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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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PE 테페 모발이식센타) 수술에 들어간 총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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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8000모
(4000모낭)
수술경과일
7일
연령대
비공개
수술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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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한지 일주일째사진>
앞전 글에서 말했듯이 내가 직접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만 내가 들였던 수술 총 경비를 나열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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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다 그렇다고 치고 일단 경비부분만 정리하자면
--------3박 4일 / 4000모낭 기준 내가 지불할 수술비는 내가 4150모낭을 심었으니
모낭가격대비 수술비는 1모낭당 1000으로 잡고 (1000원) X (4150모낭) = 약 400만원
그리고 이 금액에 에이전시(대행사)측에 지불할 수수료가 포함될텐데 짐작컨대 100~150만원정도일것이다.
결국 수술비+수수료 = 550만원정도가 된다.
그리고 혹시 체류기간동안 터키내를 전혀 관광하지 않고 수술만 받고 방에만 있다가 오실 분들은 관광비용으로 들어갈 하루당 10만원꼴의 돈(70유로)을 환불해주신다. 나 또한 아무것도 관광하지 않았더니 70유로(10만원)를 돌려주셨다.
이게 전부이다.
그래서 내가 터키에서 수술을 위해 지불한 돈은 전부 550만원 정도이다.
그리고 그 외에는 내가 그분들을 찾아가는데 타고 간 비행기, 기차비가 따로 들었을 뿐이다.
굳이 말하자면 기차는 총 55,300원 들었고, 비행기는 왕복 1,133,500원 들었다.
또 외국에 나가자니 여권이 필요하대서 여권(10년짜리) 만드는데 55,000원 들었다.
여권사진 12,000원 들었고. 터키에서 먹으려고 컵라면 6개, 햇반 6개, 바나나우유 2개, 김치100G 사는데 15,000원꼴 들었다.
그게 전부다.
한마디로 총 경비는 6,660,500 였고 돌아올 때, 관광안했다고 10만원 돌려주셨으니 총 6,560,500 원이 든 셈이다.
터키 이스탄불 tepe 모발이식센타 3박4일 4150모낭 이식 수술 할 때 들어간 돈은
총 6,560,500 원 들어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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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3박4일의 일정으로 수술을 진행하였다. 처음에는 4박5일로 권유받았으나 하루라도 빨리 귀국하고자 하는 마음이 커서 부탁드려 3박4일로 일정을 짧게 잡았다. 모든 에이전시(대행사)들은 패키지 형식으로 수술을 진행시키기 때문에 견적은 3박4일, 4박5일, 또는 이왕 터키에 간 김에 여행까지 하고자 하면 일주일 이상에서 10일 이상까지도 체류기간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몇일을 더 추가하느냐에 따라 총경비는 달라진다.
나는 내가 경험한 TEPE(테페) 모발이식센타의 가장 기본 패키지인 3박4일인 경우에 대해서만 말하겠다. 내가 아는 것은 그것 뿐이니깐. 하지만 이것만 알아도 대략 총경비를 추산할 수 있을 것이다. 다른 에이전시(대행사)들의 비용은 잘 모르겠다. 왜냐면 중개 수수료와 수술비가 각 에이전시들마다 판이하게 다르기 때문이다.
어떤 이들은 혹시 각 에이전시(대행사)들이 주선하는 의료기관들의 수술실력이 차이가 나니깐 그러는것 아닌가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실 수술 실력은 거기서 거기다. 모발이식 수술은 의료계 쪽에서는 가장 쉬운 수술 중의 하나인 것으로 이야기되고 있다. 모발이식 수술을 하는 과정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모발이식 수술은 수술하기에 적합한 의료공간과 마취 그리고 모발채취와 슬릿 다시 심기를 통해 이루어지며 인체 내부장기가 아닌 피부에 행하는 외과적시술이기에 어떻게보면 가장 쉬운 수술 중에 하나이다.
