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re] 사십대 아저씨의 탈모 극복 일기(1)

  • 21년 전

  • 2,351
0
  • 수술방식 -
  • 이식량 -모
  • 수술경과 -
  • 연령대 비공개
사진을 보니 만족하시리라 생각되네여...
모발이식 비용과 몇가닥을 이식 한건지 알고 싶습니다.
부럽기도 하고 기대도 되고 그렇습니다....꼭 알려주세여...
어느 지역인지도 알려주시구여...-ㅡ;;


>대다모를 통해 수술을 결심하고 실행에 옮긴 40대 빛나리입니다.
>제가 도움을 받은만큼 여러분께 도움을 주고자 저의 일기를 앞으로 올립니다.
>일기형식이다 보니 반말처럼 들려도 이해를 바랍니다.
>---------------------------------------------------------------------
>D-20일
>불혹의 나이인 40을 넘긴 지금
>젊었을 때의 절실한 마음은 아니라도 머리에 대한 아쉬움이 항상 있었다.
>지하철 무가지 신문기사에서 모발이식 기사를 우연히 보았다.
>예전부터 그런 방법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지금까지 워낙 속아온 터라 투자(돈,시간,육체적아픔)에 비해 효과가 미미하리라 단정짓고 관심을 가지지 않았으나 요즘 더욱 횡해진 머리를 보고 모발이식에 대해 좀 더 알아 보기로 하였다.
>주말에 집에서 하루종일 인터넷을 통해 여러가지 사실을 알게 되었다.
>여러 성공사례를 확인하고는 병원에서 한번 직접 상담을 받기로 결정하였다.
>역시 인터넷(주로 대다모)을 통해 유명하고 평판이 좋은 몇개의 후보병원을 찾아 내었다.
>그중 집에서 가까운 황ㅅㅈ ㅌㅌ피부과를 퇴근길에 우선 방문하였다.
>40이 넘었고 탈모가 엄청 진행된 나와 같은 사람도 가능한지를 확인 하고 싶었다.
>대답은 당신같은 빛나리라 불리는 중증탈모의 사람은 성공확률이 더욱 높다는 것이었다.
>1) 이미 탈모가 많이 진행되어 디자인 하기가 더 용이하다. 오히려 지금은 머리 많아도 한창 진행중인 환자는 어렵다.
>2) 나이가 많을수록 기대치가 낮아(현재보다 개선되는 것만을 기대하므로) 만족도가 높다.
>3) 뒷머리가 아직 양호하다.
>뭐 대충 이런 내용이었다. 오우......케이, 빙...고
>10분 상담을 생각하고 들어 갔다가 1시간 30분동안 상담했다.
>원장 선생님은 내게 가족을 수술한다 생각하고 시술하겠단다.
>비용은 고가였으나 조금 깎았다.
>원장선생님이 마음에 꼭 들어 다른 병원은 찾지 않고 그냥 예약했다.
>
>D-day(2004.7.10)
>수술 진행은 대다모에서 듣던 내용이었다.
>나를 위한 원장선생님의 기도로 수술이 시작되었다. 평소 종교는 없지만 마음속으로 같이 기도했다.
>뒷머리 채취를 위한 마취주사는 전혀 아프지 않고 엉덩이 주사 맞는 정도의 아픔이었다.
>뒤에서 뭔가가 벌어지고 있는 것을 생각하니 맥박이 뛰었지만 전혀 아프지 않게 40분 정도의 시간이 지났다.
>후두부가 절제되어 옆방의 8명 모낭분리 전문가에게로 인도되는 순간 이제 가장 힘든 부분이 끝났다고 생각하니 엄청 기뻤다.
>(부디 잘 분리 해주세요. 한개도 버리지 마시고요. 내게는 피같은 머리랍니다.)
>모낭분리가 생착률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절차임을 알기에 아르바이트가 아닌 병원에 직접 소속된 직원들이 책임감을 느끼고 경력이 쌓인 직원들이 직접 분리하는 병원을 찾은 것이다.
