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대전 모담의원 이식 M자 비절개 슬릿 1개월차 후기입니다

  • 7년 전

  • 31,519
22
  • 수술방식 비절개
  • 이식량 2800모 (1400모낭)
  • 수술경과 30일
  • 연령대 20대중
  • 수술범위
    • M2 M2형
수술전 좌.jpg

<수술전 왼쪽>

수술전 우.jpg

<수술전 오른쪽>

수술직후 좌.jpg

<수술직후 왼쪽>

수술직후 우.jpg

<수술직후 오른쪽>

모발채취부위.jpg

<뒷머리 모발채취부위>

딱지제거후 좌.jpg

<딱지제거후(2주차) 왼쪽>

딱지제거후 우.jpg

<딱지제거후(2주차) 오른쪽>

3주차 좌.jpg

<3주차 왼쪽>

3주차 우.jpg

<3주차 오른쪽>

4주차 좌.jpg

<4주차 왼쪽>

4주차 우.jpg

<4주차 오른쪽>

후기에 모담의원후기가 너무 없길래 씁니다..
우선 자기소개부터 하겠습니다.
저는 26살 남자구요 수술은 9월초에 했습니다.
수술을 결심하게된 계기는 할어버지부터 아버지까지
모두 탈모시라 저도 유전적영향인지 어릴때부터 이마가
넓었구요 고등학교때부터 별명이 탈모였습니다.
그래도 머리를 내리고다녀서 크게 티는안나서 그럭저럭
살아왔는데 최근들어 머리가 많이 빠지는거 같아 알아보다가
대다모를 알게되어 여러 정보들을 보고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M자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받고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게 되서
차라리 비싸더라도 돈을 좀 써서 적어도 결혼하기전까지는 걱정없이
대외활동하고 자존감 회복한다고 생각하니 비용이 싸게 느껴지더라구요.
머리심는것도 외부에 잘보이려고 하는건데 빠르면 빠를수록 좋겠다고
생각을해서 최대한빨리하려고 결심했어요.

제가 서울까지 가서 수술할 여력은 되지 않아 살고있는 대전에서
할생각으로 알아봤는데 모담이 오래되기도하고 원장님 경력을 보고
괜찮겠다 싶어서 먼저 상담을 받았습니다. 첫 상담은 원장님과 하지는
못하고 실장님과 했는데 친절하시고 이것저것 잘 설명해 주셨고
정수리쪽도 아직은 이식할정도는 아닌데 약먹고 관리해주셔야한다고
말씀 해주셔서 조금 더 신뢰도 갔어요.
그래서 대전에 어짜피 몇군대 없기때문에 바로 수술하기로 결심했구요
수술모낭은 1400모낭으로 모낭당 2~3가닥은 나기때문에 3200모정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가격은 모담의원 홈페이지 들어가시면 대략 견적나와있는데 그정도 받으셨구요

수술당일날 수술들어가기전에 원장님과 상담했고, 생착률은 80~90은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아무리 수술이 잘되도 정상머리의 밀도는 안나온다고 하고
이것저것 설명해주셨어요. 그리고 상담하시면서 제머리 상태보시면서 헤어라인도
조금 내리고 이렇게 저렇게 하면좋겠다고 하시면서 라인도 잘 잡아주셨어요.

수술은 오전10시부터 모낭채취 후 점심시간을 가진다음 바로 슬릿 후 이식을 하고
오후 4시 ~ 5시사이에 수술이 모두 끝났어요.

수술할때 힘들었던점은 마취할때 좀 아픈거? 그정도 밖에없었고 많이 자고왔는데
계속 엎드려있으니 졸리더라구요.

수술후에는 개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아픈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얼굴도 안부었구요
다만 이식부위를 건들면 안되기때문에 불편한게 좀 있었고, 수술당일날 자고 일어나니
비니를 쓰고잤는데도 베개에 피가 묻어있더라구요....
또 수술후 2주동안은 엄청엄청 불편했습니다. 제가 똑바로 누워서 자는게 아니라 옆으로
누워서 자는데 그것때문에 밤에 잠도 잘 못잤고 이식부위보다는 채취부위가 많이 가려워서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머리 감는것도 이식부위때문에 조심조심해야하기 때문에 오래걸리고
말리는것도 30분은 걸리고 부분삭발한 채취부위가 넓어서 부분가발을 쓰고 다녔는데 가발이
많이 신경쓰이기도하고 쓸때마다 조금 아프기도하고 답답해 많이 불편했습니다..
또 머리윗부분이나 이마부분을 살짝 건드리면 이식부위가 좀 찌릿찌릿거리는 느낌도 있었는데
그건 마취때문에 그러려니하고 넘겼어요.

2주차 딱지제거하고 나서부터는 좀 편해졌는데요, 머리도 조금이지만 세게 감아도되고
살짝살짝 건들여도 된다고 해서 편하게 생활했습니다. 이식부위를 만지면 까슬까슬한게
느낌이 좋아서 계속만지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딱지는 만지다보니 떨어져서 이틀정도만에
다 제거된거 같아요.

3주차때는 이제 부분가발도 귀찮아져서 그냥 안하고 모자쓰고 다녔구요 머리자라는 속도가
느려서 그런지 아직 부분삭발한부분이 티가 났어요.

4주차는 머리가 어느정도 자라서 투블럭정도로 자르니 티가 안나더라구요. 이때부터는
그냥 평상시처럼 다녔습니다. 아직 머리가 저릿저릿?하다고 해야하나 머리가 내머리가 아닌느낌
만져도 모자위로? 내머리를 만지는 느낌이 아직도 없어지질않는데요 이거는 사람마다 다른데
몇달가는사람이 있다고하니 걱정안하셔도 될거같아요.
그리고 다들 이식모가 한달이면 빠진다고 하셔서 저도 금방빠지겠지하고 있었는데 4주차까지는 빠지지
않았는데 좀 지나니 모르는새에 이식모가 싹 털렸어요 ㅎㅎ... 지금은 다시 조금씩 나고는있는데
오른쪽이 훵하고 만져도 맨질맨질한게 조금 불안하긴한데 제가 원래 앞머리를 내리고다녀서 심은게
티가 안나서 원래 살던대로살면 암흑기없이 그냥 쭉 갈거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일을 많이 쉴수있는것이 아니라 목요일에 수술하고 금요일 머리망제거후
토요일부터 일을했는데... 왠만하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실내에서 일하기는 하지만
혹시모를 불안감과 이식부위가 자꾸 신경이쓰여서 일이 잘 되지않습니다.
적어도 일주일은 쉬고 쉴수있다면 2주에 딱지제거하고 일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딱지제거할때면 생착기간도 끝나고 좀 격하게 움직여도 되고 괜히 일하다가 머리에
뭐닿으면 안좋은생각부터 납니다... 이거때문에 나중에 문제생기는거아닌가 하고
비싼돈주고 수술했는데 결과가 안좋으면 2주동안 관리 잘할걸... 하고 엄청 후회하실겁니다.
그러니 왠만하면 딱지제거까지는 하시는일은 쉬는게 좋습니다.

저도 제 머리상태를 확인해야하니 2주마다 사진찍고 한달마다 사진 올리겠습니다 ㅎㅎ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모든 수술사례는 해당병원의 지원이나 편의를 제공 받고 특정병원에 유리하게 작성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모든 성형수술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바랍니다. 본 게시물의 법적 권리와 책임은 게시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댓글 22

    모발이식 포토후기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