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탈모] 인천 연세모벨르에서 절개 3,000모와 비절개 400모 2주차입니다.

tjgustn200 · 2017-10-28T22:58:34+09:00

드디어 저도 포토평가에 올릴 수 있는 시간이 왔다는 것에 너무 행복합니다 추석 연휴 후 12일 목요일에 수술 진행했구요 모발이식 새내기입니다 병원은 인천 연세 모벨르입니다 제가 근무하는 곳에서 접근성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구요 그 다음은 가격 병원에 오전 9시 30분에 도착하여 수술하고 병원문을 나설 시간이 약 4시 30분 정도 되었으니 7시간 동안 병원에 있었네요 제가 봤던 후기들의 먼저 수술하신 분들보다 오래 있었던 것 같은데요 그 이유는 3000모 수술 하는 동안 원장님께서 이식을 하다보니 추가로 더 해야겠다라고 판단하셔서 비절개로 추가 400모 정도 더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후두부 마취를 두번이나ㅋㅋㅋ 마취 통증이 견딜만 하지만 아픈건 사실이라 잔뜩 몸에 힘을 주었는데 간호사 분들이 양 옆에서 어깨를 토닥토닥거려주셔서ㅋㅋㅋ참을 수 있었습니다ㅋㅋ 물론 모든 간호사분들 당연 친절하셨구요 설명도 침착하고 알아듣기 편하게 잘 해주셨구요 비절개 추가된 부분은 사람이 직접 하는 수술이라 충분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당연하게 납득되구요 절개 후 원장님과 면담할때에 이러한 상황이 일어날 수 있는지 물어봤었는데 실제로 일어나 살짝 놀랐구요 원장님께서 그냥 눈 감고 넘어가도 모르는 상황이었을텐데 수술에대한 책임감 자부심 가지시고 그렇게 추가로 해주셨다는 것에 대해 제 입장으로는 너무 감사드리는 부분입니다 수술하는 동안 원장님과 이런저런 얘기하시면서 시간가는 줄 몰랐다는 분이 많이 계시던데 저는 일부로 원장님께서 수술에 집중 할 수 있게 질문을 드려 말을 지속 걸거나 그러진 않았습니다 대신 노래 틀어주셔서 지루하지 않게 수술했구요 틀어주신 노래 중 요즘 유행하는 힙합가수의 노래가 나왔는데 솔직히 요 근래 젊은 친구들이 좋아하는 힙합들이 제 취향 아니라 넘겼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원장님도 그 노래때문에 집중 안된다고 간호사분께 다른 노래로 넘겨달라 하실때에 나름 통해서 기분 좋았어요 아무쪼록 수술 후 계속 제 일을 해야하는 상황때문에그리고 샴푸를 해도 수술부위는 딱지로 인해서 후두부는 실밥으로 인해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 2주 동안 근무시간에 계속 비니를 쓰고 다녔습니다 물론 퇴근해서는 바로 벗었구요 그걸로 인해 머 생착률이 떨어진다거나 그런건 못 느꼈습니다 아무쪼록 이제 암흑기가 오면서 수술을 괜히했다 라는 생각이 들 수 있는 시기이고 이 시기를 잘 넘기고 더욱 관리 잘 하자고 하신 원장님의 당부와 함께 2주차 원장님 상담을 끝냈습니다 비흡연자이고 술은 조금 마십니다 수술 후 2주 동안 회식 자리에선 운전기사 역할 톡톡히 했구요 과격한 운동은 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축구랑 풋살을 못 참겠어서 23번 했습니다ㅋ 아무쪼록 암흑기 잘 이겨내고 멋진 헤어라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결과 있길 바라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