단 제대로 시술하려면 긴 시간을 통해서만 가능한 수술이며, 그러기에 상당한 인내력과 집중력을 요하기에 어떻게 보면 막노동에 가깝다 하겠다. 한마디로 모발이식 수술은 수술하는 의료진이 얼마나 더 인내와 집중력으로 한올 한올 정성껏 심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판이하게 달라질 수 있다. 즉, 모발이식 수술은 기술적이며 고도의 실력을 요하는 수술이 아닌, 인내력과 수술하는 동안의 집중력이 그 수술결과를 판가름하는 단순수술이기에 실제 의료실력의 우위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렇다고 아무나 할 수 있는 수술은 아니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우리들이 수술 전 상담받을 때 각 에이전시(대행사)들에서 제시하는 가격이 수술의 실력차이로 생겨난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즉, 수술 실력이 뛰어나서 비용이 비싸고, 실력이 낮아서 비용이 싼 게 아니다. 그렇다면 실력이 서로 비슷한데도 가격이 천차만별인 이유는 무엇일까.
첫 번째 이유는 옵션 때문이다. 예를 들어 같은 속도로 달리는 같은 회사 같은 기종, 같은 년식, 같은 연비의 자동차를 두고 말해보자. 회사가 같고 년식이 같고 연비(같은 거리를 달릴 때 기름 들어가는 비용)가 같은 완전~ 완전~!! 완전~!!! 똑같은 자동차가 3대 있다고 하자. 그 자동차들의 가격이 모두 동일하게 1000만원이다고 하면 그 자동차가 시중에 나와 팔릴 때 우리들은 1000만원에 살 수 있을까? 천만에~! 절대 그 값에 살 수 없다. 왜냐면 그 자동차를 우리에게 인계해주는 도매업자(자동차 대리점)들이 중간에 수수료를 붙이기 때문이다. 우리로 치면 해외로 모발이식을 주선해주는 중개 대행사(에이전시)들에게 수고비(?)조로 지불하는 돈과 비슷한 개념이다.
또, 그 자동차에 부착하고자 하는 음향기기, 에어백, 공기청정기, 등등 온갖 옵션등과 그 질(고급/중급/저급)의 추가 및 변화를 요구하는 각 고객들의 요구에 따라 가격은 추가된다. 심지어는 출고된 자동차를 직접 공장으로 가지러 가는 것과, 누군가가 고급스런 대형 견인차로 인도해주는 경우에 따라서도 소리없이 가격은 그 내면에 추가된다.
하지만 밖에서는 다들 서로 잘났다 하는 사람들도 훈장 떼고, 모자 벗기고, 바지 벗겨 목욕탕에 들여보내 거울 앞에 세우면 누구하나 잘날 것 없는 동일한 한 인간들이 되듯이 시중에 나올 때는 너무나도 차이나는 자동차들 같아 보이는 것들도 이것저것 옵션들을 다 떼내고 보면 결국은 다 똑같은 자동차, 같은 가격의 원초적인 자동차 1000만원짜리들밖에 안되는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들은 모발이식의 그 본질적인 원초적 가격을 볼 줄 알아야 한다.
모발이식을 함에 있어서도 그 가격의 책정은 동일한 법칙이 적용된다. 모발이식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부분은 자신의 머리카락과 자신의 머리에 가장 모발이식을 정성껏 마음으로 잘 해줄 의료진이다. 솔직히 모발이식을 받을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그것 밖에는 없다. 만약 우리 집에서라도 수술이 가능하다면 그 의료진들이 우리 집에 와서 나와 같이 같은 방에서 수술만 진행해 준다면 그 분들에게 드릴 수술비 이외에는 들어갈 돈이 없다. 그러기에 총경비를 가장 합리적으로 판단해보면 물론 사람의 모발상태에 따라 변동이 있겠지만 통상적으로 국내,국외를 통틀어 1모낭을 심는데 모낭기준 1모당 1000원을 잡으면 된다. 그렇다면 3000모의 수술비는 300만원, 4000모는 400만원, 5000모는 500만원, 6000모는 600만원.... 등등으로 늘어날 것이지만 대부분 실제 수술비는 그렇게 계산하지 않는다. 어느선까지는 모낭수로 책정하지만 어느 선을 넘어가면 4000모~5000모는 500만원,
또는 4000~6000모는 500만원 등등 일정 범위내를 정해 모낭수가 많든 적든 동일 수술비를 적용시킨다. 즉, 4100모낭이든, 6000모낭이든 동일한 500만원의 수술비가 들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볼 때, 우리들이 의료진들에게 지불하는 수술비는 대략 4000모 기준으로 400만원 안짝이 가장 저렴하며 그 이상은 조금 더 갔다 하면 될 것이다. 하지만 그 정도는 고려해야 할 것이 우리들이 이 탈모의 고민에서 벗어나고 그 만족도마저 높다면 당연히 그만한 돈을 치를만한 가치가 있다. 그러기에 에이전시(대행사)측에서 우리에게 제시하는 수술비 항목에는 앞에서 말한 기본 최소 수술비(400만원 안팤)에 자신들이 취할 수수료가 내포되어 있다. 바로 이 수수료 부분이 수술비의 차이를 내는 중요한 부분이다. 이 수수료를 어느정도 붙이느냐에 따라 가장 기본적인 수술비 부분이 높아지기도 하고 낮아지기도 한다.
