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어느새 모발이식 6개월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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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2500모
(1250모낭)
수술경과일
180일
연령대
30대초
수술 만족도
5.0
수술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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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전 (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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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전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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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2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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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1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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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4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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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6달차 (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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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6달차 (측면)>
이 후기 보러 들어오신 분들 6개월 전 저와 비슷한 고민을 가지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글을 남깁니다.
저도 처음에 모발이식에 대해 고민한 것은 유전 영향인지 20대 후반부터 m자 부위가 조금씩 파여지더니
어느 순간부터 평상시부터 머리 넘기면 m자 부위가 비어서 보기가 좀 그렇고
여기서 시간이 더 지나니 이제는 m자를 가리는데 신경쓰고 있는 자신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본격적으로 인터넷 검색을 하고 직접 병원에 가서 상담을 하며 모발이식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저기 상담받고 인터넷 검색 끝에 6개월차 후기가 좋은 결과가 많은 모플러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듯이 m자 부위가 점점 파여가는 중이었고 m자 부위 주변머리가 약한 상태라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나빠질 일만 남았던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수술의 목표를 일단 m자를 채우자는 생각으로 정하고 수술할 때도 욕심 부리지 않고
선생님이 추천해주신 대로 수술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수술 할 때 어려웠던 점은 마취할 때 주사가 좀 많이 아팠던 점 빼고 선생님께서 빠르게 수술해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수술을 마쳤습니다.
수술 다음날 심어진 모습을 보고는 잘 심어진 것 같기는 했지만 이게 나중에 빠질 것을 생각하니
마냥 좋아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2주가 지났을 때 심은 머리가 거의 빠지지 않아 나는 이식모가 빠지지 않을 건가보다 하고
안심하고 있었지만 16일차 인가 17일차 부터 시작해서 30일차가 되었을 때
심었던 이식모가 거의 10%도 안 남고 거의 다 빠졌습니다. 저도 예외는 아니었던 거죠.
이게 다시 날까 하고 걱정은 되었지만 일상이 바빠 신경을 잘 못쓰고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50일차 정도 되었을 때 이게 새로 난 머린가 아닌가 긴가민가 하게 1~2개 씩 다시 머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지만 이게 진짜 미미해서 난건지 있었던 건지 모를정도였죠.
그리고 시간이 좀 더 흘러 80일차 정도 되니 이제는 빠졌던 이식부위에 머리가 솟아 올라오는게 인지될 정도로
머리가 올라오더니 4달 정도 되었을 때는 제법 많이 머리가 새로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4개월차에는 새로 올라온 머리카락 길이가 짧아서 머리스타일 낼 때는 크게 차이를 잘 모르겠고
이식한 경계는 어딘지 알겠더니
6개월차가 되었을 때 제법 새로 올라온 머리카락 길이도 길이지고 하니 이제는 다른 사람들이 볼 때
이식한 부위가 어딘지 잘 모르겠다고 할 정도로 이식한 경계도 사라졌습니다.
원하던대로 m자도 채워졌습니다.
이제 6개월차지만 이제 바람 불어도 걱정없고 머리 손질하기도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이식한 경계를 찾기도 어려워 졌을 정도로 자연스러워졌습니다.
모발이식 전 나도 6개월차에 저렇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했는데 이제 저도 그 분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결과가 나오니
다른 분들에게도 고민 좀 덜 수 있도록 한번 상담하러 방문하라고 추천드리고 싶네요.
처음에 모발이식을 고민하고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을 때 사실 저뿐만 아니라 이 글을 보고 있는 분들도
이 시점부터는 어느 병원을 정할까 고민 많이 하실 겁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다른 분들도 생각 잘 해보시고 좋은 선택하셔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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