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자라다의원] M자 1620모낭 1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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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3240모
(1620모낭)
수술경과일
370일
연령대
30대초
수술 만족도
5.0
수술범위
M1형
M2형
<수술전1>
<수술전2>
<수술전3>
<수술전4>
<1년후 1>
<1년후 2>
<1년후 3>
<1년후 4>
2021년 6월 중순에 처음으로 상담받고 바로 진행했습니다.
원래 이식 직후에 바로 후기 남기려고 했으나.. 대다모에서 도움 받은 입장에서 봤을때
진행과정도 과정이지만 결과값이 제일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1년 꾹 참고있다가
바로 어제(22.06.28) 약 1년째 되는 정기검진이라 이렇게 글을 씁니다.
사진과 함께 날짜 순서대로 후기 남기고, 정기검진 받을 당시에 복용하는 의약품 등도 적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대다모에서 도움을 받은 만큼, 다른 분들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편의상 음슴체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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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는 유전적 탈모인으로, 30대 초반임. 이미 어릴때부터 탈모인을 인식하면서 살았기 때문에
나중에 머리 빠지면 그냥 스킨헤드로 밀고 다닐거라는 생각으로 학부생 당시 미련없이 모든 머리를 해봄
장발, 펌, 염색 등등 후회없이 미련없이 모든 머리스타일을 해봤음 그러기에 더욱더 모발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음
심지어 미련도 없었음
근데 정말 우연히 저랑 동갑인 친하게 지내는 지인분이 피나계열 복용중이라는 말을 듣고,
그 분의 강력한 추천 덕분(?)에 대웅제약제품을 복용하기 시작함(이때가 20.11월 경)+미녹시딜(해외직구) 사용함
부작용이 살짝(?) 무섭긴했지만, 그래도 몸관리도 잘 하고 영양제도 잘 챙겨먹고
무엇보다 먹다가 부작용 생기면 그만 안먹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복용을 했는데..
생각보다 모발에 힘도 좋아지고(선천적으로 모발에 힘이 없음) 머리 감을때 빠지는 모발이 현저하게 줄어드는걸 보면서
조금씩 욕심이 나기 시작했음.
그래서 복용후 3개월 이후부터(이때부터 효과가 육안으로 눈에 보임) 미친듯이 탈모에 대해서 공부하기 시작함(이때가 특이점..)
미친듯이 공부를 한 결과 도달한 결론은
탈모약을 20대 부터 복용했으면 훨씬 좋았을거라는 아쉬움과
털려나간 모발을 어떻게하면 다시 나게할 수 있을것인가에 대한 고찰이었음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고 약 복용한지 한 6개월개월정도 지났는데 이것도 정말 우연히 모발이식을 받은 지인분과 이야기를 하게됨
그런데 이분은 나보다도 더 머리가 풍성했는데 M자 이마만 모발이식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듣게됨
처음으로 모발이식이 정수리나 이런쪽만 하는게 아니라는걸 알게 되었음
그런데 이때도 비용과 시간 등등으로 인해서(제일큰건 비용..) 나와는 먼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때부터 모발이식이라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함
그렇게 찾아보다가.. 유투브로 여러 썜들 영상을 보게됨 그러다가 자라다의원 쌤 영상을 보게됨
물론 다른 의원 쌤들 영상도 봤지만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는 부분이 내 생각과 잘 맞았음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가 이마쪽라인이 하루하루 티가 날 정도로 위로 올라감을 느끼게 되었고
