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절개
- 이식량 3000모 (1500모낭)
- 수술경과 320일
- 연령대 20대중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압구정 모제림 2500+@ 11개월 후기 입니다.
-
5년 전
-
8,612
11
시술 병원 : 압구정 모제림 남성센터
집도 원장님 : ㅇㅇㄱ 원장님
방문 경로 : 친형의 추천
시기 : 2019년 6월 13일 쯤
이식모 갯수 : 2500모 절개로 예약했으나 수술 당일 이식모가 많이 채취 됐다고 3000모 심어주심
수술 당일 : 수술실에서 비포 사진 찍고 "약들어갑니다" 이 말듣고 필름 끊김. 자다깨다 반복하다 수술 끝났다해서 '엄청 빨리 끝났네' 하고 시간 물어보니 5~6시간이나 지난 후여서 놀랐던 기억이 남. 뭐 호박죽 같은거 주고 다음날 소독하러와야한다고 설명 듣고 집에 가서 약기운에 기절함.
수술 다음날~ 실밥제거 전 : 엄청 고통스러웠음. 누울 때 마다 뒷통수가 너무 아파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진통제 먹어도 계속 아파서 신음소리를 달고 살음. 도넛형 베개 O자 구멍에 절개부위 넣고 하루죙일 누워만 있었음.
의사선생님께서 수술 후 3일이면 일상생활 가능하다는데 최소한의 일상생활만 가능할 것 같음. 집에서 2주간 쉴 때도 고통스러웠는데 수술 직후 사회생활 했으면 지옥이였을 것 같음. 담배는 5일 차 때부터 더원 0.1미리 하루에 3개비 정도씩 폈음.
실밥 제거후 : 이때부터 뒷통수 이물감도 없어지고 뒷통수 통증도 많이 사라짐 . 일상 생활 가능. 15일차에 처음으로 술먹음.
암흑기: 수술 후 한달정도 후에 왔던 것 같음. 이식모들 손으로 슥 훑으면 찌릿한 통증도 있었고 머리감을 때마다 후두둑 빠짐. 모낭염 한두개씩 꾸준히 났었음.
암흑기 끝난 후 : 한 3개월 째 부터 스물스물 머리가 올라오기 시작했었음. 그 전까지는 횡한 곳에 몇가닥만 나있어서 엄청 추했었는데 이때부터 '아 ! 하길 잘했다 !' 라고 생각했었음.
~ 이 시기부터는 그냥 '머리 기르자 !' 이 생각만 해서 모발이식 했다는 사실도 잊고 살았었음 . 대다모접속률도 이때부터 엄청 뜸해졌던걸로 기억.
현재 : 현재 이식모 머리길이는 사진 참고하시면 됨. 밀도 대만족. 앞머리 일자로 내렸을 때 앞머리 갈라짐 같은건 하기전보다는 덜 하지만 그래도 해결은 안됨. 대신 이마를 까도 예전처럼 넓지 않아서 이마 까고 댕기거나 앞머리 내릴 땐 대충 윗머리로 덮고 스프레이로 고정하면 커버 됨. 예전엔 바람불거나 그런게 싫었는데 지금은 바람불어서 앞머리가 까져도 엠자가 아니라서 위축안됨. 뒷통수 절개부위 흉터는 신경 안쓰일 정도로 있음.
현재 사용하는 헤어케어 제품들 :
아보다트 이틀에 한알 현재 18개월 정도 복용중 ( 하루 한알 먹을때는 발기 시 강직도 같은게 약해진게 느껴졌는데 이틀 한알먹으니 강직도 돌아왔음)
낮에는 로게인폼 밤에는 커클랜드 미녹시딜 (낮에는 스타일링을 해야하기 때문) 10개월 정도 됐는데 아직 차이는 잘모르겠음.
그 외 이노시톨,MSM, 비오틴 ,비타민C 영양제 하루 한 알씩 먹음.
정수리는 흑채로 커버 , 앞머리는 까거나 내리고 스프레이로 고정하는 식으로 하고 다님.