>봉합은 스태플러를 사용하지 않고 전체를 실로 했다. 전체를 실로 해야 살이 맞대어 회복되어 표가 나지 않으며 2주후 실밥을 풀때까지 아프지 않으며 실밥을 풀때도 아프지 않다는 것이었다.
>이식을 위한 이마부분 마취는 생각했던것 보다 많이 아팠으나(손을 실수로 칼에 베이는 정도의 아픔) 몇초만 참으면 되었다.
>그후로는 전혀 아픈줄 모르고 2639개를 심었다.
>한정된 모발갯수로 인해 이마 라인은 내리지 말고 그 위쪽으로 심어 줄것을 요청했다.
>원장선생님은 사람인상을 좌우 하는 것은 앞쪽이니 정수리가 보이더라도 이마 라인을 좀 내릴것을 제안했지만 내게는 이마 넓은 것은 워낙 적응되어 문제가 되지 않고 횡하게 빠진 위쪽이 보이는 것이 문제였으므로 내가 원하는 바를 주장했다.
>대다모를 통해 수술실 분위기를 이미 알고 있었기에 편안했으며 수술실 천정에 설치된 LCD TV를 보며 5시간이 지겨운줄 몰랐다.
>귀가시 원장선생님께는 몇번씩 인사를 했으나 식모기에 머리를 넣어 전달해 주는 간호사 2분은 만나지 못해 인사를 못했다. 아름답고(여) 잘생긴(남) 2분께도 정말 감사한다. 모낭분리사 및 모든 분께 감사한다.
>집에 와서는 후두부만 약간 땡기고 이식부위는 전혀 통증이 없다. TV보며 애들하고 잘 놀았다.
>이제 기다리는 일만 남았는데 5개월 정도 지나야 효과가 나타난다니 당분간 기대 하지 말고 살아야겠다. 머리에 가볍게 손을 얹으면 밤송이처럼 까칠까칠하다. 20년만에 느껴 보는 기분이다.
>원장선생님은 잘 쉬고 있냐고 밤에 집으로 전화까지 주셨다. 고마운 분이다.
>붓기도 없으며 아픈줄 모르고 잘잤다.
>
>D+1일(2004.7.11)
>잘 자고 일어나 뒤에 붙인 거즈를 풀었다. 잘 떨어졌다.
>거울에 비친 흉터가 끔찍하다. 수술전 참석한 세미나에서 전에 수술했던 개그맨 이홍렬씨의 흉터를 전혀 찾을 수 없었던 기억이 난다. 그러므로 이점에 있어서는 걱정하지 않는다.
>붓기는 전혀 없으며 이식부위는 아프지 않고 피딱지가 진 것이 보인다. 여전히 뒤는 조금 뻐근하다.
>내일은 머리 감으러 병원에 간다. 회사에는 여름휴가 상태다.
>
>내가 수술울 하기까지 대다모에서 도움을 얻었으니 대다모에 주기적으로 나의 상태를 알리겠다.
>젊은 사람들의 탈모 고민이 어느 정도인지 나는 안다.
>하고 싶어도 돈이 없거나(마음이 아프다.) 뒷머리가 없거나(이 경우는 별로 없을텐데), 시간이 없거나(변명이다.), 용기가 없거나(말이 안된다), 아직 때가 아니거나(탈모가 계속 진행중인 분들은 좀 더 진행후 하는것이 맞지만 당장이 급한 문제임을 이해한다.), 믿지를 못하거나(병원에서 빨리 상담 받으세요. 의사가 자신 있다면 하루 빨리 맡기세요.)
>뭐 이런 등등의 문제로 지금도 방황하는 우리 선후배들에게 초기탈모가 아닌 진짜 대머리 아저씨가 어떻게 변해 가는지를 알려 고민하는 젊은이에게 희망을 주었음 하는 마음이다.
>써 놓고 보니 너무 거창하네. 물론 실패로 끝날 수도 있으나 그런 일은 없으리라 확신하며 실패사례도 대다모 여러분께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06-06-22 04:32:55 모발이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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