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절개
- 이식량 3900모 (1950모낭)
- 수술경과 9일
- 연령대 40대초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압구정 모우림의원 모발이식 후기입니다 (사진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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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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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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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압구정 모우림에서 절개 모발이식 진행 후기 공유 드립니다
현재 9일차로 M자 탈모 부분 집중적으로 이식하였습니다. 대표 원장님 시술로 대략 4시간 가량 소요되었고, 수면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수술 당일]
회사 일정을 고려 오후 2시에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실제 수술은 2시 20분경 시작되었습니다.
수술 전 현재 모발 상태에 대한 점검, 사진촬영, 혈압체크 등을 진행하였고, 회복실로 안내 받아 20분 정도 대기 후 수술실에 들어 갔습니다. 수술실에서 대표원장님과 간단한 헤어라인 상담 후 수술에 들어 갔는데, 헤어라인 등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이 있으시면 이 때 다시 한번 커뮤니케이션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원장님이 추천하는 대로 진행하였으며, 남성분들은 보통 원하는 스타일을 잘 말씀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수술은 절개 및 이식으로 나누어지며, 절개 시에는 뒤로 누워서, 이식 시에는 앞으로 누워서 진행합니다. 저는 수면으로 진행하여, 수술 과정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별다른 통증은 없었으나, 이식시 잠깐 깼다 잠들고를 반복 했던 것 같습니다. 수술이 완료되면, 원장님이 깨워주시며, 이 때 일어나서 다시 회복실로 이동하였습니다.
금식을 8시간 진행하다 보니, 회복실로 이동하자마자 간호사분께 간식을 요청 하였는데 주스랑 간식류 등을 제공해 주셨어요. 수면 마취가 다 안 풀리다 보니 약간 몽롱한 상태로 회복실에서 20분 가량 보냈으며, 별다른 통증은 없었습니다. 와이프가 퇴근 후 병원을 방문 해 같이 지하철 타고 집으로 복귀했습니다. 아프다기 보다는 배고프다는 느낌이 제일 컸던 것 같아요!!!
Tip : 수면 마취로 진행을 계획중이시면 오전에 수술하기를 추천드립니다. 수술이 오후 6시 반경 마무리 되었는데, 새벽 6시부터 금식하여 배가 많이 고팠습니다
[수일 2일차 ~ 현재(수술 9일차)]
저는 12월 9일(금요일)에 수술을 진행했고, 월화까지 총 4일을 쉰 후 수요일부터 출근했습니다. 수술 2일차에 병원에 방문하여, 대표원장님과 수술 경과에 대해 의견 들었고, 머리감기 및 레이저 치료(?)를 진행했습니다. 이식 부위 및 절개 부위에 대해 큰 통증을 없지만, 계속 당기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통증(느낌)을 정확히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후두부 절개 부위는 손으로 뒷머리를 꽉 움켜진 느낌이, 이식부위는 양손으로 잡아당겨 쫙 피고 있는 느낌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통증이 아닌 느낌입니다!!
