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플러스성형외과]

M자 비절개 2800모 수술 9일차 후기

<수술 전 디자인 입니다>


<수술 당일 사진 입니다>


<수술 후 9일차 입니다>
그동안 탈모 때문에 신경 쓰는게 더 스트레스일 것 같아서 약 한번 먹지 않고 지내온 30대 초반 남성입니다.
아버지도 모발이식 후 결과가 좋으셔서 저도 이식을 하려고 결심했습니다!

상담한 병원은 ㅈㅇㅍ, ㅁㅂㅊ, 모플러스 세곳이였고 모플러스로 결정 했습니다:)
모플러스는 원장님을 먼저 만나고 실장님을 만나는 시스템이라 더욱 신뢰가 갔던 것 같습니다.
원장님께선 현실적인 팩폭과 함께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희망 또한 주셨고, 실장님은 환자입장에서, 미용적인 부분까지 너무너무 친절하고 상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저는 비절개 2800모 견적을 받았고 다른 병원 상담일정을 물어보시고는 다 돌아보고 결정해달라고 하셔서 다른 병원과 다르게 당일 예약해야 추가 할인 같은 영업성 멘트 없이 환자를 배려해주고 위해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수술 날 디자인을 할 때 제 얼굴이 비대칭이 심한 편이라 똑바로 그려도 이마라인이 삐뚤어 보일 수 있다고 눈썹기준으로 맞추는게 좋겠다고 하셨고 제가 원하는 정도까지 최대한 맞춰주셨습니다.
또한 제 머리 자체가 모발이 얇고 밀도가 그렇게 높지 않은 상황이라 모발이식뿐만 아니라 PRP 치료도 추가비용없이 해주신다고 하셔서 더욱 믿음이 갔습니다.

마취 후 모발 채취를 진행했는데 제가 오른쪽부분이 마취가 잘 안되는 편인지.. 너무너무 아팠습니다ㅠㅠ
중간에 마취주사도 더 놔주셨는데도 오른쪽은 계속 아프더라구요..
채취 후 한시간?정도 휴식 취하면서 죽을 주셨는데 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식사 후 이식을 위해 다시 수술실에 누웠고 마취 때문에 아프진 않았지만 두피에 식모기가 들어오는 그런 압박감은 있었습니다.
그리고 역시 오른쪽 부분ㅠㅠㅠㅠ 마취가 진짜 안 먹는건지 채취할 때 보다 더 아팠습니다.. 끙끙대면서 수술 받았네요.
그래서 오히려 수술 후 마취 풀렸을 땐 하나도 아프지 않았습니다! :O
원장님과 간호사분들의 호흡도 정말 잘 맞는것 같고, 원장님 손이 빠르다고 들었는데 정말정말 빠르십니다.. 진짜 기계처럼 하시더라구요!  고생해주신 문민선 원장님, 실장님, 다른 간호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끝나고 병원에서 잡아준 호텔에서 하루 쉬고 다음날 샴푸를 받고 집에 와서 한시간에 한번씩 생착스프레이 충분히 뿌려주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현재 9일차가 되었고 각질이 많이 나오고 있어서 가려운 상태입니다.  얼른 암흑기가 빨리오고 다시 자랐으면 좋겠네요:)



앞으로 꾸준히 진행상황 후기로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득모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