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은 우리 몸의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인 사람은 5백만개의 머리카락를 가지고 있습니다.(두피에 100,000 - 150,000개). 금발 머리는 일반적으로 더 많고.(대략 140,000개), 갈색 머리는 평균적인 머리카락 수보다 약간 높은 수치를 가지고 있습니다.(대략 105,000개), 그리고 빨간 머리는 평균보다 조금 적은 머리카락 개수를 가지고 있습니다.(대략 90,000개). 머리카락은 케라틴이라는 손톱이나 피부의 바깥부분을 이루는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다. 머리카락은 모낭이라 불리는 피부 밑의 작은 조직으로부터 만들어집니다.
모낭은 우리가 아직 태아인 상태에서 생성되어지고, 태어나면서부터 더 이상 새로 생기지는 않습니다. 머리카락이 자라는 것은 몸 속에 있는 호르몬과 연관이 있으며 사춘기에는 특별한 남성호르몬이 음부나 겨드랑이 털이 그리고 수염의 발육을 촉진시킨다. 이 호르몬들은 또한 유전학적인 남성 원형 탈모의 유발을 촉진시키기도 한다. 각각의 머리카락 5년동안은 계속해서 자라납니다. 그후 머리카락이 더 이상 자라지 않는 과도기적 단계가 발생하고, 세 번째 단계로 변하기 시작하는데 세 번째 단계는 휴지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단계동안에는, 모낭은 더 이상은 자라지 않고 노후된 머리카락은 빠지게 되며 다시 발육의 순환이 시작되면서 새로운 발육단계가 시작됩니다.
이러한 단계가 반복적으로 우리의 일생동안 발생하고, 모든 사람이 하루에 50-100개의 머리카락이 빠지면서도 탈모가 일어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즉 하루에 몇 개의 머리가 빠지는가? 보다는 빠진 후 얼마나 다시 머리가 나느냐가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탈모는 유전적인 영향에 의해서 시작됩니다. 탈모가 일어나는 두피의 부분에서 많은 수의 호르몬 수용체가 나타남을 발견할 수 있는데 보통의 사람들과 똑같은 양의 남성 호르몬으로도 탈모는 시작됩니다. 그러나 탈모에 의해 벗겨지기 시작하는 부분에는 더 많은 수의 수용체가 있기 때문에 탈모 초기자들의 호르몬이 보통 사람들보다 더 많은 것처럼 보입니다. 유전적인 탈모가 발생하는 사람들의 모낭에 손상을 입히는Dihydrotestosterone(DHT)이라는 특정 남성 호르몬에 대한 연구는 아직도 계속되어지고 있습니다. 모낭들이 손상을 입을수록 자란 머리카락은 더욱 더 얇아지고 결국은 머리카락이 없게 되고, 작고 소형화된 머리 카락만이 자랄 수도 있습니다. 더 많은 머리카락이 작아지고 소형화되어지면은 그 사람은 결국 대머리가 되는 것입니다.
유전적인 탈모는 탈모의 모든 원인 중 95%를 차지합니다. 다른 주원인은 Alopecia Areata(부조화적인 탈모)로 알려진 자기면역적인 상태 때문이다. 이러한 상태에 대한 치료법도 연구되어지고 있으며 다른 원인은 의약품이나 스트레스, 음식물 결핍에 따른 부작용으로도 발생합니다.
대머리는 남자만의 전유물인가? 대머리가 남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오는 것이기 때문에 여 성에서도 탈모가 나타날 수 있는데 이때는 여성 안드로겐 탈모증 혹은 여성 미만성 탈모증 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 경우에는 이마 위의 모발 선이 유지되며 정수리 부위의 머리숱이 없어져 머리의 가르마 선이 뚜렷해지는 정도이고 남자처럼 이마가 벗겨지며 번들거리는 완 전한 대머리로 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원인
남성에서처럼 유전과 남성 호르몬에 대한 모낭 세포의 반응이 원인이다. 그러나 남성에서는 남성 호르몬의 분비가 사실 정상 생리 수준이지만 여성에서는 내분비기관 즉 부신이나 난소 의 비정상 과다 분비나 남성 호르몬 작용이 있는 약물 복용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여성에서는 두발의 탈모증 이외에도 신체의 다모증, 남성화 증상 및 기타 내분비기 관 이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여성에서도 호르몬의 과다 생성을 인정하기 어려울 때가 많이 있다
항암치료
육체적 스트레스 : 수술,빈혈,급속한 체중변화
심리적 스트레스 : 큰 정신적 충격
갑상선 질환
약물의 부작용 : 비타민 A 과다복용, 고혈압약
호르몬변화 : 임신, 피임약,폐경기후
다이어트 : 여성은 남성보다 탈모에 대한 다이어트의 반응이 큽니다.
철분결핍 : 철분 결핍이거나 다른 단백질 부족도 관여합니다.
원형 탈모 : 스트레스나 면역이상에 의해 유발됨.자연 치유가 많이 되고 그외엔 전문적인 치료가 필수
진단
임상 증상과 모발 관찰(모발 직경의 감소, 생장기 모발의 비율 감소 및 휴지기 모발의 비율 증가) 및 가족력으로 진단이 가능하나 혈청의 남성 호르몬 등의 측정과 난소, 부신에 대한 이상 여부를 조사하여 보아야 한다.아래 분류표는 여성탈모의 시기를 진단하는데 기초자료로 쓰인다.
*Ludwig 분류 I단계 및 II단계
ㆍ minoxidil 액 - 모발 재성장을 위한 최근의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이다.
ㆍ 1년 이상 사용에도 모발 성장이 촉진 되지 않거나 탈모가 안정화 되지 않는다면 → 항안드로겐제를 사용한다.
ㆍ 후두부에서 머리 숱이 많다면 모발이식술도 고려해 볼 수 있다.
*Ludwig 분류 III단계
ㆍ 내과적 치료는 효과 없다 모발 이식
여성의 탈모는 크게 유전성 탈모와 비유전성 탈모로 나눌수 있습니다.
유전은 친가나 외가에 대머리남자가 있으시다면 의심을 해봐야 하는데 다만 탈모의 양상이 남성과는 다르다. 남성의 탈모가 부분적으로 머리숱이 많이 주는 형태로 진행된다면 여성의 탈모(남성형 탈모)는 전반적으로 숱이 줄어드는 형태로 나타난다. 치료는 미녹시딜을 쓰는게 유일한 치료이다. 이때 모발의 증가보단 현 상태에서 악화되는걸 막는 데 목표를 둬야 하며 탈모가 많이 진전된 상태라면 모발이식도 고려해야 하지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다만 비유전적인 요소들은 원인이 개선되면 모발의 재생을 관찰할수 있어 치료의 방향도 원인제거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임상사례
사례 1
왼쪽 사진은 안드로겐성 탈모가 없는 경우이며 오른쪽 사진은 Ludwig분류 I단계에 해당하는 탈모임
사례 2
왼쪽 사진과 오른쪽 사진은 같은 사람으로 Ludwig 분류 II단계에 해당 하는 탈모임.
사례 3
왼쪽 사진은 30세 여성으로 머리의 가르마 선이 뚜렷하게 보이고,
오른쪽 사진은 23세 여성으로 정수리 부위의 머리숱이 없어져 두피의 노출이 현저한 상태이다
사례 4
85세 여성. 노인성 탈모
사례 5
Ludwig 분류 III단계에 해당하는 탈모
사례 6
59세 여성. Ludwig 제 3형.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서 머리가 빠진다고만 이야기한다. 물론 맞는 말이다. 하지만 안드로겐성 탈모증이 있는 사람은 나이에 맞지 않게 훨씬 심한 탈모를 보이게 된다. 59세와 85세. 물론 85세가 훨씬 나이가 많지만 탈모는 59세의 분이 좀 더 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단순 노화와 질병의 차이이다.
