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헤어로의원]

비절개 노컷 모발이식 2주차 후기!

<수술 전 상태1>
<수술 전 상태2>
<수술 후 상태1>
저는 이마가 꽤 넓은 편이고 M자탈모도 심했습니다. 바람 불때마다 이마가 드러나면 넓은 이마와 M자라인이 남들에게 보여지는 것이 싫었습니다. 이로인해 외모에 대한 자신감도 많이 없어서 모발이식을 하면 나아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몇 년 전부터 계속해서 했습니다. 취업 후 1년 정도 근무하면서 여유롭게 모발이식 수술 비용을 마련해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처음에는 서울에서 수술을 받을까 생각했는데 거리가 멀기에 번거롭기도 하고 추후에 문제가 있을 시 관리 받기에는 가까운 지역이 낫다는 생각에 살고 있는 지역에서 약 1시간 정도 걸리는 대구에서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대구에서 받기로 결심한 이후 네이버나 이마반 카페등에서 '대구 모발이식'등의 키워드를 검색하며 상담을 받아볼 병원들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직장생활을 하고 있기에 최대한 티 안나는 모발이식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비절개 모발이식을 생각하고 있었고 검색을 해보니까 대략적으로 2개의 병원으로 추려졌습니다.
저는 먼저 압구정모비앙에서 상담을 받고 다른 병원 한 군데 더 가서 상담을 받았는데 비교결과 압구정모비앙 병원이 내부도 깔끔하며 모발이식 수술 및 관리 시스템이 더 체계적인 것 같고 상담할 때 실장님과 원장님이 해주신 말씀이 이전 병원에 비해 더 전문적이고 친절해 신뢰가 가서 압구정모비앙에서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2월 중순에 상담을 받고 3월 15일에 수술을 받기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수술일정을 조율하면서 실장님과 원장님께서 당직근무를 하는 제 일정을 고려해 편의를 많이 봐주셨습니다.
또한 수술 전 안내사항들을 잘 안내해주셔서 수술 전 준비를 원활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수술 전날 저녁부터 여유롭게 금식을 했으며 오전 12시부터는 물도 마시지 않았습니다.
수술 당일날 당직근무를 마치고 오전 11시에 내원해서 오후 5시 즈음에 퇴원했습니다.
내원 후 막상 수술복을 갈아 입고 나니 혹시 아플 까 걱정했었는데 수술을 받으면서 통증은 거의 없었습니다.
한 자세로 가만히 있다보니 몸의 부분들이 가끔식 저리기는 했지만 직원분들이 계속해서 불편한 곳 없는지 물어봐주시고 자세를 바꾸는데 도와주셔서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수술 받는 중에 직원분들이 계속해서 배려해주시고 정성껏 돌봐주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원장 선생님께서도 몸상태를 물어봐주시면서 한번씩 어깨를 토닥거리며 잡아주시는데 편안한 안정감을 느꼈습니다.

수술 끝나고 이식부위를 보니 비어있던 M자 부분이 빼곡히 채워졌있고 이마라인이 내려가 있어서 너무나 만족했으며 모발이식 빨리 받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술 후 17시 즈음에 퇴원했는데 모발이식을 했다는 흔적이 외관상 거의 보이지 않아 비니도 쓰지 않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마는 애초에 있던 앞머리를 내려 감추니 티가 안나고 후두부 채취부위도 노컷 방식으로 채취해 후두부 부위를 밑에서 위로 쓸어 보지 않는 이상 전혀 티가 나지 않았습니다. 집에 돌아오니 가족도 전혀 수술 한 것 같지 않다고 했습니다. 근무지에 출근하니 동료 직원들이 수술 한 것을 전혀 못 알아봤습니다. 친한 동료들에게만 모발이식 수술을 했다는 것을 말했더니 평소와 똑같아 보여서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저처럼 티 안나게 모발이식을 받고 싶으시면 '비절개 노컷' 방식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15일 즈음에 병원에 한번 방문해 스케일링 및 샴푸, 레이저 서비스등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수술 받고 약 17일 정도 지났으며 평소 생활하는데는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얼른  이식부위 머리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