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무춘이 모발이식 5편 (모발이식, 탈모 정보 & 노하우 쏙쏙 !)

이 게시판은 모발이식전병원 브랜드 등록 병원을 우선 노출하고 기타에 나머지 병원이 리스트됩니다.
게시물 노출순서가 추천이나 인기 게시물을 의미 하지 않습니다.
안내
이 게시판은 모발이식전병원 브랜드 등록 병원을 우선 노출하고 기타에 나머지 병원이 리스트됩니다. 게시물 노출순서가 추천이나 인기 게시물을 의미 하지 않습니다.
목록 글쓰기
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3400모 (1700모낭)
수술경과일
90일
연령대
20대후
수술범위
m2 M2형

무춘이모발이식5편모발이식탈모정보노하우쏙쏙

무춘이모발이식5편모발이식탈모정보노하우쏙쏙

무춘이모발이식5편모발이식탈모정보노하우쏙쏙

무춘이모발이식5편모발이식탈모정보노하우쏙쏙

무춘이모발이식5편모발이식탈모정보노하우쏙쏙

무춘이모발이식5편모발이식탈모정보노하우쏙쏙

무춘이모발이식5편모발이식탈모정보노하우쏙쏙

무춘이모발이식5편모발이식탈모정보노하우쏙쏙

무춘이모발이식5편모발이식탈모정보노하우쏙쏙

# to Reader
‘무춘이 모발이식 2편~5편’까지 이 네 편의 글은 정보전달에 초점을 둔 글입니다. 글의 내용은 제가 그간 수집한 정보들, 전문의에게 문의한 내용들, 탈모커뮤니티 회원들의 후기, 제가 직접 경험한 바 등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각기 다른 경험, 다양한 시각, 차이를 두는 견해 등을 총괄, 종합하는 일이기 때문에 틈틈이 짬을 내어 정리작업을 하는 수고를 통해서야만 완성될 수 있었습니다.
글에 기본적이고 중요한 모발이식 관련 체크사항과 탈모 관련 주요정보를 모두 넣자는 취지에서 작성을 하다보니 글의 내용이 방대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두 편 모두 글의 길이가 긴 감이 있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피곤하다는 반응이 있을 줄로 압니다. 하지만 글을 꼼꼼히 다 읽은 분은 앞으로 따로 정보를 검색하고 문의하는 일.. 소위 발품파는 수고가 줄어들 것입니다. 물론 전혀 다루지 못한 영역도 존재합니다. 다만 적어도 궁금해하던 정보의 문 앞까지 만이라도 수월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글은 되리라 봅니다.
- 글의 내용 중 제 주관적인 의견을 피력한 부분은 공신적인 효력이 있지 않은 관계로 본인의 의사결정과정에 하나의 참고정도로만 여겨주실 것을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 쪽지질문은 받지 않습니다. 이 글의 내용에 포함되지 않은 정보나 궁금증에 대해서는 저보다 더 많은 정보, 깊이 있는 지식을 가지고 있는 분 혹은 그 분야에 관련정보나 관련경험을 가지고 계신 분을 찾아가셔야 할 것입니다.
- 제가 100% 옳은 의견, 100% 정답을 제시했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오류가 있다면 지적해주셔도 좋습니다. 이 글에 대한 다른 의견, 내용을 제시해주면 그 댓글 또한 정보&노하우로서의 가치를 가지고 공유가 된다고 봅니다.
- 전 이 글과 관련된 리플(답글) 활동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
아래의 내용들은 모발이식과 탈모관련하여.. 몇몇 전문의들의 소견을 종합하고 더불어 타회원과 저의 탈모치료 경험과 노하우를 버무려서 구성된 내용입니다.
(제가 머리문제, 피부문제 등을 전문의들에게 문의하면서 확실히 깨달은 것은.. 전문의들도 거짓말을 한다는 것입니다. 베스트셀러 피부미용관련 저자인 폴라 비가운 여사도 화장품 회사뿐만 아니라 전문의들도 거짓말을 한다고 지적하고 있고.. 이는 분명한 사실입니다.
특히 의사 본인의 이득이 달려있는 문제 같은 것.. (가령 모발이식술 의사에게는 ‘수술 후 동반탈락’ 문제같은 것)..에서 종종 의사들은 거짓말을 하거나 문제점을 최소화하는 식으로 빙빙 에둘러서 포장한다는 것입니다. 다음의 내용들은 제 나름의 시각에서 그런 부분에 유의하여 최대한 걸러내는 과정을 통해 작성되었습니다.

- 모발이식 관련
*
간혹 5~7% 정도되는 사람에게서 50% 미만의 생착불량이 일어나기도 한다.
개인의 면역상태, 두피상태, 건강상태 등에 따른 것으로 그 이유를 추정하고 있다. 앓고있는 질환에 따라 생착율이 떨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보통 수술 전 병원 측에서 혈액검사를 통해 수술가능여부를 체크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필요하다면 기타 다른 건강검진도 받으면 좋겠다.
스트레스는 신체의 면역능력을 훼손하는 가장 큰 주범으로 알려져있다.
평소 탈모 관리에도 중요하고, 수술 후에 생착율이나 이식모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

*
수술 전 아스피린, 비타민E, 오메가-3 등을 비롯한 혈액순환제재 금할 것.
특히 아스피린, 팜피린, 징코민 등의 의약품은 필히 금해야 함.
오메가-3나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마늘 등의 음식은 수술 전에 가급적 금하는 것이 좋다. 실제로 심혈관질환 개선을 위해 평소에 마늘을 꽤 많이 섭취해온 한 여성이 외과수술 중 지혈이 안되서 사망한 사례가 있다. 모발이식술은 출혈야기로 환자가 사망한 사례가 없는 안전한 수술에 속하기 때문에 너무 염려하실 필요는 없겠다.
평소에 적당한 선에서의 오메가-3 섭취와 모발이식 수술 후 오메가-3 섭취는 좋을 줄로 안다.

(나의 경우 수술전후 비타민C, 비타민E, 오메가-3, 밀크시슬, GNC울트라헤어나리쉬, MSM 등 건강보조식품 복용. -> 수술전후 주의사항을 어긴 것으로 다행이도 수술결과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음.
출혈정도는 개인차가 있는데.. 출혈정도가 평균이상인 분이 이런 혈액순환제재, 비타민제재까지 수술 전 복용한 상태에서 수술을 받으면 출혈야기로 인해 수술과정에 지장이 초래되고 결과적으로 수술결과에도 악영향으로 작용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수술전 비타민E를 포함한 아스피린 등 혈액순환제재는 1주일~한달전부터 복용을 금하는 것이 좋음. 수술전후 영양상태를 위해 다이어ㅌ는 삼가는 것이 좋음.)


* 생착완료
생착의 과정은 이식 후 처음 몇일 동안이 중요하다.
이식한 모낭을 포함한 피부조직들은 새로 옮겨온 피부조직과 미세하게 혈관이 연결되고 정상적인 피부조직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런 과정에서 성공적으로 피부조직의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지 못하면 생착이 안되는 것이다.
이식된 피부조직이 주변의 조직으로부터 혈관이 만들어지고 기본적인 생존을 위한 과정이 진행되는 시기이다. 그리고 섬유조직 같은 결체 조직들이 상처가 아물듯이 완성이 되면 생착이 완료되는데 이 기간이 2주정도 걸린다. 물론, 수술직후부터 수일동안 가장 활발히 생착이 된다.
이식후에 두피속에서의 이식모 생착과정은 이식 2-3일내로 혈액공급이 안정화 되어야 모발이 살수 있다. 일단의 생착의 과정은 2-3일이면 완료가 된다. 다만 주변 조직과 연결된 강도가 조금 떨어질 수 있어서 3~4일 정도는 더 조심하는 것이 좋다. 즉 모근과 기존 모발이 분리되어 이식모를 뽑아도 모근이 뽑히지 않는 시기는 알려진 바데로 7~10일이 최소이다. 이식후 약 2주, 최대 한달까지는 주의를 기울이시는게 생착에 중요한 점이다.
2주까지 조심하란 것은 혹시 충격이나 뽑아 올렸을때 같은 극단적인 경우를 말하는 것이지 생착은 이미 며칠안에 다 결정 된다고 보면 된다.


* 머리를 감는 시기
병원을 내원하지 않고, 집에서 혼자 머리를 감는 것은 시술 72시간 뒤 머리를 감는 것이 안전하다고 할 수 있겠다.
수술 다음날부터 흐르는 물로 조심히만 감는다면 생착에 크게 지장은 없음.
 

* 성관계와 생착율의 연관관계
생착의 중요한 과정이 완료되는 3일 이후의 성관계는 별 지장이 없다고 할 수 있겠다.
이식수술 초반에만 이식부위의 마찰이나 두피의 압력아 증가되지 않도록 주의하시는것이 좋겠다.
다만 모발이식수술 후 몸에 땀이 많은양이 흐를 정도의 운동에 준하는 것들은 대부분 수술후 1개월이 경과한 뒤에 하길 권한다.
이식수술직후 1개월이내에 과다한 성행위를 하게 되면 몸에 이로운 호르몬 분비를 유발시키는 성행위의 긍정적인 측면을 고려했을 때 생착율에는 크게 관계는 없을 것으로 보이나 호르몬적인 측면이 아닌 노동강도면에서 보면 일주일에 5~7회의 성행위는 조금 과할 수 있다.

 
* 딱지제거 시기
이식한 모발은 보통 1주일 이내에 생착이 완료되며 딱지 자체가 너무 오랜동안 두피에 머물러 있으면 오히려 모낭생착에 큰 도움이 되질 못한다.
수술후 12일 이후부터는 이식부위를 문질러서 샴푸 하여도 무관하다.
14일~20일 경에 딱지제거하는 것이 가장 확실할 수 있다.
딱지제거 시에는 손톱으로 자극적으로 긁는 행위는 하지 않도록 유의한다.


* 자라지도 빠지지도 않는 방치모 문제
이식모 중에 시일이 지나도 자라지도 빠지지도 않는 방치모가 있을 수 있다.
방치모의 경우 핀셋 등을 이용해 인위적으로 제거하여도 상관은 없지만.. 굳이 인위적으로 제거하는 수고를 할 필요는 없다고 한다.
전문의에 따르면 모발이 박혀있어도 때가되면 새로운 모발이 박혀있는 모발 옆으로 자라올라오거나, 방치모를 밀어내고 올라온다고 한다.


* 모발이식 생장주기 (이식모발이 올라오는 시기)
 
http://www.daedamo.com/new/bbs/board.php?bo_table=graft&wr_id=73863#c_73869

예전에 모회원님이 올려주신 글이다.
이식모발생장주기에 관한 글이다.
 
15주차(105일)가 보통 이식모 스타트 하는 시기.
22주차(154일)가 느린 경우이다.

경과가 빠른 사람일 수록, 나중에 생착율 등 결과도 더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머리카락이 빠지고 나면 평균적으로 3개월 정도가 지나면 나오기 시작한다. 빠른 분들은 2, 3개월째도 올라오고 늦은 분들은 4개월이 지나서 올라오는 분들도 있다. 간혹 7~9개월이 경과하면서 눈에 띄게 자라나는 분들도 있다. 휴지기 기간도 평균적으로 100일이라는 것이지 개별 모낭이 모두 똑 같은 것은 아니다.
모발이식 후에 모발생장속도의 개인차가 큰 점을 감안한다면 느긋한 마음으로 기다리는 자세가 필요하다.
임상에서 보면 대부분 약 100-150일 전후로 모발이 올라온다고 보면 된다.
수술 후에 3개월쯤 후에 머리가 나는 것은 생장기 상태로 탈락이 되었던 모발에서 새로운 모구세포가 생기고 새로운 모낭이 형성되고 모기질 세포에서 모발조직을 만들어서 자라는 시간이 그 정도 걸린다는 것이다. 이 기간은 개인차도 있고 개별 모낭별로도 차이가 있다. 가끔 늦게 올라오시는 분들이나 이식부위도 6개월 전후로 어느정도 올라온다. 이는 휴지기 상태에 있던 일부 채취된 모낭이 피부바깥으로 나와 일시적인 정체기를 거치면서 꽤 오랜 시간이 경과한 뒤에(약 2-5개월 정도 더 늦은 모발주기) 성장기 모발의 형태로 자라나기도 하기 때문이다.
#
모발성장주기는 개인차가 분명 존재하는 부분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통상적인 경과대로 100~150일 사이에 대부분의 이식모발들을 획득하게 되지만, 간혹 성장이 더딘 사람들이 분명 존재한다. 이런 분들은 6개월이 되어도 별다른 개선의 조짐을 보이지 않게 되고 상당한 초조함과 걱정에 시달리게 된다. 그러나 6개월의 결과를 가지고 수술실패라고 결코 단정지을 수는 없다. 6개월 이후에 급진적으로 개선되는 사람들이 분명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에 해당되는 실제의 사진후기가 탈모커뮤니티에 공유되어 있다. 고로 모발이식수술의 성패는 최소한 10개월까지는 기다려봐야 확실히 판단할 수 있다. 물론 당사자에게는 피말리는 시간이 되겠지만 ;
(나의 경우도 급진적으로 6개월 안에 개선 완료되는 오른쪽과는 달리 왼쪽부위는 3~11개월까지 아주 느릿느릿 점진적인 개선점을 보였다.)
#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모낭의 휴지기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고로 모발이식 수술 후 스트레스 조절을 잘하여야겠다. 스트레스는 존재할 수 밖에 없고.. 결국 본인의 의지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겠다.
 