진단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미녹시딜 도포이고 그밖에 안드로겐 영향을 직접 또는 간접으로 억제하는 약물을 사용하거나 남성 호르몬 성격의 피임 제를 다른 피임제로 바꾸어 주기도 한다. 그 외에 원인에 따라 갑상선 기능 결핍, 빈혈, 전신쇠약 등이 발견되면 교정하여야 한다. 일부의 환자에 있어서는 모발 이식술도 고려해 볼 수 있다. 솜털 유무 및 탈모의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결정되며 드물지만 진행이 많이 되어 솜털이 거의 없게 되면 수술을 하는 것이 좋겠다. 탈모때문에 머리를 이틀에 한번 감을 필요는 없구요 매일 감아도 무방하고 일반적인 파마나 염색도 정도가 지나치지 않다면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
* 미녹시딜 (minoxidil)
미녹시딜은 스프레이로 그냥 뿌리기보단 두피 골고루에 뿌리고 가볍게 맛사지해 주시고요 일부러 두피맛사지는 할 필요없고 쓸데없이 빗등으로 머리를 맛사지하는건 전혀 도움이 안된다. 여성의 탈모치료는 남성에 비해 만족도가 떨러지고 현재 가능한 약물은 미녹시딜 5%가 유일하니 꾸준히 쓰시고 발모보단 탈모의 진행을 늦춘다는데 목표를 두시고요 미녹시딜은 한 4개월은 쓰셔야 탈모가 주는걸 느끼게 된다. 미녹시딜로 인해 초기에 생기는 탈모량의 증가는 일시적 현상 이니 꾸준히 쓰길 권합니다.
* 안드로겐 수용단백질 억제제(항안드로겐)
여성 안드로겐성 탈모증에 사용되고 있는 항안드로겐제로는 cyproterone acetate, spironolactone이 있다. 이 들 약제는 testosterone 및 DHT 두가지를 감소 시키므로 여성에 서만 사용하여야 한다. 남성에서 사용할 경우 임포텐스, 성욕 감퇴 등의 부작용이 올 수 있 기 때문이다.
* Estrogen
→ 5α-reductase 에 대한 경미한 억제제 역할을 한다. → 여성 안드로겐성 탈모증 환자에 대하여 국소 및 경구용 estrogen을 사용하고 있으나 탈모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게 하거나 진행을 느리게 하는 정도이지 모발의 재성장을 촉진하는 효과는 적다.
1 단계 : 아주 미약하게 탈모가 진행된 시기
2 단계 : 조금 탈모가 진행된 시기
3 단계 : 탈모의 진행이 눈에 보이는 시기
4 단계 : 탈모된 부분이 눈에 띌 정도로 발전한 시기
5 단계 : 탈모된 부분이 커지기 시작한 시기
6 단계 : 탈모로 모발의 대부분을 잃은 시기
7 단계 : 거의 모든 모발이 탈모된 시기
1 - 2 단계 미약한 시기입니다. 충분히 바로 잡을 수 있다고 합니다.
3 - 5 단계 중간 정도의 시기입니다. 아직 바로 잡을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저런 방법을 제시합니다.
6 - 7 단계 이렇게까지 진행되었다면... 약물로는 치료가 불가능 합니다. 가발이나 기타 다른 치료법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 로게인 ]
* 세계적 다른 명칭 : 리게인(Regain), 미녹시딜(Minoxidil)
* 한국에서의 제품명 : 현대약품-마이녹실,한미약품 - 목시딜, 중외제약 - 볼드민
소개
1988년 파마시아 & 업존 컴퍼니는 최초로 모발을 재생하는 FDA허가 제품을 발표했다. 2000년 현재 로게인은 여전히 단 하나뿐인 모발 성장을 위한 국부 치료제품이다. 탈모증 환자에게 희망을 주는 반면, 초기의 로게인의 효과는 그리 놀라운 것은 아니었다. 일부는 이 “기적의” 약품에 대한 지나친 기대로 인한 것이었고, 일부는 FDA가 단지 2% 용액에 대해서만 허가했기 때문이었다.
FDA에게 안정성을 인증받은 후 1996년에는 5% 미녹시딜인 로게인 엑스트라 스트렝스를 처방이 필요없는 남성용 의약품으로 인가받았다. 미녹시딜은 강력할수록 좋은 효과를 나타내는 로게인 엑스트라는 많은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로게인은 무엇인가
로게인은 순수 알코올을 기반으로한 용액으로 하루 2회 분무나 방울로 모질이 가늘어진 부위에 도포한다. 로게인의 활성 성분은 발모를 촉진시키는 사실을 발견하기 전까지 원래 고혈압을 치료용으로 이용되었었다.
어떻게 작용하는가
미녹시딜이 어떻게 모발을 자라게 하는가에 대한 연구는 몇 년간 연구대상이 되어왔다. 과학자들은 처음에 모낭 혈류를 촉진시키는 혈관확장제로 작용한다고 믿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미녹시딜은 모낭의 세포 내에 있는 칼륨(포타슘)의 통로를 열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세포내 칼륨 통로를 여는 것은 모발 성장을 조절하는 방법으로 추천되어왔다. 미녹시딜이 정확히 어던 방식으로 작용하는지에 관계없이 로게인은 활동을 중지한 모낭을 자극하고 모낭의 축소를 복귀시킨다. 이런 이유로, 원치않는 부작용 없이 특별한 작용을 하는 로게인은 모든 타입의 탈모 치료를 위한 방편으로 이용된다.
어떤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가
로게인의 효과는 개개인에 따라 매우 다르나 임상연구결과 일반적으로 25%의 모발성장 효과를 보여주었다. 또한 로게인은 기존 모발의 두께와 무게도 증가시켰다. 궁극적으로 탈모의 심각성과 기간에 따라 로게인의 효과가 나타난다. 기적적인 치료방법은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사용할 때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로게인 처방을 중단하면 6개월 이내에 자랐던 머리카락이 빠져버릴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치료가 성공의 관건이다. 반면에 로게인의 결과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효력이 떨어질 수 있으며, 몇몇 의사들은 몇 년간 사용시 내성이 생긴다고 생각한다. 이 내성을 치료하는 한가지 방법은 3~4개월에 한번씩 1~2주씩 처방을 멈추는 것이다. 그러나 이 방법은 최소한 12개월 지속적으로 사용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권장되지 않는다.
로게인과 DHT
불행하게도 로게인은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에 의한 탈모증을 야기시키는 DHT를 제거하거나 감소시키지는 못한다. 그러나 로게인과
DHT 억제제를 함께 사용해서 치료할 수 있다. 사실, 몇몇 피부과의사들은 로게인을 프로페시아와 함께 사용할 것을 권장했으며,
이 두가지 약품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하나만 사용했을 때보다 훨씬 좋은 효과를 거두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로게인 제조회사인
파마시아 사는 실제로 로게인과 DHT억제제또는 안티안드로겐을 함께 사용하는데 대한 특허권을 가지고 있다.
여성을 위한 로게인
비록 몇몇 여성들은 로게인을 사용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이 제품은 여성들에게 사용 허가가 내려지지 않은 상태이다. 업존사는 여성용 로게인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지만 이는 남성용 2%로게인과 다를바 없으므로 성분은 동일한 이 약품을 사용하거나 남성용 로게인 2%를 사용하거나 무관하다. 여성이 엑스트라 스트렝스 로게인을 사용하지 못하는 주된 이유는 사용시 얼굴 부위 털이 지나치게 자랄 수 있기 때문이다. 여성은 로게인 2%보다 높은 버전을 사용하기 전에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임신이나 수유중인 여성들도 사용 전에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상표등록전 상품 및 특별 제조 처방
로개인 5% 엑스트라는 대부분의 남성에게 적합하며, 90일간의 결과를 보증한다. 그러나 미녹시딜은 함량에 따라 결과가 다르기 때문에 어떤 의사들은 15%까지 강도를 높여 특별제조하기도 한다. 불행하게도 미녹시딜은 10%에서 결정화되기 때문에 더 높은 강도일 때는 크림의 형태로 제조해야 한다. 이 강도높은 제조법은 아직 FDA로부터 사용허가를 받지 못한 상태이며 처방전에 의해서만 환자에게 사용가능하다. 업존사의 2% 미녹시딜에 대한 특허권은 기간이 만료되었으므로 어떤 회사든지 독자적인 버전의 미녹시딜을 제조할 수 있다. 이 약은 같은 성분을 가지고 있더라도 낮은 가격에 판매될 수 있다. 현재 업존은 5% 미녹시딜을 전매할 수 있으나 이 특허권도 2000년 11월이면 만료된다. 그러면 5%미녹시딜도 일반 의약품 처럼 더 낮은 가격으로 판매될 수 있을 것이다.
부작용
부작용은 드물지만, 간혹 접촉성 피부염이나 로게인에 포함된 알코올 성분으로 인한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지나친 복용시 심박을
빠르게 하거나 어지러움을 동반할 수 있으나 정상적으로 사용시에는 거의 발견되지 않는다.
