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비절개
- 이식량 2551모 (1276모낭)
- 수술경과 180일
- 연령대 30대중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모발이식 경과 ( 부산-6개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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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전
-
7,217
6
생각해보면 긴 터널을 빠져나온듯 하군요
엠자 탈모땜에 고민하다가
대다모를 알고 눈팅만 수개월,
집이 부산이고 영어도 못하는 제가 감히 외국은 꿈도 꿀 수 없었죠.
다행히 여기 게시판에서 좋은 정보 많이 얻게되었고
쪽지로 일일이 답해주신 계동춘님께 이시점에서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번주 6개월 경과 보러 가면서 원장님께 사진 다 받아와서 경과 정리해서 올립니다.
1.수술은 3월중순에 했습니다. (첫번쨰 수술전 사진)
저는 나름대로 알아보고, 모발센터 3군데 상담하고, 병원 정하고,
수술받기전 1번더 방문해서 궁금한거 꼼꼼히 적어가서 한번 더 상담했습니다.(상담 코디 없슴)
상담시간만 해도 40분, + 20분 = 한시간이네요, 그만큼 절박했으니까요.
직접 상담하면서 여러곳을 비교하고
인터넷으로 조사한 내용과 얼마나 일치하는지 확인하는데 주력했고
저 역시 먼저 하신 선배님과 비슷한 코스를 밟아 가는 것 같습니다.
라인은 내리지 않고 관자놀이 좁히고 싶어 원장님께 주문했습니다.
사전에 2300-2500모발 정도 될거라 얘기 해주셨는데
수술마칠때 카운트는 2551모발 이었습니다.(여기는 일일이 카운트해서 처음부터 다 헤아려 줌-만족)
2. 수술마치고 한 컷,
마취의 고통과 이식의 지루함은 사진촬영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머리가 우리해서 잘은 기억나지 않지만
원장님과 마치고 10분정도 수술에 대한 이야기와 주의사항을 들었습니다.
여긴 이상하게 수술뒤 아무것도 하라고 하는 것이 없었습니다.
미녹이나 영양제도 권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귀찮고 해서 그냥 손안대고 담배 줄이는 것으로 관리를 대신했습니다.
3. 수술후 3개월째
수술후 3개월 경과방문하러 갔습니다.
머리가 생각보다 안나 수술의 결과가 의심이 많이 되었습니다.
다른3개월 사진도 봤는데 저하고 비슷했습니다.
이시간이 정말 길고 인내가 필요했던 시간인 것 같습니다.
잔털은 보이지만 굵은 머리는 몇가닥 없었습니다.
이때부터 정수리 부위때문에 약물을 추천받아 프카먹기를 시작했습니다.
전에 2달 정도 먹다가 효과 없어 끊었는데 일단 6개월까지 먹어보자고 해서
설명듣고, 처방받고 잘라진 약을 약국에서 사서
아직 먹고 있습니다.
6. 수술6개월지나서
저번주 6개월 경과보러 다녀왔습니다.
4개월정도 지나니까 확실히 속도를 내기 시작하고 안도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잔털이 많아지고 길어지면서 굵어진 머리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밀도는 더 좋아질거라 하셨지만 저는 이상태만 유지하고 안빠지기만 해도 좋겠습니다.
약물치료의 효과가 나는지 정수리 부위의 머리카락에 힘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약물은 귀찮아서 오래먹기 힘들것 같은데 6개월은 해보려구요.
수술의 결과가 나오고 나니
눈팅도 게을러져 점점 안하게 되고
여기도 잘 안들어 오게 되네요
수술성공하신 많은 분들이 왜 후기를 안 쓰는지 이해도 되구요.
어제 컴을 새로사서 맘잡고 자료 만들어 올려봅니다.
여기까지 도움주신 여러분, 특히 동춘님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도 여기서 (많이)헤매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다녀보시고
수술받고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해봅니다.
이젠 프카의 힘을 기다리면서...
엠자 탈모땜에 고민하다가
대다모를 알고 눈팅만 수개월,
집이 부산이고 영어도 못하는 제가 감히 외국은 꿈도 꿀 수 없었죠.
다행히 여기 게시판에서 좋은 정보 많이 얻게되었고
쪽지로 일일이 답해주신 계동춘님께 이시점에서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번주 6개월 경과 보러 가면서 원장님께 사진 다 받아와서 경과 정리해서 올립니다.
1.수술은 3월중순에 했습니다. (첫번쨰 수술전 사진)
저는 나름대로 알아보고, 모발센터 3군데 상담하고, 병원 정하고,
수술받기전 1번더 방문해서 궁금한거 꼼꼼히 적어가서 한번 더 상담했습니다.(상담 코디 없슴)
상담시간만 해도 40분, + 20분 = 한시간이네요, 그만큼 절박했으니까요.
직접 상담하면서 여러곳을 비교하고
인터넷으로 조사한 내용과 얼마나 일치하는지 확인하는데 주력했고
저 역시 먼저 하신 선배님과 비슷한 코스를 밟아 가는 것 같습니다.
라인은 내리지 않고 관자놀이 좁히고 싶어 원장님께 주문했습니다.
사전에 2300-2500모발 정도 될거라 얘기 해주셨는데
수술마칠때 카운트는 2551모발 이었습니다.(여기는 일일이 카운트해서 처음부터 다 헤아려 줌-만족)
2. 수술마치고 한 컷,
마취의 고통과 이식의 지루함은 사진촬영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머리가 우리해서 잘은 기억나지 않지만
원장님과 마치고 10분정도 수술에 대한 이야기와 주의사항을 들었습니다.
여긴 이상하게 수술뒤 아무것도 하라고 하는 것이 없었습니다.
미녹이나 영양제도 권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귀찮고 해서 그냥 손안대고 담배 줄이는 것으로 관리를 대신했습니다.
3. 수술후 3개월째
수술후 3개월 경과방문하러 갔습니다.
머리가 생각보다 안나 수술의 결과가 의심이 많이 되었습니다.
다른3개월 사진도 봤는데 저하고 비슷했습니다.
이시간이 정말 길고 인내가 필요했던 시간인 것 같습니다.
잔털은 보이지만 굵은 머리는 몇가닥 없었습니다.
이때부터 정수리 부위때문에 약물을 추천받아 프카먹기를 시작했습니다.
전에 2달 정도 먹다가 효과 없어 끊었는데 일단 6개월까지 먹어보자고 해서
설명듣고, 처방받고 잘라진 약을 약국에서 사서
아직 먹고 있습니다.
6. 수술6개월지나서
저번주 6개월 경과보러 다녀왔습니다.
4개월정도 지나니까 확실히 속도를 내기 시작하고 안도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잔털이 많아지고 길어지면서 굵어진 머리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밀도는 더 좋아질거라 하셨지만 저는 이상태만 유지하고 안빠지기만 해도 좋겠습니다.
약물치료의 효과가 나는지 정수리 부위의 머리카락에 힘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약물은 귀찮아서 오래먹기 힘들것 같은데 6개월은 해보려구요.
수술의 결과가 나오고 나니
눈팅도 게을러져 점점 안하게 되고
여기도 잘 안들어 오게 되네요
수술성공하신 많은 분들이 왜 후기를 안 쓰는지 이해도 되구요.
어제 컴을 새로사서 맘잡고 자료 만들어 올려봅니다.
여기까지 도움주신 여러분, 특히 동춘님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도 여기서 (많이)헤매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다녀보시고
수술받고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해봅니다.
이젠 프카의 힘을 기다리면서...
모발이식 포토후기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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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8
- 조회 564,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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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3
- 조회 959,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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