고민을 많이하다가 우선 상담이라도 받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상담을 신청하게됨
선 카톡으로 상담 후 대면 상담을 예약함
22.06.09
처음 병원을 방문했음
상담은 솔직히 다른 병원과 비교하기가 힘든게 대면 상담은 자라다가 처음임
그런데 카톡으로 상담하는 과정에서 꼼꼼하게 확인하는 과정에서 신뢰가감
그리고 처음으로 쌤을 봤는데 인상적인게 키가 엄청 크심;; 거의 188정도..? 어찌되든 상담 진행함
상담을 진행하면서 느꼈던건 쌤이 수술을 하는데 진심인게 할수있는 부분과 안되는 부분 그리고 가능성이있는 부분을 말해줌
이건 수술에 대해서 경험치가 많은 분 같다는 생각이 듦 그리고 나중에 안 사실인데 원래 자라다는 나처럼 적은 모낭보다는
진짜 대수술(?)에 버금가는 분들이 더 많이 온다는걸 알게됨
하지만 상대적으로 적은양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꼼꼼하게 봐주심
그리고 당장 수술을 하는게 아니라 우선 수술을 받을수 있는 준비가 되야 가장 좋은 결과값을 낼수 있다고 함
(이게 제일 신뢰갔던 부분)
그렇게 상담이 끝나고 모낭수와 비용을 상담받고 집에돌아옴
집에 와서도 수술에 대한 확신 및 비용등에 대한 고민을 하다가 수술받고 1달정도 집에서 쉴 수 있는 시간이 생겨서 수술예약함
무엇보다 내가 평소 생각하고있는 모량에 대한 밀도부분에 일치하는 생각이 있어서 자라다에서 하기로 결정함
22.06.14
수술예약을 잡고 처음 상담시에 두피부분에 모낭염이 있어서 약 받으러 방문함
수술전에 모낭염(붉은 두피) 해결하고 수술 주의사항에 대해서 공지받고 비용결제하고 돌아옴
원래 7월초에 수술 예정이었는데 6월에 수술 받을 수 있어서 예약잡고 집에돌아옴
22.06.17
수술날
사실 수술날에는 많이 긴장해서 별로 기억이 나는게 없음
다만, 라인잡는데 시간이 좀 걸렸음 그만큼 꼼곰하게 봐주심 라인 잡는 부분에서 환자의 고집이 생길수있는데
쌤이 이 부분에 대한 한계점과 현실적인 부분을 최대한 납득할수있도록 설명을 해주는 부분이 신뢰가 갔음
그렇게 수술을 시작함
솔직히 결제하고 나서도 역시 모발이식이 비용이 높다는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스텝분들 들어오는거 보고 납득하게됨.. 정말 많은 분들이 내 모발을 위해서 일해줬음 ㅠㅠ 다시한번 감사드림..
그렇게 오전 수술 끝나고 병원에서 준비해준 도시락을 먹음 솔직히 정신없어서 맛도 모르고 먹음..
먹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다시 수술 진행함
수술할때 내 두피신경이 예민해서인지 마취가 많이 들어갔는데 중간중간 괜찮은지 물어봐주고 매우 편안하게 수술 받음
그리고 내가 이런 큰 수술이 처음이라 불안한 마음에 이것저것 쓸데없는것도 많이 물어봤는데 정말 솔직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줌(감동..)
그렇게 수술이 끝남
오후 4시정도에 끝난것 같음
머리에 붕대감고 나갈 준비를 함 원래 병원에서 따로 잡아주는 호텔이있어서 그곳에서 자고 다음날에 병원에오는 일정이었는데
나는 그 비용을 할인받고 근처에 친구가 있어서 거기서 잤음(친구는 여행감)
마취 풀릴때 너무 아팟음.. 잘때 너무 힘들었고, 처음으로 수술한거 후회함..
다신 하고싶지 않다는 생각을함.. 굳이 돈주고 이딴짓을 했는지 처음으로 후회했음..
그리고 다음날 일어나서 병원에갔고, 붕대와 머리감는법, 관리법을 꼼꼼하게 듣고 집으로감
22.07.01
딱지제거를 받으러 갔음
다행히 수술을 잘 끝났고 정말 신경써서 관리했기 때문에 딱지는 정말 잘 떨어짐
수술후에는 계속 집에만 있었기 때문에 따로 모자를 쓰고 나가거나 그런적은 없었음
썜과 스텝분들도 관리 잘했다고 칭찬해주심
딱지는 정말 잘 제거되었고, 수술 부위도 정말 잘 안착함. 쌤이 진짜 관리 잘했다고 했음
딱지 제거를 하고, 병원에서 진행하는 관리를 받음
그렇게 수술은 무사히 끝남
딱지제거 후
두피 부분에 붉은 기운+약간의 통증이 계속 남아있어서 이 부분은 계속 지켜보자고함
그렇게 3개월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해서 진료받고 상태 확인하고 케어받고 진행했음
중간중간 급격한 스트레스와 살짝 관리에 대한 긴장이 풀어졌던것일까.. 수술부위는 아니지만 정수리쪽 숱이 현저하게 줄어들어서
쌤과 스텝분들께 잔소리+3개월에 1번씩 진료받는걸 2개월에 1번으로 바꿈..
