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터키 이스탄불 메디라이프에서 3800 모낭 시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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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7600모
(3800모낭)
수술경과일
7일
연령대
40대후
수술범위
A형
<이식후 약 7일정도 >
터키이스탄불 메디라이프 병원에서 3800모낭( 이마및 관자놀이 ) 이식했습니다.
이곳 후기에 올리신 머리털내놔,모박사님등..여러분의 후기를 참조하여
다녀왔습니다. 후기를 올리신 선구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 나이 이제 40후반이 다되어가고 가발을 쓰고 다니는 것이 불편할 때가 많고
남에게 속이는 죄책감을 해소 하고 자 이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약물은 프로스카를 약 7년여를 섭취했으나 단점은 모발이 자라다 쉽게 빠지더군요,
그래서 1년전서부터 아보다트로 바꾸었는데 효과가 좋았습니다.
이놈은 머리를 길고 굵게 해주더군요..
하지만 앞이마쪽의 모발이 빠진쪽은 더이상 새로운 모발이 생성되지 않았습니다.
이식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절개는 원치않았고 비절개로 국내를 알아보았습니다...
국내는 대부분 4000모이상 비용은 상당히 비쌌습니다.
그래서 해외로 알아보았습니다. 중국 ,터키...이런곳은 중계인이 있는곳은 수수료때문에 비용이 만만치가 않았습니다. 물론 그들도 나름 비용때문에 어쩔수가 없겠지요...
그러던 찰나에 대다모 사이트에 터키를 직접 다녀오신분들의 후기에 용기를 얻어 실행하였고 만족하였기에 저도 후기를 남깁니다.
가기전에 메디라이프 통역하는 학생 "esat" 에게 메일을 보내고 카톡으로 연락을 취했습니다
이친구는 나이는 25살인데 아주 착했습니다.
제가 영어가 딸리기에 전화보다는 카톡으로 서로 의사를 교환하였습니다.
메디라이프병원은 한국처럼 모발단위가 아니라 모낭단위를 사용하더군요...
조건은 4000모낭 이상 , 시술후 2일 호텔제공, 호텔에서 공항, 공항에서 호텔 픽업을 해주었습니다.
11월 5일 러시아항공으로 1회 경유하는 항공기 이용해서 미리 관광을 하였습니다.
터키 이스탄불관광지를 4일 혼자서 관광했습니다. 터키에 대한 관광안내책자를 사가지고 다니면서 관광을 했습니다, 이후 11월 10일 오전 10시경에 전담의사랑 디자인에 관해 논의를 하고 머리마취 및 모낭적출을 먼저 했습니다.
간호사 2분이 했습니다. 마취시 따끔 따끔 할 때 빼놓고는 통증을 못느꼈습니다.
이후 의사가 들어와서 디자인 한 부분을 슬릿작업을 합니다.
못봤지만 바늘 같은 것으로 사정없이 펀칭합니다.
펀칭후 간호사 2명이 정성스럽게 모발을 심습니다.
이런 단순한 일에 꼭 의사가 해야 할 필요가 있는지요? 한국은 의료법 때문에 의사가 직접한다는데...
궂이 숙달된 간호사가 해도 큰차이가 없을 성 싶습니다.
참 중간에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후 아마 6시정도 된것같습니다. 옆방에선 독일인 친구가 시술을 하고 있었습니다.
시술후 의사가 사진을 찍습니다. 잘됬다고 걱정말라고 합니다.
esat 이라는 친구랑 같이 저녁을 먹고 택시를 타고 그들이 지정해준 호텔로 왔습니다.
첫날은 헬멧을 쓴거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이마서부터 뒤통수까지 묵직하였습니다.
처방해준 약을 먹고 잤는데 담날 부기가 많이 사그러졌으며 이튿날 병원에서 샴푸를 해주고
공항까지 택시를 태워줘서 한국으로 귀국했습니다.
모발이식이 처음이라 나중엔 어떨지 모르지만 하고싶은 했다는 만족감과 거울을 통해 보여지는 심어진 모발들이 신기롭고 까칠한 촉감은 고등학교시절로 되돌아간 기분이었습니다.
비용은 쪽지를 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1유로에 1470원정도( 수수료포함) 했어요.
이스탄불에서 관광호텔은 국내에서 여행사통해서 예약하면 더 쌉니다. 하루 3만원정도( 조식포함 )
시내관광은 esat이라는 친구가 전철카드를 줘서 충전해서 다녔습니다.
낮선곳에 첨가는 분위기가 두려울지도 모르나 esat이라는 친구의 친절함과 의료진의 순수함이 너무나 기분을 업되게 해주었습니다.
의사나 간호사나 숙련됬습니다. 친절하고 ...
단지 의사소통이 문제인데 중고등 수준이면 esat 이라는 친구가 잘알아듣습니다.
오늘이 약 7일째인데 기분이 너무나 좋습니다.
앞에 심어진 머리들에게 잘자라달라고 마인드 콘트롤합니다^^
참고로 저는 영업사원이 아닙니다. 저의 경험담이 탈모로 괴로워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됬으면 하는 심정으로 후기를 올립니다.
터키는 저에게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해준 고맙다라는 표현이 드는 나라입니다.
esat 친구에게 팀을 주지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순진한 친구가 팁에 맛들이면 다음사람들이 부담이 갈
까봐 그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수술사례는 해당병원의 지원이나 편의를 제공 받고 특정병원에 유리하게 작성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모든 성형수술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바랍니다. 본 게시물의 법적 권리와 책임은 게시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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