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가르마 좌우와 M자, 수술 2주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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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복합
이식량
5000모
수술경과일
15일
연령대
30대후
수술 만족도
5.0
수술범위
M2형
기타
먼저 눈에 띈 건 이마.. 양 사이드가 올라가는 모양새가 심상치 않음을 느꼈습니다.
찾아보니 M자 모양으로 빠지는 탈모는 유전 탈모에 대표 증상…
치료방법을 찾아보니 먹는약과 바르는약.. 둘 다 한번 시작하면 평생을 관리해줘야 한다는
절망적인 소식들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증모술 방법도 있고, 문신하는 방법도 있고 그 중에서 가장 역변 하는 건 가발 아니면 수술인데..
처음에 여러 방법중에 가장 부담감이 적게 접근할 수 있었던 건 미녹시딜 이었습니다. 아침에 바르면 오후쯤 떡져서 잊지 않으면 매일 저녁 발랐는데, 처음에 쉐딩 때문에 놀랐지만 6개월 이상은 발라야 한다고 해서 몇 년간 같은 방식으로 계속 관리했습니다. 이후에는 로게인폼이 바르기도 쉽고 써본 사람들 평이 좋아서 바꿔서 관리했습니다. 이런 관리에도 시간이 지나면서 M자 탈모가 심해졌습니다. 나중에는 가르마쪽도 비치기 시작하면서 양쪽을 같이 관리 했습니다.
이후로 탈모약 중에서 약 효과가 세다는 아보다트를 복용도 같이 하기 시작했고요, 1년을 복용해보고 모발이식 수술을 선택했습니다.
이미 먹는약 같이 시작할 때부터 이걸로도 효과 없으면 수술해야겠다 라고 생각 했어서
병원도 미리 알아봐 놨고, 마음에 준비도 완료 됐던 것 같습니다.
몇시간이나 걸리는 긴 수술을 마치고 생착기간 끝나고 통증도 없어지니 이제 좀 살 만 합니다.
지금은 보기에도 좋고 씻는거 자는것도 편합니다 ㅠㅠ
없었던 자리에 머리카락이 짧게 짧게 자라고 있는 모습이 감동스럽습니다.. 심은 머리카락들이 다 자랄라면 앞으로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겠지만, 수술에 힘든 과정이 다 지나간 것으로 만족스럽습니다. 이제는 이대로 조금 마음 느긋하게 이후를 기다려 보려 합니다.
잊고 시간이 빨리 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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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절개
5500모
60일경과
40대후
A,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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