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무춘이 모발이식 5편 (모발이식, 탈모 정보 & 노하우 쏙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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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3400모 (1700모낭)
수술경과일
90일
연령대
20대후
수술범위
m2 M2형










# to Reader
‘무춘이 모발이식 2편~5편’까지 이 네 편의 글은 정보전달에 초점을 둔 글입니다. 글의 내용은 제가 그간 수집한 정보들, 전문의에게 문의한 내용들, 탈모커뮤니티 회원들의 후기, 제가 직접 경험한 바 등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각기 다른 경험, 다양한 시각, 차이를 두는 견해 등을 총괄, 종합하는 일이기 때문에 틈틈이 짬을 내어 정리작업을 하는 수고를 통해서야만 완성될 수 있었습니다.
글에 기본적이고 중요한 모발이식 관련 체크사항과 탈모 관련 주요정보를 모두 넣자는 취지에서 작성을 하다보니 글의 내용이 방대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두 편 모두 글의 길이가 긴 감이 있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피곤하다는 반응이 있을 줄로 압니다. 하지만 글을 꼼꼼히 다 읽은 분은 앞으로 따로 정보를 검색하고 문의하는 일.. 소위 발품파는 수고가 줄어들 것입니다. 물론 전혀 다루지 못한 영역도 존재합니다. 다만 적어도 궁금해하던 정보의 문 앞까지 만이라도 수월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글은 되리라 봅니다.
- 글의 내용 중 제 주관적인 의견을 피력한 부분은 공신적인 효력이 있지 않은 관계로 본인의 의사결정과정에 하나의 참고정도로만 여겨주실 것을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 쪽지질문은 받지 않습니다. 이 글의 내용에 포함되지 않은 정보나 궁금증에 대해서는 저보다 더 많은 정보, 깊이 있는 지식을 가지고 있는 분 혹은 그 분야에 관련정보나 관련경험을 가지고 계신 분을 찾아가셔야 할 것입니다.
- 제가 100% 옳은 의견, 100% 정답을 제시했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오류가 있다면 지적해주셔도 좋습니다. 이 글에 대한 다른 의견, 내용을 제시해주면 그 댓글 또한 정보&노하우로서의 가치를 가지고 공유가 된다고 봅니다.
- 전 이 글과 관련된 리플(답글) 활동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
아래의 내용들은 모발이식과 탈모관련하여.. 몇몇 전문의들의 소견을 종합하고 더불어 타회원과 저의 탈모치료 경험과 노하우를 버무려서 구성된 내용입니다.
(제가 머리문제, 피부문제 등을 전문의들에게 문의하면서 확실히 깨달은 것은.. 전문의들도 거짓말을 한다는 것입니다. 베스트셀러 피부미용관련 저자인 폴라 비가운 여사도 화장품 회사뿐만 아니라 전문의들도 거짓말을 한다고 지적하고 있고.. 이는 분명한 사실입니다.
특히 의사 본인의 이득이 달려있는 문제 같은 것.. (가령 모발이식술 의사에게는 ‘수술 후 동반탈락’ 문제같은 것)..에서 종종 의사들은 거짓말을 하거나 문제점을 최소화하는 식으로 빙빙 에둘러서 포장한다는 것입니다. 다음의 내용들은 제 나름의 시각에서 그런 부분에 유의하여 최대한 걸러내는 과정을 통해 작성되었습니다.

- 모발이식 관련
*
간혹 5~7% 정도되는 사람에게서 50% 미만의 생착불량이 일어나기도 한다.
개인의 면역상태, 두피상태, 건강상태 등에 따른 것으로 그 이유를 추정하고 있다. 앓고있는 질환에 따라 생착율이 떨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보통 수술 전 병원 측에서 혈액검사를 통해 수술가능여부를 체크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필요하다면 기타 다른 건강검진도 받으면 좋겠다.
스트레스는 신체의 면역능력을 훼손하는 가장 큰 주범으로 알려져있다.
평소 탈모 관리에도 중요하고, 수술 후에 생착율이나 이식모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

*
수술 전 아스피린, 비타민E, 오메가-3 등을 비롯한 혈액순환제재 금할 것.
특히 아스피린, 팜피린, 징코민 등의 의약품은 필히 금해야 함.
오메가-3나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마늘 등의 음식은 수술 전에 가급적 금하는 것이 좋다. 실제로 심혈관질환 개선을 위해 평소에 마늘을 꽤 많이 섭취해온 한 여성이 외과수술 중 지혈이 안되서 사망한 사례가 있다. 모발이식술은 출혈야기로 환자가 사망한 사례가 없는 안전한 수술에 속하기 때문에 너무 염려하실 필요는 없겠다.
평소에 적당한 선에서의 오메가-3 섭취와 모발이식 수술 후 오메가-3 섭취는 좋을 줄로 안다.

(나의 경우 수술전후 비타민C, 비타민E, 오메가-3, 밀크시슬, GNC울트라헤어나리쉬, MSM 등 건강보조식품 복용. -> 수술전후 주의사항을 어긴 것으로 다행이도 수술결과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음.
출혈정도는 개인차가 있는데.. 출혈정도가 평균이상인 분이 이런 혈액순환제재, 비타민제재까지 수술 전 복용한 상태에서 수술을 받으면 출혈야기로 인해 수술과정에 지장이 초래되고 결과적으로 수술결과에도 악영향으로 작용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수술전 비타민E를 포함한 아스피린 등 혈액순환제재는 1주일~한달전부터 복용을 금하는 것이 좋음. 수술전후 영양상태를 위해 다이어ㅌ는 삼가는 것이 좋음.)


* 생착완료
생착의 과정은 이식 후 처음 몇일 동안이 중요하다.
이식한 모낭을 포함한 피부조직들은 새로 옮겨온 피부조직과 미세하게 혈관이 연결되고 정상적인 피부조직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런 과정에서 성공적으로 피부조직의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지 못하면 생착이 안되는 것이다.
이식된 피부조직이 주변의 조직으로부터 혈관이 만들어지고 기본적인 생존을 위한 과정이 진행되는 시기이다. 그리고 섬유조직 같은 결체 조직들이 상처가 아물듯이 완성이 되면 생착이 완료되는데 이 기간이 2주정도 걸린다. 물론, 수술직후부터 수일동안 가장 활발히 생착이 된다.
이식후에 두피속에서의 이식모 생착과정은 이식 2-3일내로 혈액공급이 안정화 되어야 모발이 살수 있다. 일단의 생착의 과정은 2-3일이면 완료가 된다. 다만 주변 조직과 연결된 강도가 조금 떨어질 수 있어서 3~4일 정도는 더 조심하는 것이 좋다. 즉 모근과 기존 모발이 분리되어 이식모를 뽑아도 모근이 뽑히지 않는 시기는 알려진 바데로 7~10일이 최소이다. 이식후 약 2주, 최대 한달까지는 주의를 기울이시는게 생착에 중요한 점이다.
2주까지 조심하란 것은 혹시 충격이나 뽑아 올렸을때 같은 극단적인 경우를 말하는 것이지 생착은 이미 며칠안에 다 결정 된다고 보면 된다.


* 머리를 감는 시기
병원을 내원하지 않고, 집에서 혼자 머리를 감는 것은 시술 72시간 뒤 머리를 감는 것이 안전하다고 할 수 있겠다.
수술 다음날부터 흐르는 물로 조심히만 감는다면 생착에 크게 지장은 없음.
 

* 성관계와 생착율의 연관관계
생착의 중요한 과정이 완료되는 3일 이후의 성관계는 별 지장이 없다고 할 수 있겠다.
이식수술 초반에만 이식부위의 마찰이나 두피의 압력아 증가되지 않도록 주의하시는것이 좋겠다.
다만 모발이식수술 후 몸에 땀이 많은양이 흐를 정도의 운동에 준하는 것들은 대부분 수술후 1개월이 경과한 뒤에 하길 권한다.
이식수술직후 1개월이내에 과다한 성행위를 하게 되면 몸에 이로운 호르몬 분비를 유발시키는 성행위의 긍정적인 측면을 고려했을 때 생착율에는 크게 관계는 없을 것으로 보이나 호르몬적인 측면이 아닌 노동강도면에서 보면 일주일에 5~7회의 성행위는 조금 과할 수 있다.

 
* 딱지제거 시기
이식한 모발은 보통 1주일 이내에 생착이 완료되며 딱지 자체가 너무 오랜동안 두피에 머물러 있으면 오히려 모낭생착에 큰 도움이 되질 못한다.
수술후 12일 이후부터는 이식부위를 문질러서 샴푸 하여도 무관하다.
14일~20일 경에 딱지제거하는 것이 가장 확실할 수 있다.
딱지제거 시에는 손톱으로 자극적으로 긁는 행위는 하지 않도록 유의한다.


* 자라지도 빠지지도 않는 방치모 문제
이식모 중에 시일이 지나도 자라지도 빠지지도 않는 방치모가 있을 수 있다.
방치모의 경우 핀셋 등을 이용해 인위적으로 제거하여도 상관은 없지만.. 굳이 인위적으로 제거하는 수고를 할 필요는 없다고 한다.
전문의에 따르면 모발이 박혀있어도 때가되면 새로운 모발이 박혀있는 모발 옆으로 자라올라오거나, 방치모를 밀어내고 올라온다고 한다.


* 모발이식 생장주기 (이식모발이 올라오는 시기)
 
http://www.daedamo.com/new/bbs/board.php?bo_table=graft&wr_id=73863#c_73869

예전에 모회원님이 올려주신 글이다.
이식모발생장주기에 관한 글이다.
 
15주차(105일)가 보통 이식모 스타트 하는 시기.
22주차(154일)가 느린 경우이다.

경과가 빠른 사람일 수록, 나중에 생착율 등 결과도 더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머리카락이 빠지고 나면 평균적으로 3개월 정도가 지나면 나오기 시작한다. 빠른 분들은 2, 3개월째도 올라오고 늦은 분들은 4개월이 지나서 올라오는 분들도 있다. 간혹 7~9개월이 경과하면서 눈에 띄게 자라나는 분들도 있다. 휴지기 기간도 평균적으로 100일이라는 것이지 개별 모낭이 모두 똑 같은 것은 아니다.
모발이식 후에 모발생장속도의 개인차가 큰 점을 감안한다면 느긋한 마음으로 기다리는 자세가 필요하다.
임상에서 보면 대부분 약 100-150일 전후로 모발이 올라온다고 보면 된다.
수술 후에 3개월쯤 후에 머리가 나는 것은 생장기 상태로 탈락이 되었던 모발에서 새로운 모구세포가 생기고 새로운 모낭이 형성되고 모기질 세포에서 모발조직을 만들어서 자라는 시간이 그 정도 걸린다는 것이다. 이 기간은 개인차도 있고 개별 모낭별로도 차이가 있다. 가끔 늦게 올라오시는 분들이나 이식부위도 6개월 전후로 어느정도 올라온다. 이는 휴지기 상태에 있던 일부 채취된 모낭이 피부바깥으로 나와 일시적인 정체기를 거치면서 꽤 오랜 시간이 경과한 뒤에(약 2-5개월 정도 더 늦은 모발주기) 성장기 모발의 형태로 자라나기도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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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성장주기는 개인차가 분명 존재하는 부분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통상적인 경과대로 100~150일 사이에 대부분의 이식모발들을 획득하게 되지만, 간혹 성장이 더딘 사람들이 분명 존재한다. 이런 분들은 6개월이 되어도 별다른 개선의 조짐을 보이지 않게 되고 상당한 초조함과 걱정에 시달리게 된다. 그러나 6개월의 결과를 가지고 수술실패라고 결코 단정지을 수는 없다. 6개월 이후에 급진적으로 개선되는 사람들이 분명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에 해당되는 실제의 사진후기가 탈모커뮤니티에 공유되어 있다. 고로 모발이식수술의 성패는 최소한 10개월까지는 기다려봐야 확실히 판단할 수 있다. 물론 당사자에게는 피말리는 시간이 되겠지만 ;
(나의 경우도 급진적으로 6개월 안에 개선 완료되는 오른쪽과는 달리 왼쪽부위는 3~11개월까지 아주 느릿느릿 점진적인 개선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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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모낭의 휴지기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고로 모발이식 수술 후 스트레스 조절을 잘하여야겠다. 스트레스는 존재할 수 밖에 없고.. 결국 본인의 의지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겠다.
 