병원에서 주신 생착 스프레이를 5일차까지 지속적으로 사용 했습니다. 수술 당일은 매 30분 마다, 수술 2일차는 매 2시간 마다 사용했습니다. 애플워치로 시간 설정하여 사용하니 지정된 시간마다 뿌려줄 수 있었네요. 5일차에 생착 스프레이를 다 사용하여 이후에는 다른 제품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불편한 점을 말씀드리면 1) 잠자리, 2) 가려움, 3) 헤어 스타일링 정도로 요약 될 것 같습니다
1) 잠자리 : 이식 부위 보다는 후두부 절개 부위 때문으로, 똑바로 누워서 잘때 절개 부위에 압박감이 느껴집니다. 이 건 심리적인 부분도 작용하는 것 같은데, 처음 3일간은 거실에 있는 리크라이닝 의자에 누워서 잤고, 목 부위에 수건을 접어서 받치고 잠드니 조금 낫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잠은 많이 설쳤습니다. 5일차 부터는 침대에서 똑바로 누워서 잘 수 있었으며, 중간에 1~2번 깨는 정도 였습니다 (통증 보다는 불편함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
2) 가려움 : 이식 부위 및 절개 부위 전체적으로 느껴집니다. 계속 지속된다기 보다는 참기 어려운 순간이 있습니다. 상처가 아무는 과정 및 머리를 제대로 못감는 상황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병원에서 2일차에 머리를 감겨주지만, 3일차 부터는 집에서 혼자 머리를 감아야 하는데, 이식 부위는 병원에서 주는 뿌리는 샴푸(?)를 사용하여 감게 되고, 이외 부분은 손가락으로 살살 문질러 가며 샴푸를 진행해야 합니다. 이식 부위는 샴푸 사용 후 5분 후에 물로만 씼어주고, 이외 부분은 손가락으로 문질러 가며 씻었습니다. 평소 머리 감는 거 포함 5분이면 샤워를 끝내는 편인데, 30분 정도가 걸리네요!!
말리는 과정도 드라이어 찬바람 또는 선풍기로 말려야 하는데, 저는 주로 선풍기로 15분 정도 말리고, 마지막에만 드라이어를 사용 했습니다. 머리 말리는 과정도 20분이나 걸리네요 (평소에는 5분 이내) 말린 이후 절개 부위에는 와이프 도움을 받아 빨간약으로 매일 소독 해 주었습니다. 현재 상태는 절개 부위는 깔끔히 봉합되어 회복중이며, 이식부위는 각질 및 비듬이 보이는 상황입니다. 이건 어쩔 수 없는 것으로 보여지네요
3) 헤어 스타일링 : 제가 M자도 깊고, 머리카락도 많이 얇아지다 보니, 옆머리를 영끌하여 빈 부분을 커버하고 제품을 사용하여 고정시켰는데, 이식 이후 제품 사용이 어렵고, 드라이 과정도 길어지다 보니 헤어 스타일 만들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날씨도 춥고, 바람이라도 불면 머리가 떠 버리네요. 날씨가 많이 추운 날에는 이식부위가 띵한 증상도 있습니다
Tip : 직장인이라면 머리감기, 말리기, 헤어스타일링을 위해 평소보다 1시간 가량 더 소요될 것 같네요
[기타]
1. 헬스 : 저는 40대 초반으로 모발이식 전 주 6회 가량 홈트를 지속했습니다. 병원 문의 결과 헬스는 이식 한 달 이후 진행을 권장하였습니다. 수술전에는 운동을 중단해야 하는 부담이 있어, 이식 2주 후부터 홈트를 계획하였으나, 현 시점에서 판단하면 한 달은 지나야 할 것 같아요
2. 병원 결정 : 저는 4군데 정도 상담 받았습니다. 결과적으로 모우림을 선택한 이유는 대표원장님에 대한 신뢰감, 이혜진 실장님의 성의 있는 상담, 가격인 것 같아요!! 최초 예약 후 개인적인 사정으로 수술 일정을 여러 번 딜레이 했음에도 성의 있게 대응해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제 와이프는 대표원장님의 사투리 + 표준어가 오히려 신뢰감을 높혔다고 하네요^^)
3. 수술 후 휴가 : 저는 직장인어서 수술 이후 얼마나 쉰 후에 출근을 할까 고민을 했습니다. 현 시점에서 보면, 통증 보다는 여러가지 앞에서 언급한 불편한 점을 고려하여, 가능한 많은 쉬는 시간을 확보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수술 이후 4일을 쉬었지만, 미리 알았더라면 주 5일을 다 휴가를 쓰지 않았을까 하네요!!