미녹시딜의 발견과 효미녹시딜의 발견 효과
→ Minoxidil(미국명 Rogain)은 최초로 FDA에서 승인된 인증 탈모 치료 방법입니다. 바르는 치료제로 유일하게 공인받아온
미녹시딜은 모근이 살아있는 경우에만 효과를 냅니다. 탈모방지 효과가 상당하나 발모 효과는 10%미만에불과하고 그 나마 굵은 성모가
나오기 어려웠습니다. 약리기전이 다른 미녹시딜과 프로페시아를 함께 스면 발모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실제 일부 사용환자에서 시너지가 입증됐지만 아직 공식적인 임상 결과는 발표된 바 없습니다. 미녹시딜은 하루에 두 번 두피에 사용되어지는
국소적 액체로써 미녹시딜이 어떻게 해서 발모 효과를 가져오는지에 대해 광범위하게 연구가 이루어져 왔지만, 현재까지 어떤 이유로 머리가
나게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 미녹시딜은 원래 혈관이완 작용을 하는 고혈압 치료제로 사용하여 왔습니다.
그런데 이 약제를 복용하게 되면 부작용으로 머리,팔, 다 리 등의 전신에 털이 2-4cm까지 자라는 것에 착안하여 바르는 발모제로
2% 미녹시딜액을 만들어 Rogaine이란 이름으로 발매를 하였고 최근 미녹시딜 제제의 특허가 만료되면서 다 른 회사에서 유사품을
만들어 값싸게 판매하기 시작하자, 2%,5%액을 만들어 팔고 있습니다. 효과면에서 는 2%에 비해 5%가 좀더 효과가 높게 나타는걸
밝혀 졌습니다. minoxidil 액을 1일 2회 도포한 연구에서 치료전후 사진 비교시 30-35%에서
중등도 내지 짙은 모발 성장이 관찰되었으며 좋은 치료 효과를 위해서는 1일 2회 도포가 필요합니다. 안드로겐성 탈모증
여성 256명(18~45세)에서 2% minoxidil 액을 1일 2회 도포한 연구에서 치료전후 사진 비교시 63%에서 경미하거나
중등도의 모발 성장이 관찰되었습니다.효과면에서 는 2%에 비해 5%가 좀더 효과가 높게
나타는걸 밝혀 졌습니다.
국내의 5%액이 50ml에 1만 5천원, 150ml 액이 3만 5천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사진은 국내 판매중인 제품과 다르다.)
미녹시딜 제품 정보(사용설명서)
국내의 미녹시딜 판매회사와 그 약품명 : 현대제약 - 마이녹실, 한미약품 - 목시딜, 중외제약 - 볼드민을 기초하여 제작하였다.
제품상태
무색 내지 미황색의 투명한 액체
용법,용량
30ml, 50m l: 스프레이가 동봉되어 있으니 용기 뚜껑을 열고 스프레이를 끼워서 사용할 것. 스프레이는 1번 분무시 약 0.12ml가
분사 되므로 1회 4~8번 분무하고, 분무가 잘안될 때에는 고개를 숙이고 용기를 세워서 사용할 것.
150m l: 스프레이가 장착된 소분용기가 동봉되어 있다. 제품을 사용할 때에는 소분용기에 액제를 나누어서 사용할 것. 스프레이
1번 분무시 약 0.12ml가 분사되므로 1회 4~8번 분무하고, 분무가 잘 안될 때에는 고개를 숙이고 용기를 세워서 사용할 것.
도포한 후에는 손가락 끝으로 가볍게 맛사지 해 주면 더욱 좋다.
효능,효과
남성형 탈모증
가.모낭(follicle)주위의 말초혈관에 작용하여 국소적 혈류증가를 유발시켜 모발의 성장을 촉진시킨다.
나.직접적으로 모낭상피에 작용하여 모발의 성장을 유발한다.
다.모발의 정상생리활성물질인 판테놀의 첨가로 기존 및 신생모발에 자양보습효과를 나타낸다.
특징
미녹시딜은 원래 혈관확장제로서 일반 고혈압 치료에 잘 듣지 않는 중증의 고혈압 치료에 사용되어 왔으나, 이것을 경구투여한 환자에게서 체모의 성장, 굵어짐, 색소 증가 등이 발견되었다. 마이녹실액은 이와 같은 발모현상에 착안하여 개발된 국소도포용 외용제 기존의 화장품제제, 의약부외품등의 양모제보다 뛰어난 효과를 나타내는 탈모증 치료제이다.
사용상의 주의사항
가. 다음 환자의 경우에는 사용하지 말 것
a) 이 약의 성분에 대하여 과민증이 있는 환자
b) 심장혈관계 질환이 있는 환자 (특히 저혈압 환자)
나. 다음의 경우에는 신중히 사용할 것
a) 피부로부터의 소량의 미녹시딜이 흡수되어 염 및 수분저류, 부종, 심낭삼출, 심막염, 전색, 빈맥, 협 심증 등의 전신작용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러한 전신작용이 일어나는가를 관찰하여야 하며, 전신성의 부작용이 발생하면 사용을 중지하여야 한다. 단,
체액 저류 및 부종은 필요시 이뇨제로 치료할 수 있으며, 빈맥 및 협심증은 B-아드레날린 차단제나 교감신경 억제제로 조절할 수 있다.
b) 전신작용이나 중증의 피부반응이 나타나면 이 약의 투약을 중지하고 치료를 받을 것
다. 부작용
a) 가려움증, 낙설, 홍반, 발적, 피부염, 건조피부, 다모증(이 약을 도포한 이외의 부위), 모낭염, 작열감 및 피진을 포함한
국소자극과 같은 경미한 피부반응이 가장 빈번히 나타날 수 있다.
b) 알레르기 반응(과민증, 두드러기, 알레르기성 비염, 전신성 홍반 및 안면부종), 현기증, 따끔거림, 두통, 쇠약, 실신, 신경염,
부종, 안구자극, 미각변화, 이염(특히 외이염), 시력장애, 성기능 부전, 골절, 배부통증, 건염 등이 가끔 나타날 수 있다.
c) 모발이상, 흉통, 혈압변화, 맥박변화, 심계항진, 원형 탈모증, 간염 및 신장결석이 드물게 나타날 수 있다.
라. 일반적 주의
a) 이약은 의사, 약사의 지시에 따라 사용할 것 남용 및 개인의 감수성등의 차로 인해 과도하게 흡수되는 경우 심장혈관에 영향을
미치는 등 전신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사용 전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할 것
b) 이 약을 사용하기 전에 의사 또는 약사는 환자의 건강과 두피의 이상을 확인하여야 한다. 국소박리 또는 피부염은 미녹시딜의 흡수를
증가시켜 부작용의 위험성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 또한 이약의 사용을 고려하고 있는 환자는 병력 및 신체 검사를 해 보아야 한다.
심질환의 병력이 있는 환자는 부작용이 발생하면 특히 중증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c)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할 것
d) 이 약은 눈의 화상 및 자극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눈, 벗겨진 피부 및 점막 등 민감한 부위에 이 약이 닿으면 그 부위를 다량의
찬 물로 씻어야 한다.
e) 다른 피부병을 앓고 있는 환자에 대한 이 약의 효과는 알려진 바 없다.
f) 외용 코르티코이드, 레티노이드, 바세린, 또느 경피흡수를 유발한다고 알려진 약물과 병용 사용을 금한다.
마. 약물상호작용
이 약의 사용과 관련된 약물상호작용은 알려진 바 없다.
임상적으로 입증된 바는 없으나 구아네치딘을 계속 복용하고 잇는 환자에 잇어서 직립성 저혈압을 증가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바. 임부 및 수유부에 대한 투여
임부에 대한 이약의 작용은 밝혀진 바 없으나 전신적으로 흡수된 미녹시딜은 모유를 통하여 분비되므로 임부 및 수유부는 이 약을 사용하지
말 것
사. 어린이에 대한 투여
18세 미만의 환자에 대한 이 약의 유효성 및 안전성은 확립된 바 없다.
아. 노인에 대한 투여
65세 이상의 노인환자에 대한 이 약의 유효성 및 안전성은 확립된 바 없다.
자. 과량투여
이 약을 복용한 경우 미녹시딜의 혈관확장 작용과 연루된 전신적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약물 과량사용 의 증세 및 증후의 대부분은
체액저류 혈압강화 및 빈맥과 연관된 심장혈관 작용이다. 체액저류는 이뇨 제로 적절히 치료될 수 있으며 빈맥은 B-아드레날린 차단제의
투여로 조절될 수 있다. 저혈압시는 생리 식염수를 정맥내로 투여하여야 한다. 노르에피네프린과 같은 교감신경 흥분제는 과도하게 심장을
자극 하기 때문에 피하여야 한다.