* 동반탈락
동반탈락에 대한 개념도 정립된 것이 없다. 하지만 실제로 이식모 주변에 모발이 함께 줄어드는 동반탈락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은게 사실이다. 이식과정에 어떤 자극이 모발주기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은 시술방식에 크게 좌우되며 모발의 민감도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즉, 모든사람이 똑같이 동반탈락을 겪는 것은 절대 아니다. 결국 이식후 1년 후에 약물치료와 꾸준한 관리를 병행하여 더이상의 탈모가 예방될 경우 모발이식된 부위의 이식정도는 만족할 수준이 된다.
이식모 주변에서의 탈락현상에 대해 라스만은 탈모가 진행되는 miniaturization hair에서 동반탈락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굵은 정상적인 모발이 탈락된다기 보다는 탈모가 진행되고 있고 향후 더 가늘어져 없어질 모발이 모발이식의 긴 과정 즉, 1년이란 시간 후에 없어진 것으로 보아야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정상모발이 가늘어지는 것을 막고 예방하는 약물치료를 병행한다면 그만큼 정상모의 탈락걱정을 줄일 수 있다 생각한다.
수술과정에서 모근에 손상이 없었다는 전제하에는 거의다 복구가 될것이라 생각한다.
만약에 동반탈락된 굵은 모발이 있다면 이식모처럼 솜털형태에 성모로 자랄 것이다.
수술부위 주변의 모발은 대부분 탈모의 진행 과정에서 성장 속도가 느려져 있는 모발들이므로 동반탈락된 모발들이 자라올라오는 속도가 더 늦을 수 있지만.. 동반탈락모 역시 이식모가 자라는 비슷한 시기에 솜털처럼 자라기 시작한다.
# 수술 후 동반탈락으로 머리가 전보다 휑해져 보이는 것은 환자의 심리적인 착시현상일 뿐이라고 헛소리하는 전문의도 더러 있는데.. 정말 헛웃음이 나올 뿐이다.
(라스만이라는 학자가 주장한 miniaturization hair가 동반탈락될 확률이 높다는 것도 내 경험에 비추어볼 때 이의를 제기하고 싶다. 나의 경우 2차 이식수술은 1년 전 이식부위인 영구적이고 모질도 굵은 뒷머리카락 사이사이에 밀도보강을 한 것인데.. 역시나 동반탈락 현상은 상당했었고, 수술 후 2-3달동안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려야만 했다.)
이식모가 올라오기 시작하는 기간에 동반탈락모도 재생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불행하게도 수술 후 1년이 지나도 이식부위나 이식부위 주변부가 수술 전보다 오히려 휑해지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의사들이 동반탈락 발생, 복구 등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치지만, 현실에서는 결코 장밋빛만은 아니라는 점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특히 기존모 사이에 밀도보강을 행하는 시술은 그마만큼 의사나 환자나 신중히 결정하여야 하는 것이다.
 

* 미녹시딜
(나의 1차 후기글에 담긴 내용 중 미녹시딜 관련 내용에 오류가 있어 바로잡는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미녹시딜 굳이 사용할 필요없음. 1년 뒤 수술결과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음.
미녹시딜을 이식후 2주~한달정도 후부터 사용할 수 있다. 미녹시딜은 혈관확장제로 두피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키고 칼슘채널 오프너로서의 작용 이외에 비특이적인 작용으로도 각종 성장인자를 모발에 제공하여 발모(모발재생)를 유도하는 약물이다.
하지만 6개월 정도 꾸준히 사용하여야 하고 모낭염, 피부염등을 유발하기도 해서 제한점이 있다.
피나스테라이드를 복용중이고 미녹시딜 사용에 어려움이 있으면 중단하여도 큰 영향 없다.
모발이식 후 프로페시아 복용이나 미녹시딜 도포는 이식모보다는 기존모낭의 탈모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 더 크다고 보면 된다.
수술 후 동반탈락이 된 부분은 그냥 두어도 자연적으로 회복이 되어진다. 하지만 기존모나 이식모에 모근 강화 및 동반탈락된 부분을 회복되는 것을 조금 당기기 위해서 미녹시딜을 사용해 주면 좋다. 다만 미녹시딜 사용 후 이식부위에 뽀루지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사용을 중지하는 것이 좋다.
수술 후에 미녹시딜을 바르면 수술한 모발이 올라오는 시간을 조금 앞당길 수 있지만 사용을 중단한다해도 생착에는 아무 영향 없다.
(최근 여러 연구에서 미녹시딜이 탈모치료에 유의미한 효과가 없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수술 이후 이식모 성장속도에 있어서도 별 유의미한 효과는 없는 듯 싶다. 공유된 회원들의 후기를 봐도 많은 경우 이식모 성장속도는 단지 개인차에 따르는 것이지 미녹시딜 사용여부에 달려있지는 않아 보인다.)


* 사후관리
수술 후 사후관리에 소홀하며 수술하나마나의 상태로 돌아가는 안타까운 분들을 꽤 보아왔다. 수술 후 머리관리는 정말 중요한 사항이다.
생살을 뜯어내고 구멍내는 수술에 휴유증으로 두피스트레스가 따라오게 마련이고, 기존모의 동반탈락 뿐만 아니라 탈모증이 가속화 될 수 있으므로 피나스테리드 계열 약물을 필수로 복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이외에도 좋은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간혹 간에 이상이 있으셔서 피나스테리드 약물을 복용 못한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대부분의 간질환은 운동과 식습관을 통해 충분히 치료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
(기실 약물을 복용해야하는 탈모인들에게 건강관리는 일반인들보다 더 신경쓰고 노력해야 하는 부분일 수밖에 없겠다.)
아무리 수술이 잘되어 이식모가 잘 자라나온다 해도 기존모를 유지하지 못하면, 오히려 수술 전보다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으니 꼭 유의하셨으면 한다.
약물복용은 탈모예방 뿐아니라 전체적인 머리카락의 밀도(질량)가 증가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수술받은 부위의 이식모와 어우러져 미용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는 것이다.
# 약물치료의 중요성
수술을 받으신 분들 중에도 직계2~3대까지 탈모가 없으니까 난 절대 유전성 탈모는 아니야라고 섣불리 판단하고, 모발이식 수술만 받고는 사후관리는 땡이신 분들도 더러 있는거 같습다.
탈모유전가계도는 전문가도 확실히 판단하기 힘들정도로 복잡한 양상을 띄며 잠복하고 있던 유전인자가 어느시점이 되어 발현되어 진행된다고 보시면 된다.
유전과 호르몬의 학설이 현재까지는 가장 검증된 이론이다.
탈모가 진행된 부분에는 모발이식을 하며 탈모가 진행이 되지 않은 부분에는 약물치료로  지연을 시키는 것이다. 모발이식을 하더라도 기존의 모발이 빠지는 것을 지연시키기 위해 약물치료도 고려하여야 한다. 그리고 이에 대해 피나스테리드는 치료효과를 확실히 검증받은 명약이다.
피나스테리드의 경우 2-3일에 1알씩 복용해도 충분히 약리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런 방식으로 복용을 하면 경제적인 부담이나 부작용에 대한 부담이 훨씬 줄어드는 측면이 있으므로 약물복용을 왠만하면 포기하지 말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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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모 관련

‘이거 딱 하나가 답이다’ 라고 답할수 없는게 탈모라고 생각된다.
양방이든, 한방이든, 두피 관리샵이든 ,식이요법이든 탈모는 내적, 외적 ,정신적 ,환경적, 유전적인 본인의 탈모 문제점을 다각적으로 살펴보고 해결해야 좋아진다.
즉, 본인 스스로 본인의 탈모증상에 대해 다각적으로 원인을 살펴봐야 한다.
각 분야의 전문의의 조언도 반드시 필요하겠지만.. 탈모증상은 결국 본인이 문제점을 파악해나가고 발견한 문제점을 개선해나가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본다.
왜냐면 탈모가 유전된다고 할 때도 탈모증 자체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탈모증이 되는 체질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ex) 체내 대머리효소 + 안좋은 식습관, 스트레스 관리에 취약한 성격 같은 것 -> DHT 전환 + 신체면역력 약해짐 -> 모낭위축 + 아토피, 지루성두피 발병 -> 머리털 빠짐.. 등등 나올 수 있는 경우의 수는 무진장 많다.)
프페만 복용해도 직빵으로 머리카락 복구가 잘되는 사람은 다른 기타 체질 면에서 문제가 없는 것일 수 있다. 반면 그 탁월한 효과를 자랑하는 프페를 아무리 복용해도 머리카락 복구가 잘안되는 사람은 프페약 자체의 효능에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약빨을 받지못하는 본인의 체질탓 때문일 수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지않을까 ?
또한 남들이 효과 본 치료법이 나에겐 별다른 효과를 가져다주지 못할 수 있다. 서로 체질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에게는 탁월한 탈모치료 효과를 가져다 준 음식이 나의 체질에는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는 노릇이다. (치료 목적으로 구입해서 꾸준히 복용할 식품, 영양제라면 일단 본인 체질부터 파악하고 복용할 일이다.)
자.. 그렇담 뭐든지간에 약빨을 잘 받는 건강한 체질로 바꾸는 수 밖에 도리가 있겠나.
(신경성 위염, 지방간 등의 질환 때문에 약복용을 못하는 안타까운 분도 계시다. 일단 탈모를 치료하려면 몸 건강, 체질개선이 중요함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현재 탈모치료제로 의학적으로 가장 검증받고 그 효과를 인정받는 것은 피나스테리드 성분이다. 나중에 다른 더 획기적인 탈모치료제가 개발되더라도.. 만약 본인 체질탓에 신약마저도 약빨이 안받는다면 그때는 어쩔 것인가 ?

# 체질
면역력, 신체호르몬, 스트레스관리 등 이 체질이 탈모의 큰 원인을 차지하고, 심지어 모발이식 수술결과(생착율)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라고 하니.. 머리털이 빠지지 않게하고 머리털이 자라나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려면 본인의 체질개선에 노력과 투자를 해야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의학에 절대적인 것은 없다. 불확실성, 생물학적 변수는 항상 존재하는 법이다.
다음에 전문의 의견을 중심으로 하여 전개되는 내용도 절대적인 진리가 아닌 하나의 참고사항, 가장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얘기 정도로만 여겨라.
(탈모는 완전히 개척되지 못한 영역이다. 어쩌면 앞으로도 개척되지 못할 인체의 신비인지도 모른다. 그저 현재의 관점에서 최선을 다하는 수 밖에 도리가 없다.
심지어 의학적으로 전혀 검증되지 않은 치약으로 머리를 감았는데 엄청난 발모효과를 본 사람이 TV프로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소개된 적이 있다. 탈모는 전문의도 확실히 답을 내려줄 수 없는 노릇의 영역에 속하며, 고로 전문의의 말이 모두 정답인 것은 아니다.)
탈모대책은 본인에게 맞는 법이 최선이다.