두 번째 또다른 변수는 수술환경 부분이다.
아까도 말했듯이 수술실력은 거기서 거기다. 어떤 에이전시(대행사)측에서는 그 홍보 앞면에 전 수술과정을 특정의사의 의해 이루어지기에 신뢰할 수 있다라고 하지만 내가 직접 수술을 해 본 경험으로는 국내,해외 통틀어 그 어떤 의사도 자신이 수술 전 과정을 총괄할 수 없다. 만약 그렇게 환자 곁에서 8시간동안 의사 혼자 수술하라고 한다면 누가 의사를 하려고 하겠는가. 결국은 의사의 지시에 따라 간호사들이 수술의 99%를 전담한다. 어떤 의사가 한 모발이식 환자의 머리를 하루 8시간 종일 들여다보며 수술 할 수 있단 말인가. 수술 받는 나도 그 긴 시간 너무나 견디기 힘들었는데 말이다. 또 수술은 직접 하지 않지만 수술을 행하는 간호사들의 손가락 하나하나를 살펴보며 실수하지 않도록 지켜본다고 하는데 절대, 절대, 그럴 의사는 단 한명도 없다. 아니 그렇게 수술하려면 아무도 의사 되질 않는다. 다른 큰 수술 하나 하면 쉽게 돈 버는데 어떤 의사가 그 중노동을 하면서 겨우 그 작은 수술비를 받으려 애쓴단 말인가. 물론 국내에서는 이것이 가능하다. 내가 국내수술을 받아본 바로 국내에서는 의사가 아주 짧은 시간 안에 (1~2시간) 본인들 말로 완벽하게 수술을 마쳤다고 자신하니 충분히 가능하다. 그리고 혹 8시간 수술을 의사가 직접 시술한다 하더라도 들어오는 돈이 2000만원이 넘는다면 당연히 그 중노동을 감당할것은 불을 보듯 당연한 것이다. 8시간 중노동에 2000만원이라면 누가 마다하랴. 하지만 해외는 다르다. 어떤 의사가 우리나라돈으로 400만원안팤의 수술비를 받으려고 8시간동안 혼자 시술한다는 말인가. 이것은 나만의 생각이 아니라 대다모 게시판에 여러 곳에서 해외시술을 받은 선배들의 글 속에도 정나라하게 드러나 있는 사실이다.