* 동반탈락
동반탈락에 대한 개념도 정립된 것이 없다. 하지만 실제로 이식모 주변에 모발이 함께 줄어드는 동반탈락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은게 사실이다. 이식과정에 어떤 자극이 모발주기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은 시술방식에 크게 좌우되며 모발의 민감도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즉, 모든사람이 똑같이 동반탈락을 겪는 것은 절대 아니다. 결국 이식후 1년 후에 약물치료와 꾸준한 관리를 병행하여 더이상의 탈모가 예방될 경우 모발이식된 부위의 이식정도는 만족할 수준이 된다.
이식모 주변에서의 탈락현상에 대해 라스만은 탈모가 진행되는 miniaturization hair에서 동반탈락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굵은 정상적인 모발이 탈락된다기 보다는 탈모가 진행되고 있고 향후 더 가늘어져 없어질 모발이 모발이식의 긴 과정 즉, 1년이란 시간 후에 없어진 것으로 보아야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정상모발이 가늘어지는 것을 막고 예방하는 약물치료를 병행한다면 그만큼 정상모의 탈락걱정을 줄일 수 있다 생각한다.
수술과정에서 모근에 손상이 없었다는 전제하에는 거의다 복구가 될것이라 생각한다.
만약에 동반탈락된 굵은 모발이 있다면 이식모처럼 솜털형태에 성모로 자랄 것이다.
수술부위 주변의 모발은 대부분 탈모의 진행 과정에서 성장 속도가 느려져 있는 모발들이므로 동반탈락된 모발들이 자라올라오는 속도가 더 늦을 수 있지만.. 동반탈락모 역시 이식모가 자라는 비슷한 시기에 솜털처럼 자라기 시작한다.
# 수술 후 동반탈락으로 머리가 전보다 휑해져 보이는 것은 환자의 심리적인 착시현상일 뿐이라고 헛소리하는 전문의도 더러 있는데.. 정말 헛웃음이 나올 뿐이다.
(라스만이라는 학자가 주장한 miniaturization hair가 동반탈락될 확률이 높다는 것도 내 경험에 비추어볼 때 이의를 제기하고 싶다. 나의 경우 2차 이식수술은 1년 전 이식부위인 영구적이고 모질도 굵은 뒷머리카락 사이사이에 밀도보강을 한 것인데.. 역시나 동반탈락 현상은 상당했었고, 수술 후 2-3달동안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려야만 했다.)
이식모가 올라오기 시작하는 기간에 동반탈락모도 재생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불행하게도 수술 후 1년이 지나도 이식부위나 이식부위 주변부가 수술 전보다 오히려 휑해지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의사들이 동반탈락 발생, 복구 등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치지만, 현실에서는 결코 장밋빛만은 아니라는 점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특히 기존모 사이에 밀도보강을 행하는 시술은 그마만큼 의사나 환자나 신중히 결정하여야 하는 것이다.
 

* 미녹시딜
(나의 1차 후기글에 담긴 내용 중 미녹시딜 관련 내용에 오류가 있어 바로잡는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미녹시딜 굳이 사용할 필요없음. 1년 뒤 수술결과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음.
미녹시딜을 이식후 2주~한달정도 후부터 사용할 수 있다. 미녹시딜은 혈관확장제로 두피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키고 칼슘채널 오프너로서의 작용 이외에 비특이적인 작용으로도 각종 성장인자를 모발에 제공하여 발모(모발재생)를 유도하는 약물이다.
하지만 6개월 정도 꾸준히 사용하여야 하고 모낭염, 피부염등을 유발하기도 해서 제한점이 있다.
피나스테라이드를 복용중이고 미녹시딜 사용에 어려움이 있으면 중단하여도 큰 영향 없다.
모발이식 후 프로페시아 복용이나 미녹시딜 도포는 이식모보다는 기존모낭의 탈모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 더 크다고 보면 된다.
수술 후 동반탈락이 된 부분은 그냥 두어도 자연적으로 회복이 되어진다. 하지만 기존모나 이식모에 모근 강화 및 동반탈락된 부분을 회복되는 것을 조금 당기기 위해서 미녹시딜을 사용해 주면 좋다. 다만 미녹시딜 사용 후 이식부위에 뽀루지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사용을 중지하는 것이 좋다.
수술 후에 미녹시딜을 바르면 수술한 모발이 올라오는 시간을 조금 앞당길 수 있지만 사용을 중단한다해도 생착에는 아무 영향 없다.
(최근 여러 연구에서 미녹시딜이 탈모치료에 유의미한 효과가 없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수술 이후 이식모 성장속도에 있어서도 별 유의미한 효과는 없는 듯 싶다. 공유된 회원들의 후기를 봐도 많은 경우 이식모 성장속도는 단지 개인차에 따르는 것이지 미녹시딜 사용여부에 달려있지는 않아 보인다.)


* 사후관리
수술 후 사후관리에 소홀하며 수술하나마나의 상태로 돌아가는 안타까운 분들을 꽤 보아왔다. 수술 후 머리관리는 정말 중요한 사항이다.
생살을 뜯어내고 구멍내는 수술에 휴유증으로 두피스트레스가 따라오게 마련이고, 기존모의 동반탈락 뿐만 아니라 탈모증이 가속화 될 수 있으므로 피나스테리드 계열 약물을 필수로 복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이외에도 좋은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간혹 간에 이상이 있으셔서 피나스테리드 약물을 복용 못한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대부분의 간질환은 운동과 식습관을 통해 충분히 치료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
(기실 약물을 복용해야하는 탈모인들에게 건강관리는 일반인들보다 더 신경쓰고 노력해야 하는 부분일 수밖에 없겠다.)
아무리 수술이 잘되어 이식모가 잘 자라나온다 해도 기존모를 유지하지 못하면, 오히려 수술 전보다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으니 꼭 유의하셨으면 한다.
약물복용은 탈모예방 뿐아니라 전체적인 머리카락의 밀도(질량)가 증가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수술받은 부위의 이식모와 어우러져 미용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는 것이다.
# 약물치료의 중요성
수술을 받으신 분들 중에도 직계2~3대까지 탈모가 없으니까 난 절대 유전성 탈모는 아니야라고 섣불리 판단하고, 모발이식 수술만 받고는 사후관리는 땡이신 분들도 더러 있는거 같습다.
탈모유전가계도는 전문가도 확실히 판단하기 힘들정도로 복잡한 양상을 띄며 잠복하고 있던 유전인자가 어느시점이 되어 발현되어 진행된다고 보시면 된다.
유전과 호르몬의 학설이 현재까지는 가장 검증된 이론이다.
탈모가 진행된 부분에는 모발이식을 하며 탈모가 진행이 되지 않은 부분에는 약물치료로  지연을 시키는 것이다. 모발이식을 하더라도 기존의 모발이 빠지는 것을 지연시키기 위해 약물치료도 고려하여야 한다. 그리고 이에 대해 피나스테리드는 치료효과를 확실히 검증받은 명약이다.
피나스테리드의 경우 2-3일에 1알씩 복용해도 충분히 약리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런 방식으로 복용을 하면 경제적인 부담이나 부작용에 대한 부담이 훨씬 줄어드는 측면이 있으므로 약물복용을 왠만하면 포기하지 말기를 바란다.

-------------------------------------

- 탈모 관련

‘이거 딱 하나가 답이다’ 라고 답할수 없는게 탈모라고 생각된다.
양방이든, 한방이든, 두피 관리샵이든 ,식이요법이든 탈모는 내적, 외적 ,정신적 ,환경적, 유전적인 본인의 탈모 문제점을 다각적으로 살펴보고 해결해야 좋아진다.
즉, 본인 스스로 본인의 탈모증상에 대해 다각적으로 원인을 살펴봐야 한다.
각 분야의 전문의의 조언도 반드시 필요하겠지만.. 탈모증상은 결국 본인이 문제점을 파악해나가고 발견한 문제점을 개선해나가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본다.
왜냐면 탈모가 유전된다고 할 때도 탈모증 자체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탈모증이 되는 체질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ex) 체내 대머리효소 + 안좋은 식습관, 스트레스 관리에 취약한 성격 같은 것 -> DHT 전환 + 신체면역력 약해짐 -> 모낭위축 + 아토피, 지루성두피 발병 -> 머리털 빠짐.. 등등 나올 수 있는 경우의 수는 무진장 많다.)
프페만 복용해도 직빵으로 머리카락 복구가 잘되는 사람은 다른 기타 체질 면에서 문제가 없는 것일 수 있다. 반면 그 탁월한 효과를 자랑하는 프페를 아무리 복용해도 머리카락 복구가 잘안되는 사람은 프페약 자체의 효능에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약빨을 받지못하는 본인의 체질탓 때문일 수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지않을까 ?
또한 남들이 효과 본 치료법이 나에겐 별다른 효과를 가져다주지 못할 수 있다. 서로 체질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에게는 탁월한 탈모치료 효과를 가져다 준 음식이 나의 체질에는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는 노릇이다. (치료 목적으로 구입해서 꾸준히 복용할 식품, 영양제라면 일단 본인 체질부터 파악하고 복용할 일이다.)
자.. 그렇담 뭐든지간에 약빨을 잘 받는 건강한 체질로 바꾸는 수 밖에 도리가 있겠나.
(신경성 위염, 지방간 등의 질환 때문에 약복용을 못하는 안타까운 분도 계시다. 일단 탈모를 치료하려면 몸 건강, 체질개선이 중요함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현재 탈모치료제로 의학적으로 가장 검증받고 그 효과를 인정받는 것은 피나스테리드 성분이다. 나중에 다른 더 획기적인 탈모치료제가 개발되더라도.. 만약 본인 체질탓에 신약마저도 약빨이 안받는다면 그때는 어쩔 것인가 ?

# 체질
면역력, 신체호르몬, 스트레스관리 등 이 체질이 탈모의 큰 원인을 차지하고, 심지어 모발이식 수술결과(생착율)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라고 하니.. 머리털이 빠지지 않게하고 머리털이 자라나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려면 본인의 체질개선에 노력과 투자를 해야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의학에 절대적인 것은 없다. 불확실성, 생물학적 변수는 항상 존재하는 법이다.
다음에 전문의 의견을 중심으로 하여 전개되는 내용도 절대적인 진리가 아닌 하나의 참고사항, 가장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얘기 정도로만 여겨라.
(탈모는 완전히 개척되지 못한 영역이다. 어쩌면 앞으로도 개척되지 못할 인체의 신비인지도 모른다. 그저 현재의 관점에서 최선을 다하는 수 밖에 도리가 없다.
심지어 의학적으로 전혀 검증되지 않은 치약으로 머리를 감았는데 엄청난 발모효과를 본 사람이 TV프로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소개된 적이 있다. 탈모는 전문의도 확실히 답을 내려줄 수 없는 노릇의 영역에 속하며, 고로 전문의의 말이 모두 정답인 것은 아니다.)
탈모대책은 본인에게 맞는 법이 최선이다.