* 탈모의 근본원인
남성호르몬 과다로 탈모가 일어난다고 보는 것은 잘못된 상식에 속한다.
보다 근본적인 원인을 짚어본다면 ‘대머리효소’라고 불리우는 5알파-환원효소의 보유유무에 의해 탈모여부가 결정되는 것이다.
일반적인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은 5알파-환원효소에 의해 보다 구체적으로 남성화에 관여하는 DHT로 바뀌고, 그 DHT에 의해 모낭이 위축되어 탈모가 발생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대머리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은 남성호르몬보다는 다이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 이다. 탈모인들은 체내에 이 ‘대머리효소’ 5알파-환원효소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사람으로, 이는 유전력에 의해 결정된다고 본다.
탈모가 유전될 수 있는 확률을 가계도로 살펴본다면, 부모님 중 한 분이 탈모유전인자를 보유하고 있을 때 그 자식이 물려받을 확률은 50%, 부모님 두 분이 모두 탈모유전인자를 보유하고 있다면 그 자식이 물려받을 확률은 75% 까지 높아진다. 즉, 자식 중에도 탈모유전인자를 전혀 물려받지 않는 예외의 경우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확률게임 같은 것이다.
여성 탈모의 기전도 남성 탈모와 다르지 않다. 여성의 경우 유전적인 소인을 바탕으로 다른 기타요인이 작용하여 탈모증이 발현된다.
#
단, 탈모의 이유를 오로지 DHT수치탓, 가족력탓으로만 돌리는 것은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탈모의 근본원인이 DHT에 있더라도 탈모발병시기를 늦추거나 탈모진행속도를 늦추는 것은 온전히 본인의 관리와 노력여하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인체 내의 호르몬의 절대적인 양보다는 호르몬과 수용체의 민감도가 더 중요하고, 그 민감도를 결정짓는 것은 몸 안의 영양상태와 오장육부의 역할수행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가 하는 것에 달려있다. 호르몬은 절대 단독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모든 호르몬과의 조율관계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탈모관리는 피나스테리드 복용뿐 아니라 조금은 더 거시적인 안목에서 전체적인 균형과 변화를 만들어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 피나스테리드 복용에 따른 부작용
탈모치료제는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를 개발하다가 우연한 발견으로 만들어진 약으로, 프로페시아와 프로스카가 대표적으로 꼽힌다. 프로페시아와 프로스카(1/4조각), 카피약들은 같은 약이며, 실제로 같은 효능을 가진다.
성분명은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이며, 연구 과정에서 모발의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탈모 치료제로 개발 되었으며 이 약은 5-알파-리덕테이즈를 억제하여 DHT의 농도를 감소시킴으로써 탈모를 억제한다.
피나스테리드는 남성호르몬이 DHT로 전환되는 과정을 억제시켜 전립샘과 피지샘의 기능을 억제한다. 호르몬이라는 것이 하루 분비되고 다시 나오지 않는 것이 아니라 매일매일 분비되므로, 이러한 호르몬이 변해 생기는 DHT의 생성을 억제해 주기 위해서는 꾸준히 복용하여야 한다. 정리하자면 약물치료는 꾸준히 유지하는 동안만 약효가 지속된다. 약물치료만으로 커다란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탈모의 진행을 막아 현상태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은 치료 방법이 나올 때까지는 대략 40~50대까지 복용하시는 것이 좋다. (꾸준히 복용하는 분들 중에는 40~50대가 되어서도 기존의 머리숱을 풍성히 지키는 분들도 꽤 많다.)
남성 전용으로 사용되며, 여성이 복용하는 것은 금하고 있지만 전문의의 진단과 처방 하에 복용하는 경우도 있다.

간혹, 성기능 부작용 관련 소문 때문에 약물치료를 꺼리는 남성들이 있다.
임상실험에 의하면 정도는 차이가 있지만 약물을 복용하는 동안 정액검사에서 정자의 농도가 약간 감소하지만 형태나 기능은 정상이라고 알려져 있다.
성기능 저하도 약 1% 미만으로 발표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다. (어떤 연구에서는 복용군 2%에서 발기불능, 성욕감퇴, 사정량 감소, 여성형 유방 등의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다. 대부분의 환자는 아무 증상없이 약을 복용하고, 결혼하고 임신하는데 문제가 없다.)
이 약제를 사용하지 않는 대조군에서의 부작용 발현 정도에 비해 그렇게 큰 차이는 없어서 안전한 약으로 생각되고 있다. 즉 이러한 부작용은 거의 없으며, 있는 경우에도 부작용을 미리 걱정하는 데서 오는 심리적인 영향 때문이라는 게 전문의들의 의견이다.
실제로 프로페시아를 12개월간 복용했을 경우 성기능과 관련한 부작용은 100명 중 1명 정도다. 또 복용을 중단하면 2일 안에 약 성분의 99%가 몸에서 빠져나가면서 이러한 이상반응은 사라지며, 지속적으로 복용한 경우에도 58%의 환자에게서 이상반응이 점차 사라졌다는 임상결과가 있다. 따라서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약물 처방을 받았다면, 안심하고 꾸준히 복용을 하는 것이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가장 중요하다.
약을 복용하면서 성적인 욕구에 변화가 없고, 발기력에 문제가 없다면 앞으로도 문제 없을 것이다. 대개 젊은 사람들은 성욕이 떨어지는 것을 잘 못 느끼고 성기능에도 영향이 없다.
약간의 기능저하가 있더라도 영구적이 아닌 가역적인 것이고, 건강한 식습관, 꾸준한 운동과 금연 등으로 건강관리한다면 전혀 걱정할게 없다고 생각된다.
앞으로도 건강관리를 잘해나가고 건강상의 특별한 다른 문제만 없다면, 약물 복용에 따라 어떤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피나스테리드 1회 복용이 DHT를 며칠 동안 억제하나?
http://www.daedamo.com/new/bbs/board.php?bo_table=propecia&wr_id=91356

(참고로 우리형은 3년 정도 매일 복용하다가 현재는 2-3일에 1알씩 복용 중인지 꽤 되었는데.. 머리숱 잘 유지 중에 있다. 나 역시도 올해까지만 매일 복용하고 앞으로는 일주일에 5회 정도로 복용횟수를 줄일 생각이다.)

* 프로페시아 효과는 5년이면 끝나나?
http://www.daedamo.com/new/bbs/board.php?bo_table=propecia&wr_id=91593

(이 약으로 효과가 좋은 사람들, 소위 약빨 잘 받는 사람은 5년이 지나도, 10년이 지나도 머리숱 거의 그대로 지킬 수 있다. 가수 이승환, 아나운서 박찬민이 대표적이며, 우리형도 그 예다. 약을 복용해도 결국에는 탈모가 진행되더라.. 카는 말은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이 아니다.)


* 피나스테리드와 임신과의 상관관계
안심해라. 결론부터 말하면 남편의 피나스테리드 복용 중 성관계를 통한 부인의 임신은 남성 태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DHT라는 호르몬은 성장이 끝난 성인에게는 크게 작용되는 호르몬은 아니지만 임신의 경우에 남자아이에게는 외부성기를 만드는 호르몬이기에 (남성이 아닌) 임신가능성이 있는 여성이나 임산부가 복용을 하거나 만지면 안된다는 뜻이다.
프로스카의 경우 자를때 발생되는 가루를 직접 접촉하지 않는다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집안에서 프로스카를 잘랐다고 공기 중으로 그 입자가 그게 떠다니지도 않을 뿐더러 그 정도 용량은 실질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
즉, 본인이 복용할 때 직접 잘라 그 가루를 잘 버린다면 특별히 문제가 되지 않는다.
임산부가 약을 복용하지만 않으면 되고, 임신을 한 분이 몇십알의 약을 쪼개면서 생기는 정도의 많은 양의 가루가 피부에 뭍지만 않으면 안전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임신한 부인이 남편에게 약을 집어서 건네주어도 아기도 산모도 안전하다.
집에서 프로스카 잘라 놓고 남편이 복용해도 된다. 프로페시아나 프로스카는 여성이 복용하는 경우도 있다. 남성만큼은 아니어도 여성형 탈모가 있는 경우 복용해서 효과를 보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동물 실험을 통해 밝혀진 바에 의하면, 여성이 임신 중에 프로페시아에 직접적으로 접촉할 경우(만지거나 복용) 남성 태아의 외부 생식기 형성에 영향을 미쳐 기형아를 출산할 위험이 따른다고 알려져 있다.
조금 어려운 얘기이나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태자 발생 시기 동안 모체의 자궁내에서 피나스테리드에 노출되었을 때의 영향을 랫트나 토끼에 비해 사람에서의 영향을 더 잘 예측할 수 있게 해주는 동물모델인 리서스 원숭이에게 평가하였다(사람에게 직접 실험할 수는 없는 일이므로).
프로페시아를 복용하는 남성의 정액으로부터 여성에게 노출될 수 있는 피나스테리드 최고 용량의 750배 이상의 용량을 계산하여 임신한 원숭이에게 정맥투여 했을때 수컷 태자에서의 비정상적 소견은 관찰되지 않았다.
사람 태아의 발생 과정에서의 영향을 예측하기 위해 원숭이 모델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한지를 확인하기 위해, 사람이 일반적으로 복용하는 용량의 100배 또는 프로페시아를 복용하는 남성의 정액으로부터 여성에게 노출될 수 있는 피나스테리드 최고 용량의 1200만 배의 용량을 계산하여 이 용량을 임산한 원숭이에게 경구 투여했을 때에는 수컷 태자 외부 생식기에서의 비정상적 소견이 관찰되었다.
수컷 태자에서의 다른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암컷 태자에서는 어떤 투여 용량에서도 피나스테리드와 관련된 이상은 관찰되지 않았다.
정리하자면 임산부가 직접적으로 프로페시아(프로스카)를 만지거나 복용하지 않는다면 임신한 남성 태아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남편이 약물복용 중 부인이 임신을 한다는 것은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가임기 여성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해야 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 부분만 잘 지켜진다면 안심하여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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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용 중인 남성에게 해당되는 내용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약물 반감기는(몸에서 절반 이하로 소실되는 시간) 약 6~8시간 내외로 짧은 편이다. 1회 투여시 반감기의 5~7배 정도 후에 몸에서 완전히 배출 되므로, 30~56시간 뒤가 지나야 약의 성분이 없어진다 하겠다. 따라서 정상적인 간기능과 신장기능을 통해 약물이 배설된다는 전제하에 적어도 복용중단 3-5일후면 인체 내에 약물성분은 제거될 것이다. 그러나 성관계시 남자의 정자는 몇 개월 전에 만들어진 정자가 나올 수도 있다. 그래서 임신할 때 정자가 약물과 아무 연관이 없게 하려면 3개월 정도 약물을 중지하라는 말이 있는 것이다.
피나스테리드 복용 중단시 약리작용 유지기간은 2-6개월 정도(복용 중단 후 2-6개월이 지나면 이 약을 복용하기 이전에 진행되는 탈모패턴으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이므로 3개월 정도 약물복용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그러나 약물복용 관련하여 굳이 이렇게까지 조심할 필요가 없는 것이 피나스테리드는 정자에 크게 영향을 주는 약물이 아니라는 것이다. 정 기분상 찜찜해서 임신을 위해 약물을 중단하는 것이라면 임신예정 몇 일 전에 중단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우스갯소리로 한마디 해드리자면.. 정액에 포함된 소량의 피나스테리드 성분이 여성이나 기형유발에 영향을 미치려면 여성이 매일 남성의 정액 3리터 정도는 들이켜야 하는 수치다. 이는 포르노스타가 아닌 이상 염려할 필요없다는 얘기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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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카 5mg의 경우 남성의 정액으로 검출이 되는 것이 연구결과로 밝혀졌다. 하지만 생식독성레벨, 즉 그 기형을 일으키는 용량이 100 이라고 할때 검출된 용량이 약 0.5 ~1 정도 (50~100 분의 1)에 불과한지라 기형유발에는 영향이 없다고 판정이 내려진 것이다. (남성형탈모로 복용하는 피나스테리드 1mg의 경우 검출되는 용량은 더 작아지겠다.) 하지만 어쨋든 검출이 되는 건 사실이고, 그것마저도 조금 걱정된다 하면 복용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것이 낫겠다.
(참고로 피나스테리드 복용자가 헌혈을 하기 위해서는 한달 정도 약 복용을 중단하고 하는 것이 원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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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임기 여성, 임산부에 해당되는 내용
대개 약의 반감기가 특별하게 긴 경우를 제외하고는 착상 전에 복용한 약은 영향이 없다.
“매일 마시는 공해와 매일 먹는 음식 내의 소량의 농약을 생각해보세요. 다 기형이 오는 것은 아니지요. 게다가 신혼여행시 술 마시고 허니문 베이비 나온 경우 기형인가요?
임신 중의 약물은 4주 이후 10주까지가 가장 중요하며, 여드름 약 등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4주 이전 즉 임신반응 음성기간에 드신 약은 태아기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참고할 것은 기형발생율은 약을 먹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전체 분만의 4%이고 이중 약물이 원인인 경우는 1-2%인 것으로 되어 있답니다.“ - 김정욱 산부인과 전문의
음주나 흡연은 물론이고 가벼운 질환, 예를 들어 감기나 방광염 때문에 항생제를 복용한 경우, 비만을 조절하고자 약을 먹은 경우, 간단한 검사를 위해 x-ray촬영을 한 경우 등 다양한 이유에 의해 임신초기에 약물에 노출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임신한 사실을 모르고 약을 복용했거나 방사능에 노출되었어도 전부 기형이 발생되는 것은 아니다. 약물의 성분, 용량, 복용한 시기, 복용기간을 알고 기형아 검사를 하면 정상적인 건강한 아기를 낳을 수 있다. 임신 4주 이전의 약물이나 방사선에 의해 태아가 해를 입게되면 유산으로 진행이 되거나 완전히 정상으로 복구가 된다. ( all-or-none effect )
그러므로 유산되지 않았다면, 태아가 기형이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결론적으로 임신 초기에 본인이 임신여부를 인식하지 못한 시기에 사용한 약물의 경우는 대부분의 경우 태아에 여향을 미치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약간 시기가 지난 뒤라고 하더라도 태아의 기형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지는 않으므로 미리 걱정하기 보다는 산부인과에 방문하여서 상담을 해 보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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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와 탈모와의 상관관계
한의학에서는 과도한 자위행위(생행위)와 탈모와의 상관관계를 신장의 기운과 관련시켜 높게 보는 경향이 있으며, 양의학에서는 상관관계에 대한 의학적인 근거는 없다고 말하면서도 과도한 자위행위(성행위)는 지양하는 것이 좋다는 식으로 에둘러 표현한다. (이 완곡어법 안에는 의학적인 근거가 없는 것이 아니라 아직 발견하지 못한 것뿐이라는 뜻이 숨어있는 거 같다.)
과도한 성행위가 건강에 그리 좋지 않다는 것은 이미 여러 연구에서 확인된 사실이다. 적절한 성생활은 마음을 즐겁게 만들어 다음날 정신에 활력을 주는 반면 지나칠 경우에는 몸에서 힘이 빠지면서 수면 중 땀을 흘리고 식은땀을 내는 등 역효과를 유발한다.
자위행위는 건강이나 생식기능에 크게 해가 되지는 않지만 너무 과도한 자위행위의 경우 성적쾌감을 감소시킬 수 있고, 피로를 가중시키는 것이 사실이다. 자위를 하고나면 온몸이 힘이 쭉 빠진다는 느낌을 받을 텐데, 그게 바로 기의 소진이다. 기혈은 같이 순환하는지라 기가 빠지면 혈의 순환도 더디어지게 된다. 매일 자위를 해도 문제는 없지만 혹 피로감을 느끼거나 몸에 이상 증상이 느껴지면 횟수를 줄이는 게 좋다. 지나친 자위행위, 성행위는 조루, 지루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생식기능에 타격을 받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자위와 사정은 이미 성호르몬 작용을 통해 만들어진 정자와 정액을 배출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자위를 한다고 해서 호르몬의 분비가 비정상적으로 많아지거나 균형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적당한 섹스가 우리 몸에 주는 긍정적 영향이 있음은 분명하다.
해가 되느냐 득이 되느냐를 가르는 것은 적당하냐, 지나치냐의 차이이고, 개개인의 상태가 다르고 탈모인과 비탈모인의 상태가 다르기에 감당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로도 나뉜다. 개개인이 타고난 성적능력, 인체의 각 기관의 능력들에 따라 같은 행위를 하고도 크게 무리가 없는 사람도 있다. 이것이 개인차이다.
(통상적으로 성행위는 1-2번 정도가 적당하다. 보통 정액이 충당되는 3일 간격으로 일주일에 2회 정도 배출하는 것이 건강한 성 기능과 전립선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된다. 물론 몸이 건강해지고, 관계로 인한 피로감과 부작용이 줄어든다면 횟수는 더 늘어나도 상관없겠다.)
따라서 개인의 상태에 따라 탈모의 진행에 기여할 수 있는 여지가 있으니 조절하라는 의미에서 받아들이기 바란다.


