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오늘 드디어 이식수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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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4000모
(2000모낭)
수술경과일
1일
연령대
30대초
수술범위
M2형
저는 발로 뛸수가없어 대다모에서 거의 한달가량을 눈팅하며 결정한게 모제림이었습니다.
바로 모제림가서 예약날짜받고 직업상 뒤에 삭발을할수가 없어서 절개수술로 하려했으나
오늘 도착했는데 비절개로 예약이 되어있어 소통이 잘못되어 수술시간을 1시간이상 대기탔네요..
그러다 선임 실장님이오셔서 엄청난 비용절감으로 제안하셔서 비절개 이식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수술자국도 없고 뒷머리는 뭐 거의 감각도없는데 이식한자리가 욱신욱신한게 머리가 아프네요.
절차는
수술복->링겔->머리디자인->비절개(뒤에 삭발수준) 미용-> 수면마취-> 뒷부분 모낭뽑기 ->
다시수면마취 -> 모낭이식.
처음 뒷머리에서 채취할떄는 1시간이 고스란히 느껴졌는데, 머리에 이식할떄는 생각보다 시간이 금방갔습니다.
비몽사몽...
3500모로 시술하기로했는데 약간 모자란 감이있으시다고 다시 뒷머리에서 500 채취하여 500 서비스 해주셨네요.
마취가 풀리기시작하면서 머리가 지끈지끈거리면서 아픈거 지금 참고 자기전에 약먹고 자려고합니다.
오늘부터 하루빠짐없이 사진찍어서 제 변화를 느껴보고싶네요.
궁금한게 다른분들은 수술후 불긋불긋하고 그런데 왜 저는 그런게 많이없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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