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압구정모비앙의원]

4월6일(수술일) 모발이식 후기

<수술 전 정면>
<수술 전 측면>
<수술 후 정면>
<수술 후 측면1>
<수술 후 측면2>
20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가속화된 M자 탈모로 오랜 기간 고민만 하다가 상담 및 비교 끝에 광주 압구정모비앙의원을 선택하게 되었고, 지난 4월 6일에 채취부위 삭발 및 비절개 5400모(2700모낭) 수술 받았습니다.

수술 전날부터 당일 아침까지 많이 긴장되었으나 담당원장님 및 실장님과 의료진 분들께서 친절하게 케어해 주셔서 마음이 편했습니다.

수술 중 채취 때 한번, 심을 때 한번 수면 마취를 진행하고 수면 마취 할 때마다 잠깐씩 자고 일어납니다.
그 외 나머지 수술 시간동안은 계속 깨어 있는데, 수술 끝날때까지 아프다는 느낌은 별로 못 받았습니다.
(심을 때마다 심고있다는 느낌은 납니다.)
 
대신 장시간 엎드려 있거나 누워 있어야 해서 허리가 좀 뻐근하다는 것 빼고는 편하게 진행되었네요.
(불편하신 분들은 말씀하시면 아마 허리베게를 주실겁니다.)

이식 후반부쯤 마취가 약간 풀려 심을 때 살짝 따끔거릴때가 올 수도 있는데 그때는 말씀 하시면 됩니다.

저는 딱 그때쯤 원장님께서 먼저 물어봐 주셨어요.

5400모 이식으로 시작하였는데 원장님께서 조금 더 심어주셔서 5800모 정도 심어졌다고 해주셨어요.

그리고 이식부위와 기존 모발 사이의 경계부위 및 정수리의 경우 약을 복용하며 1년 경과 후 상태를 본 다음에 보강 한번 더 하자고 하셨구요.
그렇게 하는 것이 밀도 면에서 더 효과적일 것 같다고 해주셨는데, 꽤 세심하고 전략적으로 계획 및 안내 해주셔서 더 신뢰가
가고 감사함이 느껴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술 후 생착기간동안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 많은데 병원측에서 자세히 안내해 주십니다.

저같은 경우는 생착기간 중 샴푸할 때와 수면시간이 가장 신경쓰였네요.

위의 수술 후 사진은 2주정도 지나서 병원에 경과 확인 받고자 방문했을 때 사진 입니다.

원장님께서 살펴보신 후 관리 및 생착이 잘 되었다고 해주셔서 일단 안심했네요.

지금은 3주정도 되었는데 샴푸 시 조금씩 빠지긴 하네요~ 저도 어서 빨리 암흑기 이겨내고 1년이 지나 경과 확인 하고 싶습니다.

빽빽한 밀도가 되어 멋진 모습으로 거리를 활보해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담당원장님을 비롯한 의료진 분들 긴 수술 시간동안 힘드셨을 텐데 고생많으셨고 감사드립니다.

항상 친절한 안내 해주시는 실장님과 직원분들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