* 음주, 흡연과 탈모와의 상관관계

흡연은 머리카락으로 가야 할 영양분을 저해하고 몸 속 무기질과 비타민을 파괴해 탈모를 일으킨다. 흡연은 이미 많은 연구결과를 통해 탈모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밝혀져 있다. 모발의 건강 뿐 아니라 몸의 건강을 위해서도 금연하는 것이 좋겠다.
(실제로 하버드대학의 공중위생대학의 연구를 보면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DHEA가 18%, 안드로스테론이 33%, 테스토스테론이 9%, DHT가 무려 13%나 증가했다고 한다.)
적당한 술은 혈액순환도 도와주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지만, 술먹은 다음날 속이 쓰리고 피곤함을 느낄 정도의 과도한 양은 분명 탈모에 악영향을 미친다.
폭음은 절대 피하라. 특히 날마다 프로페시아 같은 약을 복용하는 분들에게는 과음은 간에 무리가 가는 행동이다.


*건강보조식품 복용의 유효성
탈모방지 효과에 있어서는 먹는 프로페시아와 바르는 미녹시딜 제제가 전세계적으로 의학적으로 검증이 되어 있는 의약품이다.
비타민이나 영양제는 우리 몸에 포괄적인 작용을 하는 것이고 말그대로 영양제지 모발에만 국한되어 작용하는 약물이 아니다. 비타민이나 각종영양소가 부족하면 문제되지만 복용하여 과해진다고 그만큼 작용이 강해지는 것은 아니다.
두피영양제들의 효과는 말그대로 보조요법이지 단독으로 탈모에 직접적인 방지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프로페시아나 미녹시딜을 대체할수는 없다. 피나스테리드를 베이스로 하면서 자신에게 필요한 영양보조제를 복용하시면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생각해볼 것은 현대사회에서는 영양부족보다는 영양과잉이 탈모를 부추기는 측면이 많다는 것이다. 또한 건강치 못한 식습관(지나친 육류, 인스턴트 음식 섭취 또는 지나친 채식위주의 식사)이 한 몫 한다. 평소에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사람이라면 탈모 때문에 굳이 건강보조식품을 복용할 이유가 없다.
(비타민제, 단백질 과다복용은 탈모나 두피건강에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 또한 모발이식 수술 후 간에 너무 부담을 주는 것은 모발에 오히려 안좋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탈모인들에게 추천하고픈 건강보조식품이 있다면 맥주효모이다.)
# 맥주효모
1960년대 칼스버그 맥주공장의 노동자들 이 뛰어나게 아름다운 모발과 손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를 확인한 결과 그들이 규칙적으로 맥주효모(yeast)를 섭취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맥주효모를 주성분으로 한 ‘판토가’는 여성형탈모 치료제로 처방되고 있기도 하다.
중량의 절반이 단백질이며 모든 식품 중에 비타민 b군이 가장 많이 들어있다. 비타민 b군은 한국인에게 가장 부족한 비타민이다. 맥주효모 속의 비타민 b1은 혈액을 맑게 하고 혈액 순환을 도와 모근에 영양을 공급한다. 비타민 b12도 혈액을 맑게 하고 혈액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며 기력을 상승시켜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에 효과가 있다. 맥주효모는 식물성 단백질로 항산화, 항암작용에 도움이 되며, 탈모인들은 약물치료를 통해 간기능이 약해질 수 있는데 효모는 간세포를 재생하고 간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할 수 있는 식품이다. 효모는 양질의 단백질이면서 많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탈모와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
맥주효모는 굳이 고가의 제품을 구입해서 복용할 필요가 없는 건강보조식품이다.
DHC 맥주효모, 마그나스 맥주효모가 가격도 저렴하면서 성분 함량도 괜찮은 편이니 추천해드린다. 평소에 건강한 식습관을 하는 분이라면 권장복용량의 반 정도의 양으로 적게 복용하여도 좋다. 나는 현재 개인적으로 건강보조식품은 고려은단 비타민C와 DHC 맥주효모를 하루 권장복용량보다 적은 복용량으로 꾸준히 복용 중이다.
# DHC 맥주효모에 포함된 이산화규소 성분
고결방지제의 경우 이산화규소 제제의 사용량은 식품의 2% 이하이어야 합니다. DHC 맥주효모의 경우 이산화규소 함량은 0.24%이다. 기실 몸에 들어간다고 특별히 해로운 성분이 아니며, 불필요한 성분일 때는 그대로 배출되므로 독성 등에 있어서 문제가 없는 성분이다.


* 헤어제품과 탈모와의 연관성
모발에 사용하는 헤어제품은 두피에 좀 묻는다고 해도 탈모에는 별 영향이 없다. 머리결을 상하게 할 수는 있어도 모근에서 모발을 만들어 내는데는 별 영향이 없다. 우리 피부조직은 웬만해서 외부물질이 흡수가 안된다. 수영장물에 몸을 담그고 한시간을 있어도 수영장의 여러가지 물질이나 세균 바이러스 등이 피부를 통해서 흡수되거나 들어오지 못한다.
같은 이치로 스프레이를 사용할 때 기화된 어떤 물질이 두피에 닿아도 모근에는 영향을 못 준다. 즉, 무스나 헤어스프레이는 피부의 내피까지 흡수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탈모를 유발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런 것들은 머리카락에 달라붙어 있다가 머리를 감을 때 물에 씻겨나가는 수용성 화학물질이다.
단, 스프레이, 젤, 무스, 왁스 등 스타일링 제품의 지나친 사용은 두피의 모공을 막고 트러블을 일으켜 탈모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사용할 때는 가급적 두피에 닿지 않도록 하고, 적당히 사용량을 조절하여야겠다. (머리를 감지 않고 자는 것이 탈모에 크게 악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헤어제품을 사용하는 분들은 두피청결차원에서 되도록 밤에 머리를 감고 자는 것이 좋겠다.
(밤에 머리를 감을 때는 반드시 잘 말리고 잠자리에 들어야 할 것이다. 머리를 제대로 말리지 못하고 잠들거라면 차라리 감지않고 아침에 감는 편이 나을 수 있다. 아침에는 바쁜 출근길이라고 해도 자연바람으로라도 머리가 잘 말려질 수 있기 때문이다.)


