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상태가 어떤가요? 프카 2년..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20년 전
5,455

수술방식 -
이식량 -모
수술경과 -
연령대 비공개

1. 남성^^;
2. 26살
3. 179 / 75kg
4. 비 흡연 / 1주일에 1~2회 음주(적당량.. 소주 반병)
5. 컴퓨터 관련 학생
6. 아버지 / 작은삼촌(탈모)
7. 탈모상황( 저녁에 청소하면 대략 20~30개 정도의 머리카락 보임.. 머리 감을때도 대략 30가락 가량 빠지는 것 같아요..)
머리에 비듬 있구요.. 하루 안 감으면 두피에 기름기가 도는 것 같습니다. 가렵지는 않구요..

저는 친가쪽이 탈모가 있어서 대머리가 될거란건 짐작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평소부터 관심이 많았는데 군대 전역뒤에 숱이 많이 줄어든 것 같아서 이곳을 찾고..

2002년 10월? 그때부터 지금까지 다른건 모르겠고 프카만 계속 복용하고 있습니다.

미녹시딜.. 검은콩 이런것도 많이 있는건 알지만 하나 하나 다 지키기가 힘들더군요..
(게을러서 ㅡ_ㅡ;; 반성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1년전 사진이랑 지금을 비교한 것입니다..

2년전 겨울에 병원에 갔을땐 초기 탈모라고 말씀 하셨는데.. 지금은 어떤 상태인지 모르겠네요..

첫번째 사진은..

왼쪽 어두운 사진은 1년전 낮에 그냥 방에서 찍었구요.. 오른쪽 사진은 오늘 방에서 후레쉬 이용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두번째 사진은..

그냥 지금 상태를 다양한 각도(?)에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첫줄 왼쪽 사진은 작년에 찍은 것..

머리를 감으면 머리가 횡~ 하니 보입니다.. ㅠ_ㅠ

젤? 그런거 안 바릅니다.. 발라도 그냥 머리가 워낙 개털이라 진정용(?)으로만 사용 합니다..

앞으로 취직도 해야되고 결혼도 해야 되는데 걱정입니다..

스트레스도 탈모에 원인인건 알지만 어쩔 수 없네요.. 다들 이해하시죠?

의식하지 않으려 해도 나도 모르게 의식하고.. 길거리 다니다 멋있는 헤어스타일 보면 부럽구..

모자는 영원한 나의 단짝이고.. ㅠ_ㅠ

어깨피고 다닐려고 많이 노력하긴 합니다.. 머 세상에 죽으란 법은 없잖아요..

병원에 가면 좋겠지만.. 특별히 그곳도 대책이 없을 것 같구..

저에 머리 상태에 어울리는 치료법이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

정복 당하느냐 정복 하느냐.. 그것이 문제 아닙니까?

막기는 어려워도 지연이라도 시키려는게 저의 가장 큰 바램이죠..!!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

## 첫번째.. 왼쪽 일년전 no 후레쉬 오른쪽 올해 3월 21일 후레쉬
## 두번째.. 첫줄 왼쪽 1년전 NO 후레쉬.. 그 이외에는 올해 3월 21일 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