다시 말하면 그건 그 특정의사의 이름을 보고서라도 우리가 행하는 수술은 그만큼 다른 곳보다 안전하다는 어필이다. 그 홍보가 일부분 거짓은 아니지만 그 홍보를 보는 우리들은 바르게 판단할 필요가 있다. 또한 병원을 홍보하며 그 병원 내에서 이루어지는 수술은 마치 그 병원의 이미지처럼 뭔가 격이 다르고 실력이 다르고 그 수술 결과가 다를 것처럼 홍보하지만, 이것은 마치 똑같은 햄버거 하나를 사서 내가 소박한 집 안에서 먹느냐, 궁전 안에서 먹느냐의 차이다. 내가 먹는 햄버거는 똑같은데 그 햄버거를 먹는 자리가 다를 뿐이다. 자신들이 받는 수술은 동일한데 그 수술을 받는 자리가 더 크고 그럴싸한 병원의 한 귀퉁이에 자리한 방이냐, 그렇지 않으면 약간 작은 병원의 방이냐에 따라 그 격이 달라지는 것처럼 느낀다는 것이다. 어떤 에이전시(대행사)는 병원마다 자신들이 섭외한 의료진들을 곳곳에 심어두고 우리들로 하여금 편하게 고르게 한다. 선택의 폭이 넓을수록 우리는 마치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가서 우리는 수술대 위에 눕고 그들은 우리들의 모발을 뽑아 다시 우리들의 머리에 심는 것은 똑같다~! 우리 대다모 회원들은 외국에 기분 좋은 관광을 하러 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잃어버린 모발을 얻으려 하는 것이기에 그런 상술에 속아 필요없는 돈까지 지불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터키 내에는 모발이식을 행하는 여러 병원들이 있다. 지금 대다모 내에서 활동하는 대다수의 에이전시(대행사)들은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모두 정식 병원이 아닌 사설(?)적인 시설에서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의료진들을 모아 시술을 해오던 것이 대부분이었고 다들 묵인하에 정당화되었고 그 누구도 불평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 많은 에이전시(대행사)들 중, 그 누구의 생각에서였든지 우리 대다모 회원들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시술을 받게끔 하고자 의견이 나왔고 그렇게 마음으로 애써 주신 것은 감사하다. 일반 집같은 사설 건물이 아닌 정식으로 병원이라 이름하는 장소들을 물색하여 그 병원 내에서 시술받도록 하자는 의견이 있었고 그것은 실행에 옮겨졌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 병원의 일정 장소를 빌리는 데에 들어가야 할 경비 또한 추가되었으며 그 비용은 그만한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지불되어야 할 것으로 비춰졌다. 그리고 그 추가경비는 고스란히 수술을 받고자 하는 우리들의 수술비에 포함되었다. 그것을 중개하는 에이전시(대행사)측은 어떤 출혈도 느끼지 않는다. 그저 병원의 한 장소를 을 택함으로서 생겨나는 추가비용은 우리들에게 부담시키면 간단하니깐. 어쨋든 지금은 터키의료법으로도 허가받은 병원 내에서 모발이식 수술이 이루어져야 한다니 우리 대다모 회원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필요한 건 사실이다.
그런데, 그런데 말이다.....
정작 그 안에서 시술 받는 우리들에게는 그다지 더 추가된 서비스나 혜택 면에서는 바뀐 게 없다. 우리들이 수술하는 것을 한번씩 들여다봐 주는 유명한(?) 의사는 하나 곁에 세워뒀는지 몰라도 그 외에 수술의 90% 이상을 담당하는 의료진은 바뀐 것 없이 동일한데 우리는 그에 상당한 비용을 추가하여 지불해야 한다. 고인력의 서비스를 받으면 그만한 비용을 지불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받는 서비스는 비슷한데 그 수술을 받는 장소비와 환경값으로 우리들이 추가해야할 경비는 엄청나다. 그리고 혹 수술이 잘못되면 100% 책임지고 다시 재수술을 해 줄것이며, 그에 들어가는 총경비는 다 주선했던 에이전시 측에서 부담한다고 광고하는데, 100% 책임진다는 말만 있지 확실히 제시하는 실패기준이 없다. 그렇다면 이것은 우리들이 실패라고 해도 그 쪽에서 이 정도는 실패가 아니라고 하면 그만이다. 