차. 적용상의 주의
이 약을 복용하면 중증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외용으로만 사용하고 두피이외의 부위에는 사용 하지 말 것
카. 보관상의 주의
이 약은 어린이의 손에 닿지 않도록 보관한다.
타. 기타
동물실험 결과 미녹시딜에 의해 암컷 마우스에 유선암 및 부신종양이 발생하였고 수컷 렛트에서 부신 및 표피 종양이 발생하였다고 보고된
바 있다.
Regrowth.com : By John Ertel
두타스테라이드에 대한 문서는 현재 FDA의 웹싸이트에 공개되어 있다. 서류 검토 결과, 두타스테라이드 관련 다음 코멘트와
노트가 독자들의 흥미를 유발시킬 것 같다.
글락소가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두번째로 신제품 상용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두번째 허가가 내려지기까지는
약 6개월이 소요되나, 글락소가 이 허가를 기다릴 필요는 없다. 글락소는 두타스테라이드를 준비되는 대로 출시할 수 있으며
이 새로운 허가에는 2년간의 연구 결과가 포함되기 때문에 클레임이 있을 경우 좀더 여유를 가질 수 있게 할 뿐이다. 알약은
Benign Prostatic Hyperplasia의 0.5미리그램의 연질형태이기 때문에 예전의 프로스칼처럼 더 작은
크기로 나누는 것은 훨씬 어렵다.
지금 시점에서는 탈모 진행상태에 상관없이 같은 양을 복용하는지 알 수 없다. BPH에 대한 승인이 난 무렵에 탈모제로서
두타스테라이드를 사용한 신제품 허가를 위해 제출한 상태라는 소문이 있다. 이것이 특별히 탈모제에 대한 승인 기한에 영향을
미칠지는 밝혀진 바 없다.
연구원들은 약물에 대해 몇가지 우려를 표시했다. 그 중 하나는 간에 문제가 있는 환자나 CYP3A4억제제를 복용하는 사람에게
경고를 해야 하느냐 하는 문제이다. 니조랄/케토고나졸은 CYP3A4억제제로, 일반적으로 탈모치료에 이용되었던 약품이다.
문서에는 어떤 형태로 사용하면 안되는지에 대해서 상세히 나와 있지 않기 때문에 지금 시점에서는 국부 샴푸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주의사항을 기재할 것인지 구두로만 약품 사용에 대해 주의를 줄 지 알 수 없다.
약품은 3단계의 테스트를 통해 대규모 실험을 실시하였으며 2년에 걸쳐 똑같은 방법의 임상실험을 3번 실시하였다 - 2번은
미국내에서, 한번은 미국 외 19개 국가에서 실시되었다. 문서는 FDA의 웹싸이트에서 볼 수 있으나 연구 첫해 결과 밖에
포함되어있지 않다. 그 후의 실험 결과는 차후에 보고될 예정이다.(자료는 제출했으나 볼 수 없는 상태인지 아직 제출되지
않은 상태인지 알려져 있지 않음)
연구에는 4324명의 피시험자가 포함되었으며 2,158에게는 가짜약을, 2166명에게는 두타스테라이드를 투약했다. 이
중에서 3,522명이 첫해 연구를 마쳤다.(1750명은 가짜약, 1772명은 두타스테라이드) 이 연구는 BPH를 평가할
요인을 측정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연구 결과는 특히 탈모에 중점을 두고 있었다. 그러나 모든 연구가 그렇듯이, 안전성과
부작용이 평가되었으므로 이 정보는 탈모에 대한 허가를 받기 전에 약품을 사용해보려는 많은 사람들에게 중요할 것이다.
안전성에 대한 자료는 3단계 연구를 포함한 몇가지 연구의 결과를 차용하여 평가한 것이다. 2년간의 연구를 마친 400명
이상의 사람들을 포함, 모두 5,305명이 안정성에 관한 연구에 참여하였다. 관찰된 부작용은 아래 표와 같다.
두테스테라이드3단계 전립선비대증(BPH)으로 서의 부작용 (복용량 - 0.5 mg /1일)
부작용 | 위약(2158명) | 두타스테라이드(2166명) |
발기부전 | 59명(3%) | 117명(5%) |
성욕감퇴 | 40명(2%) | 74명(3%) |
사정이상 | 14명(1%미만) | 40명(2%) |
여성형유방 | 10명(1%미만) | 29명(1%) |
보고한 부작용 평가를 볼 때 실제 부작용 비율은 2%의 성욕감퇴 보고, 3%의 성교불능 보고, 1-2%의 사정 장애 보고,
1%의 성기능 장애, 1%의 부인과 질환으로 나타났으며, 가짜약 실험자와 비교해서 전립선 암 발생율이 더 높지는 않았다.
어떤 이들은 전립선 암이 리스트에 있는 것을 보고 경계를 취할 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것은 전립선의 증상인 전립선이 확대된 남성을 보고한 것임을 알아야 한다. 연구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약물과
관계없이도 일정 퍼센트의 사람이 그러한 증세를 보이고 있었으며, 가짜 약을 사용한 사람에게서 일어난 이상으로 약품을 사용한
사람에게서 나타나지 않았으므로, 이것은 두타스테라이드가 원인이라기보다 그들 개인의 전립선 상태에 의한 것이다.
모든 부작용은 프로페시아에 비하여 놀라울 만큼 비율이 낮다. 두타스테라이드 같은 모든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에 대한
또 다른 우려는 여성의 임신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두타스테라이드는 임신을 한 경우나 임신을 하게 될 여성을
위해 약품을 복용하거나 사용하지 말라는 경고문을 부착하게 될 것이다. 정액에서 검출된 두타스테라이드에 대한 조사에서는
성교를 통해 여성에게 영향을 미칠만한 수준에 훨씬 미달했음이 밝혀졌으므로 여기에 대한 경고문은 필요없다. 연구에 따르면
여성에게 영향을 미칠 만큼의 두타스테라이드 량은 현재 정액에서 검출된 량의 백배가 넘어야 한다. 연구에 참여했던 환자의
임신을 통해 태어난 아기들은 모두 건강했다.
전립선 특수 안티겐(PSA)의 수준은 약물을 복용했을 때 50% 감소했다( 프로페시아/프로스카/피나스테라이드 사용 시와
같음). PSA 를 체크하는 사람은 의사에게 이것을 알리고 테스트 결과를 적절하게 평가하도록 체크 결과를 두배로 감안할
필요가 있다. PSA테스트는 전립선의 확대나 기타 전립선의 상태를 측정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된다.
기타 노트 : 세럼 테스토스테론 평균
20% 증가, 임상학적으로는 심각하게 생각되지 않는 수준. 몇몇 웨이트 트레이너나 운동선수들은 프로페시아 사용시 테스토스테론의
증가, 탈모 방지를 보너스로 간주해왔다.
정자에 대한 영향 연구에서 정자형태, 집중력, 운동력에서는 특별한 변화가 없었다. 사정량은 프로페시아와 유사하게25%
감소했으나, 정상 범위 이내이다. 두명의 환자는 52주 사용 후 정자가 눈에 띄게 줄었으나 실험이 끝난지 26주 안에
정상으로 돌아왔다.
약품 사용에 의한 중독증은 나타나지 않았다.
비록 그 연구에서는 혈액 속 약물량이 수혈을 통해 임신한 여성에게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 여겨지지만, 약품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6개월간 약품을 중단하기 전까지 혈액을 기증하지 말 것을 권한다. 12개월 사용 후에는 두타스테라이드 현재
복용량을 DHT 93-1-93-6퍼센트 낮춘다.
앞의 보고서와는 달리, 약품명은 듀아겐이 되지 않을 것이다. FDA의 문서에서는 듀아겐과 지가라라는 명칭이 거부되었으며
아직 약품에 사용하도록 허가된 이름이 없다고 언급되어 있다.
글락소는 상품 등록이 필요없는 일반 약품화 되거나 독점권을 갱신할 수 있기 전까지 두타스테라이드에 대한 5년간의 약품
독점권을 요청하였다.
승인 문서 완본은 FDA의 두타스테라이드 승인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다모의 두타스테라이드 정보 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자료작성 (jungnamee@daedamo.com)
출처 : Regrowth.com, corp.gsk.com
프로페시아란 무엇인가?