* 탈모의 근본원인
남성호르몬 과다로 탈모가 일어난다고 보는 것은 잘못된 상식에 속한다.
보다 근본적인 원인을 짚어본다면 ‘대머리효소’라고 불리우는 5알파-환원효소의 보유유무에 의해 탈모여부가 결정되는 것이다.
일반적인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은 5알파-환원효소에 의해 보다 구체적으로 남성화에 관여하는 DHT로 바뀌고, 그 DHT에 의해 모낭이 위축되어 탈모가 발생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대머리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은 남성호르몬보다는 다이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 이다. 탈모인들은 체내에 이 ‘대머리효소’ 5알파-환원효소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사람으로, 이는 유전력에 의해 결정된다고 본다.
탈모가 유전될 수 있는 확률을 가계도로 살펴본다면, 부모님 중 한 분이 탈모유전인자를 보유하고 있을 때 그 자식이 물려받을 확률은 50%, 부모님 두 분이 모두 탈모유전인자를 보유하고 있다면 그 자식이 물려받을 확률은 75% 까지 높아진다. 즉, 자식 중에도 탈모유전인자를 전혀 물려받지 않는 예외의 경우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확률게임 같은 것이다.
여성 탈모의 기전도 남성 탈모와 다르지 않다. 여성의 경우 유전적인 소인을 바탕으로 다른 기타요인이 작용하여 탈모증이 발현된다.
#
단, 탈모의 이유를 오로지 DHT수치탓, 가족력탓으로만 돌리는 것은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탈모의 근본원인이 DHT에 있더라도 탈모발병시기를 늦추거나 탈모진행속도를 늦추는 것은 온전히 본인의 관리와 노력여하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인체 내의 호르몬의 절대적인 양보다는 호르몬과 수용체의 민감도가 더 중요하고, 그 민감도를 결정짓는 것은 몸 안의 영양상태와 오장육부의 역할수행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가 하는 것에 달려있다. 호르몬은 절대 단독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모든 호르몬과의 조율관계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탈모관리는 피나스테리드 복용뿐 아니라 조금은 더 거시적인 안목에서 전체적인 균형과 변화를 만들어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 피나스테리드 복용에 따른 부작용
탈모치료제는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를 개발하다가 우연한 발견으로 만들어진 약으로, 프로페시아와 프로스카가 대표적으로 꼽힌다. 프로페시아와 프로스카(1/4조각), 카피약들은 같은 약이며, 실제로 같은 효능을 가진다.
성분명은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이며, 연구 과정에서 모발의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탈모 치료제로 개발 되었으며 이 약은 5-알파-리덕테이즈를 억제하여 DHT의 농도를 감소시킴으로써 탈모를 억제한다.
피나스테리드는 남성호르몬이 DHT로 전환되는 과정을 억제시켜 전립샘과 피지샘의 기능을 억제한다. 호르몬이라는 것이 하루 분비되고 다시 나오지 않는 것이 아니라 매일매일 분비되므로, 이러한 호르몬이 변해 생기는 DHT의 생성을 억제해 주기 위해서는 꾸준히 복용하여야 한다. 정리하자면 약물치료는 꾸준히 유지하는 동안만 약효가 지속된다. 약물치료만으로 커다란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탈모의 진행을 막아 현상태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은 치료 방법이 나올 때까지는 대략 40~50대까지 복용하시는 것이 좋다. (꾸준히 복용하는 분들 중에는 40~50대가 되어서도 기존의 머리숱을 풍성히 지키는 분들도 꽤 많다.)
남성 전용으로 사용되며, 여성이 복용하는 것은 금하고 있지만 전문의의 진단과 처방 하에 복용하는 경우도 있다.

간혹, 성기능 부작용 관련 소문 때문에 약물치료를 꺼리는 남성들이 있다.
임상실험에 의하면 정도는 차이가 있지만 약물을 복용하는 동안 정액검사에서 정자의 농도가 약간 감소하지만 형태나 기능은 정상이라고 알려져 있다.
성기능 저하도 약 1% 미만으로 발표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다. (어떤 연구에서는 복용군 2%에서 발기불능, 성욕감퇴, 사정량 감소, 여성형 유방 등의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다. 대부분의 환자는 아무 증상없이 약을 복용하고, 결혼하고 임신하는데 문제가 없다.)
이 약제를 사용하지 않는 대조군에서의 부작용 발현 정도에 비해 그렇게 큰 차이는 없어서 안전한 약으로 생각되고 있다. 즉 이러한 부작용은 거의 없으며, 있는 경우에도 부작용을 미리 걱정하는 데서 오는 심리적인 영향 때문이라는 게 전문의들의 의견이다.
실제로 프로페시아를 12개월간 복용했을 경우 성기능과 관련한 부작용은 100명 중 1명 정도다. 또 복용을 중단하면 2일 안에 약 성분의 99%가 몸에서 빠져나가면서 이러한 이상반응은 사라지며, 지속적으로 복용한 경우에도 58%의 환자에게서 이상반응이 점차 사라졌다는 임상결과가 있다. 따라서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약물 처방을 받았다면, 안심하고 꾸준히 복용을 하는 것이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가장 중요하다.
약을 복용하면서 성적인 욕구에 변화가 없고, 발기력에 문제가 없다면 앞으로도 문제 없을 것이다. 대개 젊은 사람들은 성욕이 떨어지는 것을 잘 못 느끼고 성기능에도 영향이 없다.
약간의 기능저하가 있더라도 영구적이 아닌 가역적인 것이고, 건강한 식습관, 꾸준한 운동과 금연 등으로 건강관리한다면 전혀 걱정할게 없다고 생각된다.
앞으로도 건강관리를 잘해나가고 건강상의 특별한 다른 문제만 없다면, 약물 복용에 따라 어떤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피나스테리드 1회 복용이 DHT를 며칠 동안 억제하나?
http://www.daedamo.com/new/bbs/board.php?bo_table=propecia&wr_id=91356

(참고로 우리형은 3년 정도 매일 복용하다가 현재는 2-3일에 1알씩 복용 중인지 꽤 되었는데.. 머리숱 잘 유지 중에 있다. 나 역시도 올해까지만 매일 복용하고 앞으로는 일주일에 5회 정도로 복용횟수를 줄일 생각이다.)

* 프로페시아 효과는 5년이면 끝나나?
http://www.daedamo.com/new/bbs/board.php?bo_table=propecia&wr_id=91593

(이 약으로 효과가 좋은 사람들, 소위 약빨 잘 받는 사람은 5년이 지나도, 10년이 지나도 머리숱 거의 그대로 지킬 수 있다. 가수 이승환, 아나운서 박찬민이 대표적이며, 우리형도 그 예다. 약을 복용해도 결국에는 탈모가 진행되더라.. 카는 말은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이 아니다.)


* 피나스테리드와 임신과의 상관관계
안심해라. 결론부터 말하면 남편의 피나스테리드 복용 중 성관계를 통한 부인의 임신은 남성 태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DHT라는 호르몬은 성장이 끝난 성인에게는 크게 작용되는 호르몬은 아니지만 임신의 경우에 남자아이에게는 외부성기를 만드는 호르몬이기에 (남성이 아닌) 임신가능성이 있는 여성이나 임산부가 복용을 하거나 만지면 안된다는 뜻이다.
프로스카의 경우 자를때 발생되는 가루를 직접 접촉하지 않는다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집안에서 프로스카를 잘랐다고 공기 중으로 그 입자가 그게 떠다니지도 않을 뿐더러 그 정도 용량은 실질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
즉, 본인이 복용할 때 직접 잘라 그 가루를 잘 버린다면 특별히 문제가 되지 않는다.
임산부가 약을 복용하지만 않으면 되고, 임신을 한 분이 몇십알의 약을 쪼개면서 생기는 정도의 많은 양의 가루가 피부에 뭍지만 않으면 안전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임신한 부인이 남편에게 약을 집어서 건네주어도 아기도 산모도 안전하다.
집에서 프로스카 잘라 놓고 남편이 복용해도 된다. 프로페시아나 프로스카는 여성이 복용하는 경우도 있다. 남성만큼은 아니어도 여성형 탈모가 있는 경우 복용해서 효과를 보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동물 실험을 통해 밝혀진 바에 의하면, 여성이 임신 중에 프로페시아에 직접적으로 접촉할 경우(만지거나 복용) 남성 태아의 외부 생식기 형성에 영향을 미쳐 기형아를 출산할 위험이 따른다고 알려져 있다.
조금 어려운 얘기이나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태자 발생 시기 동안 모체의 자궁내에서 피나스테리드에 노출되었을 때의 영향을 랫트나 토끼에 비해 사람에서의 영향을 더 잘 예측할 수 있게 해주는 동물모델인 리서스 원숭이에게 평가하였다(사람에게 직접 실험할 수는 없는 일이므로).
프로페시아를 복용하는 남성의 정액으로부터 여성에게 노출될 수 있는 피나스테리드 최고 용량의 750배 이상의 용량을 계산하여 임신한 원숭이에게 정맥투여 했을때 수컷 태자에서의 비정상적 소견은 관찰되지 않았다.
사람 태아의 발생 과정에서의 영향을 예측하기 위해 원숭이 모델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한지를 확인하기 위해, 사람이 일반적으로 복용하는 용량의 100배 또는 프로페시아를 복용하는 남성의 정액으로부터 여성에게 노출될 수 있는 피나스테리드 최고 용량의 1200만 배의 용량을 계산하여 이 용량을 임산한 원숭이에게 경구 투여했을 때에는 수컷 태자 외부 생식기에서의 비정상적 소견이 관찰되었다.
수컷 태자에서의 다른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암컷 태자에서는 어떤 투여 용량에서도 피나스테리드와 관련된 이상은 관찰되지 않았다.
정리하자면 임산부가 직접적으로 프로페시아(프로스카)를 만지거나 복용하지 않는다면 임신한 남성 태아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남편이 약물복용 중 부인이 임신을 한다는 것은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가임기 여성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해야 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 부분만 잘 지켜진다면 안심하여도 된다.

#
복용 중인 남성에게 해당되는 내용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약물 반감기는(몸에서 절반 이하로 소실되는 시간) 약 6~8시간 내외로 짧은 편이다. 1회 투여시 반감기의 5~7배 정도 후에 몸에서 완전히 배출 되므로, 30~56시간 뒤가 지나야 약의 성분이 없어진다 하겠다. 따라서 정상적인 간기능과 신장기능을 통해 약물이 배설된다는 전제하에 적어도 복용중단 3-5일후면 인체 내에 약물성분은 제거될 것이다. 그러나 성관계시 남자의 정자는 몇 개월 전에 만들어진 정자가 나올 수도 있다. 그래서 임신할 때 정자가 약물과 아무 연관이 없게 하려면 3개월 정도 약물을 중지하라는 말이 있는 것이다.
피나스테리드 복용 중단시 약리작용 유지기간은 2-6개월 정도(복용 중단 후 2-6개월이 지나면 이 약을 복용하기 이전에 진행되는 탈모패턴으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이므로 3개월 정도 약물복용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그러나 약물복용 관련하여 굳이 이렇게까지 조심할 필요가 없는 것이 피나스테리드는 정자에 크게 영향을 주는 약물이 아니라는 것이다. 정 기분상 찜찜해서 임신을 위해 약물을 중단하는 것이라면 임신예정 몇 일 전에 중단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우스갯소리로 한마디 해드리자면.. 정액에 포함된 소량의 피나스테리드 성분이 여성이나 기형유발에 영향을 미치려면 여성이 매일 남성의 정액 3리터 정도는 들이켜야 하는 수치다. 이는 포르노스타가 아닌 이상 염려할 필요없다는 얘기가 되겠다.
#
프로스카 5mg의 경우 남성의 정액으로 검출이 되는 것이 연구결과로 밝혀졌다. 하지만 생식독성레벨, 즉 그 기형을 일으키는 용량이 100 이라고 할때 검출된 용량이 약 0.5 ~1 정도 (50~100 분의 1)에 불과한지라 기형유발에는 영향이 없다고 판정이 내려진 것이다. (남성형탈모로 복용하는 피나스테리드 1mg의 경우 검출되는 용량은 더 작아지겠다.) 하지만 어쨋든 검출이 되는 건 사실이고, 그것마저도 조금 걱정된다 하면 복용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것이 낫겠다.
(참고로 피나스테리드 복용자가 헌혈을 하기 위해서는 한달 정도 약 복용을 중단하고 하는 것이 원칙이다.)