이것은 글쎄.... 내가 이번 수술을 하면서 느낀건데 다른 모든 장사는 다 100% 환불도, 책임도 질 수 있지만 인체수술은 절대 그것이 불가하다. 물건 같은 것이야 다른 것으로 바꿔주면 되지만, 더 이상 뽑을 머리조차 없이, 가지고 있는 재료(머리카락)를 다 사용하여 심었는데 실패한다면 다시 어떻게 재수술을 해준다는 말인가. 재료가 있어야 심을것 아닌가. 그리고 어느 누가 혹시나 모를 재수술을 위해 그 먼 터키에 가서 수술 하면서 심을 수 있는만큼 다 심지 않고 애써 남겨두고자 한단 말인가? 온 김에 심을 수 있는 만큼 최대한 심으려 하지 않겠는가. 다음에 다시 그 비싼 수술비와 경비와 시간을 내서 이 먼 터키까지 다시 2차수술을 하라고 한다면 누가 이 먼 터키까지 발을 내디디겠는가 말이다. 나같은 경우는 유전성 탈모이기 때문에 지금 모발이식을 해도 나중 탈모가 진행되는 부분은 더 빠질 것이다. 그럼에도 이번 한번으로 마무리할려고 한 것은 위와같은 이유가 크다. 그리고 수술부위도 그 탈모가 진행될 부분을 미리 예측하여 촘촘히 박는 식으로 수술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가끔 할인행사를 행해주는 에이전시가 있는데 이것은 우리 대다모 회원들로 보면 환영할 것이로되 실제 그들이 할인해주는만큼 그동안 더 주고 수술을 해왔다 보아돈 될 것이다. 그만큼 득을 더 봐 왔으니 이번 일정기간동안은 그동안 더 받아왔던 부분을 잠시 내려놓고 홍보도 할겸 많은 회원들을 끌어모을 수 있는 이중효과도 올릴 수 있으니 말이다. 나는 대다모 회원이다. 그러기에 이 모든 것 또한 에이전시 입장이 아닌 우리 대다모 회원의 입장에서 보고 있다는 것 또한 참조해주기 바란다.
그러므로 결론을 내리자면 어느 대행사(에이전시)에서 수술을 하든지간에 터키쪽 의료진에게 지불하는 수술비는 솔직히 모낭수의 많고 적음(4000~10000모낭)을 떠나서 400만원 안팤일것이며 실제 가격의 차이는 각 대행사들에게 지불하는 수수료로 인해 큰 차이가 난다. 물론 기타 옵션(숙식,여행,안내) 또한 가격의 상승에 작용한다. 하지만 이처럼 패키지 형식으로 진행될 때는 각 에이전시들과 현지 숙식 및 기타 여러 옵션이 서로 잘 할인상태로 잘 연결되어 있어서 실제 우리 개인이 가서 먹고 자고 여행하는 것과 비교하여 실제 들어가는 비용은 그것보다 당연히 낮을 것이다. 이처럼 이것저것 생각하면 머리 아프니 대다모 회원들은 그저 다음과 같이만 생각하면 된다.
아하~!
내 수술비는 한 400만원 안팤이고
내 자신감을 살려주신 대행사(에이전시)분들에게 드리는 수고비는 100~150만원 안팤이고
그 다음부터 들어가는 비용은 다 내가 하면 들어가고, 안하면 안들어가는 비용이겠구나.. 하고 생각하면 간단하다.
비행기 타고 가는 비용 120만원정도가 아까우면 바다를 헤엄쳐 가면 절약될 것이고,
공항에 도착해 숙소까지 가는 택시값이 아까우면 다음날 아침 수술 시간까지만 숙소로 걸어가면 될 것이고,
숙소값이 아까우면 텐트를 가지고 가 병원 앞에서 자면 될 것이고(설마 이 병원에서 내일 수술 받을 환자인데 쫒아내겠는가)
밥값이 아까우면 밥먹기를 거부하면 될 것이고,
여행비가 아까우면 오로지 방에서 묵상하며 지내는게 편하다고 하면 될 것 아닌가.
내가 자신하는데 만약 내가 이 6백만원정도 들여 이 먼 터키에 와서 수술한 이 정도를 국내에서 이식하려면 2천8백만원에서 3천만원이 넘어야 할 것이다. 내가 국내에서 시술해 본 바로는 그렇다. 간혹 어떤 분들이 내게 국내도 수술 잘하는 곳이 많다 하는데 그 말씀들도 맞다. 다 맞는 말이다. 그 결과 또한 좋다는 것 안다. 단지 같은 모발이식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우리나라에서의 모발이식 수술은 해외에 비해 8배정도 비싼 수술비를 치러야 한다는 것이 내가 내린 결론이다.
모든 수술사례는 해당병원의 지원이나 편의를 제공 받고 특정병원에 유리하게 작성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모든 성형수술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바랍니다. 본 게시물의 법적 권리와 책임은 게시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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