* 샴푸와 탈모
탈모와 샴푸는 상관이 없다. 단, 두피에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병원의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 적절한 샴푸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즉, 지루성 피부염 등의 두피에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샴푸가 도움이 되지만 일반적인 남성형 탈모 증상과 샴푸는 상관이 없다는 얘기다.
두피가 지성이거나 두피를 지저분하게 만들어 비듬이나 간지러운 증상은 생길 수 있지만 지성두피에 건성샴푸를 사용한다고 해서, 중성두피에 지성샴푸를 사용한다고 해서 탈모가 생기지는 않는다.
국민 몇명이나 두피타입을 정확하게 알고 샴푸를 사용하겠는가?
샴푸가 탈모를 진행시킬 확률은 매우 낮으니 편하게 사용하면서 본인에게 맞는 샴푸를 사용하면 된다. 두피에 맞지 않는 샴푸는 가려움증이 생기거나 홍반 같은 이상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샴푸 사용 후에 뾰루지 같은 증상이 생겼다면 우선 사용을 중지해라. 대부분의 경우 샴푸의 사용으로 이런 증상이 생기지는 않는다. 샴푸는 치료 약제는 아니기 때문에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도 어렵지만 지속적인 부작용이 생기지도 않는다.
샴푸나 화장품의 경우 가끔은 피부에 알러지 반응을 보이는 경우는 있다.
이런 경우에는 피부과를 방문하해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하고, 알러지 반응을 보인 샴푸(화장품)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샴푸(화장품)가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 샴푸의 어떤 성분이 자신에게 맞지 않아서 이상 반응을 보이는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샴푸는 가장 중요한 기능이 세정기능이다. 사용하고 나서 개운하고 느낌이 좋은 샴푸를 사용하면 된다. 즉, 샴푸를 선택할 때는 사용 후 느낌이 좋은 것이 가장 중요한 선택기준으로 생각하면 된다.
기능을 강조한 샴푸들이 많이 있는데, 샴푸를 통해서 탈모방지 효과, 발모 효과를 크게 기대하기는 어렵다. 다른 치료를 할 때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일반 샴푸보다 두피에 영양을 줄 수 있으므로 일반샴푸보다 나쁠 것은 없지만 비용대비 효과를 생각한다면 일반 샴푸를 사용하는 것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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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 클리닉 같은 곳에서 샴푸와 두피 관리를 강조하는데, 샴푸와 두피 관리는 탈모와 관련이 없어요. 머리를 감든 안 감든, 두피를 관리하든 안 하든 상관없죠. 관리를 안 해 탈모가 나타난다면 거지는 100% 대머리가 되게요? ‘거지 중에 대머리 없다’고 하잖아요. 맞는 말이에요. 탈모는 유전이니까요. 구기자, 강황, 오미자, 황기 등 탈모에 좋다는 생약성분으로도 실험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어요.” - 경북대 의대 김정철 교수(경북대병원 모발이식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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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케어용이라고 하면서 싸한 느낌의 멘톨성분 등이 포함되어 있는 샴푸에 대한 질문 ?
답변 1)
“자극있는 샴푸는 좋지 않다. 따라서 일시적으로 기름기를 과하게 제거하는 샴푸의 성분이나 탈모라는 이름으로 여러 성분을 믹스하고 시원한 느낌을 주기위해 자극적인 성분을 넣은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 에스피 두피관리센터 김지윤 대표원장
답변 2)
- ‘나없이 화장품 사러가지마라’의 저자 폴라 비가운의 조언
우선 두피도 마찬가지로 피부이기 때문에 자극적인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제품은 사용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멘톨은 페퍼민트에서 추출한 성분이며 역자극성분입니다. 역자극성분은 이미 생긴 염증을 완화하기 위해 주변 조직에 국소적인 염증을 일으켜 염증을 둔화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 역자극제
멘톨, 페퍼민트, 캄포, 민트와 같은 성분들은 국소자극제로 여겨진다. 국소자극제는 깊은 조직의 염증을 치료할 목적으로 국소 염증을 끌어내는데 사용된다. 다른 말로 하면, 국소자극제는 염증을 다른 염증으로 대체시키는데, 이것은 결코 피부에 이롭지 않다. 자극이나 염증은 어떤 이유로 어떻게 생겨났든지, 피부의 면역과 치유반응을 손상시킨다. 또한 피부에 드러나지 않거나, 자극의 형태로 드러나지 않더라도, 자극제를 피부에 바르면, 피부 손상은 여전히 유지되며 시간이 흐를수록 더해진다.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멘톨성분의 두피케어용 제품들은 시원한 청량감을 주어 케어되는 듯한 느낌을 줄 뿐 오히려 자극이 되어 두피케어에 도움을 주는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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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로 유전성 탈모를 예방하거나 치료할 확률은 정확히 0%에 수렴한다.
물론 요즘 화장품도 전성분을 따지듯이 샴푸 역시 성분을 따져보고 사는 것은 필요하다.
샴푸 성분목록에 '암모늄라우릴', '소듐라우릴'이 포함되어있다면 당신의 모발건강을 장담할 수 없다. 마트에서 구입할 샴푸라면 ‘손상모발용’, ‘데미지 테라피’ 란 문구가 보인다면 일단 그럭저럭 무난한 선택이 될 확률이 높다.
 

* 탈모관리 계획

탈모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전문의와 상담한다. 모든 질병의 가장 큰 치료법은 예방이다. 예방을 위해 노력했는데도 탈모 증상이 보인다면 조기에 진단받고 원인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완전하게 확립된 비수술적 탈모 치료법이 없는 현실에서 시중에 떠도는 소문만 듣고 탈모에 좋다는 제품을 사용하거나 민간요법을 이용하는 것은 오히려 탈모를 촉진할 수 있다. 일단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전문의의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해나가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자 치료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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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내가 탈모관리 초기에 복용했던 약이 쏘팔매토를 주성분으로 한 콜비넥스, 프로세린, 프로빌러스 등의 건강보조식품이다. 그리고 레이저빗 ‘헤어가드’도 몇 년 사용한 경험이 있다. 미녹시딜만을 단독으로 사용한 적도 있다.
탈모로 고민했던 우리형의 경우 스벤슨 두피관리센터에 거금을 투자해서 관리를 받기도 하였다. 하지만 모두 별다른 치료효과를 얻지 못하고 중단하게 되었다.
우리 두 형제는 유전적인 남성형 탈모에 해당되었다.
결론적으로 우리 형제는 현재까지 피나스테리드만 복용하고 있으며,(형은 5년째, 나는 2년째 복용 중) 확실한 탈모치료효과로 머리숱 유지 중에 있다.

탈모의 원인은 크게 유전적 요소와 호르몬 이상분비, 스트레스, 노화로 나뉜다. 남성 탈모는 유전적 요인이 가장 크고, 여성 탈모는 유전적 요인이 있는 여성 체내의 남성 호르몬이 탈모를 촉진하는 호르몬으로 변이하는 과정에서 생긴다.
유전적인 요인이 있더라도 남성호르몬(5알파-리덕테이즈와는 구분된다)이 없다면 탈모는 일어나지 않는다. 거세된 내시들이 그 예다.
(여성 탈모의 기전도 남성 탈모와 다르지 않다. 유전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점에서도 사정은 같다. 여성의 경우 이런 갑상선 호르몬, 철분부족, 무리한 다이어ㅌ, 폐경에 따른 여성호르몬 감소, 우울증 등의 다양한 원인이 이런 유전력에 시동을 걸어 탈모증이 발현된다고 볼 수 있다.)
(스트레스에 의한 일시적탈모, 자가면역질환성 원형탈모, 두피질환성 탈모 등 일부제외..)
남성형 탈모, 여성형 탈모 모두.. 남성, 여성이 겪는 탈모는 100%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단지 개인에 따라 발병하는 시기에 차이를 둘 뿐이다.
식생활, 스트레스, 수면은 다른 주요한 요인으로 바로 탈모발병시기를 앞당기는 주범이다.
즉 이 네 가지 탈모요인만 잘 관리, 조절해도 대머리 걱정없이 살 수 있다는 얘기가 되겠다.


(탈모인 사람들의 50%는 탈모진행이 지속되고 나이를 들어감에 따라 당뇨, 고혈압, 심혈관질환, 비만 등 다양한 질환에 걸려있을 확률이 50%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탈모진행기간이 길면 길수록, 탈모상태가 심각할수록 흔히 성인병이라 일컬어지는 대사증후군에 더 걸려있다는 뜻이다.
탈모의 원인이 “탈모가 되는 유전인자를 타고난 것 뿐 아니라 탈모를 유발할 수 있는 체질을 만드는 생활환경을 물려받고 그러한 성격과 습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라는 얘기를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겠다.)

나는 의지를 강조하고 싶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 “강한 의지가 나를 고친다” 방송 편에서 다룬 내용을 보면 의지(마음상태)가 얼마나 실질적으로 우리 몸에 강한 영향력을 끼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척수마비환자가 긍정적인 마인드로 다시 걷고 운동할 수 있게되고, 
심리치료의 일환인 음악치료나 웃음요법을 통해 아토피피부질환환자, 다한증 환자 등이 치료되는 모습,
자기암시치료(플라시보효과)로 특별히 격렬한 운동, 극단적인 식단없이도 20kg감량에 성공한 비만환자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의지로 변화가 가능한 일이라면 의지를 다해 변화시킬 일이다. 괜히 남 탓, 환경 탓 해봐야 소용없는 짓이다. 마음이 인격이고, 의지가 인격이고, 건강한 몸이 인격인데 그 중에 ‘의지’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나의 경우만 해도..
1. 사춘기 때부터 여드름을 심하게 앓는 사람은 탈모도 빨리 진행될 확률이 높다고 한다. 나의 경우 여기에 해당되는데.. 원채 머리숱이 선천적으로 적고 이마가 넓은 편에 속하였지만 30살 가까이 되기까지 탈모진행속도가 급격하지는 않았다.
탈모발병은 체내호르몬의 변화와 함께 심한 비듬을 동반하며 사춘기때부터 시작되었다. 사춘기시절에 정말 모발에 좋지않은 환경을 잔뜩 제공하고(머리숱이 없다보니 스타일 만들어보겠다고 과도한 헤어드라이기 사용과 곱슬머리 핀다고 집에서 과도한 파마 등), 적절한 치료방식을 늦게 했음에도(탈모인생 15년 중 피나스테리드 복용한지는 2-3년에 불과) 탈모는 더디게 진행된 편이다. 즉 탈모발병시기는 빨랐지만 탈모진행속도는 느린 편이었다. 그 이유를 되돌이켜 현재까지 내가 쌓게된 탈모관련 지식을 총동원해서 곰곰이 생각해보면.. 긍정적인 마인드, 자기암시효과의 덕을 많이 본거 같다. (대표적인 예 하나들자면.. 머리숱걱정, 탈모걱정, 붉은 여드름 피부 등에 의한 외모고민은 일상생활 속에 항상 깊숙이 나를 따라다니는 검은 그림자와 같았지만 그럼에도 내가 반질반질한 대머리 아저씨가 될거라고 상상한 적은 거의 없다. 오히려 나는 항상 내가 장동건, 송승헌 급의 풍성한 머리숱과 깨끗한 외모로 여성들의 환호를 받는 공상을 자주 하곤하며 판타니즘을 통해 대리만족으로라도 행복감을 찾곤 했다. 고통을 벗어나는 하나의 일환이긴 했지만 나의 멋진 외모를 자주 상상하곤 한 것이다.)
2. 외할머니께서 비만과 당뇨병이 있다. 당뇨병은 유전되기 쉬운 질병에 속하나 꾸준한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는 나타나지 않는다고 한다. 나 역시도 식욕이 항상 왕성하고, 탈모에 좋지않은 라면, 자장면, 치킨, 햄버거 등 군것질 더럽게 좋아한다. 한때 폭식과 과식으로 체중이 85kg까지 나간 적도 있다. 근데 내 현재 신체사이즈가 178cm, 65kg이다. 지금 당장이라도 식신 정준하, 정형돈처럼 하루왼종일 군것질 입에 달고 살 수 있다. 사실 그러고도 싶다. 하지만 결단하고 소식을 하며 체중관리에 들어갔고, 지금도 소식하는 습관으로 늘 체중관리에 있다. 처음에만 힘들지 몸이 적응되면 그리 어렵지 않다. 습관의 힘이다.
3. 외모고민으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그만 자위행위에 중독되었다.
적당한 자위행위라면 문제가 아니지만, 중독수준까지 간 것이 문제였다. 거의 매일 방문걸어 잠그고 포르노영상보며 게걸스럽게 쾌락에 몰두하며 욕구불만을 해소하곤 했다. 자위행위 후의 무력감과 피로함, 자존감에 상처를 입는 것에도 불구하고 이미 익숙해진 내 성감이 습관적으로 자위행위에 빠져들게 만들곤했다. 자위행위를 끊기란 담배끊기보다 더 어려워서 매번 자제력을 잃게되기를 반복하였지만.. 현재 횟수를 줄이는 것을 넘어서 아예 금욕생활한지 3달째다. 그간 정력을 너무 혹사한 감이 있어서 현재 안식년을 주는 중이다. ㅎㅎ
->
이런 나쁜 식습관이나 군것질 줄인다고 내 피부의 여드름이나 탈모가 눈에 띄게 주는 것도 아니었고, ‘이런다고 뭐가 달라지나?’ 하는 생각에 그때마다 포기하고 다 때려치고 싶은 심정 될 때도 수없이 많았다. 할 수만 있다면 하루종일 자위행위의 쾌락에만 탐닉하고픈 때도 있고, 건강과 탈모에 해롭지만 않다면 맛좋은 식후땡 담배 매일 피고 싶다. 그런거 다 꾹 참는 것이다. 어쨌든 내 외모와 건강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은 결국 나일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주변의 부정적인 메시지는 흘려버리고, 40대 중반이 넘어서도 풍성한 기존머리숱 유지하고 있는 성공적인 탈모인들을 롤모델로 삼고 긍정적인 미래의 내 모습을 그려볼 뿐이다. 만약 나름의 최선의 노력을 다했음에도 결과가 좋지못하다고 한다면 억울할 수는 있겠지만, 적어도 미련이나 후회감은 덜 남기고 내 모습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하고 마음가짐을 가져보는 것이다.
4. 탈모인 중에도 약물복용만 꾸준히 하고, 특별히 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담배도 피던대로 계속 피워도 탈모증상이 개선되고 머리숱을 잘 유지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이 또한 개인차일 뿐이다. 그 사람의 면역체계가 강하고, 오장육부 기능이 건강한 것 등의 다른 이유가 뒷받침되기 때문일 수 있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는 별 영향을 끼치지 않는 요인이 당신에게는 탈모에 엄청난 악영향을 미치는 근원지일 수 있다는 것이다. (끊지 못하고 하루에 고작 몇가치 태우는 담배가 당신의 몸을 지속적으로 망치고 그것이 탈모에 엄청난 악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내가 탈모, 여드름 완치 과정을 경험하면서 깨달은 것은.. 통상적으로 ‘탈모에 안좋다, 여드름에 안좋다’고 지적되는 생활습관들 중.. 내 자의적으로 ‘에이 설마’하며 그간 무시해왔던 습관들을 하나하나 체크해서 고치고 나서 완치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다. (물론 완치라기보다 ‘지속적인 예방,치료관리’라고 표현하는 것이 옳겠지만.)
유전력, 가족력에 의한 탈모라고 할 때.. 그 유전력, 가족력이 의미하는 것은 단순히 유전인자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탈모를 유발할 수 있는 체질을 만드는 생활환경을 물려받고 그러한 성격과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라는 점을 잘 새겨보길 바란다.
심지어 척추가 틀어진 몸(삐딱한 자세로 생활하는 습관) 때문??

