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이스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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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복합
이식량
4000모
(2000모낭)
수술경과일
1일
연령대
30대후
수술범위
A형
O형
9월 30일 23:45분에 출발하여 다음날인 10월1일 새벽 5:50분에 이스탄불에 도착하였습니다.
수술은 10월 2일 ~3일에 수술이 날짜가 잡혀잇어 첫날은 관광으로 시간을 보냇지요 ^^
첫째날 10월 1일 이스탄불에서 세브맥님을 만나 숙소에 여장을 풀고 잠시 쉬엇다가 시내 관광을 하고 우리나라 명동격인 거리도 가서 관광을 하던도중 현지 방송국에서 렌덤을 인터뷰하는데 우리가 딱걸려 인터뷰 당함 ㅋㅋ
터어키 전역에 방송한다고함 ㅋㅋ 내용을잘 모름 난 옆에서 웃고만 잇엇음
앵글 각도만 잘 마춰서 ㅋㅋㅋㅋ 인터뷰는 세브맥님께서 ...
마침 터어키에 imf가 얼마전에 왓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수만명이 데모을 하기에 구경좀 하다 점심 먹고 이슬람 사원. 아주 오래댄 성당을 관광 엄청 피곤하더만요 . 돌아다니기가 ㅎㅎ
둘째날 10월2일 9시에 출발하여 걸어서 약 20분거리인 병원에 택시 타고 도착 병원이 다른속에서 이쪽으로 이사한지 얼마 안됫다고함 여하튼 병원에 도착하니 아주 어여쁜 금발 미녀가 반기네요 ㅎㅎㅎ 이름은 앨리즈 팀장님
이식은 주로 이분이 하더라구여 엘리즈께서 제 머리을 보고 머리 상태는 그리 좋은 편은 아니고해서 실망 ㅠ.ㅠ 비절개로 먼저 수술하고 다음날 절개로 수술한다고함 일단 수술실로 가서 삭발하고 거울을 보니 살발 한모습도 나쁘진 않던데 ㅋㅋ 엘리즈 팀장님과 그스템들이 저을 보고 칭기스칸 닮앗다나 어쨋데나 ㅋㅋㅋ 스템한분이 징징징기스칸~ 이런노래을 막불러주데여 ㅋㅋ
난 순간걱정 노래하다 내머리에 오물 튀길까바 ㅠ.ㅠ 근데 마스크을 썻더만요 ㅋㅋ
이제 머리에 마취제 놓고 근데 마취제는 서너방이 좀 아프고 나머진 따끔 할만햇음 마취제 놓게전에 조그만 알약을 하나 주길래 먼약이냐고 물엇더니 수면 유도제라네 ~ 한알먹고 자면 즈그 맘대로 심을려고 그러나??? 라는 불길한 생각에 정신 똑바로 차리고 숫자을 쉬엇지요 ㅋㅋㅋ 물론 세브맥님께서 옆에서 지켜 보고는 잇엇지만. 머리을 정확히 절반으로 나눠서 모발을 채취하던데여 그래서 난 절반을 정확히 셀려고 노력햇는데 중간에 잠깐 다른생각에 몇개 차이나 낫음 그러나 절반의 숫자는 1321모발이였음 수술전에는 2000모낭나오기 힘들겟다고햇는데 역시 언제난 반전은 잇드시 완전히 반을을 한셈이져 절반이 1321모낭이였으면 양쪽합하여 2642모낭 나오겟다 생각햇져
암튼 모발 체취을 다한다음 세브맥님께 이야기을햇저 제가 절반을 세엇는데 1300모낭이 넘게 나온다 그랫더니 그걸 세엇냐고 깜 짝 놀래네여 그리고 믿지 않은듯 ㅋㅋㅋ 근데 스템 한분이 2601모낭 나왓다고 이야기 하네여 세브맥님과 저 그리고 앨리즈팀장님 스텝들 환호 ~이렇게 많이 나올줄 몰랏다나 ㅋㅋ 거기에다 한모낭당 2~3모씩 대박 ~ㅎㅎ
모발양이 좀 많아 10시경에 시작하여 저녁 8시경에 끝남 월래 제수술 장면 방송출현 할려고햇는데 제가 늦게 끝나는 바람에 엘리즈팀장님만 방송 출연 이곳에서 유명하더라구여 ㅎㅎㅎ
셋째날 10월 3일 절개 이식 9시경 병원에 도착 어제 아프지 않앗냐고 물어봐서 괜찮다고 말함 남들은 아프다고 하는데 전 아프지도 않고 붓지도 안던데라구여
절개는 이곳 원장님이 직접 체취 함 마취제도 아프지 않앗음 어젠 서너방이 아팟는데 오늘은 무난함 근데 뒷머리 절개 체취때 찌익~ 찢는소리가 기분 나쁨 . 아프진 않지만.
오늘대 절개부위에서 대박나라고 기도하고 기다리는도중 분리 시작 2000모낭 예상하던데 1950모낭 나왓음 바로 옆에서 모낭 불리 을 하기때문에 아주 좋터만요 내색끼들 모낭 상하나 안상하나 감시도 되고 ㅋㅋㅋ
모발 이식도중 갑자기 궁금증이 생겨 이곳에서는 인사을 서로 양쪽 뺨을 대고 인사 한다고들엇는데 왜 우리한테는 안할까??? 라는생각에 세브맥님께 급질문 로마을 가면 로마 법을 따르랫다고 여기왓으면 여기 인사로 하자고 이야기을 햇져 그랫더니 세브맥님께서 앨리즈팀장님께 물어 보니 전 스텝들 웃바다 ㅋㅋㅋ 원하면 해준다네 우헤헤헤
모발 이식은 4시경에 끝나고 약타서 먹고 집에 갈때 인사 안하고 그냥 가는 분위기 그래서 세브맥님께 다시 질문 아까 분명히 서로 뺨대고 인사하고 햇지 안냐?? 라고 물엇더니 옆에서 앨리즈팀장님 눈치 챈듯 ㅋㅋㅋ 악수하고 얼굴 서로 비빔 기분 죽이더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스텝들도 얼굴 비비고 ㅋㅋㅋㅋㅋ 세브맥님은 그냥 웃고만 잇더라구여 ㅎㅎㅎㅎ
뽈딱지 브드럽데 ㅎㅎㅎ
에공~ 사설이 길엇네요 ㅎㅎ
비절개:2601모낭
절개:1950모낭
합계:4551모낭 이식받앗읍니다 일단 대 만족입니다. ^^
근데 사진이 잘올라왓나모르겟네 첨올린거라서여
끝으로 제가 모발이식에 지대한 일등공신 아시아 유럽을 넘나들며 이식을 받은 라이온킹님 이스탄불 모발이식선배님이신 빠진 장동건님 제일 고생이 많앗고 이식받는동안 단한시도 떠나지않고 옆에서 지켜봐주고 이식모가 많이 나왓을데 저보다 더 기뻐해준 성실하고 착한 우리동생 세브맥님 감사드립니다 ^^
후기 자주 올리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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