이상 모우림 절개 모발이식 후기였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큰 바램은 이런 불편함 등을 감수하고 진행한 결과가 잘 나왔으면 한다는 점이네요!! 앞으로 1년간 많은 희노애락을 겪을 것 같은데, 카페에서 많은 정보 공유 받고, 제 작은 경험도 공유하며 시간 보내고 싶습니다
현재 9일차로 M자 탈모 부분 집중적으로 이식하였습니다. 대표 원장님 시술로 대략 4시간 가량 소요되었고, 수면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수술 당일]
회사 일정을 고려 오후 2시에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실제 수술은 2시 20분경 시작되었습니다.
수술 전 현재 모발 상태에 대한 점검, 사진촬영, 혈압체크 등을 진행하였고, 회복실로 안내 받아 20분 정도 대기 후 수술실에 들어 갔습니다. 수술실에서 대표원장님과 간단한 헤어라인 상담 후 수술에 들어 갔는데, 헤어라인 등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이 있으시면 이 때 다시 한번 커뮤니케이션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원장님이 추천하는 대로 진행하였으며, 남성분들은 보통 원하는 스타일을 잘 말씀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수술은 절개 및 이식으로 나누어지며, 절개 시에는 뒤로 누워서, 이식 시에는 앞으로 누워서 진행합니다. 저는 수면으로 진행하여, 수술 과정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별다른 통증은 없었으나, 이식시 잠깐 깼다 잠들고를 반복 했던 것 같습니다. 수술이 완료되면, 원장님이 깨워주시며, 이 때 일어나서 다시 회복실로 이동하였습니다.
금식을 8시간 진행하다 보니, 회복실로 이동하자마자 간호사분께 간식을 요청 하였는데 주스랑 간식류 등을 제공해 주셨어요. 수면 마취가 다 안 풀리다 보니 약간 몽롱한 상태로 회복실에서 20분 가량 보냈으며, 별다른 통증은 없었습니다. 와이프가 퇴근 후 병원을 방문 해 같이 지하철 타고 집으로 복귀했습니다. 아프다기 보다는 배고프다는 느낌이 제일 컸던 것 같아요!!!
Tip : 수면 마취로 진행을 계획중이시면 오전에 수술하기를 추천드립니다. 수술이 오후 6시 반경 마무리 되었는데, 새벽 6시부터 금식하여 배가 많이 고팠습니다
[수일 2일차 ~ 현재(수술 9일차)]
저는 12월 9일(금요일)에 수술을 진행했고, 월화까지 총 4일을 쉰 후 수요일부터 출근했습니다. 수술 2일차에 병원에 방문하여, 대표원장님과 수술 경과에 대해 의견 들었고, 머리감기 및 레이저 치료(?)를 진행했습니다. 이식 부위 및 절개 부위에 대해 큰 통증을 없지만, 계속 당기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통증(느낌)을 정확히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후두부 절개 부위는 손으로 뒷머리를 꽉 움켜진 느낌이, 이식부위는 양손으로 잡아당겨 쫙 피고 있는 느낌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통증이 아닌 느낌입니다!!
병원에서 주신 생착 스프레이를 5일차까지 지속적으로 사용 했습니다. 수술 당일은 매 30분 마다, 수술 2일차는 매 2시간 마다 사용했습니다. 애플워치로 시간 설정하여 사용하니 지정된 시간마다 뿌려줄 수 있었네요. 5일차에 생착 스프레이를 다 사용하여 이후에는 다른 제품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불편한 점을 말씀드리면 1) 잠자리, 2) 가려움, 3) 헤어 스타일링 정도로 요약 될 것 같습니다
1) 잠자리 : 이식 부위 보다는 후두부 절개 부위 때문으로, 똑바로 누워서 잘때 절개 부위에 압박감이 느껴집니다. 이 건 심리적인 부분도 작용하는 것 같은데, 처음 3일간은 거실에 있는 리크라이닝 의자에 누워서 잤고, 목 부위에 수건을 접어서 받치고 잠드니 조금 낫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잠은 많이 설쳤습니다. 5일차 부터는 침대에서 똑바로 누워서 잘 수 있었으며, 중간에 1~2번 깨는 정도 였습니다 (통증 보다는 불편함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
2) 가려움 : 이식 부위 및 절개 부위 전체적으로 느껴집니다. 계속 지속된다기 보다는 참기 어려운 순간이 있습니다. 상처가 아무는 과정 및 머리를 제대로 못감는 상황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병원에서 2일차에 머리를 감겨주지만, 3일차 부터는 집에서 혼자 머리를 감아야 하는데, 이식 부위는 병원에서 주는 뿌리는 샴푸(?)를 사용하여 감게 되고, 이외 부분은 손가락으로 살살 문질러 가며 샴푸를 진행해야 합니다. 이식 부위는 샴푸 사용 후 5분 후에 물로만 씼어주고, 이외 부분은 손가락으로 문질러 가며 씻었습니다. 평소 머리 감는 거 포함 5분이면 샤워를 끝내는 편인데, 30분 정도가 걸리네요!!