모든 수술사례는 해당병원의 지원이나 편의를 제공 받고 특정병원에 유리하게 작성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모든 성형수술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바랍니다. 본 게시물의 법적 권리와 책임은 게시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다나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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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
모모성형외과의원

안녕하세요, 대다모에서 정보를 얻어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저도 수술 직후 기록 겸 후기 공유 드립니다. 탈모는 아닌 것 같은데 헤어라인이 울퉁 불퉁하고 이마가 넓어보이는 것 때문에 수술 결심했는데 병원가서 상담받아보니 이마 높이는 높은편은 아닌데 양쪽이 밀린 스타일이라 이마가 더 넓어 보이는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수술 전 상담에서 라인을 일자로 맞추고 양쪽 옆 채우는 디자인으로 그려주셨셨는데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제 막 30대고 스타일도 많이 신경쓰는 편이라 병원 알아볼 때 무조건디자인 자연스럽고 마음에 드는 곳으로 세곳 정해서 원장님 지정하고 상담 받고 결정했고요. 이혜영 원장님이 여성원장님이라서 그런지 더 세심하고 디자인도 세련된 느낌으로 해주셔서 최종 픽했습니다. 다른 곳에서도 2000모 견적 나왔고 수술받은 곳에서도 1700모 견적 나와서 비절개로 선택했고 뒷머리도 이식 직후 신경쓰여서 마이크로컷으로 수술 받았습니다. 뒷머리 반삭 안해서 앞쪽이랑 뒤쪽이랑 수술한 티 전혀 안나고 출근하는데 문제 없어서 좋습니다. 수술전 디자인했을 때 사진이랑 직후, 채취부위 사진 공유합니다. 감사합니다. 

조회수1202
댓글5
자라다의원

수술하고 잊고 지내다가 어느새 모발이식 8개월 차가 되어 자라다 의원을 방문했습니다.방문할 때마다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기분 좋게 수술부위 점검과 관리를 진행했습니다. 와서 사진 촬영만 하는 것이 아닌, 수술 전후, 4개월 사진과 비교 등 꼼꼼하게 확인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또한 이식 부위가 아닌 채취 부위, 정수리 등 다른 곳도 전체적으로 봐주셔서 평소 이식 부위만 신경을 썼던 저와 다르게 정말 꼼꼼하게 케어해 주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영양 관리받으면서도 평소 두피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걱정되는 부분이 있으면 알려달라고 하셔서 조언도 받고, 시술을 진행할 때마다 이것은 어떤 효과가 있다는 등 이해가 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좋았습니다.올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동선이 다른 손님과 겹치지 않게 되어있어 조용히 케어 받을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인 거 같아요.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라 편합니다.원장님도 중간에 오셔서 확인해 주시고 큰 문제 없이 잘 자라고 있다고 해주셨습니다.실장님과 선생님께서 잘 자라고 있다고 해주셨고 관리법도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잘 듣고 왔네요. 방문 상담이랑 수술 적극 추천합니다!

조회수517
댓글1
포헤어

나이가 찰수록 정수리가 휑해지는게 느껴져서 탈모약도 몇년전부터 꾸준히 먹어보고 했는데 크게 와닿는 효과가 없어서 수술이 답이겠다 싶어 2주전에 대구 포헤어 장성호 원장님께 수술 받았습니다 정수리 모발이식은 특히나 까다롭다고 익히 들어서 생착률이 관건이라 원장님 실력이 좋아야 한다고 들었고 정수리 후기가 많은곳을 찾다 보니까 제가 거주하는 지역에는 포헤어가 후기가 많아서 여기를 1순위로 마음에 두고 그래도 다른곳도 몇 곳 다녀보고서 최종적으로 포헤어였습니다 상담하면서 계속 느꼈던건 원장님의 자신감이였습니다 많은 후기로 이미 경험이 축적이 되어 있어서 저의 고민을 바로바로 캐치를 해주시고 수술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주시고 제가 원하는 니즈를 파악을 바로바로 해주셨습니다 모낭수도 이정도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거라고 하셔서 1205모낭 견적으로 비절개 슬릿으로 부분삭발로 진행해서 정수리 모발이식 받았습니다 수술당일에도 앉아서 티비를 시청을 할 수 있어서 크게 힘든점은 없었고 뒤에서 분주하게 모낭을 채취를 하고 바로 심어주고 하시는데 그 힘든 작업을 몇시간동안 계속 해주시는데 이게 포헤어의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생착률도 높다고 하는데 후기에서만 봤던걸 제가 직접 체험을 하니까 신기했고 수술은 거의 5시간동안 받았습니다 수술하고서 간지러운게 제일 힘들었는데 2주차에 병원가서 지문샴푸도 받고 하니까 가려움증도 많이 가라 앉아서 지금은 불편함점은 딱히 없고 땡기는 느낌도 전보다는 많이 덜해지고 있습니다 2주차라 곧 저도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할거 같은데 이거 또한 잘 지내면서 새로운 머리카락이 자라나길 기대해봐야겠습니다 시간날때 또 들어와 다음 경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말부터 긴 연휴인데 다들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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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올의원

비포어 수술 2잋차 애프터 매번 고민만하다가 이번 겨울에 마음먹고 수술했습니다.일상생활로 바로 복귀하고 싶어서 비절개 인비저블 컷으로 선택했구요.담당 실장님의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 그리고 홍준현 원장님의 섬세한 디자인과 설명으로 모다을 의원에서의 수술을선택하게 되었습니다.워낙 업계에서는 유명하신 분이시도 하셔서 더욱 신뢰가 갔네요 ㅎㅎ총 3000모 +@로 740만원 견적 나왔습니다.오전 9시반 수술이었고, 모두 끝나니 3시 정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모다올에서는 수면 + 국소 마취로 진행을 하다보니,수술 중에 통증은 정말 단 1도 없었습니다.수술 다음날은 거즈도 감고 있고, 제대로 샴푸를 못했어서이틀차 사진으로 후기 남깁니다.(첫 샴푸는 정말 아프네요 ㅜㅜ)라인이나 밀도 모두 마음에 드네요 ㅎㅎ모두들 득모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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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웰의원

정수리 탈모가 심해져 고민하다가 모발이식과 두피문신을 동시에 받았습니다. 점점 비어보이는 정수리 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그 동안 가릴 수 있는 방법을 다 써봤지만 한계가 있어서 결심하게 됐네요. 두피문신 덕분에 이식된 머리가 자리 잡는 동안에도 정수리가 비어 보이지 않아서 외적으로 큰 부담 없이 지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절개방식을 선택하고 흉터가 걱정이 됐었는데 괜한 걱정이었더라고요. 지금 흉터 아무도 모릅니다 티 진짜 거의 안나요.   6개월이 지나면서 정말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고 있습니다. 이식된 모발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가면서 정수리의 빈 공간이 자연스럽게 채워졌네요. 두피문신도 티 나지 않게 밀도감을 더해줘서 자연스럽게 보이는 게 가장 만족스러워요.   모발이식과 두피문신을 함께 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식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두피문신이 완성도 있는 모습으로 만들어 준 것 같네요. 그리고 병원에서 알려주는 관리방법도 잘 새겨듣고 실행으로 옮겨야 좋다는걸 다시 느꼈습니다. 정수리 탈모로 고민하시는 분들께 저는 모발이식과 두피문신 병행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좋아지는 모습을 보면서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고 확신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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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헤어

안녕하십니까뉴헤어 김진오 원장님께 비절개 방식으로 모발이식 수술을 받은지 이제 딱 1년이 되었습니다 모발이식은 2000모낭을 했습니다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만족도가 매우높습니다모발이식을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적극추천 드리고 싶습니다사실 수술전 비용보다 수술 고통을 더 두려웠습니다만수술후 점점변하는 머리를 보면서 정말 잘했다 라는 생각이 지배적이고 기회가 되면 부족한 부분,한번 더 하고 싶을정도 입니다 주변에 지인분들도 다들 좋아해주시고 야외할동 과 대인관계도 자신감이 생겨서 수술 당일과 수술후 2주정도 약간 불편한 정도의 어려움은 얼마든지 투자해볼만 만합니다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탈모 관련 가장 확실하고 빠르고 안전한게 모발이식 이라고 생각되오니 포기하지. 마시고 도전해 보시길 추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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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트

안녕하세요! 저는 3주 전에 모발이식 수술을 받은 사람입니다. 처음 수술을 결심하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을 했지만, 지금까지의 경과를 보니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험을 공유하고자 후기를 작성해봅니다.수술 후 첫 주수술 직후에는 이식 부위와 채취 부위가 약간 붓고 민감했습니다. 이식된 모낭 주변에는 약간의 붉은 반점과 딱지가 생겼는데, 병원에서 받은 안내서대로 건드리지 않고 세심하게 관리했습니다. 전용 샴푸를 얹어놓은다음에 흘려보내는 식으로 부드럽게 세척하고, 물로 충분히 헹구었습니다. 첫 주 동안은 누울 때 쿠션을 사용해 머리를 받치며 주의해서 잤고, 외출은 자제했습니다.2주차2주차부터는 붓기가 거의 사라지고 딱지도 점점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시기에는 두피가 약간 가려웠지만 손으로 만지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3주차현재 3주차를 지나면서 두피 상태가 깔끔해졌습니다. 지문샴푸 이후로 딱지는 대부분 떨어져 깨끗한 두피가 드러났고, 가려움도 많이 줄었습니다. 3주차부터 약간 머리카락이 빠질 수 있다고 했고, 조금 밀도가 부족해 보이는 부분이 있지만, 병원에서는 2~3개월 후부터 새로운 머리카락이 자라날 것이라고 설명해 주었기 때문에, 지금은 조금 느긋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식 부위는 대부분 촘촘하게 보이고 자연스러운 상태입니다.4개월 ~5개월차 정도에 다른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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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이브모발이식센터

