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수술한지 열흘째 <절개4000, 참닥터, 김주용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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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절개
이식량
4000모
(2000모낭)
수술경과일
10일
연령대
30대후
수술범위
기타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수술전에 가르마를 타면 심하게 비어 보였어요
그냥 머리숱이 적은 편이구나 라고 생각 했었는데 미용실에서 탈모라고 하더라구요.
그때 상술에 넘어가서 미용실에서 약초샴푸랑 약초치료도 받았었는데 처음에만 조금 좋은가 싶더니 다 부질없더군요….
그리고 한의원에서 한약을 비롯하여 침도 맞고 탈모맞춤 한약을 몇 년 복용하였으나 크게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뒤늦게 모발이식 수술 이라는 것에 대하여 정확한 정보를 접하게 되었고 와이프와 상의끝에 모발이식 수술을 받는걸로 합의하에, 함께 상담도 다니며 병원도 알아봐주고 했습니다.
흑채를 매일 사용하는 불폄함과 더불어,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살아가는 것 보다는 해결을 하는게 낫겠다 싶었습니다.
저는 병원 여러곳을 돌아다니는 것도 참 버거웠는데 와이프가 옆에서 많이 알아봐주고 힘이 되어 주었습니다.
기존 머리카락 사이에 머리를 심는 이식이라 힘들다, 수술한다 해도 기존에 얇아진 머리카락들은어느정도 포기해야 하거나 동반탈락이 심할 거다라는 의견을 내놓은 병원도 많았습니다..
희망이 절망으로 바뀌어 갈때즈음 참닥터의원에 가게되었고 참닥터 원장님은 그런면을 확실하게 말해주긴 했으나, 숱보강? 수술에 대해선 자신감 있는 소견이 좋아서 결정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대다모를 비롯한 카페나 웹사이트에서 많은분들의 후기를 참고하여 결정에 도움이 되었던 부분도 있고요.
수술날은 일찌감치 병원에 도착하여 마음의 준비를 하였습니다. 너무 떨리더군요.
솔직히 수술할땐 마취 때문에 통증 이런건 없었습니다만 뭔가 느낌은 이상했습니다.
마취 풀리니까 통증은 좀 있었습니다. 그치만 통증은 개인차가 있으니.. 이점에 대해서는 미리 설명 들었고 진통제도 몇 개 챙겨주었는데 설명해주신게 기억이 안나서 그냥 손에 잡히는걸로 먹었네요. 수술하고 다음날 병원갔는데 머리에 붙은 붕대 떼는게 제일 아팠어요.. 수술할때보다 이게 더 아파요…. 머리 감으니깐 피냄새?도 안나고 시원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지금 열흘째인데 머리 들춰보면 전보다 훨씬 좋아보입니다. 저도 모낭로또 맞아서 한 개도 안빠지고 쭉 자랐으면 좋겠네요.
종종 후기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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