말리는 과정도 드라이어 찬바람 또는 선풍기로 말려야 하는데, 저는 주로 선풍기로 15분 정도 말리고, 마지막에만 드라이어를 사용 했습니다. 머리 말리는 과정도 20분이나 걸리네요 (평소에는 5분 이내) 말린 이후 절개 부위에는 와이프 도움을 받아 빨간약으로 매일 소독 해 주었습니다. 현재 상태는 절개 부위는 깔끔히 봉합되어 회복중이며, 이식부위는 각질 및 비듬이 보이는 상황입니다. 이건 어쩔 수 없는 것으로 보여지네요
3) 헤어 스타일링 : 제가 M자도 깊고, 머리카락도 많이 얇아지다 보니, 옆머리를 영끌하여 빈 부분을 커버하고 제품을 사용하여 고정시켰는데, 이식 이후 제품 사용이 어렵고, 드라이 과정도 길어지다 보니 헤어 스타일 만들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날씨도 춥고, 바람이라도 불면 머리가 떠 버리네요. 날씨가 많이 추운 날에는 이식부위가 띵한 증상도 있습니다
Tip : 직장인이라면 머리감기, 말리기, 헤어스타일링을 위해 평소보다 1시간 가량 더 소요될 것 같네요
[기타]
1. 헬스 : 저는 40대 초반으로 모발이식 전 주 6회 가량 홈트를 지속했습니다. 병원 문의 결과 헬스는 이식 한 달 이후 진행을 권장하였습니다. 수술전에는 운동을 중단해야 하는 부담이 있어, 이식 2주 후부터 홈트를 계획하였으나, 현 시점에서 판단하면 한 달은 지나야 할 것 같아요
2. 병원 결정 : 저는 4군데 정도 상담 받았습니다. 결과적으로 모우림을 선택한 이유는 대표원장님에 대한 신뢰감, 이혜진 실장님의 성의 있는 상담, 가격인 것 같아요!! 최초 예약 후 개인적인 사정으로 수술 일정을 여러 번 딜레이 했음에도 성의 있게 대응해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제 와이프는 대표원장님의 사투리 + 표준어가 오히려 신뢰감을 높혔다고 하네요^^)
3. 수술 후 휴가 : 저는 직장인어서 수술 이후 얼마나 쉰 후에 출근을 할까 고민을 했습니다. 현 시점에서 보면, 통증 보다는 여러가지 앞에서 언급한 불편한 점을 고려하여, 가능한 많은 쉬는 시간을 확보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수술 이후 4일을 쉬었지만, 미리 알았더라면 주 5일을 다 휴가를 쓰지 않았을까 하네요!!
이상 모우림 절개 모발이식 후기였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큰 바램은 이런 불편함 등을 감수하고 진행한 결과가 잘 나왔으면 한다는 점이네요!! 앞으로 1년간 많은 희노애락을 겪을 것 같은데, 카페에서 많은 정보 공유 받고, 제 작은 경험도 공유하며 시간 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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