정수리가 스트레스라서 고민하다가 모발이식 받았습니다.아직 탈모가 올 나이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유전 인 것 같습니다.병원 어딜 가야할 지 모르겠어서 그냥 여러곳 상담 받아봤는데 한나이브모발이식센터가 병원도 깔끔하고 원장님도 되게 친절하셨어서 여기로 골랐던 것 같습니다.비용,다른 분들 후기,사후관리 등등 한나이브가 좋다고 하던데 병원 잘 고른 것 같습니다.정수리는 가릴수도 없어서 고민이 많았는데 잘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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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라인 모발이식센터

 아부지와 할아버지도 탈모가 있으셨고 원래부터 엠자에 이마가 넓어고모발이 가는편이라서어릴때부터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수능까지 겹치니 스트레스가 더 심해져서20살될때까지 못견디고고3때 어무니를 설득해서노블라인에 가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당시 백현욱원장님께서탈모속도도 빠른편이 아니고나이도 어리고 수능도 있으니일단은 수능 끝내 놓고탈모치료 시작을 해도 늦지 않다고말씀을 해주셔서 어렵게 마음 다잡고로게인폼만 처방을 받아서 돌아왔었습니다.이후 2년이 지났고현재는 대학생이 되었습니다.앞으로 군입대도 해야하고또 전역하면 바로 학교졸업하고취업도 준비해야할 것 같아서그나마 시간이 나는 지금 머리에 대해 해결법을 다시한번 찾고 싶어서어무니와 함께 2년만에백현욱 원장님을 찾아갔습니다.저는 20살만 넘으면바로 수술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고,이번에 병원에 갔을 때는고등학생이 아니니 좀 더 적극적인 치료를시작해도 된다고 하셔서탈모약 먹는것과 수술에 대해서 이야기를 주로 했습니다.그리고 만약 수술을 하게되면꽤나 결과가 잘 나올법하다고도 해서약 먼저 먹으면서 좋아지기를기다리는것보다는 바로 수술을 하는 쪽으로마음을 굳히게 되었습니다.그런데 아무래도 수술이라고 하니저희 어무니가 고민이 많으셨죠.상담할 때 원장님께서부모님 마음 이해한다면서저희 어무니에게 설명을 차분하게잘해주셨고 전후영상도 보면서하나씩 설명을 해주셨어요.그리고 충분히 고민해보고결정해도 괜찮다고 말씀해주셔서며칠 시간을 가지고 부모님과 얘기를 나눈 후마침내 며칠전에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수술한지 일주일 정도 지났어요.사진은 이틀째에 찍은 사진입니다.지금은 부모님께서도수술 일찍 잘한거 같다고 하세요.무엇보다 제 얼굴이 예전보다훨씬 편안해보인다고 좋아하십니다.저도 꿈을 이룬거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수술 잘해주신 원장님께도 감사하고요.무엇보다 부모님 잘못 아닌거 알면서도제 성질을 제가 못견뎌서물려줘도 왜 하필 탈모를 물려줬냐고막된 뻘소리를 해대며아부지 어무니께 상처 많이 드렸는데....부모님께 정말 죄송합니다.꼭 효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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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성형외과

안녕하세요! 제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이라고자신 있게 말할 정도로 만족도는 최고로 큰 수술입니다ㅎㅎ수술은 강남역쪽에 있는 디에이성형외과의원에서 했고요.일년 넘은 현재 정말 자연스러움은 말할 것도 없고,머리하나로 이렇게까지 달라질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정말 기대 이상입니다!! 왜 이제서야 수술했나 후회될 정도ㅎㅎㅎ이식한 부위 곱슬기도 전혀 없어서 만족도가 더 크고멋진 헤어라인이 된거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이젠 저도 올림머리, 내림머리 여러 헤어스타일마음 내키는 데로 연출도 하고 제약이 없어서젊은 시절을 더 멋지게 보낼 수 있는거 같습니다!!수술 잘해주신 원장님 및 병원 직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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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성형외과

그동안 눈썹 위로 사진을 잘라서 올렸는데 그렇게했더니 디자인 받은 옆라인은 잘 안보이더라고요..이번에 모발이식 받으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 이마 옆라인이라서이 부분 보시라고 주변은 모자이크 해봤습니다!어플로 처음해봐서 좀 정신없어보이나 싶기도한데ㅠ 감안해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술 전에 저는 턱 크기는 평범한데 좌우로 이마가 넓어서 얼굴이 괜히 더 커보이는?? 느낌이 있었습니다그러다가 제가 자주 가는 미용실에서 이마넓이랑 탈모 얘기가 나왔는데 강남쪽 미용실이다보니까 모발이식 받은 분들 머리를 많이 해보셨다고다나에서 받은 분들이 다들 깔끔하게 잘 됐다고 하셨습니다그 말 듣고 바로 다나에 상담 예약ㄱㄱ했고.. 일단 가보고 느낌 안오면 안해야지 하고 갔는데 원장님이 제 이마랑 턱쪽 스캔하시더니 슥슥..... 디자인 잡아주셨습니다손거울 받아서 보니까 한 눈에 봐도 이거구나 싶었습니다ㅎㄷㄷ 바로 수술날짜ㄱㄱ했고 수술후에 별로 어려운건 없었는데 암흑기가 좀 힘들었습니다ㅠ사바사라고 들었는데 저는 좀 세게온거같았어요인터넷에 모발이식생착률 검색도 진짜 많이하고 다른분들 후기도 계속 봤던거같습니다ㅠ   그러다가 4개월차부터 조금씩 음영 비슷하게 올라왔고 5개월되니까 디자인받은 모양이 더 뚜렷해졌습니다! 아직 5개월이니까 앞으로 모양이 더 잡힐텐데 벌써 너무 좋습니다ㅠ다른분들보니까 암흑기오면 저같이 불안해하시는 거 같더라고요 모발이식생착 걱정 별로 안하셔도 될거같습니다 저는 그시간에 다른거 했으면 더 좋았을거같더라고요ㅠ 암흑기 겪는 분들 모두 힘내세요저도 6개월이나 1년되면 추가 후기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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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헤어로의원

제가 어린 시절부터 선천적으로 M자가 있어서 컴플렉스이긴 했는데20대 초반부터 탈모로 고민하게 될거라고는 생각도 전혀 못했었어요ㅋㅋ..ㅠ어릴때에 비해서 위로 올라가면서 더 넓어진거 두 눈으로 확인하는 순간진짜 너무 짜증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했어서 결국에 이식을 하기로 했어요제가 사는 지역에서 서울까지 왔다 갔다 힘들긴 해도 잘 하는 곳에서받아야지 싶은 맘에 무리해서 서울로 상담도 다녀보고 대다모랑 카페에서정보도 많아 찾아봤는데 그러다가 전주에도 이식 병원이 있단 걸 알게됐어요사실 처음에 서울에서 해야 성공한다는 말들을 너무 많이 봐서전주...??? 괜찮을까? 잘할까 싶은 마음도 살짝 있긴했는데,,(원장님 죄송함다)후기도 찾아보고 하니까 괜찮은 것 같아서 상담이라도 가보자 싶어서 간거였거든요근데 상담도 받고 인터넷 더 서치하면서 원장님 경력도 좀 보게되고 이식 비용이나모수 견적 비교해보니까 훨씬 나을 것 같다는 판단이 들어서 결국 헤어로 선택했어요ㅎㅎ지금 수술한지 2주 정도 돼서 경과도 봤는데 관리를 잘 한다고 나름 열심히 해서 그런지따로 염증도 없고 각직도 잘 탈락됐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ㅎ사진보면 아시겠지만 디자인 너무 깔끔하게 잘해주셨고밀도도 제가 보기엔 너무 만족스러워서 관리 열심히 하면이 밀도 그대로 최종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희망을 꿈꾸고 있슴다 ㅠㅠ두피 치료도 하고 있으니까 9개월 1년 후에도 좋은 결과로 후기 쓰고 싶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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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압구정모비앙의원

모발 이식 1년 경과 후기입니다. 저는 이식 모수가 많아서 결과에 걱정이 많았었는데요. 금일 1년 경과 상담 받은 결과 잘 되었다고 설명해주시고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라식 수술 다음으로 잘했다고 생각되는 수술이네요! 끝으로 수술 시 고생해주신 모낭채취사 분들과 최현영원장님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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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헤어플란트의원

모디헤어에서 헤어라인 비절개 줄삭발로 4000모 심은지 이제 막 3개월차 돼서 부숭부숭하게..ㅋㅋㅋ민들레 홀씨처럼 잔디머리 올라오고 있는 중입니다헤어라인이 선천적으로 넓게 파여 있기도 했는데 시간 지날수록 기분탓인지 뭔지.. 이마가 점점 더 넓어지는 느낌이라 고민하다가 모아둔 돈 조금+부모님 돈 조금 모아서 모발이식 받기로 결정했던 것 같아요..ㅜㅜ헤어라인도 조금 비어있으면 그냥 살았을텐데 이마가 너무 넓어 보이니까 평생 이마 넘기고 다닐 생각은 해본 적도 없고 헤어스타일링도 항상 한정적이고;; 병원마다 디자인이나 모수가 다 다르다고 해서 나름 여기저기 상담 많이 다녀봤는데 다녀와본 곳들 중에서 모디 원장님이 디자인도 젤 예쁘게 잡아주시고 모수도 적당하게 나온 것 같아서 어렵지 않게 결정했던 것 같아요!원장님이 여자분이셔서 확실히 디자인 잡을 때 말도 잘 통하고 알아서 잘 슥슥 그려주셨어요~더 채우고 싶은 곳 있는지, 마음에 안 드는 곳 있는지 계속 세심하게 체크해주시는 점이 마음에 들었고 그냥 바로 디자인부터 잡는 게 아니라왜 탈모가 시작됐는지, 유전적인 원인인지 제 이야기 다 들어주시고 진단 내려주시면서 집에서 관리해볼 수 있는 방법도 같이 알려주셔서 감사했어요!!그리고 진짜 감사하고 좋았던 점은 부모님은 지방에 계시고 저 혼자 서울에 자취하고 있거든요 친구들한테 보호자로 같이 가달라고 하기도 미안하고 (수술 시간이 꽤 소요됨) 그냥 혼자 왔다갔다 해야하나 고민하던 찰나에병원에서 이런 사정 이해해주시고 택시비 지원해주셔서 수술 끝나고 카카오택시 잡아서 집까지 편하게 잘 왔어요ㅎㅎ병원에서 고압산소치료랑 뭐 이것저것 후관리도 잘 해주시고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머리카락도 잘(?) 자라주는 중이라 너무 만족합니다!! 이마 쫍아지니까 하루종일 거울만 보게 되고 얼른 졸업해서 저도 앞머리 좀 넘기고 다녀보고 싶어져요ㅎㅎ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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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닥터모발이식의원

