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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5개월인데 불안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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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3200모
(1600모낭)
수술경과일
156일
연령대
40대중
수술 만족도
3.0
수술범위
M1형
기타
<시술 전>
<암흑기>
<5개월 - 5일전 >
<정확히 5개월 정면 샷>
<정확히 5개월 오른쪽 샷>
<정확히 5개월 왼쪽 샷>
<오른쪽 측면1>
<오른쪽 측면2>
<금일 샷>
안녕하세요. 2020.12.18에 모션에서 1500(+서비스 100모낭, 이마라인 1360 / 정수리 240)수술받았는데, 어느덧 5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앞서, 11년 전에 모션에서 같은 원장님께 860모낭 밀도보강으로 만족도가 높았고(사실 1-2모낭만 탈락하고 바로 자란 케이스) 그 당시 이마 라인도 7.6센티로 적당한 면적이었지만 머리 내릴 때의 살짝 갈라짐 현상이 좀 신경쓰였고 정수리쪽의 아주 살짝 비침도 신경쓰여 상담받고 시술 받았습니다.
원장님께 직접 상담받을 때 밀도는 전혀 걱정안해고 된다는 말씀을 몇번 확인 후 믿고 수술실에서 모낭을 채취하였습니다. 근데 솔직히 그때도 좀 많이 내렸나 속으로 좀 걱정하고 있었는데 원장님께서 100모낭 더 서비스로 채취하셨고 제가 두상이 작아 좀 더 내려야 겠다고 하시면서 좀 더 내리셨습니다.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너무 내린 거 같아 불안했습니다. (정면 1.8센티 측면 2.8센티 내림)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상하게 정수리가 금방 채워진 느낌입니다. 분명 이식모가 거의 다 빠졌었는데, 3개월째부터 어느 정도 복구가 되었습니다. 근데 아셔야할 게 원래 머리카락이 없던 부위가 아닌 밀도 보강인데 이게 기존 머리가 이미 자라서 채워져 보이는 건지 좀 불명확하긴 합니다. 암튼 정수리쪽은 더 좋아질 거라는 믿음이 있긴 합니다.
헤어라인쪽은 현재까지 제목 그대로 좀 많이 불안합니다. 금일샷을 보시면 아까 언급했듯이 너무 내리지 않았나하고 걱정을 했는데 제가 원했던 디자인(제가 얼굴형이 갸름하고 앞짱구 뒷짱구인 걸 감안해서 라운드하게 라인을 만듦)은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고 이마라인이 7.6에서 5.8로 1.8센터나 내렸지만 예전 20대처럼 앞짱구에 딱 맞게 잘 자리잡은 거 같아 만족은 합니다.
다만, 이제 말씀드릴 부분은 밀도입니다. 전 앞서 모발이식을 경험한 사람으로서 밀도를 많이 중요시 하는데 당연히 빛이 비칠시에은 아무리 밀도 있게 심어도 속이 비춰지는 건 당연히 인정합니다. 헌데 지금 상태는 아직 50프로도 만족이 안되는 상태입니다.
특히 오른쪽 측면을 보시면, 머리를 위로 올리면 약간 숱이 없는 인형머리처럼 보입니다. 아직 5개월이니 모질이 두꺼워져 어느정도 커버될까요? 사실 사진을 확대해보면 새로 나는 머리카락도 있고 아직 두꺼워지지 않은 얇은 모들도 보이긴 합니다. 왼쪽은 암흑기가 적게 와서 그런지 듬성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굵고 밀도가 괜찮습니다.
두번 째, 걱정인 부분은 아직 듬성듬성 난 곳이 보입니다. 유투브에서 유명 모발이식 원장님들 말을 빌려보먄 4-5개월까지는 아직 듬섬듬성 나올 수 있는 시기고 6개월까지는 라인까지만 완성되는 시기 그리고 그 이후부터는 모질이 두꺼워지고 채워져가는 시기라고 공통적으로 말은 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앞머리 이식한 부분에 표시한 거 처럼 저 가운데 부분이 예전 사진들을 다 확인해본 결과 분명 심어져 있던 부분이고 그 심었던 구멍들이 라이트로 비쳤을 때 보입니다. 근데 지금까지 안나고 있어요. 그럼 앞으로도 안날 가능성이 높나요? (솔직히 잔털이 여러 개 보이긴 합니다. 자세히 볼 시에는요. 근데 이게 그냥 잔털인지 이식모인지 구분이 안갑니다)
4월때 병원 방문했는데 원장님께서 예전에도 말씀하셨는데 그때도 제 모낭이 두껍고 건강해 수술이 잘 될 케이스라고 걱정말라고 하시면서 또 의아하게 밀도보강 수술시보다 더 밀도있게 나올거다라고까지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하게 만약 빈곳이나 만족되지 않은 부분은 as해줄테니 걱정안하고 편히 기다리라고 2번이나 언급해 주셨습니다.
근데 누구나 그러하겠지만 정말 as 안받고 잘 마무리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1년 전에는 좀 젊을 때라 그런지 마취주사 참을만 했는데 이번에는 정말 정말 너무 아팠습니다 ㅎㅎ
예전처럼 안빠지고 바로 자라길 원했지만 이젠 늙어서 그런지 정석대로의 경과를 지켜보는 입장입니다.
다음에 어느 정도 결과가 보일 시 포스팅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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