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모플러스성형외과 절개식 2600(+600)모 6개월차 후기입니다.
이 게시판은 모발이식전병원 브랜드 등록 병원을 우선 노출하고 기타에 나머지 병원이 리스트됩니다.
게시물 노출순서가 추천이나 인기 게시물을 의미 하지 않습니다.
게시물 노출순서가 추천이나 인기 게시물을 의미 하지 않습니다.
수술방식
절개
이식량
3200모
(1600모낭)
수술경과일
180일
연령대
30대초
담당의
문민선 원장님
수술비
3등급이상 회원에게 공개
수술범위
M1형
<수술전1>
<수술전2>
<수술전3>
<수술전4>
<6개월차1>
<6개월차2>
<6개월차3>
<6개월차4>
<후두부 (좌: 거의 1~3mm 정도로 엄청 짧게 밀었을 때 / 우: 일반적인 투블럭 길이 정도로 길었을 때)>
<일상 사진>
안녕하세요!
올해 3월 중순에 절개식으로 2600+600 총 3200모 이식했는데 (견적은 2600모로 받고 수술에 들어갔는데 진행중에 원장님께서 추가로 600모를 더 심어주셨습니다) 어느덧 6개월이 넘는 시간이 지났네요ㅎㅎ 중간 후기 남겨봅니다.
저는 학창시절부터 M자 이마로 스트레스를 받아왔었는데, 성인이 된 이후로 정도가 점점 더 심해지는 것 같아 2014년부터 꾸준히 탈모약을 복용해왔습니다.
예전부터 모발이식에 관심은 관심은 계속 있었지만 학생이었던지라 비용 부담도 있었고, 또 수술 결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쉽게 결정을 내리지는 못했었어요.
그렇게 몇년간 고민만 하면서 여기저기 탈모 커뮤니티 눈팅만 엄청 했던 것 같습니다ㅋㅋㅋ
그래도 덕분에 수년간 탈모와 모발이식에 대한 수많은 지식들을 얻을 수 있었고, 결국 수술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워낙 까다롭고 섬세한 성격인지라 병원 선택에 고민을 정말 엄청나게 많이 했었습니다.
가장 먼저 대다모 후기를 많이 참고했고, 타 커뮤니티나 유튜브 등등 정보 수집을 엄청나게 많이 했어요.
그렇게 후기가 좋은 병원들을 몇 군데 고르고 골라 날을 잡고 상담 투어를 쭉 돌았습니다. 당시 각 병원들마다 상담 내용과 후기를 상세하게 비교해서 적어둔 메모가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폰을 잃어버리면서 날아가버렸네요..ㅠㅠ
아무튼 신중하게 고민을 거듭한 끝에 결론적으로 모플러스를 선택했습니다.
JP에 계실 때부터 실력 좋으시기로 유명하셨던 원장님이기도 하셨고, 친절한 상담과 합리적인 비용, 수술 결과에 대한 보장과 A/S 등이 이유였습니다. 또 말로 딱 집어 표현하기 어렵지만 뭔가 전체적으로 느낌이 좋고 믿음이 갔던 것 같아요ㅋㅋㅋ
절개와 비절개 방식 선택에도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절개 방식이 비용적인 측면에서 메리트가 컸고 흉터도 실선 하나 정도로 심하지 않을 것이라고 해서 고민 끝에 절개로 결정을 했습니다.
수술 당일에는 디자인 상담을 하고 (이 부분에서 제가 엄청 까다로웠는데 요구사항을 잘 맞춰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수면마취 + 국소마취로 이식을 진행했습니다. 마취가 잘 되었는지 처음 마취주사 맞을 때 이후로는 크게 아프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처음 견적했던 모수보다 추가로 600모나 더 심어주신 부분도 정말 감사했습니다ㅎㅎ
수술 이후에는 병원에서 잡아준 호텔에서 하루 휴식을 취했는데 뒤통수가 얼얼한 것 말고는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게 이식을 마치고 나서는 병원에서 시키는 사항들을 꼭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거의 한 달 동안은 흉터 최소화를 위해 고개를 숙이지 않으려고 주의했는데, 덕분에 목에 담까지 오고 그랬었네요..ㅋㅋㅋㅋ
그 뒤로 암흑기가 와서 머리가 다 빠지는 시기도 있었지만, 이미 먼저 이식하신 분들 선례를 충분히 많이 봤고, 당연한 절차라고 생각해서 전혀 걱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맘 편하게 잊고서 일상 생활에 집중하다보니 어느 순간 머리가 올라와 있더라구요.
지금은 모발이식 전에는 절대 불가능했던 헤어스타일도 해보고, 6개월차라는 시점에서 대체적으로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뒤통수 절개 흉터 부분만 빼면 수술한 티도 거의 안나서 이식하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절개 흉터 부위는 뒷머리를 일반적인 투블럭 길이 정도로 잘랐을 때는 티가 잘 안나는데, 한 번 시험삼아 엄청 짧은 스타일로 싹 밀어봤더니 보이긴 하더라구요..ㅎㅎ (사진 첨부) 이 부분은 1년차 까지 경과를 지켜본 이후에 병원에서 A/S 로 흉터 부분 추가 이식을 해주겠다고 하셔서 크게 걱정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 안되면 두피 문신까지 병행할 생각도 하고 있구요.
그 밖에도 아직은 밀도가 아주 살짝 아쉬운 부분이랑 미세하게 라인을 보강하고 싶은 부분도 있긴 한데, 이것도 역시 추후 1년차 까지 지켜본 뒤 A/S 를 해 주신다고 하셔서 만족 중입니다!
쓰다보니 글이 꽤 길어졌네요..ㅎㅎ 무튼 전체적으로 저는 만족하고 있고 왜 이제서야 이식을 했을까 싶습니다. 시원하게 앞머리도 깔 수 있고,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다 할수 있으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ㅋㅋㅋ 아직 6개월차이니 나중에 1년차 되면 한번 더 후기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모두 득모하세요~~~~~
모플러스성형외과 관련글
더보기
복합
6000모
54일경과
비공개
M2,O
비절개
2000모
6일경과
30대중
M1
모든 수술사례는 해당병원의 지원이나 편의를 제공 받고 특정병원에 유리하게 작성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모든 성형수술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바랍니다. 본 게시물의 법적 권리와 책임은 게시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댓글10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
상세검색
전체 게시글 36,274건
공지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