어렸을 적부터 유난히 비어 보였던 가마가 스트레스인데요. 학생 때부터 모발이식해야지 하고 생각했어요,돈을 벌 때부터 조금씩 자금을 모아왔고 20대 후반이 되어서야 모발이식을 할 수 있게 되었네요.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는데 실천했습니다. 인생의 목표인 만큼 병원을 찾는데도 정성을 다했는데요.찾아보며 상담도 받다 보니 제가 가마가 비어보일 뿐, 머리카락이 없는 건 아니라서 이식이 어렵다며 돌려보내는 곳도 많았어요.기존에 있던 머리카락과 이식할 머리카락이 부딪힐 위험이 높아 고난이도의 수술이라는 거예요. 이쯤 되니 오기가 생겼고 비용은 조금 더 써도 좋으니 나에게 적합한 병원이 있을지 더 열심히 찾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알게 되었는데요. 다 어렵다 말하는 와중 자신 있게 가능하다 말하는 유일한 병원이었어요.여성탈모, 정수리 쪽 모발이식으로 유명한 병원이라 사실 기대는 좀 했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상담도 잘 해주시고 설명도 좋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앞 부분부터 뒤까지 이어지는 가마에 머리를 심었는데 반년이 지난 지금 동반탈락 등의 문제는 없이 좋은 경과가 유지되고 있어요.일단 저의 경우가 머리카락 사이에 다른 머리를 또 심는 어려운 수술이라 하여 원래 머리카락의 탈락이 많이 우려가 되었었는데요. 이 병원을 고른 보람이 있는 만큼 동반탈락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일 없었고 결과적으로 머리카락도 무사히 올라와 잘 자라고 있습니다.   수술 전 사진을 보면 하얗게 두피가 비추는 부분이 많았고조금 비어보이는 느낌이 있었어요. 현재 사진을 보면 모발 간격이 조금씩 좁아지고 밀도가 올라간 느낌인데요.전이 약간 듬성한 느낌이라면 지금은 약간 쫀쫀한 느낌,.? 암튼 그렇습니다. 여러분도 모발이식 고민하고 계시면 빨리 받으셔요. 경험자로써 말씀드립니다! 되게 좋아요대신 진짜 잘 알아보고, 여러 번 비교해보고, 상담도 많이 받아보고 최대한 많이 찾아보고 받으시길 권장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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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엠의원

서른즈음, 정수리 부분이 많이 비어 보인다는 얘기를 들었네요!!그래도 정신 못차리고 몇 년을 그냥 보냈더니, 서른 중반즈음엔 누가봐도 탈모~!! 휑~ㅜㅜ 이때부터 탈모인이면 다들 아시는 먹고 바르는 약을 시작, 이마저도 관리 하다 못하다를 반복하니 사진과 같이 돼버렸네요!당부드리지만, 탈모는 초기부터 꾸준히 관리해야 최대한 오래~ 귀한 모발을 유지 할 수 있다는걸 명심 하시길~!!!수년전부터 이식을 생각했지만, 그간 약을 장기간 꾸준히 복용한적이 없던터라 그래도 자생에 희망을 걸고, 먹는 약과 바르는 약, 저주파 레이저로 4년을 관리했지만, 오히려 범위가 조금 더 확대된 느낌. 그래서 이식을 결심하고 관련정보와 병원을 찾아보기 시작했고, 얼마 후 병원 방문 일정을 잡고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지방에 거주하는터라 짧지만 깊이 고민해서 지역을 서울로 정했고, 그곳의 좋지 않은 교통상황을 생각해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감안하여 강남역 주변의 병원에서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처음엔 두세곳의 병원만 다녀보고 결정을 하려고 했으나, 이날 병원간의 견적차가 너무 커서 다른 날, 두 곳 정도를 더 방문한 뒤 결정 하기로 마음 먹게 되었습니다.방문한 모든 병원의 원장님들과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맞아주시고 말씀도 잘 해주셨습니다만, 그 중 저는 모엠의원의 김인성 대표원장님의 말씀들이 가장 진솔하고 진정성 있게 다가와 신뢰가 갔습니다. 정수리 부위는 커버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말씀에 실망도 했지만, 수만모가 자키던 구역을 수천모로 모두 커버한다는게 어려운 일인게 당연한 거란 생각으로 덮어두고, 김인성 대표원장님의 모엠의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식은... 절개4000모 / 비절개2000모로 계획, 이른 아침 부터 밤 까지... 절개에서 계획한 모수가 나오지 않아 비절개로 보충하는 등의 우여곡절 끝에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고... 아~~~ 지금 생각해도 피곤해져 오는 느낌!!! 저도 저지만, 원장님이하 여러 스텝분들의 노고가 이만 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계획되어 있으신 분은 충분히 각오 하시고 임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지금은 이식하고 2개월이 조금 더 된 암흑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어쩌다 보니 후기를 일찍 올리지를 못했네요!! 암흑기를 뚫고 싹이 틔면 한번 더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부디 풍성하게 무럭 무럭 자라나길 기원 해주세요!!  ※ 만족도는, 아직 결과를 알 수 없다는 점에서 별 하나만 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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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맘모스헤어라인의원

안녕하세요. 부산 맘모스 헤어라인에서 비절개 모발이식을 받고 반년이 됐습니다. 처음 수술하고 한, 두달은 암흑기를 거치면서 정말 시간이 안가는 것 같았는데, 지나고 생각해보니 정말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 것 같네요. 암흑기 이미 많이 듣고 알고 있어서 별거 아니겠지 생각했는데 수술로 채워졌던 곳이 다시 빠지니까 힘들긴 하더라구요.. 다시 안올라오면 어쩌나 걱정도 됬었구요.. 암흑기는 수술 받고 한달 정도 되었을 때 시작되었습니다. 이식모들이 70%는 모두 빠졌었습니다 지금은 이전보다 훨씬 더 이식모들이 자라고, 모발들이 한층 더 자연스럽게 길어졌어요. 헤어라인도 점점 더 자연스럽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완전한 성장은 아니지만,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만족스럽습니다. 반년이 지난 현재, 비절개 모발이식은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수술 후 후유증이 적고, 회복도 빨라서 일상에 지장이 없었어요. 앞으로도 더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큽니다. 아직 완전히 자라지 않았지만, 그동안의 변화만 봐도 충분히 효과를 보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모발이 더 자라면 완전히 자연스러운 헤어라인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병원 갈 때마다 김지석 원장님과 병원 직원들이 항상 친절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해 주셔서, 수술 전 후로 큰 불안 없이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사후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모발이식 후에도 지속적인 케어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맘모스가 비싸기로 악명?이 높지만 다녀본 결과 실제 그렇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모수, 모낭수를 부풀리는 병원이 너무 많고 결과에 대해 불확실한 비용을 생각하면 전 가성비라 생각합니다. 모든 시술을 부산 비절개 권위자인 김지석원장님이 시행하는 것과 1등급 모낭만을 이식하는 것 역시 감사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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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헤어로의원

작년 4월쯤에 2주 후기 올린 적 있는데이번에 9개월 경과 보러 갔다가 생각나서후기 남깁니다.관리 열심히한다고 해도 어떻게 내 마음에100프로 들겠어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암흑기 지나고 머리가 자라나기 시작하더니한 7~8개월 됐을때부터 100프로 마음에 들었습니다.그정도로 결과가 너무 만족스럽고,전후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환골탈태 수준으로밀도도 디자인도 다 성공적이었습니다.흉터때문에 비절개 선택했는데 뒷머리에서 채취하다보니뒤통수에 밀도가 줄어든 느낌은 있지만 그래도 흉터도 안남았고부분부분 채취해서 그런지 눈에 띄는 땜빵도 없어서비절개로 선택하길 잘했다 싶습니다.그리고 기존 머리카락 빠지는 거 막아야 한다길래약도 계속 복용할 예정이고, 더 빠지지 않게 관리하면서1년까지 열심히 길러보려고 합니다.M자는 결국 이식이 답이라는 말 때문에결정했지만 정말 후회없고 M자 때문에 고민이시면모발이식받고 관리하는 방향도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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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맘모스헤어라인의원

 <예약>24년 8월 의사 슬릿 , 의사 이식을 진행하는 병원 2군데를 예약 및 상담 진행하고9월 20일 수술예약일정을 잡았습니다.석지웅 원장님의 전문지식과 친절하고 꼼꼼한 상담으로 인해 많은 고민 없이 수술을 결정했습니다.12월 독감으로 인해 3일전 수술일정을 한달 미룬 뒤 1/21 수술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마취>마취부위는 피부가 얇을수록 아픈걸로 알고있는데 웃음가스로 통증을 줄이는 방법을 권유해주셔서 술에 취한것 같이 기분좋은 상태에서 큰 통증없이 마취 및 수술이 진행되었습니다.또한, 제가 듣고 싶어하는 음악을 틀어주셔서 더 편한 마음으로 임했습니다.<수술 과정>슬릿 > 채취 > 이식 3개 순서로 진행이 되었고채취하는 1시간 30분가량의 시간이 엎드려 있다보니 생각보다 힘들게 느껴졌습니다.이식할 부위의 이식은 범위에 따라 트리플, 더블, 싱글모로 세세하게 이식해주셔서 추후 결과가 매우자연스럽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간단 후기>다른분들이 남겨주신 후기와 같이 병원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꼼꼼하신점도 맘에 들었습니다.현재 생착스프레이를 1시간 간격으로 뿌리고 철저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수술 후 2주가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말씀하셔서 더 꼼꼼히 관리해보려 합니다.긴 수술 시간 동안 고생 너무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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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모발이식

한달 째보다 더 빠지다가 지금은 솜털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네요 아직은 밀도가 듬성듬성한데 채워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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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재성

8개월차 병원 방문했습니다.사실 처음에 병원가기전에는 제 육안상 오른쪽에 비해 왼쪽 밀도나 라인이 좋지 않아보여서 걱정돼는 마음으로 갔는데선생님께서 보시자마자 100점짜리라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바로 굵은머리부터 인형처럼 심어진게 아닌 자연스러운 모습 그대로 나왔다고ㅎ그래도 저는 왼쪽이 비어보인다 말씀을 드렸는데 전혀 아니라고 그건 전에도 얘기해주셧듯이 헤어라인 결에 따라서 보이는게 다르고 완전 100퍼세트 정상밀도가 됄수는 없다 얘기해주셧네요. 사진을 찍어서 보여주셧는데 제가 봐도 멀쩡하더라구요 ㅎ그래도 머뭇머뭇거리니 12개월때 일단 다시 보자구 하셧고 병원다녀온 이후에도 설명해주신대로 라인따라 넘겨보고 아직 왼쪽부분은 머리가 짧은것같아서 이발해보니 훨씬 더 괜찮아 보이네요  그리고 수술전 4개월 8개월 사진만봐도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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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발이식

jp성형외과에서 수술하고 11일차입니다전두 탈모 때문에 수술 받았고 모수는 3500모, 절개로 받았습니다아픈건 없었고 다만 뒤에 실밥이 있어서 계속 신경쓰였는데어제 가서 실밥 풀고나니 확실히 편하고 뭔가 개운하네요답답한걸 못참아서 그런걸수도 있는데 진짜 살만합니다밀도나 이런부분들 다 만족스럽게 잘 나온거 같고모발이식이 1년 농사라고 하던데 시작이 좋은거 같습니다앞으로 잘 관리해서 다음에 득모 후기 다시한번 남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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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원성형외과의원

안녕하세요 M자이마 모발이식수술 4개월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머리카락들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얼마나 반가운지 모르겠어요 ㅎㅎ 암흑기동안에도 두피에 자극을 최소화하려고 샴푸도 바꾸고 처방 받은 약도 꼬박꼬박 챙겨 먹으면서 열심히 관리했습니다ㅠㅠ 아직 짧은 모발들로 채워지고 있지만 이마 라인이 내려지니까 길어 보이던 얼굴도 작아 보이고 수술 전보다 어려진 느낌도 들어서 너무 좋습니다 ㅎㅎ 쭉쭉 더 자라서 예쁜 머리도 하고 자신감 있게 지내고 싶네요!! 머리 많이 자라면 또 후기 남기겠습니다헤어라인 교정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모원성형외과 모발이식 추천이요!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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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모의원

상담은 2-3년 전에 받았으나 피치못할 사정으로 이번에 받았습니다. 드디어 속이 시원하네요..ㅠ 수술 진행 빨랐고 힘든 것 없이 잘 받았습니다. 다 좋았고, 추후 과정들 올리며 후기 남기겠습니다^^ 얼른 자라나는 머리들 구경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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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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