#
가임기 여성, 임산부에 해당되는 내용
대개 약의 반감기가 특별하게 긴 경우를 제외하고는 착상 전에 복용한 약은 영향이 없다.
“매일 마시는 공해와 매일 먹는 음식 내의 소량의 농약을 생각해보세요. 다 기형이 오는 것은 아니지요. 게다가 신혼여행시 술 마시고 허니문 베이비 나온 경우 기형인가요?
임신 중의 약물은 4주 이후 10주까지가 가장 중요하며, 여드름 약 등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4주 이전 즉 임신반응 음성기간에 드신 약은 태아기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참고할 것은 기형발생율은 약을 먹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전체 분만의 4%이고 이중 약물이 원인인 경우는 1-2%인 것으로 되어 있답니다.“ - 김정욱 산부인과 전문의
음주나 흡연은 물론이고 가벼운 질환, 예를 들어 감기나 방광염 때문에 항생제를 복용한 경우, 비만을 조절하고자 약을 먹은 경우, 간단한 검사를 위해 x-ray촬영을 한 경우 등 다양한 이유에 의해 임신초기에 약물에 노출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임신한 사실을 모르고 약을 복용했거나 방사능에 노출되었어도 전부 기형이 발생되는 것은 아니다. 약물의 성분, 용량, 복용한 시기, 복용기간을 알고 기형아 검사를 하면 정상적인 건강한 아기를 낳을 수 있다. 임신 4주 이전의 약물이나 방사선에 의해 태아가 해를 입게되면 유산으로 진행이 되거나 완전히 정상으로 복구가 된다. ( all-or-none effect )
그러므로 유산되지 않았다면, 태아가 기형이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결론적으로 임신 초기에 본인이 임신여부를 인식하지 못한 시기에 사용한 약물의 경우는 대부분의 경우 태아에 여향을 미치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약간 시기가 지난 뒤라고 하더라도 태아의 기형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지는 않으므로 미리 걱정하기 보다는 산부인과에 방문하여서 상담을 해 보는 것이 좋겠다.


*
섹스와 탈모와의 상관관계
한의학에서는 과도한 자위행위(생행위)와 탈모와의 상관관계를 신장의 기운과 관련시켜 높게 보는 경향이 있으며, 양의학에서는 상관관계에 대한 의학적인 근거는 없다고 말하면서도 과도한 자위행위(성행위)는 지양하는 것이 좋다는 식으로 에둘러 표현한다. (이 완곡어법 안에는 의학적인 근거가 없는 것이 아니라 아직 발견하지 못한 것뿐이라는 뜻이 숨어있는 거 같다.)
과도한 성행위가 건강에 그리 좋지 않다는 것은 이미 여러 연구에서 확인된 사실이다. 적절한 성생활은 마음을 즐겁게 만들어 다음날 정신에 활력을 주는 반면 지나칠 경우에는 몸에서 힘이 빠지면서 수면 중 땀을 흘리고 식은땀을 내는 등 역효과를 유발한다.
자위행위는 건강이나 생식기능에 크게 해가 되지는 않지만 너무 과도한 자위행위의 경우 성적쾌감을 감소시킬 수 있고, 피로를 가중시키는 것이 사실이다. 자위를 하고나면 온몸이 힘이 쭉 빠진다는 느낌을 받을 텐데, 그게 바로 기의 소진이다. 기혈은 같이 순환하는지라 기가 빠지면 혈의 순환도 더디어지게 된다. 매일 자위를 해도 문제는 없지만 혹 피로감을 느끼거나 몸에 이상 증상이 느껴지면 횟수를 줄이는 게 좋다. 지나친 자위행위, 성행위는 조루, 지루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생식기능에 타격을 받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자위와 사정은 이미 성호르몬 작용을 통해 만들어진 정자와 정액을 배출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자위를 한다고 해서 호르몬의 분비가 비정상적으로 많아지거나 균형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적당한 섹스가 우리 몸에 주는 긍정적 영향이 있음은 분명하다.
해가 되느냐 득이 되느냐를 가르는 것은 적당하냐, 지나치냐의 차이이고, 개개인의 상태가 다르고 탈모인과 비탈모인의 상태가 다르기에 감당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로도 나뉜다. 개개인이 타고난 성적능력, 인체의 각 기관의 능력들에 따라 같은 행위를 하고도 크게 무리가 없는 사람도 있다. 이것이 개인차이다.
(통상적으로 성행위는 1-2번 정도가 적당하다. 보통 정액이 충당되는 3일 간격으로 일주일에 2회 정도 배출하는 것이 건강한 성 기능과 전립선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된다. 물론 몸이 건강해지고, 관계로 인한 피로감과 부작용이 줄어든다면 횟수는 더 늘어나도 상관없겠다.)
따라서 개인의 상태에 따라 탈모의 진행에 기여할 수 있는 여지가 있으니 조절하라는 의미에서 받아들이기 바란다.


* 음주, 흡연과 탈모와의 상관관계

흡연은 머리카락으로 가야 할 영양분을 저해하고 몸 속 무기질과 비타민을 파괴해 탈모를 일으킨다. 흡연은 이미 많은 연구결과를 통해 탈모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밝혀져 있다. 모발의 건강 뿐 아니라 몸의 건강을 위해서도 금연하는 것이 좋겠다.
(실제로 하버드대학의 공중위생대학의 연구를 보면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DHEA가 18%, 안드로스테론이 33%, 테스토스테론이 9%, DHT가 무려 13%나 증가했다고 한다.)
적당한 술은 혈액순환도 도와주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지만, 술먹은 다음날 속이 쓰리고 피곤함을 느낄 정도의 과도한 양은 분명 탈모에 악영향을 미친다.
폭음은 절대 피하라. 특히 날마다 프로페시아 같은 약을 복용하는 분들에게는 과음은 간에 무리가 가는 행동이다.


*건강보조식품 복용의 유효성
탈모방지 효과에 있어서는 먹는 프로페시아와 바르는 미녹시딜 제제가 전세계적으로 의학적으로 검증이 되어 있는 의약품이다.
비타민이나 영양제는 우리 몸에 포괄적인 작용을 하는 것이고 말그대로 영양제지 모발에만 국한되어 작용하는 약물이 아니다. 비타민이나 각종영양소가 부족하면 문제되지만 복용하여 과해진다고 그만큼 작용이 강해지는 것은 아니다.
두피영양제들의 효과는 말그대로 보조요법이지 단독으로 탈모에 직접적인 방지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프로페시아나 미녹시딜을 대체할수는 없다. 피나스테리드를 베이스로 하면서 자신에게 필요한 영양보조제를 복용하시면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생각해볼 것은 현대사회에서는 영양부족보다는 영양과잉이 탈모를 부추기는 측면이 많다는 것이다. 또한 건강치 못한 식습관(지나친 육류, 인스턴트 음식 섭취 또는 지나친 채식위주의 식사)이 한 몫 한다. 평소에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사람이라면 탈모 때문에 굳이 건강보조식품을 복용할 이유가 없다.
(비타민제, 단백질 과다복용은 탈모나 두피건강에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 또한 모발이식 수술 후 간에 너무 부담을 주는 것은 모발에 오히려 안좋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탈모인들에게 추천하고픈 건강보조식품이 있다면 맥주효모이다.)
# 맥주효모
1960년대 칼스버그 맥주공장의 노동자들 이 뛰어나게 아름다운 모발과 손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를 확인한 결과 그들이 규칙적으로 맥주효모(yeast)를 섭취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맥주효모를 주성분으로 한 ‘판토가’는 여성형탈모 치료제로 처방되고 있기도 하다.
중량의 절반이 단백질이며 모든 식품 중에 비타민 b군이 가장 많이 들어있다. 비타민 b군은 한국인에게 가장 부족한 비타민이다. 맥주효모 속의 비타민 b1은 혈액을 맑게 하고 혈액 순환을 도와 모근에 영양을 공급한다. 비타민 b12도 혈액을 맑게 하고 혈액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며 기력을 상승시켜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에 효과가 있다. 맥주효모는 식물성 단백질로 항산화, 항암작용에 도움이 되며, 탈모인들은 약물치료를 통해 간기능이 약해질 수 있는데 효모는 간세포를 재생하고 간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할 수 있는 식품이다. 효모는 양질의 단백질이면서 많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탈모와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
맥주효모는 굳이 고가의 제품을 구입해서 복용할 필요가 없는 건강보조식품이다.
DHC 맥주효모, 마그나스 맥주효모가 가격도 저렴하면서 성분 함량도 괜찮은 편이니 추천해드린다. 평소에 건강한 식습관을 하는 분이라면 권장복용량의 반 정도의 양으로 적게 복용하여도 좋다. 나는 현재 개인적으로 건강보조식품은 고려은단 비타민C와 DHC 맥주효모를 하루 권장복용량보다 적은 복용량으로 꾸준히 복용 중이다.
# DHC 맥주효모에 포함된 이산화규소 성분
고결방지제의 경우 이산화규소 제제의 사용량은 식품의 2% 이하이어야 합니다. DHC 맥주효모의 경우 이산화규소 함량은 0.24%이다. 기실 몸에 들어간다고 특별히 해로운 성분이 아니며, 불필요한 성분일 때는 그대로 배출되므로 독성 등에 있어서 문제가 없는 성분이다.


* 헤어제품과 탈모와의 연관성
모발에 사용하는 헤어제품은 두피에 좀 묻는다고 해도 탈모에는 별 영향이 없다. 머리결을 상하게 할 수는 있어도 모근에서 모발을 만들어 내는데는 별 영향이 없다. 우리 피부조직은 웬만해서 외부물질이 흡수가 안된다. 수영장물에 몸을 담그고 한시간을 있어도 수영장의 여러가지 물질이나 세균 바이러스 등이 피부를 통해서 흡수되거나 들어오지 못한다.
같은 이치로 스프레이를 사용할 때 기화된 어떤 물질이 두피에 닿아도 모근에는 영향을 못 준다. 즉, 무스나 헤어스프레이는 피부의 내피까지 흡수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탈모를 유발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런 것들은 머리카락에 달라붙어 있다가 머리를 감을 때 물에 씻겨나가는 수용성 화학물질이다.
단, 스프레이, 젤, 무스, 왁스 등 스타일링 제품의 지나친 사용은 두피의 모공을 막고 트러블을 일으켜 탈모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사용할 때는 가급적 두피에 닿지 않도록 하고, 적당히 사용량을 조절하여야겠다. (머리를 감지 않고 자는 것이 탈모에 크게 악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헤어제품을 사용하는 분들은 두피청결차원에서 되도록 밤에 머리를 감고 자는 것이 좋겠다.
(밤에 머리를 감을 때는 반드시 잘 말리고 잠자리에 들어야 할 것이다. 머리를 제대로 말리지 못하고 잠들거라면 차라리 감지않고 아침에 감는 편이 나을 수 있다. 아침에는 바쁜 출근길이라고 해도 자연바람으로라도 머리가 잘 말려질 수 있기 때문이다.)


