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세브멕 에이젼시 옐리즈팀 5월10일~11일 5,538모낭

  • 14년 전

  • 5,691
81
  • 수술방식 비절개
  • 이식량 11076모 (5538모낭)
  • 수술경과 9일
  • 연령대 30대초
  • 수술범위
    • A A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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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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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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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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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9일째 딱지 거진제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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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9일째 딱지 거진제거 2>

벌써 열흘정도 지났네요. 생애 첫 해외 나들이

수술 경과
1일 : 3,015모낭 2일 : 2,523모낭 총 : 5,538모낭
(1모 : 40%, 2모 : 40%, 3모 : 20%)

태어나서 처음으로 해외를 나갔네요. 그것도 터키라는 나라로…
대다모는 오래전부터 활동해서 이런 저런 정보를 얻고, 언젠가는 모발이식을 해야겠다는
막연한 생각만 해오다가 드디어 했네요.
터키로 결정을 하고부터는 어느곳이 좋을지 고민하다가 세브멕으로 결정했습니다.
어디가 맞다 보다는 내가 결정한곳에 내가 어느정도 믿음이 간다는 생각이 왔을때 세부적인
계획을 세웠습니다.
원래는 가을쯤을 염두에 두고 차근히 계획을 세우려고 했는데, 여차 저차해서…. 급하게 5월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다들 그렇게 준비하셨듯이 여권만들고, 피검사하고, 항공권예매하고 환전하고, 수술예약하고 기타등등…
처음 준비를 할때는 지금 내 상황에서 앞뒤 볼것 없이 죽어도 한다! 였는데 준비를 하다 보니
인천공항 근처도 못가본 놈이 혼자 터키를 간다는것이 조금은 맘에 부담이 되더군요.
그래도 그냥 직진했습니다.
그렇게 한달 정도 준비하고 5월 9일날 출국했습니다.
11시간 30분의 비행을 하고 터키에 도착 했고 비행기에서 내려 세브멕을 만났습니다. 외국사람들을 지나 멀리서 처음 보는 그를 만나면서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네요...ㅋ 그렇게 숙소로 이동해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부터 바로 수술에 들어갔습니다.
수술내용은 다른 분들이 많이들 쓰셔서 생략토록하고, 마취-모낭채취-슬릿-모낭이식순으로
이틀간 하루에 약9시간정도 수술했습니다.
그렇게 이틀간의 수술을 마쳤습니다. 수술을 마치고 숙소로 왔을때의 해방감과 편안함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그리고 이틀간 휴식을 취했습니다. 쉬고 먹고 자고 쇼핑도 조금하고 저는 짧은 일정이어서 여행까지는 못했네요 좀 아쉬웠지만... 다음날 샴프를 하고, 저녁 비행기로 귀국했습니다.
벌써 귀국한지 일주일이 다되어 갑니다.

수술을 하기전 머리에 대한 고민을 누구와 속시원히 터놓고 얘기하기 보다는 자연스레 숨기고, 감추고,
위축됐던거 같습니다. 어느순간 나를 바라보니 생활 자체가 불편해져 있던거죠. 그게 시간이 흐르다보니
자연스레 내삶이 되고, 그게 싫어서, 수술을 결심했던거 같습니다.
저는 30대 중반이 되어가는 평범한 가장 입니다. 근데 조금 더 평범하고 싶어서 수술 결심을 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이쁜 딸과 수영장도 가서 수영도 하고, 와이프랑 미용실가서 머리도 깍고….ㅋ
물론 수술전에도 할수 있는거겠지만 그게 쉽게 되지 않더라구요 20대부터 조금씩 꾸준히 위축되다 보니…ㅋ
그런 마음에 혼자 준비하고 혼자 떠났습니다. 난생처음 인천공항으로…ㅋ
근데 그곳에서 6일을 보내는 시간이 수술도 수술이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참 소중한 시간과 인연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같이 수술했던 친구들과 세브멕, 데니즈님…..

같이 수술했던 친구들 모두모두 득모하자! 꼬깔콘님이 1차 같이 했던 사람들 2차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후기
봤는데 나 가장인데… 우리 그냥 1차때 심은 머리 다 낳아서 잘먹고 잘살자…ㅋ
호주동생아~터키 면세점에서 골라준 술 찬장에 이쁘게 진열해 놨다. 언제 먹을수 있을까?ㅋ
그리고 세브멕, 데니즈님 당신들이 하시는 일 당연히 책임감도 많이 있겠지만, 또 너무도 잘 알겠지만 지금처럼 앞으로도 힘들게 결정하고 떠나는 사람들을 위해서 수고해주고, 우리가 힘이 되어줄 거라고는 후기 ㅋ 나중에 대박 후기로 보답하겠습니다.

말주변은 없으니 사진 후기로 계속 뵙겠습니다^^ㅋ
6개월후에 1년후에 후기로 다시 찾아뵐려고 합니다. 그사이에도 기회가 된다면…^^
같이 수술했던 친구들아 시간 함 내보세~~ㅋㅋ 터키 향수병 생긴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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