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모발이식 후 14일 째, 그동안 느낀 점들

  • 2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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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술방식 -
  • 이식량 -모
  • 수술경과 -
  • 연령대 비공개
저는 19살부터 앞머리부터 빠지는 탈모가 시작되어서

지금은 24살입니다. 프로페시아는 2년째 복용하고 있습니다.

7월 5일 에 수술을 받았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하고, 수술후 실패에 대한 두려움도 많았지만, 그래도 최선인 것 같아서

수술을 결정하였습니다.

그동안 수술전 후에 상황들을 날짜별로 정리해보면

1) 수술 하기 2주전에 병원가서 상담받고 수술 결정

2) 7월 5일 수술 받음.
뒷머리를 뜯어낼 때 두려움이 가장 최고조에 달했고,
탈모 부위 이식 수술하는 것은 1시간 반 정도는 버틸만 했지만, 3-4시간 지속되니 너무 괴로웠음.
집에 가서 쉬는 데 마취 풀리니까 쪼끔씩 아팠지만, 사랑니 빼는 것보다는 훨씬 안 아픔.
고통의 크기는 별거 아니지만, 수술부위가 머리라는 것과 수술시간이 길다는 것이 괴로움.
당일날 수술 끝나고 정말 기분 좋았지만, 두번 다시는 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 결론.

3) 7월 6일 (수술 다음날)
수술후 통증이 현저히 사라짐. 병원가서 머리를 감았는데, 정말 살살 감았음.
병원에선 하루에 한번씩 살살 감고, 잘 말려주라고 당부했음

3) 7월 7~9일 (수술후 3~5일)
수술 후 매일 하루에 한번씩 머리를 감고 3~5일 돼었을 때, 머리에 피뭍어 있던 것이 많이 지워지면서, 보기에 굉장히 좋았음. 수술 대성공이라고 느낄 정도로 머리가 많아 보이고 자연스러웠습니다.
기분 정말 최고였음.

4) 7월 12~15일 (수술후 1주일~ 2주)
뒷머리에 절개후 실로 꼬매고, 호츠캐츠(?) 같은 것으로 얇은 철심으로 고정하는데, 수술후 1주일 째에 그 철심을 뺌. 간호사가 빼는데 그냥 툭툭 빠짐.
슬슬 딱지가 굳어져서 떨어져 나오고 동반 탈락이 점점 심해짐. 머리 가려움증도 많아지고, 두피에 피지 분비도 상당함. 머리가 가렵고, 머리를 살짝 만져보면 딱지가 느껴져서 긁고 싶은 욕망이 많이 생김.

5) 7월 16~18일
동반탈락 매우 극심. 혹시나 이식이 제대로 안 됀 것 같아 너무 걱정되고 스트레스 받음. 딱지와 함게 비듬 같은 알갱이들과 같이 머리카락이 왕창 빠짐. 이식 모발 한 개당 주변모발 10개는 빠지는 듯 함. 수술후 3일째에 최고의 모습이었으나, 지금은 거의 수술전으로 돌아왔음. 동반탈락 때문에 정말 걱정 많이 되지만, 대다모에 글들을 읽어보니, 맘 편히 기다리는 것만이 해결책인 듯 함.


<현재 탈모를 개선하기 위해 하고 있는 것들>

아침에 일어나서 선식을 먹음.
점심 먹고 프로페시아를 복용.
(전에는 자기전에 먹었는데, 점심후 복용이 제일 효과도 좋고 안 빼먹고 챙길 수 있는 것 같음)

미녹은 피부과 선생님도 별로 추천 안 하시고
저한테는 안 맞는 것 같아서 예전에 1년정도 사용하다 중지했습니다.

이외에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을 하려고 했으나, 의지가 약해서인지 못하고 있습니다.
담배는 원래 핀적이 없구요.
술은 즐겨먹진 않지만, 모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끔 먹고 있습니다.


저는 모든 방법을 총동원 하면 탈모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으로 신체전반의 건강을 유지시키고,
검은콩,검은깨등의 민간요법, 프로페시아, 미녹시딜
그리고 최후의 모발이식 까지.

저는 될수 있는 한 다 하려고 합니다만, 뭐.. 다하기가 쉽진 않죠? ^^;

여기엔 글 처음 쓰는 데요.
그냥 제가 그동안 탈모로 인해 고민하고 결론이 나온 것들만
최대한 요약해서 써 보았습니다.

저는 동지들을 보면 정말 너무나 친근감이 느껴집니다. 괜히 대머리들이 좋습니다.
그 고통과 고민을 알기에.. ^^;

이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돼셨으면 좋겠습니다.
득모하세요~ ^^

ps)지금 사진이 없네요. 내일이나 모레에 사진 올리겠습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06-06-22 04:30:32 모발이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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