* 샴푸와 탈모
탈모와 샴푸는 상관이 없다. 단, 두피에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병원의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 적절한 샴푸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즉, 지루성 피부염 등의 두피에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샴푸가 도움이 되지만 일반적인 남성형 탈모 증상과 샴푸는 상관이 없다는 얘기다.
두피가 지성이거나 두피를 지저분하게 만들어 비듬이나 간지러운 증상은 생길 수 있지만 지성두피에 건성샴푸를 사용한다고 해서, 중성두피에 지성샴푸를 사용한다고 해서 탈모가 생기지는 않는다.
국민 몇명이나 두피타입을 정확하게 알고 샴푸를 사용하겠는가?
샴푸가 탈모를 진행시킬 확률은 매우 낮으니 편하게 사용하면서 본인에게 맞는 샴푸를 사용하면 된다. 두피에 맞지 않는 샴푸는 가려움증이 생기거나 홍반 같은 이상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샴푸 사용 후에 뾰루지 같은 증상이 생겼다면 우선 사용을 중지해라. 대부분의 경우 샴푸의 사용으로 이런 증상이 생기지는 않는다. 샴푸는 치료 약제는 아니기 때문에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도 어렵지만 지속적인 부작용이 생기지도 않는다.
샴푸나 화장품의 경우 가끔은 피부에 알러지 반응을 보이는 경우는 있다.
이런 경우에는 피부과를 방문하해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하고, 알러지 반응을 보인 샴푸(화장품)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샴푸(화장품)가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 샴푸의 어떤 성분이 자신에게 맞지 않아서 이상 반응을 보이는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샴푸는 가장 중요한 기능이 세정기능이다. 사용하고 나서 개운하고 느낌이 좋은 샴푸를 사용하면 된다. 즉, 샴푸를 선택할 때는 사용 후 느낌이 좋은 것이 가장 중요한 선택기준으로 생각하면 된다.
기능을 강조한 샴푸들이 많이 있는데, 샴푸를 통해서 탈모방지 효과, 발모 효과를 크게 기대하기는 어렵다. 다른 치료를 할 때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일반 샴푸보다 두피에 영양을 줄 수 있으므로 일반샴푸보다 나쁠 것은 없지만 비용대비 효과를 생각한다면 일반 샴푸를 사용하는 것도 괜찮다.
#
“두피 클리닉 같은 곳에서 샴푸와 두피 관리를 강조하는데, 샴푸와 두피 관리는 탈모와 관련이 없어요. 머리를 감든 안 감든, 두피를 관리하든 안 하든 상관없죠. 관리를 안 해 탈모가 나타난다면 거지는 100% 대머리가 되게요? ‘거지 중에 대머리 없다’고 하잖아요. 맞는 말이에요. 탈모는 유전이니까요. 구기자, 강황, 오미자, 황기 등 탈모에 좋다는 생약성분으로도 실험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어요.” - 경북대 의대 김정철 교수(경북대병원 모발이식센터장)
#
두피케어용이라고 하면서 싸한 느낌의 멘톨성분 등이 포함되어 있는 샴푸에 대한 질문 ?
답변 1)
“자극있는 샴푸는 좋지 않다. 따라서 일시적으로 기름기를 과하게 제거하는 샴푸의 성분이나 탈모라는 이름으로 여러 성분을 믹스하고 시원한 느낌을 주기위해 자극적인 성분을 넣은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 에스피 두피관리센터 김지윤 대표원장
답변 2)
- ‘나없이 화장품 사러가지마라’의 저자 폴라 비가운의 조언
우선 두피도 마찬가지로 피부이기 때문에 자극적인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제품은 사용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멘톨은 페퍼민트에서 추출한 성분이며 역자극성분입니다. 역자극성분은 이미 생긴 염증을 완화하기 위해 주변 조직에 국소적인 염증을 일으켜 염증을 둔화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 역자극제
멘톨, 페퍼민트, 캄포, 민트와 같은 성분들은 국소자극제로 여겨진다. 국소자극제는 깊은 조직의 염증을 치료할 목적으로 국소 염증을 끌어내는데 사용된다. 다른 말로 하면, 국소자극제는 염증을 다른 염증으로 대체시키는데, 이것은 결코 피부에 이롭지 않다. 자극이나 염증은 어떤 이유로 어떻게 생겨났든지, 피부의 면역과 치유반응을 손상시킨다. 또한 피부에 드러나지 않거나, 자극의 형태로 드러나지 않더라도, 자극제를 피부에 바르면, 피부 손상은 여전히 유지되며 시간이 흐를수록 더해진다.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멘톨성분의 두피케어용 제품들은 시원한 청량감을 주어 케어되는 듯한 느낌을 줄 뿐 오히려 자극이 되어 두피케어에 도움을 주는건 아니다.
#
샴푸로 유전성 탈모를 예방하거나 치료할 확률은 정확히 0%에 수렴한다.
물론 요즘 화장품도 전성분을 따지듯이 샴푸 역시 성분을 따져보고 사는 것은 필요하다.
샴푸 성분목록에 '암모늄라우릴', '소듐라우릴'이 포함되어있다면 당신의 모발건강을 장담할 수 없다. 마트에서 구입할 샴푸라면 ‘손상모발용’, ‘데미지 테라피’ 란 문구가 보인다면 일단 그럭저럭 무난한 선택이 될 확률이 높다.
 

* 탈모관리 계획

탈모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전문의와 상담한다. 모든 질병의 가장 큰 치료법은 예방이다. 예방을 위해 노력했는데도 탈모 증상이 보인다면 조기에 진단받고 원인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완전하게 확립된 비수술적 탈모 치료법이 없는 현실에서 시중에 떠도는 소문만 듣고 탈모에 좋다는 제품을 사용하거나 민간요법을 이용하는 것은 오히려 탈모를 촉진할 수 있다. 일단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전문의의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해나가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자 치료법이다.
#
참고로 내가 탈모관리 초기에 복용했던 약이 쏘팔매토를 주성분으로 한 콜비넥스, 프로세린, 프로빌러스 등의 건강보조식품이다. 그리고 레이저빗 ‘헤어가드’도 몇 년 사용한 경험이 있다. 미녹시딜만을 단독으로 사용한 적도 있다.
탈모로 고민했던 우리형의 경우 스벤슨 두피관리센터에 거금을 투자해서 관리를 받기도 하였다. 하지만 모두 별다른 치료효과를 얻지 못하고 중단하게 되었다.
우리 두 형제는 유전적인 남성형 탈모에 해당되었다.
결론적으로 우리 형제는 현재까지 피나스테리드만 복용하고 있으며,(형은 5년째, 나는 2년째 복용 중) 확실한 탈모치료효과로 머리숱 유지 중에 있다.

탈모의 원인은 크게 유전적 요소와 호르몬 이상분비, 스트레스, 노화로 나뉜다. 남성 탈모는 유전적 요인이 가장 크고, 여성 탈모는 유전적 요인이 있는 여성 체내의 남성 호르몬이 탈모를 촉진하는 호르몬으로 변이하는 과정에서 생긴다.
유전적인 요인이 있더라도 남성호르몬(5알파-리덕테이즈와는 구분된다)이 없다면 탈모는 일어나지 않는다. 거세된 내시들이 그 예다.
(여성 탈모의 기전도 남성 탈모와 다르지 않다. 유전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점에서도 사정은 같다. 여성의 경우 이런 갑상선 호르몬, 철분부족, 무리한 다이어ㅌ, 폐경에 따른 여성호르몬 감소, 우울증 등의 다양한 원인이 이런 유전력에 시동을 걸어 탈모증이 발현된다고 볼 수 있다.)
(스트레스에 의한 일시적탈모, 자가면역질환성 원형탈모, 두피질환성 탈모 등 일부제외..)
남성형 탈모, 여성형 탈모 모두.. 남성, 여성이 겪는 탈모는 100%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단지 개인에 따라 발병하는 시기에 차이를 둘 뿐이다.
식생활, 스트레스, 수면은 다른 주요한 요인으로 바로 탈모발병시기를 앞당기는 주범이다.
즉 이 네 가지 탈모요인만 잘 관리, 조절해도 대머리 걱정없이 살 수 있다는 얘기가 되겠다.


(탈모인 사람들의 50%는 탈모진행이 지속되고 나이를 들어감에 따라 당뇨, 고혈압, 심혈관질환, 비만 등 다양한 질환에 걸려있을 확률이 50%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탈모진행기간이 길면 길수록, 탈모상태가 심각할수록 흔히 성인병이라 일컬어지는 대사증후군에 더 걸려있다는 뜻이다.
탈모의 원인이 “탈모가 되는 유전인자를 타고난 것 뿐 아니라 탈모를 유발할 수 있는 체질을 만드는 생활환경을 물려받고 그러한 성격과 습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라는 얘기를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겠다.)

나는 의지를 강조하고 싶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 “강한 의지가 나를 고친다” 방송 편에서 다룬 내용을 보면 의지(마음상태)가 얼마나 실질적으로 우리 몸에 강한 영향력을 끼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척수마비환자가 긍정적인 마인드로 다시 걷고 운동할 수 있게되고, 
심리치료의 일환인 음악치료나 웃음요법을 통해 아토피피부질환환자, 다한증 환자 등이 치료되는 모습,
자기암시치료(플라시보효과)로 특별히 격렬한 운동, 극단적인 식단없이도 20kg감량에 성공한 비만환자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의지로 변화가 가능한 일이라면 의지를 다해 변화시킬 일이다. 괜히 남 탓, 환경 탓 해봐야 소용없는 짓이다. 마음이 인격이고, 의지가 인격이고, 건강한 몸이 인격인데 그 중에 ‘의지’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나의 경우만 해도..
1. 사춘기 때부터 여드름을 심하게 앓는 사람은 탈모도 빨리 진행될 확률이 높다고 한다. 나의 경우 여기에 해당되는데.. 원채 머리숱이 선천적으로 적고 이마가 넓은 편에 속하였지만 30살 가까이 되기까지 탈모진행속도가 급격하지는 않았다.
탈모발병은 체내호르몬의 변화와 함께 심한 비듬을 동반하며 사춘기때부터 시작되었다. 사춘기시절에 정말 모발에 좋지않은 환경을 잔뜩 제공하고(머리숱이 없다보니 스타일 만들어보겠다고 과도한 헤어드라이기 사용과 곱슬머리 핀다고 집에서 과도한 파마 등), 적절한 치료방식을 늦게 했음에도(탈모인생 15년 중 피나스테리드 복용한지는 2-3년에 불과) 탈모는 더디게 진행된 편이다. 즉 탈모발병시기는 빨랐지만 탈모진행속도는 느린 편이었다. 그 이유를 되돌이켜 현재까지 내가 쌓게된 탈모관련 지식을 총동원해서 곰곰이 생각해보면.. 긍정적인 마인드, 자기암시효과의 덕을 많이 본거 같다. (대표적인 예 하나들자면.. 머리숱걱정, 탈모걱정, 붉은 여드름 피부 등에 의한 외모고민은 일상생활 속에 항상 깊숙이 나를 따라다니는 검은 그림자와 같았지만 그럼에도 내가 반질반질한 대머리 아저씨가 될거라고 상상한 적은 거의 없다. 오히려 나는 항상 내가 장동건, 송승헌 급의 풍성한 머리숱과 깨끗한 외모로 여성들의 환호를 받는 공상을 자주 하곤하며 판타니즘을 통해 대리만족으로라도 행복감을 찾곤 했다. 고통을 벗어나는 하나의 일환이긴 했지만 나의 멋진 외모를 자주 상상하곤 한 것이다.)
2. 외할머니께서 비만과 당뇨병이 있다. 당뇨병은 유전되기 쉬운 질병에 속하나 꾸준한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는 나타나지 않는다고 한다. 나 역시도 식욕이 항상 왕성하고, 탈모에 좋지않은 라면, 자장면, 치킨, 햄버거 등 군것질 더럽게 좋아한다. 한때 폭식과 과식으로 체중이 85kg까지 나간 적도 있다. 근데 내 현재 신체사이즈가 178cm, 65kg이다. 지금 당장이라도 식신 정준하, 정형돈처럼 하루왼종일 군것질 입에 달고 살 수 있다. 사실 그러고도 싶다. 하지만 결단하고 소식을 하며 체중관리에 들어갔고, 지금도 소식하는 습관으로 늘 체중관리에 있다. 처음에만 힘들지 몸이 적응되면 그리 어렵지 않다. 습관의 힘이다.
3. 외모고민으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그만 자위행위에 중독되었다.
적당한 자위행위라면 문제가 아니지만, 중독수준까지 간 것이 문제였다. 거의 매일 방문걸어 잠그고 포르노영상보며 게걸스럽게 쾌락에 몰두하며 욕구불만을 해소하곤 했다. 자위행위 후의 무력감과 피로함, 자존감에 상처를 입는 것에도 불구하고 이미 익숙해진 내 성감이 습관적으로 자위행위에 빠져들게 만들곤했다. 자위행위를 끊기란 담배끊기보다 더 어려워서 매번 자제력을 잃게되기를 반복하였지만.. 현재 횟수를 줄이는 것을 넘어서 아예 금욕생활한지 3달째다. 그간 정력을 너무 혹사한 감이 있어서 현재 안식년을 주는 중이다. ㅎㅎ
->
이런 나쁜 식습관이나 군것질 줄인다고 내 피부의 여드름이나 탈모가 눈에 띄게 주는 것도 아니었고, ‘이런다고 뭐가 달라지나?’ 하는 생각에 그때마다 포기하고 다 때려치고 싶은 심정 될 때도 수없이 많았다. 할 수만 있다면 하루종일 자위행위의 쾌락에만 탐닉하고픈 때도 있고, 건강과 탈모에 해롭지만 않다면 맛좋은 식후땡 담배 매일 피고 싶다. 그런거 다 꾹 참는 것이다. 어쨌든 내 외모와 건강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은 결국 나일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주변의 부정적인 메시지는 흘려버리고, 40대 중반이 넘어서도 풍성한 기존머리숱 유지하고 있는 성공적인 탈모인들을 롤모델로 삼고 긍정적인 미래의 내 모습을 그려볼 뿐이다. 만약 나름의 최선의 노력을 다했음에도 결과가 좋지못하다고 한다면 억울할 수는 있겠지만, 적어도 미련이나 후회감은 덜 남기고 내 모습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하고 마음가짐을 가져보는 것이다.
4. 탈모인 중에도 약물복용만 꾸준히 하고, 특별히 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담배도 피던대로 계속 피워도 탈모증상이 개선되고 머리숱을 잘 유지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이 또한 개인차일 뿐이다. 그 사람의 면역체계가 강하고, 오장육부 기능이 건강한 것 등의 다른 이유가 뒷받침되기 때문일 수 있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는 별 영향을 끼치지 않는 요인이 당신에게는 탈모에 엄청난 악영향을 미치는 근원지일 수 있다는 것이다. (끊지 못하고 하루에 고작 몇가치 태우는 담배가 당신의 몸을 지속적으로 망치고 그것이 탈모에 엄청난 악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내가 탈모, 여드름 완치 과정을 경험하면서 깨달은 것은.. 통상적으로 ‘탈모에 안좋다, 여드름에 안좋다’고 지적되는 생활습관들 중.. 내 자의적으로 ‘에이 설마’하며 그간 무시해왔던 습관들을 하나하나 체크해서 고치고 나서 완치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다. (물론 완치라기보다 ‘지속적인 예방,치료관리’라고 표현하는 것이 옳겠지만.)
유전력, 가족력에 의한 탈모라고 할 때.. 그 유전력, 가족력이 의미하는 것은 단순히 유전인자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탈모를 유발할 수 있는 체질을 만드는 생활환경을 물려받고 그러한 성격과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라는 점을 잘 새겨보길 바란다.
심지어 척추가 틀어진 몸(삐딱한 자세로 생활하는 습관) 때문??

