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샵에서 공개된 프로페시아에 관한 새로운 자료

올란도, 플로리다 - 2002년 3월 8일 Merck는 피나스테라이드가 모발 무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완료된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피나스테라이드는 프로페시아라는 브랜드명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탈모 치료용으로서 FDA가 허가한 단 하나의 경구 투여약품이다. 탈모에 관한 외과 워크샵과 연계해서 발표된 새로운 자료에서는 48주 사용 후 모발의 순 무게가 26퍼센트 증가하였음을 보여주었으며, 96주 사용 후에는 36퍼센트, 192주 후에는 46퍼센트가 증가하였다. 모발 무게는 프로페시아 같은 탈모 치료 약품의 결과를 측정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실제 모발의 무게를 계산한다. 이 방법으로 연구원은 새로 자라난 모발 수를 세는 대신 기존 모발이 두꺼워지는 효능을 평가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4월에 발표된 5년간의 연구 결과와 더불어 본 새로운 정보는 탈모증으로 고통받는 5천만 명의 미국인들에게 피나스테라이드가 제공할 다양한 혜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라고 매트 리빗 박사는 말했다. “5년간의 연구 결과에서 피나스테라이드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의 두피 평방 인치당 277가닥의 모발이 더 자라났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모발량 증가는 사람들의 약품 사용 범위가 늘어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모발 복구 분야에 있어 매우 좋은 뉴스라 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탈모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이 5천~7천만명으로 추정되는데, 이 중 3퍼센트 정도만 치료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제8회 연례 국제 생방송 외과 워크샵은 2002년 3월 6일에서 9일사이에 올란도에서 개최되었다. 이 회의에는 세계적으로 잘알려진 전문의와 연구원들이 참여하였으며, 포괄적인 미팅, 실제 수술 과정, 새로운 연구, 신기술 및 외과 도구 선전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주목되었던 것은 여성의 탈모였다. 여기에는 발병 원인, 심리적 영향, 모발 이식 그리고 여성의 미녹시딜 사용 등이 포함되며, 실제 수술도 진행된다. 또한 아프리카인, 아메리카인, 아시아인, 스페인 환자를 포함 서로 다른 민족에 있어서 고려할 점에 대한 집중탐구도 있었다.

모발 지름 관찰, 모근 밀도 및 방향, 이식 위치와 이식 후 모발 성격 등을 포함한 새로운 모발 이식 연구 프로젝트도 또한 시작되었다. 모발 이식 조직의 각도, 살아남을 가능성, 크기 및 모근 재생에 대한 연구 또한 업데이트 되었다.

대다모 번역& 편집 기자 최웅섭 (woongsub@daedamo.com)
출처: Hairlosshel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