Propecia는 미국 FDA에서 유일하게 인증된 탈모를 위한 유일한 경구투여 치료법입니다. 이 매일 경구로 1알씩 투약하여 치료하는 약입니다. 피네스테리드를 매일 1mg씩 섭취할 경우 남성형 탈모증의 주된 원인이 되는 호르몬인 DHT가 현저히 감소되어, 결과적으로 탈모를 정지시키거나 발모를 촉진하게 됩니다. 치료 후에는 개인에 따라 틀리지만 약 66%의 머리카락이 자라게 된다고 머크사는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이 치료법을 행한 83%의 사람들이 2년이 지난 후에도 그들의 머리카락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Propecia는 탈모를 유발하는 DHT 남성 호르몬을 만드는 효소를 차단함으로서 효과를 얻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남성에게만 효과가 있으며 여성에게는 기형아 출산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복용군 2%에서 발기불능, 성욕감퇴, 사정량 감소 등의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프로스카 :
피나스테리드가 5mg들어있는 전립선 치료제
프로페시아
: 프로스카의 부작용으로 발모가 되는것을 발견한 뒤 피나스테리드1mg으로 만든 대머리 치료제.
(프로스카와 기본 성분은 같고 피나스테리드 함량만 다르다)
피나스테라이드(Finasteride),
프로스카(Proscar), 프로페시아(Propecia)란?
프로스카는원래 남자들이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전립선 비대증 치료 에 사용하고 있는 치료제입니다.. 그런데 이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던 사람들 중에서 부작용으로 머리털이 새로 나는 것을 보고 이에 대한 연구를 하게 되었으며, 1997년 하반기에
미국 식품의학국(FDA)으로부터 남성형 탈모증 환자의 치료에 대한 약효와 안전성을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Merck社가
개발한 Propecia는 피나스테라이드 1mg으로서 testosterone이 5α-dihydrotestosterone(DHT)로
바뀌는 것을 방지하는 5α-reductase의 저해제로서 발기불능, 성욕감퇴, 사정량 감소 등의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으나
이 약제를 사용하지 않는 대조군에서의 부작용 발현 정도에 비해 그렇게 큰 차이는 없어서 안전한 약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여성과 어린이에 있어서 안전성이 확립되어 있지 않으며, 임산부나 임신의 가능성이 있는 여성에서의 사용은 엄격히
금지되어 있습니다.
호르몬 영향
제 2형 5α-reductase에 대한 선택적 억제제로 말초부위에서 testosterone DTH 전환을 억제시켜 혈청
및 조직에서의 DHT 농도를 현저히 낮춰줍니다. 안드로겐성 탈모증 남성에게 경구용 finasteride 1mg 투여시
두피 및 혈청 DHT 농도가 감소됩니다.
치료
효과
1997년 하반기 미국 식품의학국(FDA) 승인 - 남성형 탈모증 1일 1mg 두피의 두정부와 전방 중앙부(anterior
mid-scalp)에서 경도 내지는 중등도의 탈모가 있는 18-41세 남성(완전 탈모 제외)을 대상으로 최고 2년간 propecia를
투여하였는데. 양이마의 오목한 부위에서의 탈모(bitemporal recession)에 대해서는 평가를 하지 않았습니다.
2년간 propecia를 복용한 남성의 83%(vs 위약 대조군 28%)에서 두정부의 머리숱이 유지되거나 증가되었습니다.
초기 효과인 탈모 속도의 느려짐(덜 빠지는 것 같다)은 환자 자신의 평가에 의하면 3개월 경에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propecia를 복용한 남성의 66%(vs 위약 대조군 7%)에서 두정부 모발의 뚜렷한 재성장이 임상사진 평가에
의해 나타났다. 연구자들은 환자의 80%(vs 위약 대조군 47%)가 개선된 것으로 평가했다. 투약 12개월째 부작용
Propecia I mg (N=945) Placebo (N=934) 정력 감퇴 복욕군 = 1.8% 위약 대조군 = 1.3%
발기부전 복용군 = 1.3% 위약 대조군 = 0.7% 사정 이상(주로 사정량의 감소) 복용군= 1.2% 위약 대조군 =
0.7% 성기능에 관련된 자세한 설문조사에 환자가 응답한 것이며, 성생활에 있어서 특별한 문제는 없었습니다.
투약 1년 이내에 치료 성과가 없었다면 더 이상의 치료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지속적인 효과를 위해서는 계속적으로 복용해야
하며 중단시 새로난 굵은 머리털도 6개월 내에 다시 가늘어지면서 짧은 솜털로 바뀌게 된다. 따라서 이 약물이 탈모의 유전자에
대해서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금기사항
임신 : 임신중이거나 임신의 가능성이 있는 여성에서의 사용은 금지시켜야 합니다.. 만약 여성이 복용하게 된다면 5α-reductase
inhibitors로서의 작용 때문에 테스토스테론→DHT로 전환되는데, 남자 태아의 외부 생식기의 이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임신중에 이 약을 복용하거나 이 약을 복용하는 중에 임신이 된다면 남자 태아에게 잠재적 위험성이 증가될
것 입니다. 임신중인 쥐 암컷에 있어서 저용량의 finasteride를 투여한 결과 수컷의 외부 생식기 이상이 관찰되었습니다.
경 고
소아, 여성에서는 안전성이 규명되어 있지 않습니다. 여성에 노출 - 남자 태아의 위험성 임신부나 임신의 가능성이 있는
여성이 이 약제를 부수거나 분말로 만드는 작업을 할 경우 이 약제의 흡수가능성 때문에 남자 아에 위험성이 증가될 수 있고
Propecia정은 코팅 처리가 되어 있어서 정상적으로 이 약을 다룰 경우에는 부수어지거나 가루가 생기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 프로시아 복용사례 사진 >>
복 용 전 | 6개월 후 | 24개월 후 |
가장 높은 효과 | 15 % | |
중간정도 효과 | 31 % | |
미미한 효과 | 30 % | |
탈모 정지 | 33 % | |
탈모 증가 | 1 % |
워크샵에서 공개된 프로페시아에 관한 새로운 자료
올란도, 플로리다 - 2002년 3월 8일 Merck는 피나스테라이드가 모발 무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완료된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피나스테라이드는 프로페시아라는 브랜드명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탈모 치료용으로서 FDA가 허가한
단 하나의 경구 투여약품이다. 탈모에 관한 외과 워크샵과 연계해서 발표된 새로운 자료에서는 48주 사용 후 모발의 순
무게가 26퍼센트 증가하였음을 보여주었으며, 96주 사용 후에는 36퍼센트, 192주 후에는 46퍼센트가 증가하였다.
모발 무게는 프로페시아 같은 탈모 치료 약품의 결과를 측정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실제 모발의 무게를 계산한다. 이 방법으로
연구원은 새로 자라난 모발 수를 세는 대신 기존 모발이 두꺼워지는 효능을 평가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4월에 발표된 5년간의 연구 결과와 더불어 본 새로운 정보는 탈모증으로 고통받는 5천만 명의 미국인들에게 피나스테라이드가
제공할 다양한 혜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라고 매트 리빗 박사는 말했다. “5년간의 연구 결과에서 피나스테라이드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의 두피 평방 인치당 277가닥의 모발이 더 자라났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모발량 증가는 사람들의 약품 사용
범위가 늘어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모발 복구 분야에 있어 매우 좋은 뉴스라 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탈모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이 5천~7천만명으로 추정되는데, 이 중 3퍼센트 정도만 치료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제8회 연례 국제 생방송 외과 워크샵은 2002년 3월 6일에서 9일사이에 올란도에서 개최되었다. 이 회의에는 세계적으로
잘알려진 전문의와 연구원들이 참여하였으며, 포괄적인 미팅, 실제 수술 과정, 새로운 연구, 신기술 및 외과 도구 선전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주목되었던 것은 여성의 탈모였다. 여기에는 발병 원인, 심리적 영향, 모발 이식 그리고 여성의 미녹시딜 사용 등이
포함되며, 실제 수술도 진행된다. 또한 아프리카인, 아메리카인, 아시아인, 스페인 환자를 포함 서로 다른 민족에 있어서
고려할 점에 대한 집중탐구도 있었다.
모발 지름 관찰, 모근 밀도 및 방향, 이식 위치와 이식 후 모발 성격 등을 포함한 새로운 모발 이식 연구 프로젝트도
또한 시작되었다. 모발 이식 조직의 각도, 살아남을 가능성, 크기 및 모근 재생에 대한 연구 또한 업데이트 되었다.