모든 수술사례는 해당병원의 지원이나 편의를 제공 받고 특정병원에 유리하게 작성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모든 성형수술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바랍니다. 본 게시물의 법적 권리와 책임은 게시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블랙포레
광고

댓글23

15년전
본 게시판은 3등급 회원 이상만 읽을 수 있습니다.등업방법
15년전
본 게시판은 3등급 회원 이상만 읽을 수 있습니다.등업방법
15년전
본 게시판은 3등급 회원 이상만 읽을 수 있습니다.등업방법
15년전
본 게시판은 3등급 회원 이상만 읽을 수 있습니다.등업방법
15년전
본 게시판은 3등급 회원 이상만 읽을 수 있습니다.등업방법
15년전
본 게시판은 3등급 회원 이상만 읽을 수 있습니다.등업방법
15년전
본 게시판은 3등급 회원 이상만 읽을 수 있습니다.등업방법
15년전
본 게시판은 3등급 회원 이상만 읽을 수 있습니다.등업방법
15년전
본 게시판은 3등급 회원 이상만 읽을 수 있습니다.등업방법
15년전
본 게시판은 3등급 회원 이상만 읽을 수 있습니다.등업방법
15년전
본 게시판은 3등급 회원 이상만 읽을 수 있습니다.등업방법
15년전
본 게시판은 3등급 회원 이상만 읽을 수 있습니다.등업방법
15년전
본 게시판은 3등급 회원 이상만 읽을 수 있습니다.등업방법
15년전
본 게시판은 3등급 회원 이상만 읽을 수 있습니다.등업방법
15년전
본 게시판은 3등급 회원 이상만 읽을 수 있습니다.등업방법
15년전
본 게시판은 3등급 회원 이상만 읽을 수 있습니다.등업방법
15년전
본 게시판은 3등급 회원 이상만 읽을 수 있습니다.등업방법
14년전
본 게시판은 3등급 회원 이상만 읽을 수 있습니다.등업방법
14년전
본 게시판은 3등급 회원 이상만 읽을 수 있습니다.등업방법
14년전
본 게시판은 3등급 회원 이상만 읽을 수 있습니다.등업방법
14년전
본 게시판은 3등급 회원 이상만 읽을 수 있습니다.등업방법
13년전
본 게시판은 3등급 회원 이상만 읽을 수 있습니다.등업방법
12년전
본 게시판은 3등급 회원 이상만 읽을 수 있습니다.등업방법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
인천 마이모 모발이식의원

원체 넓은 이마에 다른 사람들은 하나만 해도스트레스 받는다는 각진이마 + 3자 를 모두 가지고태어나 그동안 열심히 가리고 다녔는데이제는 머리띠를 하던 이마를 까고 다니던뭘해도 될것 같아영처음에 헤어라인교정할때만 해도 이정도로 좋아질거라상상을 못했는데 스스로도 잘 관리하고 원장님이수술을 워낙 잘해주셔서 좋은 결과가 나온거 같아영검은색으로 염색까지 하니까 진짜 숱부자 된거 같고헤어샵 옮겼는데 미용사쌤들은 제 원래 헤어라인이둥글게 난 줄알고 이쁘다구 해주세영

조회수311
댓글5
모앤블레스

안녕하세요~ 5월에 모앤블레스에서 비절개 모발이식 했습니다~ 전 대구에 살고 있구요 서울에서 받는게 더 전문적이라고 해서 찾다가 대다모에서도 후기가 좋았던 모앤블레스로 방문했습니다! 원장님도 친절하고 디테일해서 수술까지 결정했었는데요~정수리도 탈모가 약간 진행됐지만 약 복용만 하면서 지켜봐도 좋을 것 같다고 하셔서 M자 탈모인 부분만 개선했습니다! 심하게 들어간 M자였는데요. 현재 암흑기가 지나가고 새로운 모발들이 자라면서 이 모습이 되었습니다. 첨엔 생각보다 많이 빠져서 놀래서 문의 드리고 방문했었는데요. 문제없이 잘 관리가 되고 있고 금방 자랄거라고 해주셔서 안심했답니다! 그리고 사후관리가 정말 꼼꼼하시더라구요. 디자인도 자연스럽게 잡아주셔서 좋았어요 ^^ 실장님께서도 꾸준히 관리할 수 있게끔 관리 방법을 꼼꼼하게 설명해주셔서 까먹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암흑기 때문에 걱정 많이 했는데 그래도 생착률도 괜찮다고 해주셔서 얼마나 안심이 되었는지요~ 앞으로도 잘 관리해서 후기 또 남기러 오겠습니다! 

조회수716
댓글7
모모성형외과의원

나이들면서 점점 탈모 영향으로 M자가 파이기 시작해 따로 관리라는걸 하지 않아 제법 많이 파인 후 모발이식 수술을 받게 됐습니다.   병원 알아보는 과정 처음에는 그냥 네이버에 모발이식 병원들을 검색해서 보다가 본격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가입을하고 후기들을 보면서 병원을 써칭했습니다. 다른분들의 글도 보면서 정보도 얻어 저도 4곳의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4곳다 후기들이 좋고 이름있는 병원이라 상담도 좋고 견적도 나쁘지 않았는데요 결정적으로 모모성형외과로 선택한 것은 원장님이랑 상담할 때 합이라고 하죠? 대화할 때 뭔가 통하는 느낌을 받아서 최종 결정을 했습니다.   수술 그리고 회복 단계 수술은 비절개 2400모 수술을 받았고 수술받을 때 팁을 드리자면 옷은 셔츠를 입고 가시는 것이 옷 갈아 입을 때 수술부위가 쓸리지 않아서 편합니다. 수술받고 집에 와서 마취가 서서히 풀리는게 느껴 지는데 이때 처방받은 약 드시면 심하지는 않지만 약간의 통증을 콘트롤 가능합니다.   수술 후 일주일까지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4일~7일까지가 가여운 시기였습니다. 이 시기만 지나면 또 가려움은 없어집니다. 이때 절대 긁지 말아야 합니다.   2주차부터 한달 2주차에 병원에 방문해 드디어 지문샴푸를 받습니다. 그동안은 잘못해서 이식모에 문제가 생길까봐 샴푸하는 것이 굉장히 조심스러웠습니다. 머리감아도 개운하지도 않고 덕분에 기름이랑 각질이 좀 많이 생깁니다. 지문샴푸 하면서부터 개운하게 머리 감을 수 있어 좋습니다.   암흑기의 시작 지문샴푸하고 며칠 뒤부터 짧은 이식모들이 빠지는게 눈에 보입니다. 아직 많이 빠진건 아니지만 확실히 군데 군데 빈곳이 보입니다. 암흑기는 개인에 따라 정도가 다르다고 하는데 저는 완전히 온건 아니라 어떨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이상 한달까지 경험 정리해 봤습니다. 득모하는 날까지 잘 관리해 보겠습니다. 후기 봐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조회수1488
댓글15
부산 리즈모

리즈모에서 작년 8월에 수술했는데 벌써 1년이 지났네요 한때는 탈모가 많이 진행되어서 자존감도 많이 떨어졌는데 시술 후에는 당당하게 다닙니다 ~

조회수1294
댓글7
광주 압구정모비앙의원

구민제 원장님 완전 수술도 잘해주시고 잘 봐주셔서 잘 받고 갑니다 완전 만족입니다 다음에도 구민제 원장님한테 또 받으러 올려구요 ㅎㅎ

조회수337
댓글0
부산 쁨헤어의원

딱 일주일째입니다. 사실, 수술결과를 업로드하기가 좀 망설였으나 대다모회원분들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애초엔 재작년 이맘때쯤 강남모비절개전문병원에서 1차수술로 6,000모가량 이식했으며 같은병원에서 리터치를 이맘때쯤 했으며 최종적으로 마지막으로 3차도 같은병원에서 하려고 했으나 여러차례 연락을 취했으나 의도적인 모르겠으나 상담실장님의 연락두절(?)로 인하여 불가피하게 본인거주지인 쁨헤어에서 2,000모를 수술하였습니다. 지금에서야 언급하지만 재작년,작년의 두차례 6,500모가량의 비절개 모발이식은 절반의성공이라고(사실상 환자입장에서는실패입니다.) 하겠습니다. 결론은 세차례의 비절개로만 8,500모를 이식하였는데... 제가 워낙에 전두탈모가 심한  노우드 6단계라 크게기대는 안했지만 그래도 실망감은 드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마지막으로 한6개월 후에  진행상황을 업로드 하던지하겠습니다. PS:수술 만족도 별3개는 이후 경과를 보고 수정할것이며 작년500모 보강리터치한 사진은 해당병원 실장님이 사진을 당시 사진을 보내주지않아 업로드를 못했으며 사실상 500모라 미미해서 별의미도 없습니다.

조회수16780
댓글69
디에이성형외과

헤어라인 모발이식 받은지 9개월차 됐습니다.수술받은 후 그동안 정말 제 얼굴이 이랬나 싶을 정도로 리즈찍고 있네요 ㅋㅋ정말 남자는 머리빨이란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닌거 같아요. 남자들은 그만큼 헤어스타일이 중요한데M자이마가 제 나이에 비해 너무 심해서 콤플렉스가 컸었습니다.그래도 원장님 덕분에 멋진 헤어라인 가지게 되어 원하던 올림머리 마음껏 하고 있네요~제가 딱 각진 스타일 원했는데 샤프한 제 이목구비랑도 무척 잘 어울리게 디자인 해주셨습니다. 원장님 금손 인정이십니다 ^^빽빽하게 심어져서 수술 후에 알게된 지인들은 제가 수술한지 모르고 헤어라인이 멋지다고 칭찬해주세요. 뿌듯합니다 ^^!!

