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많이 기다리셨죠?
이제 정모 하려 합니다.
더 추워 지면 힘들거 같구요.
감기들 안걸리셨는지...
많은 분들 모임 언제 하냐는 글 올려 주신분들 정말 죄송합니다.
메세지 글도 많이 받았구요...
나가서 벌서야 겠네요. *^^*
님들 글올려 주세요. 날짜와, 시간 ,장소를 그때 그곳도 괜찮구요..
기왕이면 서울 사시는 분들 모임이 서울이다 보니 먼 지방에서 오시는 분들을 참고 하시어, 조금 수고 스럽더라도 터미널쪽 가까운 곳으로 택하여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개인적인 제 전화 번호는 쪽지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처음 나오시는 분들은 님들의 글 내용을 참고 하여,, 날짜와 시간, 장소 정확히 알아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정모 11월 둘째 주는 꼭 자주 들러 주시어 확인 하시길 바랄께요...
좋은 정보 나누는 시간 되길 기대 하면서,,,
참고로, 좌절로 대인기피증 세상 밖을 외면하고, 사시는 분들 정모때 자신을 다시 되돌아 보는 기회가 되어, 새 삶을 사시는 분들 도 나옵니다.이야기도 듣고 힘과 기를 얻어 가시길 바래요..
정말 처음 정모 때는 실망스럽게 세명이서 하였습니다.
점점 늘어만 가는 정모 식구들에게 새 희망과 삶이 고귀하다는걸 일러 드리고 싶습니다.
머리빠지는 것 또한 모든 장애를 갖은 사람 못지 않은 장애 입니다.
아이가 가고 싶어 하는 곳 그 어디든 엄마의`` 머리``때문에 목욕탕 찜질방, 뿐 아니라... 전 부부 동반 자리도 아이들 학부모 모임도 못같었지요.
그러나 , 어느날 제가 손을 뻗으면 어루 만져 주시는 분이 계셨어요. 제가 아닌 삶을 살게 해주신 옆에서 늘 지켜 주시는 분이 계세요.
신랑도 식구도 주위 친한 분이 아닌 ........
주위엔 정말 고마우신분들 너무 많아요...
탈모를 떠나 ``마음에 병``이 더 깊어만 가는 우리 탈모인들을 위하여 새로운 힘을 불어 넣어 드리고 싶네요...
오늘 하루도 좋은 기분으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래요..
님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