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시술후 6개월 아무런 소식이 없어 ~~이가슴 다타버려..어찌해야.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re] 시술후 6개월 아무런 소식이 없어 ~~이가슴 다타버려..어찌해야.

21년 전
2,023

수술방식 -
이식량 -모
수술경과 -
연령대 비공개

전 이제 6개월 보름정도 되었습니다.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전 앞머리쪽에 80%정도 그리고 나머지는 가르마 주위와 정수리쪽에 2000모 정도

심었습니다. 저도 2개월정도까지 심은거 다 빠지다가 두달 조금 후부터 슬슬 머리가 올라

오더니 지금은 많이 길어서 진짜 사람 인물이 달라진거 같습니다. 그리고 흉터도 뒷머리 기니깐

완벽히 가려지던데요.(단골 미장원 아줌마도 잘 모름) 근데 정수리 쪽도 많이 좋아 지긴 했는데

이게 머리 심어서 났는건지 아니면 약때문에 원래 있던 머리가 굵어졌는건지 잘 구분이 안됩니다.

정수리쪽에 심은머리는 제 생각에는 이마쪽보다 더 늦게 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머리 올라 오는

것도 한꺼번에 2000개가 올라오는게 아니라 조금씩 조금씩 올라와서 6개월이 지난 지금에 올라오는

머리도 있더군요...아직 정수리쪽이 약간 부족하지만 이건 증모제로 커버 가능하고 또 프카 먹으

니깐 슬슬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머리쪽은 뒤로 넘기고 다닙니다. 수술후 3개월정도쯤에

0.5센티도 안되는 머리가 원래 이마선 밑에 송송 나있어서 주위 사람들한테 수술 했냐는

의심받은적도 있었지만 그 고비 적당히 얼버무리면서 넘기고 나니깐 지금은 내가봐도 표 안납니다.

탈모로 고민 하시는분 특히 이마쪽에는 모발이식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2개월째 찍은사진과 어제

찍은 사진이 있긴하지만 제 얼굴이 너무 적나라하게 나와서 차마 올릴수가 없군요 . 하지만 4달사이

비교해보면 좀 과장해서 10년은 젊어 보입니다. 아 그리고 님 이마쪽에 심으신 거라면 아직 하나도

안올라온거라면 아무래도 병원 잘못 선택하신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좀 안타깝습니다.

님도 하루빨리 머리가 많이 났으면 합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06-06-22 04:32:55 모발이식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