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정수리 4500모 후기 써 봅니다.

  • 9년 전

  • 5,832
45
  • 수술방식 비절개
  • 이식량 4500모 (2250모낭)
  • 수술경과 395일
  • 연령대 30대중
  • 수술범위
    • O O형
3.jpg

<전>

후두부 1주일.jpg

<1주일>

33.jpg

<삭발>

333.jpg

<후>

후기를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도 귀찮아서 계속 미루고 있었는데

시험공부도 잘 안되고 생각난 김에 후기 남겨봅니다.



저는 정수리 탈모였고 지금도 약간씩 진행중입니다. 유전탈모에 머리도 얇고 숱도 적습니다.

덕분에 어려부터 좋다는건 다 해보고 먹어보고 했는데 효과는........

군대 가기전에 이미 정수리는 많이 빠져있었는데 군대가서 더 빠진 케이스고

어려부터 약 먹으면 별로일것 같다는 아버님 말슴 때문에

약은 군대 제대하고부터 아버지 드시는 핀페시아 같이 먹기 시작해서 벌써 4년차,

수술은 1년 하고 한 달 다 되갑니다.



약을 3년 먹어봤는데 효과가 참 더딘것 같아 수술하게 됐고

정수리 면적이 커서 그런지 4500모나 심었습니다.(비절개)

병원은 드림헤어라인, 아버님이 수술 하신 병원에서 했고 원장님도 같은 원장님께 받았습니다.



비절개로 한 이유는 솔직하게 얘기하면 안아프다는 얘기에 비절개로 했는데 마취할 때 아프긴 했습니다.

딱 참을만큼 아파서 아프다 소리도 못하겠고 아프다고 하면 괜히 엄살부리는것 같을것 같고...

한번에 마취가 딱 되는건줄 알았는데 좀 시간이 걸려서 좀 아팠습니다.

마취하고 나니 수술 시작해서는 긴장을 좀 했는데 수술이 워낙 오래 걸리다보니

긴장보다 지루하다고 느낄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수술 끝내고 수술한거 봤는데 솔직히 잘 된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도 예전이랑 크게 달라진건 아니니까 괜찮겠지 하면서 뒷통수를 봤는데

뒷통수가 티가 좀 많이 났습니다.

윗 머리를 길러서 가렸어야 했는데 투블럭으로 밀 생각으로 뒀더니 티가 엄청 났습니다.

상담받을때 수술 하고 머리 못 민다는 얘기를 듣고도 까먹은 죄죠..

덕분에 모자만 몇 개 더 늘었습니다.



그래서 수술하고 3주 있다가 삭 to the 발.

머리 정리 안되서 민거지만 머리 자라는게 눈으로 보이고 좋겠지 했는데

저는 6개월부터 머리가 자라서ㅋㅋㅋㅋㅋ 아무런 쓸모 없었습니다.

이상한짓은 안하는게 답이죠ㅋㅋㅋㅋ




그래도 수술은 성공적으로 잘 된 것 같습니다.

결도 잘 맞고 땡겨도 빠지는 머리도 없고 감각도 정상.

아버지는 감각이 좀 늦게 돌아오셨다는데 저는 한달만에 다 멀쩡해졌습니다.


채취부도 6미리로 밀면 티 안나고 특별히 더 하는것도 없는데 머릿결도 좋아지고

잘생겨졌다. 어려 보인다 소리를 많이 들으니 자신감도 많이 생기는게

역시 모발이식(돈에 힘)에 위대함을 다시한번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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