대다모 번역& 편집 기자 최웅섭 (woongsub@daedamo.com)
출처: Hairlosshelp.com.
프로페시아 임상과 안정성에 관한 기사
약물
관련 자료 :
프로페시아는 FDA 공인을 받은 유일한 경구용 남성형 탈모 치료제로서 남성형 탈모를 유발하는 DHT(Dihydrotestosterone)를
선택적으로 억제하여 더 이상의 탈모를 방지하고 모발의 성장을 가져오는 약물이다. 2년간 16개국에서 1879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결과 83%에서는 더 이상의 탈모가 없었으며 66%에서는 모발 숫자의 성장이 관찰 되었다. 1 -2%대에서 성욕감퇴등의
부작용이 있었으나 위약과 비교하여 큰 차이가 없었다. 또한 임상 자료에 의하면 지속적으로 복용 시 이러한 부작용은 대부분
사라진다고 보고되었고, 복용을 중단 하면 모두 수주내로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이 약물은 DHT를 억제하는 관계로
가임기에 있는 여성이 복용하거나 부서진 가루에 노출될 경우 남성 태아의 외부 생식기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이러한
사항은 금기나 주의 사항으로 되어있다.
영업 관련 자료 :
2000년 4월 국내에 출시된 후 1년 동안 70억대의 매출을 올리면서 남성형 탈모 시장에서 유일한 전문의약품으로 확고한
위치를 자리잡았고 금년에는 일반의약품이나 의약부외품등을 포함한 모든 탈모 관련 제품 중 마켓 리더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국가
Q & A :
⊙ 프로페시아를 복용하면서 성관계시 사정액으로 태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피임을 하여야 한다고 하는데 사실인가 ?
:: 건강한 피험자 69명에게 피나스테리드 5mg/일 용량을 6-24주 동안 투여한 2회의 임상시험을 통해 측정된 정액중
피나스테리드의 농도는 검출할 수 없는 수준(〈 1ng/ml)에서 10.54ng/ml (ng : 나노그램, 10억분의 일)사이었으며
덜 민감한 측정 방법을 사용한 이전의 연구에서 피나스테리드 5mg/일 용량을 투여받은 16명의 피험자에서 측정된 피나스테리드의
농도는 검출할 수 없는 수준(〈 ng/ml)에서 21ng/ml사이였다. 사정액의 용적을 5ml로 할때 정액중에 포함되어
있는 피나스테리드의 양은 피나스테리드 5mg/일을 복용시 성인에서 혈중 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DHT)농도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피나스테리드 용량의 5μg(ug : 마이크로그램, 백만분의 일)의 1/50-1/100 수준인 것으로 추산된다.
프로페시아 임상시험 2년데이타, 5년 데이터에 참가자들이 연구기간중 피임 강제사항은
없었다. 피나스테리드가 시판된지 10여년이 되어 가는 시점에 아직까지 태아에 영향을 준 공식적인 사례가 보고된 바 없다.
⊙ 원형탈모에도 쓸 수 있는가 ?
:: 원형탈모와 남성형 탈모는 병리학적으로 다른 원인에 의하여 발생하므로 프로페시아는 남성형 탈모이외 다른 탈모에는 효과가
없다. 원형탈모와 남성형 탈모가 동반해서 나타나는 경우에는 의사의 진단에 따라 병용치료로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어느 정도 복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는가?
:: 1달에 정상적인 모발의 성장은 약 1cm정도 이다. 따라서 치료를 시작해서 곧바로 효과가 나타나기를 바라기는 생리학상
불가능한 일이다. 3개월정도 지나면 탈모가 멈추고 머리가 다시 자라는 것을 볼 수 있다.
탈모증에
대한 분류
l 남성형 탈모증(Androgenetic Alopecia)
l 원형 탈모증(Alopecia Areata)
l 휴지기 탈모증(Telogen Effluvium)
l 성장기 탈모증(Anagen Effluvium)
l 조모증(Hirsutism)
l 다모증(Hypertrichosis)
탈모증 치료제 '프로페시아' 하루 한알 복용
[건강/생활, 기획/연재] 2001.09.27 (목) 10:05
<김태근> 발모 효과가 검증된 탈모증 치료제로는 먹는 약인 피나스테리드(제품명 : 프로페시아)와 직접 바르는
약인 미녹시딘이 있다.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된 피나스테리드는 현재 한국MSD에서 시판중이다. 일반의약품인 미녹시딜제제는 중외제약와 한미약품, 현대약품에서
각각 판매중이다.
이 중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프로페시아에 대해 알아본다.
■ 제품개요.복용법 ■
'프로페시아'는 미국의 다국적 제약회사인 머크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피나스테리드 1㎎으로 구성돼 있다. 하루 한 번 복용하며
보통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약은 특히 탈모가 더 진행되지 않도록 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돼 의사의
진단과 처방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다.
이 약은 소아와 여성에게는 투약이 금지돼 있다. 또 임산부나 임신가능성이 있는 여성은 부서진 약조각을 만지면 태아에게
좋지 않을 수도 있어 약조각을 만져서도 안된다.
간에서 광범위한 대사과정을 거친다는 특성때문에 간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복용시 유의해야 한다.
이 약은 12개월에 걸친 대조임상시험에서 투약환자 중 1.4%가 약물관련 부작용으로, 1.2%가 성기능 관련 부작용으로
시험에서 제외된 바 있다.
■ 방지원리 ■
프로페시아의 주성분인 피나스테리드는 더 이상의 탈모를 방지하고 모발성장을 촉진시키는 효능을 가진다.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5I-환원효소'에 의해 더 강력한 남성호르몬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으로 전환돼 남성형 탈모증의 주요 원인이 된다.
피나스테리드는 이 효소의 기능을 억제해 남성형 탈모가 발생하는 것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환원효소에는 1형과 2형의 두 가지가 있는데 1형은 피부에 주로 분포하고 2형은 간과 전립선, 모낭에서 발견된다.
피나스테리드는 이 중 2형 효소를 특이적으로 저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임상시험 ■
지난 3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제59회 미국 피부과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임상시험 결과 자료에 따르면 프로페시아 복용집단에서는
95%의 환자가 더 이상 탈모가 진행되지 않은 반면 위약을 복용한 환자의 100 %가 연구시작 당시에 비해 탈모가 악화되었다고
보고되었다.
18세에서 41세의 남성 1553명을 대상으로 5년 동안 진행된 이 연구는 환자에 대한 설문, 연구자의 평가, 사진 평가
방법 등을 이용해 이루어졌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프로페시아를 복용한 환자와 복용하지 않는 환자의 모발 수를 5년간 비교한 결과 1평방인치 당 평균 277개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아태지역 과학모발포럼의 발표에 따르면 중국인 대상 임상시험 결과 프로페시아가 70.75% 유효율을
보인 것으로 보고됐다.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 발표는 이번 조사가 처음이었다.
한국MSD 측은 "베이징대 왕슈시아 교수가 남성형 탈모증이 있는 228명의중국 남성(18~41세)을 대상으로
24주동안 시험한 결과 프로페시아 복용환자들은 70.75%, 위약복용군은 25.47%의 유효율을 보였다"고 전했다.
프로페시아의 효능과 관련해서는 현재 국내에서도 일란성 쌍둥이 남성 9쌍을 대상으로 1년간 임상시험이 진행중이며 연구결과는
올 11월 최종결과가 보고될 예정이다.
기획기사 3편 - 약물치료 프로스카와 프로페시아 편
미국 FDA가 ‘프로페시아(Propecia)’를 탈모증 치료제로 공식 승인한 것은 1997년 12월 19일. 다음 해인
1998년 1월 미국에서 본격 시판됐다. 프로페시아의 성분은 피나스테라이드(finasteride).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로
먼저 시판한 ‘프로스카(Proscar)’와 동일한 성분이다.
다른 점이라면 프로스카는 1일 1회 5mg 투여하는 것에 비해 프로페시아의 약용량은 1일 1회 1mg이라는 것이다. 결국
피나스테라이드 1mg 정제는 프로페시아란 상품명으로, 피나스테라이드 5mg은 프로스카라는 상품명으로 시판되는 것이니,
이는 마케팅 전략의 일종이라고 보면 된다.
실제 한국에서 프로페시아라는 상품명으로 1mg 정제가 시판되기 전에 피부과에서 프로스카 5mg 정제를 1/5로 나누어
사용하기도 했고, 의약분업 전에는 약국에서 프로스카를 프로페시아 대용으로 구매하여 복용해 왔다.
