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터키 *이스탄불* 2달 반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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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절개
이식량
5000모
(2500모낭)
수술경과일
75일
연령대
20대중
수술범위
D형
엊그제 모발이식을 한거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
이제 서서히 이식한 머리가 날 시기로 들어온것 같아서 기대하면서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1. 작년 4월 빡빡 깎고.. 제 엠자 라인이 선명히 보이네요
2. 지난번 후기 올렸던 이식하고 2주 지나서의 모습
(이게 안올라가네요..ㅠㅠ 지난번 후기에 있는사진입니다)
3. 12월 상태구요 원본 올릴려니까 용량이 커서 안올라가지네요 조금 줄여서 올립니다
4. 몇시간전 상태임다 ^^
5. 이것도 좀전에 찍은 뒷통수입니다 ^^
저번달에 찍은 사진이랑 이번달에 찍은 사진이랑 조금 다릅니다
유심히 보셔야 하는데 저만 아는건진 모르겠지만 ㅋㅋ
이전 후기엔 이식하고 2주뒤에 찍은 사진이라 그래도 이식모가 많이 빠지지 않고 있구요
위에 사진 보시면 12월에 찍은게 있습니다 거기 보시면 이식한 자리에 붉은 자국만 있고 머리카락은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아까전에 찍은 사진에 보면 12월보단 머리카락 쬐끔 올라온듯?
아 기분좋아라 ㅋㅋ 이제 이식한지 2달반정도 된거 같은데 이식할때 남은 소수의 머리와 저도 모르게
자란 손으로 만지면 까끌까끌한 머리카락이 잡히는게 아주 기분이 찡- 하네요 아직 올라올 시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가슴 뜁니다! ㅎㅎ
그리고 뒷머리 상태도 정말 10% 좀 뻥을 보태면 거울로 상처가 어딧는지 한참 찾아야 합니다
이건가? 저건가? 할정도로 티가 안나구요 아직 붉은기는 조금 있는것 같지만
걱정했던 그 선 자국이 -_- 거의 없어서 저도 신기할 따름입니다.
만족 스럽네요 저도 몰랐는데 실로 한번 꿰메고 금속류로 또 20개 이상 꿰메드라구요
즉. 2중으로 꿰멘다는 말이 되겠네요
빨리 몇개월 지나 머리도 많이 나고 난 머리고 어느정도 길러서 얼른 모습 보여드리고 싶네요!
요즘 급격히 정수리가 빠지고 있습니다 ㅠ.ㅠ 쌍가마라서 더한데.. 슬프네요~
엠자 메꿨더니 정수리가? 그래서 프페 시작했습니다 하루빨리 약발을 받아서 정수리가 복귀 됐으면 하네요
염려했던 부작용은 전혀~ 없네요 다행히 ^^
식모기 사용안하구요. 핀셋으로 한모한모 직접 심습니다.
모낭적출기 또한 0.75mm부터 1m까지 다 보유하고 있구요 모낭 크기에 따라 모낭적출기 사용하구요
이식에는 보통 5~6명의 간호사+의사가 참여합니다.
8년째 이식을 하고 있고 퓨를 시행한지는 3년정도 됐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이분들 워낙 일에 대한 자부심이나 자존심도 강해서
일 절대 대충 대충 안하고 남은 한모까지도 신경써서 제데로 심습니다..
병원시설이나 기술 모든면에서 정말 괜찮은 병원임에도 터키안에서도 가격이 별로 높은편이 아닙니다.
제가 일부러 물어봤습니다 저기는 얼마 저쭉에는 얼마 훨씬 비싸다고 말하니
저보고 우리는 눈에 불을 켜고 돈벌려고 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벌만큼 벌지 거기에 또 더 사기쳐서 더 받아먹는 그런
사람들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맞는말인거 같습니다.
제가 아무리 터키어를 잘한다 할지라도 제 외모를 보고 외국인인걸 알면 가격을 높게 부르기에
저도 맨처음 한게 터키구글에서 이스탄불에 있는 웬만한 이식병원에는 모두 메일을 보냈습니다
말할때보다 좀더 문법이니 뭐니 신경써서.. 정말 가격 천차만별이더라구요 더 싼곳도 있었고 정말 한국만큼 비싼곳도 있었구요
터키는 동네가 참 중요한데 꾸리한 동네에 있는곳에는 안보냈습니다..
혹여나 터키 이스탄불에서 이식 생각하시는분 계시면 연락주세요..
병원과 이식하로 오시는분 사이에서 몇백씩 챙기는.. 그런 생각도 계획도 없습니다.
용돈벌이면 충분하고 알바한다는 생각으로 가끔 오시는분 있으면 할려고 그럽니다.
깨끗하게 오래~ 가겠습니다..
이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10년뒤에도 20년뒤에도 앞으로도 쭈욱-
이스탄불에서 있으니 언제 여행이라도 오시면 연락주십시오-_-
저도 오래 생각하고 결정한 타입은 아니지만 하고 나니 뭐랄까
이전에는 거울만 보면 좀 힘들고 그랬는데 지금 거울을 보면 머리가 다 나지도 않았지만
어느정도 라인이 만들어져서 뭐랄까 좀 긍정적으로 봐집니다? 이전 모습에 비해 메꿔진 모습을 보면서
스트레스가 탈모의 주원인이라고 하잖아요? 거울보면서도 이제 어느정도씩 만족하니까 이전에 그 스트레스 안받는것만
해도 큰 도움이 되는거 같네요 ^^
전체적으로 머리 숱이 없는 편이라 앞으론 라인도 좀 괜찮은 엠자로 변했겠다 빡빡머리로 다닐까 싶네요 ^^
그럼 모두들 스트레스를 멀리하시고~ 대머리든 새머리든~ 있는 모습 그대로 자신을 사랑합니다~
라고 하면서 먼저 이식을 해버렸다는 -_- 암튼...
참 저번달에 대다모에서 후기 보시고 한분께서 오셔서 잘 이식 받으시고 돌아가셨답니다
모발이식 게시판에 가시면 후기 확인하실수 있구요 (글번호26352)
2009년부턴 새 비용이 적용되서 좀 올라습니다만 ㅠ.ㅠ 물어보실거 있으시면 언제든지 물어보세요
몇개월후에 또 후기 남기겠습니다!!
모든 수술사례는 해당병원의 지원이나 편의를 제공 받고 특정병원에 유리하게 작성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모든 성형수술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바랍니다. 본 게시물의 법적 권리와 책임은 게시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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