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모발이식 후기 남겨봐요(2일)

  • 6년 전

  • 5,805
10
  • 수술방식 절개
  • 이식량 4037모 (2019모낭)
  • 수술경과 2일
  • 연령대 20대후
  • 수술범위
    • M1 M1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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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전 모습이에요. 안에 다 비출 정도로 앞에 숱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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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후 수술하고 이제 후기 올립니다.
수술 날에는 정신이 하나도 없고 컴터할 시간도 없이
하루종일 힘빠진 상태로 집에서 지냈네요
집에 어떻게 왔는지도 신기할 정도...
수술 받기 전에 수술 받고 집갈 때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근데 막상 집 갈때 시선은 커녕 아무 생각도 안 들어서 다행이네요 후
암튼 수술 날 긴장 많이 하고 병원 들어갔는데
흡사 저 성형하던날이 문득 생각나더라고요 비슷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긴장되지만 기대가 되는거? 어떻게 될까 하는 두근거리는 마음 반 두려움 반ㅋㅋ
두려움은 아무래도 성형보다 장시간이니 몸이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두려움이ㄷㄷ
그러고 간호사(?)분인가 실장님인가 암튼 안내에 따라 수술복으로 갈아입고 디자인 마지막으로 체크한 뒤
수술을 시작했어요.
통증은... 음 마취가 아팠네요... 잠깐이긴 했지만 이상하게 항상 마취가 아프네요...?
(성형때도 아팠는데 후)
암튼 마취하고 나서는 느낌만 나고 통증은 없었어요.
근데 뭐라 표현을 못하겠는데 채취하고 이식하고 과정의 느낌은 뭐라 표현해야할까요...?
마땅한 단어가 안 떠오르는...
그러고 좀 지루한 시간을 보내니 수술이 끝나서 주의사항, 처방전 받고 집에 왔습니다.
저녁 때 쯤 되니까 채취부랑 이식 부위가 좀 아프더라고요
그래서 별도로 타이레놀 먹었어요 통증 없다고 하신 분들 솔직히 부럽네요
이식 결과는 뭐... 이제 심었는데 알 수 있겠나요. 좋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다려야죠
암튼 득모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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