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압구정모비앙의원]

4/22 수술 10일차 병원방문때 사진과 지금까지 후기

<수술전 상태>
<수술 직후>
<수술 다음날>
<수술후 10일차 병원방문>
<수술후 10일차 병원방문>
1)수술결정과정
    태어났을때부터 m자 이마가 도드라져 어릴땐 별로 생각안하다가 나이가 조금씩 드니 m자 이마가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바람부는 날 거의 머리카락을 잡고 다니다 싶이 했어요 그래서 이제 변화를 좀 줘보고 싶어 수술을 결정했어요

2)병원 선택이유
    광주에서 일을하다보니 광주 내 병원들을 인터넷으로 많이 알아봤어요 병원 선생님분들도 다 서울에서 경험이 있으셔서 딱히 서울에서 수술을 받아야 할 필요성을 잘 못느꼈어요 개인적으로 시간도 부족하고 무엇보다 병원을 방문한 결과 굉장히 많은 분들이 수술을 선택하고 후기도 정말 좋더라고요 상담받을때 담당 선생님이 수술에 대해서 굉장히 자신감을 보이셔서 믿고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어요

3)수술전, 수술중, 수술 후 느낀점
  개인적으로 수술하는 게 태어나서 처음이라 걱정이 많이 됐어요 수면마취를 해본 적도 없고 마냥 이런저런 걱정을 많이 했어요 하지만 막상 수술을 하니 아픈것은 하나도 없었어요 괜한 걱정을 한 거죠 조금 불편한게 있다면 오랜시간을 움직이지 않고 누워있어야하니까 그거 말고는 불편한게 없었고 저같은 경우는 마취가 잘 되어서 고통은 하나도 없었다고 보시면 돼요 수술 후에도 조금 머리가 얼얼할 뿐 아프지는 않고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했어요

5)친절함
  상담때부터 의사선생님과 상담하시는 분 모르는 부분을 친절하게 설명해주셨고 수술하기 전에 주의해야할 사항 등 친절하게 전화로 알려주셨어요 수술 중에도 간호사 분들과 선생님이 불편한 거 있으면 꼭 말씀하시라고 하셔서 조금 더 편하게 이식을 받을 수 있었어요

6)지인 반응
  뒷머리 부분이 가장 신경쓰였는데 저는 휴가를 내서 5일 정도를 집에서 푹 쉴 수 있었어요 그 동안 머리도 조금 자랐죠 그 상태로 출근했는데 뒷부분이 조금 빨간 것을 빼고는 나이 드신 분들은그냥 요즘 스타일로 머리 잘랐네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 후로는 별 신경 안쓰고 지내니금방 자라서 지금 뒷 부분은 아무런 테가 안나요

7)지금까지 상태
  지금은 암흑기에요 약을 복용하고 있어서 머리가 조금씩 빠지지만 이것들은 원래 빠질 머리이고 다시 머리가 나오니 신경안쓰고 지내고 있어요 이식부분 머리들은 빠진 머리들도 있고 심은것 그대로 자라고있는 것들도 있어요 아직 2개월차라 많이 기다려야 되겠지만 긍정적인 마음으로 신경안쓰고 지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좀 그렇지만 1년 뒤에 변할 것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