그리고 피나계열이 잘 안들었던 것인지
전보다 머리 감을때 빠지는 모발의 양이 좀 생겨서 상담 후 두타계열로 중간에 약을 바꿈(지금은 매우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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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에 대한 만족도는.. 1000%입니다.
수술하고 직후는 정말 후회많이했는데 (진짜진짜 아프고 힘들었음;; 개인차가 있는듯..)
지금은 조금더 일찍 할껄.. 하고 아쉬움이 남습니다.
조금더 일찍 약을 먹고 일찍 라인을 잡았으면 라인을 더 내릴수있는 가능성도 있었을 거고
밀도에 있어서 더 욕심을 낼수 있었을거고
체력적으로도 덜 힘들고 비용도 덜 나갔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여러분들도 제발 더 털리기전에 고려해보세요 제발 ㅠㅠ)
사실 병원에 대한 후기라기보다는 모발이식에 대한 후기가 되었으면 했습니다.
제가 도움을 받은것처럼, 이 글을 읽는 분들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물론 자라다의원은 제가 수술 받은 곳이기때문에 주변사람들에게 정말 추천해주고 있지만,
본인에게 맞는 병원이 제일 좋은 병원입니다.
병원은 가능한 여러곳을 다녀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곳으로 가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저는 자라다에서 처음으로 상담받고, 바로 수술했는데 저랑 가장 잘 맞는 병원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했습니다. (무엇보다 쌤과 스텝분들이 말씀해주시는게 매우 공감이 되었음)
친절함과 프라이빗함은 기본! (자라다는 이게 제일 장점임ㅎㅎ)
여유만 있으면 한달에 한번가고싶네요..
A/S도 언제든지 말씀하라는 말에 감동이었네요ㅠㅠ 감사드립니다.
아! A/S는 저는 처음에 라인잡을때는 몰랐는데 머리가 자리가 잡히고 오른쪽 이마가 아쉬워서 1년째 검진때 말씀드렸고
솔직히 할지말지 고민이라고 했더니, 걱정하지말고 고민이 끝나고 마음정해지면 언제든지 말해달라고 했습니다.
다행히 큰 부위가 아니라서 비용이 들거나 그런건 아니라고 말씀 주셨는데
솔직히 아직은 수술을 다시 받을 자신이 없네요..
거울 볼때마다 신경쓰이긴하지만 우선은 지금 머리로도 너무 만족하기때문에 일단은 욕심은 잠시 접어두기로했습니다.
어차피 요즘 바빠서 시간이 없기도하고 아마 병원도 예약이 꽉 차있을것 같네요.
요즘은 소아암 환자분들께 기부하려고 머리도 장발로 기르고 있습니다! ㅎㅎ
이마라인이 당당하니 머리도 맨날 뒤로 넘기고 다니고 장발로 머리 길어도 그 전에는 이상했는데 지금은 당당합니다
바람불어도 당당하게 고개들도 다니는게 너무 행복이네요 (무엇보다 라인을 너무 잘 잡아주셔서 수술한거 티도 안남)
혹시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댓 달아주세요. 시간이 허용하는한 최대한 답변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꼭 득모하시길 기원합니다. 최대한 줄인다고 줄였는데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ㅠ
사진은 수술 전과 수술 후, 그리고 현재 사진 첨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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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수술사례는 해당병원의 지원이나 편의를 제공 받고 특정병원에 유리하게 작성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모든 성형수술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바랍니다. 본 게시물의 법적 권리와 책임은 게시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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