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플러스성형외과]

모플러스 비절개 모발이식 11개월차 후기입니다.

<수술전>
<수술전>
<수술전>
<수술직후.>
<11개월>
<11개월>
<11개월>
작년 12월 초에 시술하고 이제 거의 1년이 다 되어갑니다.
제가 겁이 많기도 하고, 이런 수술 자체가 처음이라서 수술했을 당시 너무 떨렸었는데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네요 ㅎ
수술 당시 기억은 무서웠던 거 그리고 진짜 금방 끝났다는 게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오전에 가서 모낭 채취 시작하다가 점심 간단히 먹구 그리고 1시간인가? 2시간 채 안된 시간 동안 채취한 모발 이식하고 끝났어요.
그전부터 워낙 선생님이 빠르시다는 말씀을 많이 들었어서, 역시 싶었습니다.
그래서 너무 감사했어요, 무서웠는데 금방 끝내주셔서 ㅎㅎ



수술 후 2주동안은 진통제 없이 지내기는 좀 힘들었습니다ㅎㅎ..
그리고 비절개였어서 2주 지난 뒤 다시 사람들 만나고 회사 출근할 때 크게 티나진 않은 것 같아요.
물론 눈치 빠른 사람들은 눈치 챘을수도 있겠지만 직접적으로 물어본 사람은 없었습니다.
한달정도 되니까 거의 티가 안나고, 암흑기 같은 경우에는 저는 잘 잊고 지내는 편이라
그러려니 하고 지내다 보니 어느새 지금이네요...?


우선 바람불 때 갈라지는 앞머리 + 넓은 이마로 더 휑해보이는 헤어라인이 고치고 싶었는데 이 앞머리 갈라짐은 사실 모발이식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바람이 불때 아예 이마를 까면 예전만큼 넓은 이마는 아니기에 그부분 만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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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은 이식한 모발이 엄청 꼬불꼬불해서 고데기로 좀 말아야겠다는 생각정도 하고 있구요.
이건 2~3년 더 지나야 좀 펴진다고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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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만족합니다. 주변에서 아는 사람들도 다 잘했다고 하고요.
후기 쓰면서 옛날 사진 보니까 오히려 만족도가 더 높아진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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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성형 수술을 하더라도 사람들이 다 100% 만족하진 못하는 부분이 있겠죠.
타고난 외형을 완벽하게 바꾸긴 어려운 거니까요.


하지만 수술 자체만 놓고보면 모플러스 원장님이 정말 잘 하시는 것 같습니다.
뭔가 잡음도 하나도 없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주시니까 너무 좋았고 경과체크도 정말 잘 해주셨어요
무엇보다 원장님 한분이서 다 직접 집도하시는 것도 굉장히 큰 장점이라고 생각되고,
실장님이나 다른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게 궁금한것 잘 응대해주셨습니다.
혹시나 주변에 누가 병원 추천해달라고 하면 적극적으로 추천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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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이맘때는 여기저기 후기글도 찾아보고 이런저런 고민 걱정도 진짜 많았는데,
어느새 1년이 지난서 이식모들도 다 자라고 참 신기하네요.
지금쯤 고민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궁금하신 점들 있으시면 많이 문의주세요.
저도 도움 많이 받았던지라 시간될 때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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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들 득모하시고, 풍성한 머리 가지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