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세브멕 4970모낭 6개월후기

업체로고가 나와서 정말 죄송합니다. 꾸벅^ 저는 절대 업체사람이 아니구요 ㅎㅎ
다시 수정해서 올립니다.

관리는
1. 꾸준히 프로스카 1/4조각 (수술하고 한 보름뒤에 먹었으니까 지금 거의 5개월이상 먹은것 같네요)
2. 운동(하루에 한시간 헬스운동-운동은 거의 쉬지않고 했던것 같네요 다이어트도 할겸해서)
3. 기타(매일 검은콩두유 먹기, 검은콩자반 반찬먹기, 검은콩 미숫가루, 일주일에 4~5회 녹차 300ml 마시기, 비타민 하루 한알, 두부 계란 흰자 먹기)

원래 담배는 안하구요 술도 잘 못마십니다. 잘 못마시는데 약까지 먹으니까 더 잘 못마시겠더라구요 ㅎㅎ 설날땐가 그때 몇일 먹은것 빼구는 술도 잘안마시구요 중요한 일 있을때 흑채 4~5번 정도 사용했읍니다(수술후 3개월 이후부터 사용)

확실히 탈모치료 방법 이런거 보시면 죄다 몸에 좋은 것 밖에 없잖아요 탈모를 치료하는게 아니라 건강 치유라고 생각할 정도로 참고로 저는 항상 겨울이면 감기에 걸렸었는데(편도션이 않좋아서) 이번겨울은 진짜 신기하게 운동 매일매일하고 좋은것만 먹고 하다보니 감기한번 안걸리고 지나갔네요 확실히 몸이 좋아지는게 느껴 집니다. 탈모인들은 정상인들의 생활 범주를 따라 갈려고 하면 않된느것 같아요 우리는 머리 한올이라도 소중하게 지켜야죠 어서 빨리 과학기술이 발전해서 획기적인 방법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거 사진 정리하고 만드는데 1시간이나 걸리네요 ㅠㅠ 휴~~

아직 6개월차라서 그런지 몰라도 저의 개인 만족도는 한 60%정도입니다. 여기가 끝이라고 생각하면 너무 아쉬울것 같아서요 뭐라고 하셔도 저는 더 기다려 볼랍니다.
욕심이지만 앞머리 라인 바로 위쪽에 머리가 좀더 올라와 줬으면 하는 바램이 크네요 ㅠㅠ

그리고 객관적으로 말씀드리기에 저처럼 대량이식, 탈모면적이 넓으신 분들은 한번에 이식으로 너무 많은걸 바라면 안되는것 같아요 ㅠㅠ 수술할때도 2차이야기를 하시던데 아직 취업준비중인 학생이라 빨리 머리가 올라와야 면접도 보러 다니고 할텐데 걱정이 살짝되네요 빨리 돈벌어야 2차를 하던 3차를 하던 할텐데 말이죠 ㅠㅠㅠ 요즘들어서 취업시즌이 다가오니 더 걱정이 되네요

참 전 참고로 3년정도 가발을 썻었습니다. 가발 쓰면 머리 완전 초토화 됩니다. 가발 쓰기 전에 이식했으면 더 효과적이었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정말 많이 들더라구요 가발을 비하하는것 아닙니다. 저에게 자신감을 안겨줬던것 만큼은 확실하니까요 하지만 영원한 비밀은 없더라구요 진짜 나 가발이요 라고 컴잉아웃하고 지낼수 있으면 편하겠지만 이걸 숨기고 지낼려니 죽겠더라구요 그러다가 한번 지대로 걸렸는데 도저히 아니다 싶어서 벗게 됬습니다. 가발쓰다가 걸려서 회사도 그만둔 사람도 있다는 얘기를 들은적도 잇어서 무슨 죄인마냥 사는게 싫었고 친구들이 머리 쳐다보는것도 싫고 웃으면서 지낼려구 해도 잘 않되고 그렇더라구요..ㅠㅠㅠ

지금은 지금 상황에 만족하고 지내는게 가장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시간이 지나기를 기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