 되신 분들 계신가요?
참고로 직구약은 프로페시아 12시간 간격으로 챙겨먹어도, 아보다트로 먹어봐도, 두 약을 번갈아 먹어봐도 아무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어요. 이러다 미치지 싶어서 미녹 먹는약이랑 알닥톤까지 다 주문해버렸는데, 배송 온다해도 아직 먹을 용기가 안나긴 해요...
걱정은 되지만 조합약 먹으면 다시 효과 볼 수 있을까요? 직구 약이 가짜였나 싶은 생각까지 드네요. 약 복용해보신(특히 장기로) 분들 의견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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