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시아 임상과 안정성에 관한 기사

약물

관련 자료 :

프로페시아는 FDA 공인을 받은 유일한 경구용 남성형 탈모 치료제로서 남성형 탈모를 유발하는 DHT(Dihydrotestosterone)를 선택적으로 억제하여 더 이상의 탈모를 방지하고 모발의 성장을 가져오는 약물이다. 2년간 16개국에서 1879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결과 83%에서는 더 이상의 탈모가 없었으며 66%에서는 모발 숫자의 성장이 관찰 되었다. 1 -2%대에서 성욕감퇴등의 부작용이 있었으나 위약과 비교하여 큰 차이가 없었다. 또한 임상 자료에 의하면 지속적으로 복용 시 이러한 부작용은 대부분 사라진다고 보고되었고, 복용을 중단 하면 모두 수주내로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이 약물은 DHT를 억제하는 관계로 가임기에 있는 여성이 복용하거나 부서진 가루에 노출될 경우 남성 태아의 외부 생식기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이러한 사항은 금기나 주의 사항으로 되어있다.

영업 관련 자료 :

2000년 4월 국내에 출시된 후 1년 동안 70억대의 매출을 올리면서 남성형 탈모 시장에서 유일한 전문의약품으로 확고한 위치를 자리잡았고 금년에는 일반의약품이나 의약부외품등을 포함한 모든 탈모 관련 제품 중 마켓 리더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국가 Q & A :

⊙ 프로페시아를 복용하면서 성관계시 사정액으로 태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피임을 하여야 한다고 하는데 사실인가 ?


:: 건강한 피험자 69명에게 피나스테리드 5mg/일 용량을 6-24주 동안 투여한 2회의 임상시험을 통해 측정된 정액중 피나스테리드의 농도는 검출할 수 없는 수준(〈 1ng/ml)에서 10.54ng/ml (ng : 나노그램, 10억분의 일)사이었으며 덜 민감한 측정 방법을 사용한 이전의 연구에서 피나스테리드 5mg/일 용량을 투여받은 16명의 피험자에서 측정된 피나스테리드의 농도는 검출할 수 없는 수준(〈 ng/ml)에서 21ng/ml사이였다. 사정액의 용적을 5ml로 할때 정액중에 포함되어 있는 피나스테리드의 양은 피나스테리드 5mg/일을 복용시 성인에서 혈중 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DHT)농도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피나스테리드 용량의 5μg(ug : 마이크로그램, 백만분의 일)의 1/50-1/100 수준인 것으로 추산된다.
프로페시아 임상시험 2년데이타, 5년 데이터에 참가자들이 연구기간중 피임 강제사항은 없었다. 피나스테리드가 시판된지 10여년이 되어 가는 시점에 아직까지 태아에 영향을 준 공식적인 사례가 보고된 바 없다.

⊙ 원형탈모에도 쓸 수 있는가 ?

:: 원형탈모와 남성형 탈모는 병리학적으로 다른 원인에 의하여 발생하므로 프로페시아는 남성형 탈모이외 다른 탈모에는 효과가 없다. 원형탈모와 남성형 탈모가 동반해서 나타나는 경우에는 의사의 진단에 따라 병용치료로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어느 정도 복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는가?

:: 1달에 정상적인 모발의 성장은 약 1cm정도 이다. 따라서 치료를 시작해서 곧바로 효과가 나타나기를 바라기는 생리학상 불가능한 일이다. 3개월정도 지나면 탈모가 멈추고 머리가 다시 자라는 것을 볼 수 있다.

탈모증에 대한 분류

l 남성형 탈모증(Androgenetic Alopecia)
l 원형 탈모증(Alopecia Areata)
l 휴지기 탈모증(Telogen Effluvium)
l 성장기 탈모증(Anagen Effluvium)
l 조모증(Hirsutism)
l 다모증(Hypertricho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