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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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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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할] 수술 후 17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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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절개
이식량
5096모
(2548모낭)
수술경과일
17일
연령대
50대초
수술범위
D형
폰카라서 화질을 이해해 주세요.
지금 이식모는 거의 1cm 가까이 자라가고 있는 상태고
딱지는 원래 두피에 눌러 붙어있던 것이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수술 후 17일째가 되니까 머리카락이 자라서 딱지가 공중에
붕붕 떠 있습니다.
이제 수술 후 2주를 넘어 3주가 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너무 지저분해서 딱지 제거도 할겸 해서 물에 불리지 않은 상태에서
딱지를 살짝 들어올렸는데, 모낭 1개가 딸려 올라왔습니다.
아직까지 샴푸질도 분무기에 뿌려서 이식부분에 하고 있구요.
이식 부분을 샴푸로 문지른 적은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이식모도
당연히 빠지지 않았습니다. 직접적으로 손을 갖다 댄 적이 없으니까요.
혼자 생각에는 굳이 문지르지 말고 눈썹 가위로 공중에 떠 있는
딱지를 잘라버리면 굳이 이식모도 뽑히지 않고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인데, 이 생각이 맞나요? 아니면 이제 17일째니까
샴푸할 때 문질러서 딱지 떨어지면서 같이 이식모가 딱지랑 같이 떨어져도
상관없는 시기인가요?
오늘(17일째) 책상에서 엎드려서 자다가 완전 놀랐는데
엎드려서 자다가 저도 모르게 딱지가 한덩어리 떨어졌더라구요.
그래서 이식모낭 13개도 같이 딸려 올라왔는데
이것은 상관없는거죠? 17일째나 되었으니? ㅜㅜ 사진도 같이 올릴게요.
<질문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17일째인데, 딱지가 공중에 둥둥 떠 있고, 딱지 때문에 논이 갈라진 것처럼 모양이 그렇습니다. 딱지 때문에 지저분해 보이구요. 이식모 부분을 직접 지문으로 문질러서 샴푸하는 방법으로 제거하기 (아직 한번도 문지른 적 없음) 또는 눈썹가위로 딱지 부분만 커팅 해주려고 한다. 전자와 후자 중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더 낫겠는지? (17일이면 생착 완료 되었으니 어떤 방법으로 해도 상관 없다든지)
2. 17일째인 오늘 엎드려 자다가 저도 모르게 딱지 덩어리가 책상에 떨어졌는데 (자면서 팔과의 마찰 때문인듯),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딱지를 물에 불리지 않은 상태로 딱지를 그냥 떼어낸 것처럼 되어버렸는데 이렇게 되어도 문제가 없는지? 딱지를 떼어내도 물에 불려야지, 굳은채로 떼어내면
안된다는 말을 본 것 같아서요.
모낭 13개가 딱지랑 같이 딸려 올라왔는데 걱정되네요...
3. 이식 부분 지금부터 샴푸질하면서 지문으로 문지르면서 감는다면
이식모들이 일반적으로 어느정도 탈락되어야 정상인가요?
이식모들이 탈락이 안될수록 더 좋은건가요?
4. 오메가, MSM, 미녹시딜 5% 이런거 지금부터 바르는게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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