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비절개
- 이식량 5240모 (2620모낭)
- 수술경과 7일
- 연령대 20대후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테오님과 세브맥님의 도움을 받아 이스탄불 수술(7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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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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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8
20
추석이 끝나고 바로 이스탄불로 날아가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첫날수술이 1모낭:50% 2모낭:45% 3모낭:5% 나왔구요.
둘째날수술이 1모낭:50% 2모낭:40% 3모낭:10% 나도더라구요
총 5240모를 심었구요. 전에 찍은 사진이 아직 이스탄불에서 오지않아 수술후 사진만 올립니다.수술전 상태는 빡산님 수술전 사진이랑 거의 흡사하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딱지는 80%떨어진 상태구요. 조금 쎄게 샴프해서라도 딱지 제거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 샴프할때 머리카락은 빠지진 않네요 .지금은 오히려 자라고 있습니다;;; 수술부위보다는 오히려 채취부위가 더 쓰라린듯합니다.;;;
이번 후기는 수술후기라기보다는 이번 수술로 인해서 변화된 개인적인 느낌을 적고 싶었습니다.
5년동안 모자를 썼고 회사에서도 항상 모자와 함께 살았구요. 회사가 바빠 회사에서 잘때도 모자를 쓴채로 잠잤었습니다. 회사 사장님도 제가 모자벗은 모습을 본적이 없었고 그나마 친한친구들 만나서 술이라도 마실때는 말도 못하고 술만마셨었더랬죠. 그러다 장난으로 모자를 벗기는 친구가 있었는데 살인충동이 일더군요;; 손오공 같다는 생각을 많이했었습니다. 항상 머리를 죄어오는 모자를 썼어야 했으니까요. 열이 받더군요.
이번 이스탄불갈때에도 사장말고는 모두를 속이고 갔었습니다. 관광간다구요;; 여자인 친구에게 "거지랑은 결혼해도 대머리하고는 결혼안한다"라는 심한 말을 듣고는 이번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대머리가 되더라도 너같은여자랑은 친구안할란다라는 비장한 각오를 하구요. 예전에 어느분이 그러시더군요. 머리털만 날수 있다면 악마에게 영혼이라도 팔겠다;;;저도 이번 수술하기전에 영혼을 집에 놓고 갔었습니다. 머리가죽을 벗겨내야한다면 살가죽 벗겨서라도 많이 심고 오겠다고 다짐을 하고 갔었죠. 근데 이스탄불에서 만난 빡산님이 그러시더군요. 마음을 비우라구요. 그냥 스트레스 받지말고 편하게 모자벗고 다니라고 하시더군요. 자존심이 쎄서 쉽지않았습니다. 이스탄불 게스트하우스에서 많이 생각하게 되더군요. 옳은 말씀이었고 한국도착해서 회사에 출근한후 큰맘먹고 모자벗고 직원들에게 말했습니다. 탈모가 있어서 수술차 다녀왔고 수술도 잘되어서 앞으론 모자 벗고 다니겠다 했죠. 모두 놀라더군요. 그런이유로 다녀온지 몰랐다고;; 그 후론 정말 맘이 편해졌습니다. 머리자라는거 격려해주시는분도 있고 수술한지 모르겠다는 분들도 있고 오히려 분위기가 더 좋아지더군요. 대인기피가 심했던 저로서는 의외의 반응이었구요. 앞으로는 빡산님 말씀대로 그냥 편하게 살려고 합니다. 물론 제 머리를 이해해주는 여자도 생기겠죠. 한사람의 인생을 바꿔주신 빡산님께 정말 감사드리구요. 수술에 많이 신경써주신 테오님 세브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후기 많이 올리겠습니다.
대다모 회원님들의 득모를 기원합니다!!!!
첫날수술이 1모낭:50% 2모낭:45% 3모낭:5% 나왔구요.
둘째날수술이 1모낭:50% 2모낭:40% 3모낭:10% 나도더라구요
총 5240모를 심었구요. 전에 찍은 사진이 아직 이스탄불에서 오지않아 수술후 사진만 올립니다.수술전 상태는 빡산님 수술전 사진이랑 거의 흡사하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딱지는 80%떨어진 상태구요. 조금 쎄게 샴프해서라도 딱지 제거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 샴프할때 머리카락은 빠지진 않네요 .지금은 오히려 자라고 있습니다;;; 수술부위보다는 오히려 채취부위가 더 쓰라린듯합니다.;;;
이번 후기는 수술후기라기보다는 이번 수술로 인해서 변화된 개인적인 느낌을 적고 싶었습니다.
5년동안 모자를 썼고 회사에서도 항상 모자와 함께 살았구요. 회사가 바빠 회사에서 잘때도 모자를 쓴채로 잠잤었습니다. 회사 사장님도 제가 모자벗은 모습을 본적이 없었고 그나마 친한친구들 만나서 술이라도 마실때는 말도 못하고 술만마셨었더랬죠. 그러다 장난으로 모자를 벗기는 친구가 있었는데 살인충동이 일더군요;; 손오공 같다는 생각을 많이했었습니다. 항상 머리를 죄어오는 모자를 썼어야 했으니까요. 열이 받더군요.
이번 이스탄불갈때에도 사장말고는 모두를 속이고 갔었습니다. 관광간다구요;; 여자인 친구에게 "거지랑은 결혼해도 대머리하고는 결혼안한다"라는 심한 말을 듣고는 이번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대머리가 되더라도 너같은여자랑은 친구안할란다라는 비장한 각오를 하구요. 예전에 어느분이 그러시더군요. 머리털만 날수 있다면 악마에게 영혼이라도 팔겠다;;;저도 이번 수술하기전에 영혼을 집에 놓고 갔었습니다. 머리가죽을 벗겨내야한다면 살가죽 벗겨서라도 많이 심고 오겠다고 다짐을 하고 갔었죠. 근데 이스탄불에서 만난 빡산님이 그러시더군요. 마음을 비우라구요. 그냥 스트레스 받지말고 편하게 모자벗고 다니라고 하시더군요. 자존심이 쎄서 쉽지않았습니다. 이스탄불 게스트하우스에서 많이 생각하게 되더군요. 옳은 말씀이었고 한국도착해서 회사에 출근한후 큰맘먹고 모자벗고 직원들에게 말했습니다. 탈모가 있어서 수술차 다녀왔고 수술도 잘되어서 앞으론 모자 벗고 다니겠다 했죠. 모두 놀라더군요. 그런이유로 다녀온지 몰랐다고;; 그 후론 정말 맘이 편해졌습니다. 머리자라는거 격려해주시는분도 있고 수술한지 모르겠다는 분들도 있고 오히려 분위기가 더 좋아지더군요. 대인기피가 심했던 저로서는 의외의 반응이었구요. 앞으로는 빡산님 말씀대로 그냥 편하게 살려고 합니다. 물론 제 머리를 이해해주는 여자도 생기겠죠. 한사람의 인생을 바꿔주신 빡산님께 정말 감사드리구요. 수술에 많이 신경써주신 테오님 세브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후기 많이 올리겠습니다.
대다모 회원님들의 득모를 기원합니다!!!!
A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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