FDA가 시판 허가를 내줄 당시 근거한 자료라면 1,800명 이상을 탈모증 남성을 대상으로 피나스테라이드를 투여한 한
2년간의 임상결과. 두피 정가운데 지점에 탈모가 생긴 1,215명에 대한 자료분석 결과 83%는 모발 개수가 유지되거나
증가했고, 17%는 탈모가 계속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위약대조군에서는 72%갸 탈모가 계속됐다. 치료 2년
후에 508명 탈모 환자의 사진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피나스테라이드 투여군에서는 66%에서 눈으로 확인할 정도의 모발 증가가
관찰된 것에 비해 위약 대조군의 경우 7%에서 이런 결과가 관찰된 것으로 나타났다.
>>위약 효과도 무시 못한다.
그런데 가만히 이런 데이터를 뒤집어보면, 첫번째 분석의 위약대조군의 72%는 탈모가 계속됐지만 28%는 위약(가짜약)을
복용했는데도 모발이 유지되거나 증가했다는 점이다.
두번째 데이터 역시 위약을 투여한 7%에서 모발 증가 효과가 나타났다는 점은 발기부전증이나 우울증과 마찬가지로 스트레스나
심적인 상태가 상당한 영향을 준다고 재해석될 수도 있다.
일례로, 항우울제나 발기부전치료제를 신약으로 승인 받으려면 약물의 유효성을 위약과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우월한
효과를 입증해야 하는데, 임상에 참가한 환자들이 위약에도 상당한 반응을 나타내어 임상시험 및 통계처리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한다.
프로페시아는 대개 3개월 이상 복용해야 치료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페시아 복용시 가장 흔하게 보고되는
부작용이 성욕감퇴나 , 또는 임부와 관련된 경고 부분이다.
물론, 전립선 비대증 치료를 위해 5mg을 투여할 때보다는 발기부전, 성욕감퇴, 사정액 감소 등의 부작용이 많이 감소하긴
했으나 약용량이 1mg으로 감량됐기 때문에 부작용 발현 빈도나 중증도가 약해진 것이지 프로스카와 부작용의 전반적 양상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현재 수백만이 프로스카 혹은 프로페시아를 탈모치료용으로 복용하는 상황에서 인체에 치명적인 부작용이 보고된 사례는
없는것으로 보아 피나스테라이드 약물 자체의 안전성은 믿어볼만 하다.
>>두타스테라드, 피나스테라이드의 개정판
최근 승인된 두타스테라이드는 피나스테라이드와 유사한 약리기전을 가지고 있다. “-스테라이드(-steride)”라는 표기가
유사하다는 것만으로도 대충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두타스테라이드가 피나스테라이드보다 우월한 점이라면, 피나스테라이드의 경우 테스토스테론을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로
전환시키는 효소인 5α-reductase의 1형 isozyme만을 억제하는데 비해, 두타스테라이드는 1형과 2형 isozyme을
모두 억제하여 강력한 테스토스테론 유지 효과가 있다는 부분이다.
게다가 성기능 관련 부작용은 오히려 감소하여 안전성까지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타스테라이드가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로 승인된 용량이 0.5mg이라는 것을 감안할 때, 탈모증 치료를 위해서는 아마 약용량이
0.5mg보다는 훨씬 적을 것으로 추측된다.
피나스테라이드 제형이 정제여서 프로페시아가 승인, 본격 시판되기 전에 용량을 나누어서라도 사용이 가능했지만 젤라틴 연질
캅셀인 두타스테라이드를 나누어 사용하기 어렵다는 점은 안타까운 일이다. 하지만 탈모인들이 그런 이유로 쉽게 물러서지는
않을것으로 본다.
피나스테라이드와 두타스테라이드 전립선 치료제 시장과 탈모치료제 시장에서 대격돌이 예상되지만 분명 두타스테라이드가 피나스테라이드의
개정판임은 부정할 수 없다.
지금까지 탈모증의 일반적 특징과 탈모증 경구용 치료제인 미녹시딜과 피나스테라이드에 대해 알아봤지만, 아직까지 확실한 기적의
탈모증 치료제는 없는 것이 사실이다.
우리 인체의 호르몬 분비는 여러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상황에 따라 피드백 효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호르몬, 신경전달물질과
관련된 질환을 완치하는 과학적 방법을 찾아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과 관련된 질환인 탈모증에 스트레스가 발병원인 중에 한가지로 꼽히는 것도 일상적인 스트레스가
인체의 호르몬 분비 및 대사에 상당한 영향을 주기 때문이기도 하다.
어쨌든, 획기적인 탈모증 치료제를 발견하기까지는 앞으로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두타스테라이드가
치료용량 결정을 위한 임상을 끝내고 탈모증 치료제로 조만간 정식 시판되길, 인간 유전자 지도가 작성되는 시대에 각광받는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술을 이용한 탈모증 치료가 상용화되길 기대해본다
대다모 윤의경 기자 (eun@daedamo.com)
모발이식 대해 간단히 정의하면 말그대로 자신의 모발의 원하는 위치에 이식하는 수술로 가장일반적인 방법은 남성홀몬의 영향을
받지 않는 뒷머리를 이식하여 앞머리나 정수리부분에 이식하는 수술을 말합니다.
우리 몸의 모발 은 신체 다른부위에 옮겨 심더라도 원래의 성질을 그대로 지니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 므로 후두부에 있는
모발은 옮겨 심어도 대머리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병원에선 모발 이식 후 생존율은90%라고 말하지만 개인적인 차이가 있어
장담할수는 없으며 수술후 만족도는 매우 만족형부터 시작해 의사까지 증오하는 후회막심형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수술하기전 충분히 약물치료를 시도해보시고 최후의 방 법으로 택하시길 바랍니다. 병원선택 역시 병원에 대한 충분한 사전정보와
수술진, 가 격, 기 수술자 들의 경험담,수술 후 AS(?) 까지 다양하게 검토 해 보신 후 결정하셔야 합니다. 대게
수술후 이식한 모발의 일부분은 2-3주경부터 빠지기 시작합니다.
모발은 약 5년이란 수명이 있고, 이 수명을 다 하거나 또는 휴지 기에 있는 모발이 수술이란 충격에 의하여 빠지는 것입니다.
자세히 보면 뿌리는 남고 모간만 빠집니다. 말하자면 이식한 뿌리에서 생성된 모발에 밀려서 빠지는 하나의 자 연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심은 모발의 뿌리에서 새로운 모발이 생성되어 피부를 뚫고 두피 밖으로 나오는 데는 약 4개월이 걸립니다.
그러므 로 5-6개월은 잊어버리고 느긋하게 기다려야 합니다.
두피를 자세히 관찰해보면 머리카락이 하나씩만 있는 것이 아니라 2개 혹은 3개씩 다발로
된 것도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이렇게 1-3개씩 자연스럽게 자라는 것을 모낭의 기본적인 단위인 미세모 속 혹은 모낭
단위라고 하며 이것을 심어주는 이식 수술법을 미세모속 식모술 이라고 한다.
눈썹, 속눈썹, 음모, 수염 등을 재건하고자 할 때에는 단일식 모술이 가장 이상 적인 방법이다. 눈썹을 재건할 경우 두피를
눈썹 모양으로 디자인 한 후 피부 밑으로 터널을 파서 눈 썹 모양 두피를 해당 혈관과 함께 눈썹 부위로 이동시키는 큰
수술을 하기도 한다. 이 경우 는 재건 후에 미용적인 문제가 발생 한다. 우리의 눈썹을 자세 히 들여다 보면 털의 방향이
제각기 다르게 되어 있는 데 두피의 일부를 한번에 옮겨 놓게 되면 털의 방향이 모두 같게 되므로 어색한 모습이 된다.
그러나 단일모 이식술 은 한올 한올 방향을 달리 잡을 수 있기 때문에 한결 자연스럽게 된다.
모발은 원래 위치한 곳의 성질을 계속적으로 갖게 되는데 머 리카락을 눈썹에 이식할 경우 머리카 락의 성질대로 한달에 약
1cm 자라는 까닭에 주기적으 로 잘라 주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수술 과정을 보면 뒷머리에서 국소마취를 시행하고 수술용
칼을 이용하여 이식할 털과 두피를 잘라내고 이 부위는 수술용 실로 꿰맨다. 떼어낸 두피에서 모발을 하나씩 분리한 다 음
모발이식용 주사기를 이용하여 이식을 할 부위에 심어주면 된다.