조회수1982
댓글20
모바른의원

비절개 일년 되었구 이마 가운데 근처 밀도가 불만족스러워 요번주 보강 수술 앞두고 있습니다. 평가 부탁드립니다

조회수2061
댓글6
부산 맘모스헤어라인의원

안녕하세요 부산 맘모스헤어라인의원에서 이식 수술을 받은지 2주가 되었네요 아무리 요즘 블로그나 카페 유튜브등이 잘 되어있다고 하더라도 관련 정보가 너무 부족하다보니 병원을 방문하게 되었고 방문하여 상담받은 후로는 많은 궁금증이 해소되었습니다 병원에서 궁금증에 대해서나 수술 전/후 주의 사항에 대하여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시니  큰 걱정도 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이식을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수술 전 간단히 수술이 가능한지 진단을 해주셨고 이상이 없어 특이사항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래도 막상 수술날이 되니 긴장이 되더라구요 병원내 선생님들께서 수술 당일 다시 친절히 관련된 설명을 다시 해주시고 어떤 디자인으로 진행할지 의견을 들어주셨습니다 저는 말보단 이미지로 보여드리는게 낫겠다싶어 준비한 이미지들을 보여드리고 맞춰 준비해주셨어요 수술을 하기 전 자리에 누으니 더욱 긴장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잠든 상태로 진행되는게 아니다보니 그랬던 것 같아요 오히려 선생님들께서 중간중간에 괜찮은지 체크해주시며 진행상황 말씀주셔 안심이 되었던 것 같아요 수술이 끝난 직 후 많이 힘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선생님과 수술경과 및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 다시 내용 숙지 후 귀가했습니다 수술 끝나고 바로 운전해서 갈 수 있을 정도니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2주동안 말씀주신대로 열심히 주의하며 관리했어요 지금은 사진처럼 저도 만족을 하는 상태이구요 앞으로 어떻게 더 좋아질지 기대하며 다시 일상생활중입니다 무엇보다도 수술이 끝나고 지속적으로 병원에서 불편한 사항이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말씀주셔 크게 걱정 없이 잘 보내고 있습니다~

조회수287
댓글3
모아트

 무삭발이라 뒤통수에서 티가 안 나요.. 뒤통수도 머리숱이 정말 없는상태에서 했음에도 티가 잘 안 납니다.

조회수1416
댓글12
뉴헤어

1년이 지난 지금 아무도 모릅니다.그정도로 티가 안나요!!빈곳이나 삐뚤빼뚤하거나 모가 자라지않은 곳도 없고모두 알차게 잘 자라서 빼곡해졌어요!지금은 심은 머리도 잘 자라서 기존의 머리와 잘 어울어져있고 길이도 같습니다 ㅎㅎ염색이나 펌,매직 다 할 수 있어서 얼마 전 매직도 했어요!정말 후회 안 하는 수술이였어요 !!

조회수316
댓글1
포헤어

포헤어 슬릿 4개월차 입성이렇게 잘될줄 알았으면 더 빨리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베지터에서 일반인으로 진화중입니다포헤어 정대건 원장님께 782모낭 수술받았고현재 암흑기가 끝나고 이식모가 자라고 있습니다전후 셀카 올려봤는데 다들 자연스럽고 굵기도 좋다고 해주셔서 매우 안심이 됩니다엠자가 채워지니까 이제 과거에 머리 올리고 다녔던 모습이 선하게 그려집니다이마높이도 딱 이정도면 적당하고 원했던 이마라인으로 딱 맞춰져 가고 있습니다와이프도 자라난 머리가 신기한지 지나가다 한번 쓱 쳐다보고만져보기도하고ㅋㅋ 비싼돈 들인 머리라 애지중지 해주네요1년동안 기다려야 한다지만 그래도 현재도 만족도가 큰 것이생각보다 빠르게 머리가 자라는 점모발이 매우 자연스러운 점아침마다 머리 손질도 가뿐하고 이 정도면 투자할만 하다비워진 부위가 없으니 스트레스도 없습니다곧 4개월 경과가서 원장님 말씀도 듣고 빨리 두피관리도 받고싶네요모두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끝까지 득모 화이팅하겠습니다

조회수506
댓글5
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의원

모발 이식 수술에 대한 몇달의 고민과 약간의 두려움이 있었지만, 동생의 시술 과정을 보면서 자신감을 갖게되어 저도 시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동생 소개로 시술을 하다보니, 많은 부붑에서 할인을 해주셨습니다^^현재 2주 정도 지난 상태에서 섣불리 말할수는 없지만, 송글송글 박혀있는 머리카락을 보면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시술 전 이마 사진입니다.고객을 자주 만나야하는 업무를 하다보니, 아주 심하지는 않지만, 나이가 들면서 점점 넓어져가는 이마와 엠자 모양을 보면서, 나도 모발이식을 하면 사회생황에 더 자신감이 생기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시수을 한지 2주가 채 지나지 안았는데, 머리카락이 잘 이식된것같습니다.안착도 잘되고, 수술 부위에 붓기나 빨갛게 달아오르는 부분도 없습니다.어떠한 부작용도없이 너무 자연스럽게 시술되어서 놀랐습니다.  3개월 전후로 심겨진 머리카락이 빠지고 다시 난다고하는데, 그때만 지나면 바람부는 날이든 수영장이든 자신있게 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수술 전부터 꼼꼼히 챙겨주시고, 수술 후에도 경과를 계속 체크해주신 스텝분들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이렇게 어렵지 않게 외모가 바뀔수 있다니... 이마가 넓어서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싶네요. 

조회수1260
댓글6
글로웰의원

저처럼 20대에 헤어라인 고민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저는 어릴 때부터 이마가 조금 넓은편이었는데...성인이 되면서 갈수록 이마가 더 넓어지는 것 같았어요ㅠㅠ그래서 그런지 자신감도 점점 떨어지고…사진을 찍었을 때 보여지는 제 모습이 너무 보기 싫더라구요..그러다 모발이식으로 헤어라인 교정을 할 수 있다는 소리를 들었고,모발이식이 유명하다는 병원들로 몇 군데 추천을 받았어요!추천 받은 여러 병원들 상담을 다니면서 글로웰의원으로 결정하게 됐는데글로웰의원으로 결정하게 된 이유는 상담도 마음에 들었지만다른분들 헤어라인 교정한 후기가 너무 괜찮았어요원장님이 그리고 경력도 정말 오래되신 분이셨구요ㅎㅎ저는 3000모 절개로 했는데 절개 흉터 때문에 조금 고민을 했지만절개 후기보니까 흉터가 거의 안 보이더라구요?그래서 절개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절개로 했습니당ㅎㅎ암흑기 왔을 땐 머리가 계속 빠지는데 진짜 이 시기가 제일 불안 했었어요ㅠㅠ 병원에서는 괜찮다고 원래 그런거니까 너무 걱정말라고 안심시켜 주셔서 일단 믿고 기다려봤는데 3개월 정도 지나니까 잔머리처럼 엄청 올라오더라고요..!진짜 신기하긴 했어욬ㅋㅋ 3개월 이후부터는 심적으로도 안정되는 느낌이었고,그 뒤로는 이식받은 머리들도 너무 잘 자라서 아무 걱정없이 지냈어요지금 수술한지 1년 정도 됐는데 부모님도 너무 예쁘게 잘 됐다고 그러고친구들은 자기도 하고싶다며 난리에요ㅋㅋㅋㅋㅋ 헤어라인 교정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저는 꼭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는 점점 사라지던 자신감도 다시 얻고, 너무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ㅎㅎ 

조회수1067
댓글8
모먼트의원

약 4개월 전에 7개월 차 후기를 남긴 적이 있습니다. M자탈모 때문에 2700모 심었고, 비절개 히든컷을 진행했습니다. 12개월이 지나고 최종경과 시점이라 병원 방문해서 사진찍고 원장님 진료 받고 왔네요. 수술 전의 사진과 현재 사진을 비교해서 볼 수 있었는데... 제가 이렇게나 많이 달라졌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더군요. 안으로 깊게 들어가 있던 M자 이마였는데 지금은 머리카락으로 잘 덮여져 있었습니다. 동생이 예전에는 제가 사진 찍는 걸 엄청 싫어했는데 요즘에는 셀카도 많이 찍고 사진 찍는 것에 거부감이 없어보인다며 놀라운 변화라고 하더라구요ㅎㅎ 생각해보니 예전에는 머리가 젖어서 앞머리 갈라지는게 싫어서 물놀이도 안갔고 사진 찍을 때도 피하기만 했는데 이제는 좀 당당해진 것 같습니다. 30년 넘게 유지하고 있던, 이마 가리던 헤어스타일도 이번에 바꿨습니다. 이번에는 이마가 잘 보이는 스타일로..ㅎㅎ수술 전에 병원 다섯군데 정도 돌아다니면서 어디서 해야할지 참 많이 고민했던 때가 떠오르네요. 모먼트에서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지금 머리 잘 유지하기 위해 탈모약도 꾸준히 먹으려고 합니다. 다음에 또 1년 이상 잘 유지하고 있다는 후기도 들고 와보겠습니다~

조회수3892
댓글24
루트모발이식

제가 관리를 못한건지 경계가 너무 도드라져보여 지금은 썩 맘에들진 않네요 심은 모수에 비해 생착률이 좀 떨어져보입니다. 1년을 봐야한다고해서 더 기다리는 중입니다. 잘되길 바랍니다.

조회수3063
댓글15
모엠의원

과거 4년전에 광주에서 모발이식 한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패로 인해 서울에 가서 다시 재수술 받게 되었습니다. 원장님께서는 친절하게 상담도 도와 주시고 수술중에도 불안 하지 않게 잘 이야기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직 3개월 차이지만 수술 전보다 좋아진거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조회수2930
댓글28
대구 헤어로의원