느낀 점: 젊은 나이 때 해봤자 어짜피 2차 3차 해야하는데 왜하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난 오히려 한살이라도 젊을 때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듬. 한창 청춘 때를 머리때문에 쭈굴이처럼 지내기에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
모제림 서비스 후기 : 다 친절했음. 불만족 시 as 해준다고 말했었음. 사후 서비스로 머리마사지 등 이것저것 하러 오라고 연락 왔었는데 실밥 제거날 후로는 귀찮아서 한번도 안감 ^^
집도 원장님 : ㅇㅇㄱ 원장님
방문 경로 : 친형의 추천
시기 : 2019년 6월 13일 쯤
이식모 갯수 : 2500모 절개로 예약했으나 수술 당일 이식모가 많이 채취 됐다고 3000모 심어주심
수술 당일 : 수술실에서 비포 사진 찍고 "약들어갑니다" 이 말듣고 필름 끊김. 자다깨다 반복하다 수술 끝났다해서 '엄청 빨리 끝났네' 하고 시간 물어보니 5~6시간이나 지난 후여서 놀랐던 기억이 남. 뭐 호박죽 같은거 주고 다음날 소독하러와야한다고 설명 듣고 집에 가서 약기운에 기절함.
수술 다음날~ 실밥제거 전 : 엄청 고통스러웠음. 누울 때 마다 뒷통수가 너무 아파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진통제 먹어도 계속 아파서 신음소리를 달고 살음. 도넛형 베개 O자 구멍에 절개부위 넣고 하루죙일 누워만 있었음.
의사선생님께서 수술 후 3일이면 일상생활 가능하다는데 최소한의 일상생활만 가능할 것 같음. 집에서 2주간 쉴 때도 고통스러웠는데 수술 직후 사회생활 했으면 지옥이였을 것 같음. 담배는 5일 차 때부터 더원 0.1미리 하루에 3개비 정도씩 폈음.
실밥 제거후 : 이때부터 뒷통수 이물감도 없어지고 뒷통수 통증도 많이 사라짐 . 일상 생활 가능. 15일차에 처음으로 술먹음.
암흑기: 수술 후 한달정도 후에 왔던 것 같음. 이식모들 손으로 슥 훑으면 찌릿한 통증도 있었고 머리감을 때마다 후두둑 빠짐. 모낭염 한두개씩 꾸준히 났었음.
암흑기 끝난 후 : 한 3개월 째 부터 스물스물 머리가 올라오기 시작했었음. 그 전까지는 횡한 곳에 몇가닥만 나있어서 엄청 추했었는데 이때부터 '아 ! 하길 잘했다 !' 라고 생각했었음.
~ 이 시기부터는 그냥 '머리 기르자 !' 이 생각만 해서 모발이식 했다는 사실도 잊고 살았었음 . 대다모접속률도 이때부터 엄청 뜸해졌던걸로 기억.
현재 : 현재 이식모 머리길이는 사진 참고하시면 됨. 밀도 대만족. 앞머리 일자로 내렸을 때 앞머리 갈라짐 같은건 하기전보다는 덜 하지만 그래도 해결은 안됨. 대신 이마를 까도 예전처럼 넓지 않아서 이마 까고 댕기거나 앞머리 내릴 땐 대충 윗머리로 덮고 스프레이로 고정하면 커버 됨. 예전엔 바람불거나 그런게 싫었는데 지금은 바람불어서 앞머리가 까져도 엠자가 아니라서 위축안됨. 뒷통수 절개부위 흉터는 신경 안쓰일 정도로 있음.
현재 사용하는 헤어케어 제품들 :
아보다트 이틀에 한알 현재 18개월 정도 복용중 ( 하루 한알 먹을때는 발기 시 강직도 같은게 약해진게 느껴졌는데 이틀 한알먹으니 강직도 돌아왔음)
낮에는 로게인폼 밤에는 커클랜드 미녹시딜 (낮에는 스타일링을 해야하기 때문) 10개월 정도 됐는데 아직 차이는 잘모르겠음.
그 외 이노시톨,MSM, 비오틴 ,비타민C 영양제 하루 한 알씩 먹음.
정수리는 흑채로 커버 , 앞머리는 까거나 내리고 스프레이로 고정하는 식으로 하고 다님.
느낀 점: 젊은 나이 때 해봤자 어짜피 2차 3차 해야하는데 왜하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난 오히려 한살이라도 젊을 때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듬. 한창 청춘 때를 머리때문에 쭈굴이처럼 지내기에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
모제림 서비스 후기 : 다 친절했음. 불만족 시 as 해준다고 말했었음. 사후 서비스로 머리마사지 등 이것저것 하러 오라고 연락 왔었는데 실밥 제거날 후로는 귀찮아서 한번도 안감 ^^
모발이식 포토후기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4
-
- 03-08
- 조회 563,505
-
- 01-03
- 조회 957,857
댓글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