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터키 앙카라] Dr.살다르 4050 모낭 2012/03/02일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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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8100모
(4050모낭)
수술경과일
1일
연령대
20대후
수술범위
A형
O형
<수술전_12년1월18일>
<수술전_12년1월18일>
<수술 직전>
<수술 직전 뒤통수>
<4050모낭 수술 후 정면>
<4050모낭 수술 후 위에서 찍기>
<수술 후 뒤통 수>
안녕하세요?
2012년 3월 2일 닥터 살다르에게 한땀한땀 직접 추출하는 방식(FUE 핸드메이드)으로
4050모낭 수술받고 후기 올려봅니다.
아~ 앙카라로 결정하는 데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저도 대다모 안지 꽤됐고, 눈팅도 꽤 했습죠,,
제가 모발이식을 망설인 이유는..
직장인이었기 때문입니다. 돈도 돈이지만,, 시간도, 업무도, 특히 유관부서와의
회의 등등등에 지장이 있기 때문에 망설였습니다만,
이건 살면서,,, 이 직장을 그만두지 않는 이상 꼭 한번은 거쳐야한다는 생각에
실천에 옮겼죠. ...3월 1일 연휴를 기회로 휴가를 써서 다녀왔습니다.
직장분들이 많이 계실거라 보고, 제가 했던 행동들을 적어보자면,,
우선 오기전에 ,,(한달쯤 전에) 주변 모든 사람께 ,, 터키에 수술 하러간다고 소문을
냈습니다. ㅋㅋㅋ,, 갔다오면 모자쓰고 다닐꺼라고 농담섞인말로 그러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수술하고 출근을 했더니,
다들 반응이 가히 폭발적이더구뇽,,
괜찮아? 아프지 않아? 보자... 와우. 잘됐네,, 신기하다,, 힘내라!, 젊어지겠다! 실천하는 모습 멋지닼
용자다 등등 ,, 부터, "앙카라 좋냐?" "구경했냐?" 등등까지 ㅋㅋ
그래서 나름 괜찮네, 다닐만 하네, 용기를 얻은 하루였습니다.
출근할때는 비니를 썼고,,(ㅠ_ㅠ) (절대하면 안되는 일이지만, ㅠㅠ 집이랑 사무실이랑 걸어서 5분이라,,),
사무실에서는 메쉬캡(뒤통수 구멍 숭숭 뚫린 야구모자)을 머리에 살짝 올려놓거나
아예 그냥 벗거나를 반복했습니다. 그러고는 다시 퇴근...
이거 반복하다가 딱지만 떨어지면 그냥 벗고 다닐 생각입니다.
====여기까지 직장얘기 (??))========
암튼 다시 수술 얘기로 돌아가 보자면,
저는 전형적인 유전형 M자 탈모로 견적 상 4000모낭, 시술 시 4050모낭 적출하여
이식했습니다. Dr. 살다르 말로는 정수리 뒤, 관자놀이 부근 탈모가 계속 진행되고 있어서
이식을 해도 관리가 필요하다네요,, 2차도 수술도 ㅠㅠ
저는 FUE 핸드메이드 때문에 앙카라로 결정했습니다.
뒤통수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땀한땀 뽑아서 그런지 적출부위가 깔끔합니다.
그만큼 잘뽑히고 또, 잘심겨 질거라 믿었고, 오래된 후기들, 1차에 이이서
2,3차도 받는 분들이 계셨기에 그만큼 믿음이 있었습니다. (사견입니다.)
수술 후에 예탈왕님과 밑에 앙카라 후기를 쓴 zizzing님과 같이 앉아서,
직접 내 모낭 관찰 및 검토(?)를 하는 시간을 가졌기에 믿음은 뇌리에 말뚝을 박았습니다.
2차는 결과를 차차 보고 생각해보겠지만, 한다면 다시 가지 않을 까 하는 생각입니다. ㅋ
다음에 또 후기 올릴께요! !!!!
샤기컷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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