수술결심하게 된 계기:어릴때부터 이마는 넓었고 앞머리 모발 밀도가 많이 떨어져 늘 고민하다가 고등학생부터 약을 복용하다가 30대가 접어들고나니 스트레스가 극한으로 치닫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수십, 수백번 결심을 하다가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마음먹은 날 갑자기 상담일자를 잡고 있었습니다. 대구에서 이름있는 병원은 상담받아보자는 마음에 싹싹 모아서 상담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진짜 갑자기 바람이 불어서 상담하고 수술을 하게 된 것이라 큰 계기는 없겠습니다. 약 15년 이상 동안 매년 매월 매주 수술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산 것은 사실입니다. 너무너무 스트레스 였거든요.똑똑한 석박사분들 얼른 탈모 완치하게 해달라~!병원선택 동기:하루 연차를 쓰고 날을 잡고 시간을 나눠서 상담예약을 신청했습니다. 병원을 싹 돌아보니 막상 선택하기가 너무 어렵더군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알 수 있는 점이 가격, 상담실장님의 상담스타일, 수술원장님의 수술성향(대화상) 정도 밖에 눈에 들어오지 않더군요. 다들 꽂히는 점이 있다던데 저는 없어서 고르는 게 너무 힘들었어요. 제가 너무 까다로운건지...(참고로 제가 간호사였어서 병원 수술, 시술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 그런 것일 수도 있음. 눈으로 수술하는 것을 보지 않는 이상 소문으로 판단하지 않는 성향)그래서 저는 최대한 빠른 날짜이자 금요일에 하기를 원한것도 있었고 당장 눈에 보이는 병원의 청결도 정도만 체크하고 병원을 선택했습니다. 병원을 선택함에 있어서 마지막의 마지막까지도 고민 정~~~말 많이 했습니다. 진짜로. 저는 모든 병원이 같은 모수 견적을 받았었기에 더욱 고민이 되었습니다.(처음 4000모)몇몇 병원들을 가보니 화장실 청결하지 못한 것을 보고 선택에서 멀어졌고 자연스레 가장 빠른 날짜이자 금요일이 가능한 그리고 병원 전반적으로 청결해보이는 헤어로 의원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디자인을 처음에 펜으로 그려주면서 견적을 내주시고 수술의 향방?을 선택할 때 내가 처음 생각하고 왔던 부분이 맞는 점이 많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어 선택하게 된 부분도 있습니다.(한 병원은 고객의 니즈를 전혀 반영하지 않고 본인의 디자인을 관철하는 곳도 있었어서 더욱 생각이 많이 듦) 선택하기 까지는 정말 정말 힘들었습니다...수술 과정을 눈으로 볼 수도 없고...수술 방식이나 과정은 대동소이 비슷할 터 디자인, 견적보고 병원 선택하셔도 괜찮을거라 생각됩니다.한가지 단점이라면 수술비용 이외에 부가적인 비용(사후관리 비용)이 들어가는 것들은 조금 제 기준 마이너스였습니다. 와서받는 치료도 아닌데 끼워팔기같은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총 수술비용에 사후관리비용을 포함시켜서 비용을 산정하는 방법이 더 좋아보입니다. 이 점에서 반발감 많이 생겼었습니다. 꼭!! 필수라고 여겨지는 치료라면...이마저도 저는 필수라고는 느끼지 못했습니다.상담시 느낌:사실 주로 거의 상담은 코디네이터이신건지 모르겠지만 상담해주시는 분에게 대부분의 설명을 듣고 막상 수술하셔야하는 원장님이랑 상담은 견적 내주는 것이 끝이었던 것 같습니다. 상담해주신 분은 친절했습니다. 병원 전체적으로 친절하지만 사무적인 느낌이 강했습니다. 결론은 친절하긴 합니다.(이 점은 제가 가본 병원 중 1군데 병원 빼고는 이랬습니다. 별로 중요한 포인트는 아닌듯 합니다.)이식 수술 관련 통증:통증에 대해서 사실 걱정 엄청 많이 했는데 두피 마취하기전에 수면마취를 잠깐하기에 불편한 것은 전혀 없었습니다. 아프다하면 마취 더 해주시니 아프지 않게 진행했습니다. 다만 몇시간동안 같은 자세를 유지해야하니 불편한 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지인 중에도 모발이식을 한 사람이 있는데 수술 중 통증도 있었다고 하고 하고 나서도 아팠다고 하니 저는 참 다행으로 여겼습니다.한 4일 차 쯤부터는 사실 뒤통수가 아파서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누우면 따갑고 옆으로 눕자니 이마 측면에도 심어져 있어서 건드릴 수 없고 앉아서 자야하는 그런 불상사도 있었습니다...출근하고도 한 일주일은 통증이 안 가셔서 잠자는데 애먹었습니다. 통증은 병원측에 물어보진 않았으나 후기보면 케바케인듯 합니다. 저는 이상감각도 있었고 현재도 있긴 합니다. 지금 잠 설칠 통증은 없고 뒤통수 가렵고 뒤통수 닿이면 시큰거림이 있긴하나 이 또한 몇달 지나면 나아지려니 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수술전후 느낀점:저는 수술을 금요일날 진행해서 월화 연차까지 사용해서 금요일 이식 후 토일월화 이렇게 회복기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상담 처음부터 느꼇던 부분이지만 사실 소비자 입장과 의료 서비스를 판매하는 판매자 입장에서는 차이가 느껴져 아쉬운 부분이 많이 느껴졌습니다.(이 또한 간호사여서 생각하게 되는 부분일 수 있음.) 일회소모 비용으로 적지않은 비용을 지불하지만 뭔가 내과에서 감기약 지어먹는 듯 형식적인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시술, 수술 등을 전혀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긴장도 많이 했고 모든 것이 조심스러웠습니다. 사실 생착스프레이라고 해서 뭔가 했는데 그냥 생리식염수임에 당황한 것도 있었고 수술 후 관리 등에 대해서는 원장님한테 물어볼 기회조차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심지어 원장님과 대면하여 물어볼 수 있는 시간은 거의 없었습니다. 물어보고 싶은 것은 많았는데 의학적 지식은 원장님만 가지고 계실테니...못 물어봤습니다. 친절하지만 냉소적인...뭐라 말하기 어렵네요. 저는 수술 3일차 까지는 통증이 거의 없었으나 2일차부터 가려움이 너무너무 심했습니다. 살면서 그런 느낌은 처음이었습니다. 주관적이지만  너무너무 간지러워서 2일차 새벽부터는 끈으로 팔과 몸을 포박하고 잤습니다.(그럼에도 새벽에 저도 모르게 두번을 만져서 새벽에 아찔함에 잠도 잘 못잤습니다.) 뒤통수 통증도 있었지만 통증은 비할 바도 되지 못했습니다. 근데 통증에 대한 설명은 들었는데 가려움에 대한 안내를 받지 못했고 주말도 끼어 있어서 월요일까지 이악물고 참다가 항히스타민 먹어도 되는지 물어보고 복약했습니다.(처방약과의 상호 작용을 알지도 못하고 병원에서 관리 지침이 있을 거 같아 주말간은 먹지 못했습니다.)진짜 지옥이었습니다. 너무 가려우면 복용하라는 말만 해줬으면 주말간 사두고 먹었을텐데 통증은 타이레놀 안내받아 복용하며 지냈습니다. 그래도 매번 좋았던 점은 전화할 때마다 귀찮은 내색 안해주시고 전화할 때마다 상담해주시는 분이 바뀐 듯 했는데 상담해주시는 분들이 물어보는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친절하게 응대해주셨어서 부담없이 전화를 해서 물어볼 수 있었습니다.수술 후 만족도:우선 아직 2주 갓 넘어가고 있는 중이라 만족도라고 할 만큼 느껴지는 것이 없습니다. 심지어 삭발 후 모발이식을 진행했기에 지금 머리가 굉장히 어색할 뿐입니다. 당장 모내기처럼 심겨져 있는대로만 자라준다면 만족도는 넘치다 못해 폭발할 것 같습니다. 수술이나 그와 관련된 기타 부분에 대해서 만족은 어떤 부분을 만족해야하는지 아직은 몰라말하기가 어려운 게 많습니다. 완전한 회복이 되고 시간이 좀 더 지나고 빠진 머리가 자라나야 만족을 하든 말든 할텐데 아직은 걱정 반 설렘 반입니다. 그래도 한가지 강력하게 추천드리고 싶은 점은 스트레스 받던 것보다는 훨씬 홀가분하다는 점입니다.저는 3300모를 심었고 뒤통수 모량이 부족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약간이지만 흉터처럼 간헐적인 떔빵(?)이 보입니다. 짧은 머리 고수하던 사람으로서 이것 또한 시간이 지나봐야 하는 부분이라 기다려보려고 합니다. 이 모내기가 흉년이 들지만 않는다면 무조건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왜 다들 모발이식한 분들이 왜 추천하는지 몰랐는데 막상 하고나니 추천해주고 싶습니다.위 3장 수술전 이후 3장 수술 후(2주차) 

조회수925
댓글14
모원성형외과의원

모발이식 10일째입니다.일단 지난 10일간 증상을 말씀드릴께요초반에는 두피의 생소한 느낌 때문에 어색했는데 2일정도 지나니 괜찮아졌습니다통증이 어느 정도일까 걱정을 했었는데 전 별로 안 아팠습니다.3일후부터는 딱지가 점점 굳어지면서 가려웠고 긁지 않으려고 최대한 정신차리고 버텼네요10일차에 지문샴푸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너무 시원했습니다.제가 모발 이식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M자 부위를 채워서얼굴이 좀 더 작아 보이기를 원했기 때문인데입니다 아무래도 암흑기가 지나봐야겠지만 디자인, 밀도 전반적으로 이식이 잘된거 같아 만족스럽습니다.커보이던 얼굴도 확실히 작아진 것 같고무엇보다 M자가 채워진게 가장 마음에 듭니다.이상태로 잘 자랐으면 좋겠네요앞으로 6개월차에는 얼마나 더 좋아질지 기대가 많이 됩니다.

조회수363
댓글4
모아만의원

암흑기를 잘 버텨내고 일상에 쫓기다 보니 벌써 반년이 흘렀네요 ㅎㅎ 대문자 M이 소문자 m으로 변한거 보니 기분이 엄청 좋습니다. 모발이식을 잘 모르는 지인들은 제 결과를 보고 이왕 할거 앞을 더 심었어야하는거 아니냐고들 합니다 저도 몇 달전까지만해도 결과가 마음에 들어서 이왕 이럴걸 한번에 더 내릴걸 싶은 마음도 솔직히 들긴 했었어요. 그렇지만 수술전에 김대영원장님하고도 의논하고 1차적으로 M자를 채우는걸 목표로 했었고, 처음부터 무리를 했으면 지금 같은 결과가 안나왔을 수도 있겠구나싶은 생각에 잘 선택한 결과라고 판단하고 지인들한테도 얘기해주고있네요 ㅎㅎ 모발이식 전과 비교해본다면 정말 기적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조금 더 욕심을 부리고싶어서 나중에 2차 이식도 생각하고는 있어요 ㅎㅎ 

조회수3160
댓글45
모빈치

1. 꾸준한 관리아보다트 약을 꾸준하게 복용중입니다. 이제는 아침에 눈뜨면 바로 약부터 먹기 시작합니다. 이게 루틴이 되니까 안까먹고 매일매일 먹게 됩니다.2. 스트레스 소멸머리 비어있고 탈모있는 스트레스가 아예 없어졌습니다. 주위에서도 이제 아무도 신경쓰지 않게 되는게 정말 마음이 편안합니다.  

조회수491
댓글2
모플러스성형외과

벌써 수술한지 8개월이 지났습니다매달 기록용으로 글 남기고 있는데 시간 지날 수록 사진을 잘안찍게되네요초심 잃고 게을러진 탓에 늦은 8개월 후기를 남겨봅니다9개월 거의 다 되어가는데 7개월차때보다 이식모 많이 자랐어요~~엠차만 채웠음에도 이미지나 스타일이 많이변했습니다. 매일 머리손질 할때마다 수술하길 잘했다 생각해요~~! 바람이 불든 뭘 하든 머리 신경1도 안쓰이는 게 정말 너무 좋아요ㅠ 관리는 따로 하는 게 없고 지성두피라 세정력 좋은 샴푸 쓰고 있으며 알람 맞춰두고 탈모약 먹고 있습니당! 다음에 생각나면 또 후기 남기겠습니다! 모든분들 득모하세요~~아놔 대다모는 무슨 금지단어 있다고 계속 떠서 후기 올리는데 애를 먹었네요

조회수874
댓글12
모재성

모재성에서 거의 10년간 고민하던 모발이식을 했습니다 상담부터 원장님께서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셨어요 모발이식에대해 잘 모르고 있던게 많았는데 상담과정에서 이것저것 많이 설명해주셔서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수술일 오전 10시 경 방문했습니다 주차지원도 해주셔서 편하게 방문했어요 옷갈아입고 간단한 상담 후 바로 수술방입장했습니다 수술은 길지 않았습니다 4시간정도로 금방끝났고 1차마취후 2차 부분마취까지 해주셔서 크게 아프진 않았는데 양쪽 귀부분쪽 모낭 뽑아낼때는 좀 아팠어요ㅠ 1차마취가 몽롱하게 끝나갈때쯤 모든 수술이 끝났어요 끝나고 나오니 점심 식사까지 챙겨주시는 배려까지! 입원실도 마련해주셨가 저녁도시락까지 챙겨주셔서 편안하게 있을 수 있었어요 지혈이 금방 안되서 입원하길 잘한 것 같았어요 집에서 있었으면 뒷수습이 어려웠을것같아요 어느정도냐면 머리카락에 피가 계속 묻고 굳어 생긴 피떡의 피비린내때문에 잠을 설칠 정도에요 다음날 아침에 머리 감겨주시고 소독까지 마친 후 필요한것 이것저것 챙겨주셨어요 앞으로 잘 생착되길 바라면서 후기 마칩니다!

조회수412
댓글3
모디헤어플란트의원

현재 대략 100일 정도 지났네요.8월에 병원에 병문해서 원장님을 만났고요, 앞으로 더 자랄 거라는 말을 들었습니다.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수술 전과 비교해서 확실히 나아지기는 했지만동시에 겨우 이게 다인가? 라는 생각도 조금 있습니다.이제 100일이 지났고, 또 시간이 지나봐야 아는 문제라지만 마음이 약간 심란한 건 어쩔 수가 없네요.이 또한 시간이 해결해 줄 문제겠지요? 

조회수604
댓글3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탈모병원
상세검색
전체 게시글 34,655건
공지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