가발은 탈모환자들이 택하는 가장 마지막 방법입니다. 가발은 일단 단번에 자신의 탈모를 카바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반면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하면 가발사용이 노출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발의 수명은 제조회사에서 5년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질적인 수명은 길어야 1년 내외로 그명이 짧고 현재 가발을 사용하시는
분들의 일반적인 의견은 인조모보다는 인모를, 고정식 보다는 탈착식 쪽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국내에 성업중인 가발회사는 대개 10여개 안팍이고, 전세계 80%의 시장점유율을 볼일 만큼 국내의 가발기술은 세계최고수준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러나 소비자 만족도면에서는 아직 그에 훨씬 못미치고 있습니다. 가발가격은
대략 40만원짜리 가발부터 120만원 가발까지 다양하나 대부분 엄청난 거품가격으로 원가가 20만원도 되지
않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볼때 하루빨리 가격이 정상화 되어야 합니다. 고로 가발대리점에 가셔서 과감히 깎으십시오. 본인의
탈모정도에 따라 따라 혹은 가발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다르게 책정되나 원가를 고려 이역시 과감히 디스카운를 하시기 바랍니다.
가발을 맞추실 때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현재 가발게시판을
통해 기존의 가발사용자들의 조언을 구한 후 여러곳을 직접방문 하여 눈으로 확인하면서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회사별 가발만드는
기술은 대동소이 하지만 가격과 가발디자이너, 회사별 노하우, A/S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가발의
종류
착용방법에 따라 | 고 정 식 | 탈 착 식 |
착용부위에 따라 | 전체가발 | 부분가발 |
착용형태에 따라 | 접 착 형 | 클 립 형 |
모발종류에 따라 | 인 조 모 | 인 모 |
모발별
특징
1. 자연모 (인모) : 실제 사람머리카락을 가공처리 후 사용하며
스타일링과 염색성이 우수하여 블리치와 새로운 색상표현이 자유로우며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하지만 세척시
엉킴과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나타나는 탈색 그리고 가발에서 머리가 빠지는 현상이 생김에 따라 사후 관리가 까다로운 편이다.
2. 인조모 : 자연모의 불편한 점을 개선하고 헤어 스타일의 자연스러움과
관리의 편리성을 개선하기 위하여 개발된 제품이다. 다양한 품질의 인조모가 있으며 패션가발이나 인형가발에 쓰는 인조모는
열에 약해 쉽게 변형되고 끊어지며 수명이 짧은데 반해 기능성 특수가발에 쓰이는 인조모는 뛰어난 내열성과 내구성으로 머리
엉킴, 탈색, 탈모등의 현상이 발생하지 않으며 가발세척이나 샤워 후에도 간단히 빗질만해도 원래의 스타일이 쉽게 살아나므로
가발관리가 관리가 편리하며 모발의 자연스러움이 오랫동안 지속된다. 탈색현상이 없는 반면 새로운 색상으로 염색이 되지 않으므로
최초 가발 제작시 본인의 모발에 맞는 색상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탈모에 좋은 녹차
탈모방지 효과
*항안드로겐 특성을 갖고 있는 자연의 차
*녹차 잎에서 추출한 카테친(Catechins) 성분이 항안드로겐 특성을 가진다고 최근에 밝혀짐
*탈모방지에 효능이 있다는 보고와 연구가 발표 되었음.
*관련 연구논문
1) 제목 : 녹차성분중 epicatechin-3-gallate와 epigallocatechin-3-gallate 가
5-알파 recuctase 효소를 선택적으로 저해한다.
2) 미국 시카고 대학의 Ben May 연구소에서 연구
3) 위의 두 성분이 5알파 환원효소 1 type을 저해한다고 함(2type은 저해 못함)
4) 하루에 녹차 5-6잔 정도 복용하면 탈모 방지 및 다이어트에 효과
(출처 : Regrowth.com)
비듬예방 효과
머리를 감고 나서 미리 우려 놓은 녹차에 머리카락을 헹구어내면 차 잎 속에 들어있는 탄닌산과 플라노보이드 성분이 모공을
죄어주고 깨끗이 해준다. 특히 차 잎을 우려낸 물로 머리를 헹구면 머릿결이 부드러워지고 윤기가 나며 비듬도 줄어든다
두발미용 효과
비듬이 많거나 머릿결에 윤기가 없어 고민하는 사람은 두피에 녹차영양제를 공급해주면 좋다. 또한 동물성 지방과 당분이 많은
음식은 대머리의 원인인 DHT의 혈중농도를 높일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한편 생선류, 다시마 등의 요오드나 미네랄이
많이 함유된 해조류와 단백질이 좋으며 녹차는 DHT 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탈모예방에 도움이 된다
* tip (녹차 린스 만들기)
녹차 린스가 비듬을 없앤다. 비듬이 많거나 머리를 빗기만 해도 푸석푸석해서 정전기가 많이 나는 사람은 삼푸한 다음 녹차
린스로 머리를 헹구면 효과적이다. 녹차가루 50g에 달걀 2개를 섞어 두피를 마사지한 다음 손가락 끝을 두피에 대고 힘껏
누르면 된다. 마지막으로
물에 가볍게 헹군다. 빗에 묻혀 머리를 빗어가며 팩한뒤 30분 정도 후에 씻어내는 것도 좋은 방법.
모발에
좋은 한방차
뽕잎차
뽕나무는 본래 누에를 치기 위해 재배하지만 뽕나무뿌리 (상백피), 열매(상심), 잎 등 많은 부분이 한약재로 쓰이는 유익한
나무이다. 뽕잎에는 유효한 성분이 매우 많아 허약 체질을 튼튼하게 해준다. 식은땀과 허약 체질을 개선시키며 자주 마시면
눈이 밝아진다. 또한 뽕잎차는 고혈압, 신경통, 중풍예방 효과와 보혈강장 효과도 있다.
상백피차
뽕나무뿌리껍질을 한방용어로 상백피라고 한다. 폐의 화(火)를 제거하면서, 소염, 진해거담 시키는 작용이 있다. 몸이 찬
사람이나, 찬것만 먹으면 설사를 자주하는 사람은 복용않는 것이 좋으며 30g정도 달여 3-4번에 나누어 복용하면 좋다.
오디차
오디는 뽕나무의 열매인데 이것을 말린 것이 상심자(桑甚子)라는 한방약이다. 오디차는 맛이 달고 영양가가 많아 어린이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 목이 마르고 어지러울 때, 변비일 때 사용하며, 오디에는 자양분이 풍부하여 허약한 몸을 튼튼하게 한다.
오미구기차
몸이 허하고 쇠약하여 늘 피곤하고, 신장이 약하여 몸이 붓는 사람에게 좋은 약차이다, 특히 양기 부으로 인해 식은땀이
흐를 때 효과적이다. 신장을 보호하고 체질을 강화하여 식은땀이 흐르는 체질을 개선시켜 준다.
하수오차
하수오는 재박덩굴의 뿌리를 건조시킨 것으로, 한방 생약으로 쓰이고 있으며 강장 효과가 뛰어나 불로장생 약제로 불린다.
산수유차
산수유나무는 낙엽교목으로 높이는 약 7m 정도 자란다. 꽃은 3-4월에 황색으로 피고 10월에 붉게 익는데, 이 과실의
씨를 뺀 과실살을 산수유라고 한다. 가을에 과실이 잘 익었을 때 채취하여 씨를 제거하고, 햇볕이나 약한 불에 말려 어두운
장소에 보관한다.
- 자양, 강장 효과
-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효과
- 음위증, 어지럼증, 귀가 잘 들리지 않을 때, 식은땀이 날 때
- 간(肝), 신(腎)에 작용하여 양기(陽氣)를 돋구면서 정기(精氣)를 수렴시키는 효능
구기자차
예로부터 불로장수약으로 알려진 구기자는 한방이나 민간약으로 자주 이용되어 왔지만 만병통치약처럼 오용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잎과 열매는 차를 만들어 먹거나 술을 담그며 잎으로는 나물을 무쳐 먹기도 한다. 구기자나무는 가지과의 낙엽관목으로 부락
근처의 뚝이나 냇가에 잘 자란다.
- 간장, 비장을 도와주는 작용이 있어 피로회복
- 위장을 튼튼히 하고 소화기능을 향상시켜 체중감량에도 효과적
- 신경쇠약, 정력감퇴
- 지방간의 지방을 분해시키며, 혈액내의 혈당을 감소
- 여성에게는 피부가 고와지고 기미도 없어지는 미용제
- 조혈작용과 생장호르몬의 촉진작용에도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