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전두부 모발이식 의견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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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3000모
(1500모낭)
수술경과일
90일
연령대
비공개
수술범위
D형
<수술 전 디자인>
<수술 다음날>
<10일>
<3개월>
병원에서 동반탈락은 고사하고, 이식한 머리가 꽤 안 빠지고 자란다고 하네요?? 정말 모발이식 받고 3개월차로 괜찮은 상태인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제가 모발이식 수술을 받게 될 줄 몰랐습니다. 탈모가 시작되고서 신경은 쓰였지만 꾸미는 외모도 아니었는데 그냥 살아야지 했거든요.. 그리고 지금 삼개월 쯤 왔는데요, 이제 불편한 거 없이 한참 빠져야 할 시기인데 안 빠지거든요??
원래 저는 탈모가 있어도 그냥저냥 괜찮은데 주변에서 탈모약 추천에, 사이트 정보에, 수술 추천까지.. 아.. 내가 그정도로 심한가 하나같이 얘기를 하니 신경써주는건 고마운데 없던 스트레스가 생겼습니다. 이것이 수년 전 얘기구요 그래서 더 빠지는 것 같더라고요..
근래에 와서 저 스스로도 심각성을 느낄 정도로 빠지니 들었던 정보들이 귀중해졌습니다. 이미 늦은 건 어쩔 수 없어 수술로 직행했구요, 생각보다 고가의 수술비에 놀랐습니다… 이래서 주변에서 빨리 뭐라도 시작하라고 했었나봅니다..
근데 알았어도 매일 뭐 바르고 챙겨먹고 관리받으러 다닐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이건 운명인가 싶기도 합니다.. 찾아보니 저보다 심한 사람도 있고 내 보기엔 굳이 수술을 해야 하나 싶은데 미용으로 하는 분들도 많네요. 보다보다 헷갈려서 탈모 관리에 대해 가장 장황하게 설명을 해준 친구한테 연락해서 추천 리스트를 받았습니다. 얘가 반 의사예요..
친구 추천병원과 제가 봐 뒀던 병원들과 몇군데 일치해서 상담 하고 수술했고요. 꼬매는 수술은 절대 피하고 싶어서 비절개 했습니다. 수술과정은 생략하고 싶네요, 생각보다 긴장되고 수술 끝나고 설명을 듣는데 하나도 귀에 안들어오는..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도 모르겠어요.
수술상담, 수술자체, 지금까지 경험, 모두 괜찮습니다. 수술전엔 단 한번만 해야지.. 했지만, 지금같으면 몇 번 더 할 수 있을듯요ㅎㅎ 여러분들에게 권하는 이야기는, 탈모 = 모발이식, 이런 공식으로 여겨도 좋을 듯 합니다.. 수술 어렵지 않구요, 풍성해지는데 못 할 이유가 있겠습니꽈~~ㅋㅋ 약 매일 먹고있으니 더 안빠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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