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대다모 회원님들께 드리는 새로운 소식

조선일보를 언론중재위원회와 청와대에 고발조치 하였습니다.

<P>10일 오전부터 롯데제과 광고팀장과 아침부터 이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고 조선일보가 이문열 정당화를 위해 교묘히 편파적인 기사를 내보내고 있다는 결론으로 내렸습니다.

이에 롯데제과와 대다모가 별도로 조선일보를 항의방문 및 편집자에게 이의 보도 신청 하였습니다.

롯데제과 측도 이번기사를 보고 분노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롯데제과의 입장
<FONT color=#ff0000>"이번 CF 광고중단은 미처 알지 못한 동호회의 고민과 의견이 정당하여 상업적 매출보다는

</FONT><FONT color=#ff0000>윤리경영 차원에서 방송중단을 자체적으로 결정  했을 뿐이다.

롯데제과가 상식에도 맞지 않는 사이버 항의가 있다고 하여 광고를 중단하겠는가?

조선일보의 기사는 지극히 자의적인 해석이다.</FONT>"

 (롯데제과 광고팀장)

대다모는 또 금일 오후 조선일보를 정식으로 <STRONG>언론중재위원회와 청와대 신문고 </STRONG>고발조치 하였습니다.

<STRONG>일부의 거친표현이 포함되었다고 하여 사이버상의 정당한 요구가 왜곡되어져서는 안될것입니다.


대다모는 돌을 맞는 한이 있더라도 사회의 편견을 바로잡는 뜻을 굽히지 않을 것입니다. </STRONG>


우리의 노력은 사회의 통념을 바꿔가는 일이 기도 합니다.



<STRONG>조선일보 기사원문 </STRONG>

과자 제조업체인 L제과는 지난 6일 한달 가까이 TV에 내보내던 초코칩 쿠키 ‘칙촉’ 광고를 오는 11일을 끝으로 중단키로 했다. 광고 내용 중 ‘쿠키에 초콜릿이 드문드문한 것과 내 남자친구의 드문드문한 머리가 슬프다’는 부분이 문제였다. 한 대머리 인터넷 동호인 모임에서 이것을 보고 『대머리를 비하했다』고 인터넷을 통해 거세게 항의했다. ‘썩어빠진 X’ 같은 거친 욕설, 격한 폭언과 함께 불매운동을 벌이겠다고 위협하는 익명의 메시지가 이날만 30여건이 들어왔다. 이 모임 회원들의 사이트에는 “한마디씩 올려 L제과 사이트를 마비시켜 버리자”는 「선동성」얘기까지 나왔다.
인터넷 사이트의 글이 흔히 그렇듯 여기서도 상식적인 대화가 통하지 않았다. 한 네티즌은 “사실 저도 대머리지만 이 CF는 단순한 유머같다”는 의견을 올렸다가 “L제과와 관련된 사람 아니냐”는 식의 떼거리 비아냥에 말문을 닫아야 했다.

소비자 평가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이 회사는 결국 당일 8시간 만에 사과문을 내지 않을 수 없었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1억원이 넘게 들어간 광고였지만, 부득이 광고를 중단키로 했다”고 말했다.

‘익명’을 이용한 사이버 공간의 집단적 언어 폭력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언론사 세무조사같은 정치적 사안뿐 아니라 사회문화 현안 전반에 대해 다른 의견들은 설 땅을 잃고 있다.

지난 4월 말에는 광주광역시의 교육 현안을 놓고 광주시교육청의 게시판에서 교사들이 하루 50여건씩 욕설, 험담을 담은 글을 올리는 일이 벌어졌다. 교육청의 정책을 비판하는 것까지는 좋았지만 교사들까지 입에 담을 수 없는 사이버폭력에 합류했다는 사실이 큰 충격을 던졌다.

모 방송사 국장급 간부인 A씨는 지난달 한 신인가수의 방송 출연 청탁을 거절했다가 “돈과 성상납을 받고 신인 탤런트들을 출연시켰다”는 헛소문에 시달렸다. 가수의 아버지(중소업체 사장)가 직원들을 동원, 이같은 허위사실을 방송·신문사 인터넷 게시판에 퍼뜨렸던 것이다.

이 밖에도 지난 6일엔 <FONT color=#ff0000>조선일보에 칼럼을 게재한 작가 이문열씨의 홈페이지가 폭주하는 욕설과 폭언을 견디다못해 일시 폐쇄</FONT>되기도 했고, 지난 5월엔 립싱크 가수를 비판한 가수 이은미씨와 이 기사를 보도한 한 일간지 기자가 인터넷 사이트와 이메일을 통해 들어오는 수백통의 욕설 메시지를 견디다 못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일도 벌어졌다.

한림대 사회학과의 한준(37) 교수는 “다양한 견해를 인정하는 다원주의가 사라지고, 모든 것을 적과 동지라는 이분법으로 보려는 최근 사회분위기가 겹친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런 양상이 계속된다면 사이버공간은 익명을 이용한 폭력적 견해가 난무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최유식기자 )



<STRONG>조선일보는 상기기사 옆에 다음의 기사를 교묘히 끼어넣었습니다. </STRONG>

신문없는 정부 원하나’라는 시론을 조선일보(7월 2일자)에 기고한 뒤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www.munyol.pe.kr)에서 책 반환 논란에 휩싸였던 소설가 이문열씨가 9일 게시판을 통해 ‘책 반품 논쟁에 대한 마지막 답변’이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책값 반환 언급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나섰다.
그는 “독자 일반을 향해 (그것도 오만하게) 책 반환을 요구한 것으로 읽힐 소지가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씨는 이번 논란의 진행과정에서 한 네티즌이 “당신에게 실망했으니 소장하고 있는 당신의 책 20여권을 반송하겠다”는 취지의 글을 올리자 “책값은 현행법상 최고 이율을 붙여 반환하겠습니다”라고 댓글을 붙인 바 있다.

그는 또 “오해가 풀려 책 반품 운동에 대한 이야기는 그만 두었으면 한다”면서 “아울러 지역감정을 자극하거나 증폭시키는 폭언을 그만둬 달라”고 호소했다.

지난 2일 신문기고 이후 이씨의 홈페이지에는 9000여건이 넘는 글이 올라왔으며 욕설과 인신공격, 지역감정을 자극하는 글이 많아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 어수웅기자 )


<FONT size=2><STRONG>조선일보는 이문열의 정당화를 위해 모든 사이버시위를 편견의 이기적 집단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STRONG></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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