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NHI 뉴헤어 헤어라인 6개월
이 게시판은 모발이식전병원 브랜드 등록 병원을 우선 노출하고 기타에 나머지 병원이 리스트됩니다.
게시물 노출순서가 추천이나 인기 게시물을 의미 하지 않습니다.
게시물 노출순서가 추천이나 인기 게시물을 의미 하지 않습니다.
수술방식
절개
이식량
3000모
(1500모낭)
수술경과일
180일
연령대
40대초
수술범위
![m1](https://daedamo.com/new/img/renew/talmo_step/type_m1.png)
![](https://daedamo.com/new/data/file/photo2/3552902829_9d0bd77f_n_nhi.jpg)
![](https://daedamo.com/new/data/file/photo2/3552902829_67aa6e3c_n_nhi2.jpg)
****아래 내용은 뉴헤어 홈에도 제가 동시에 올렸습니다.****
어느새 수술받은지 6개월여가 지났네요.(확인해보니 정확히는 164일입니다.ㅎㅎ)
1월 25일 수술했고 1500모낭 견적으로 조금 더 심어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어제 병원에서 수술결과에 대해 다시 한번 진료를 받고 글을 올립니다.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이정도면 성공적이라 할 수 있겠죠?
저 같은 경우 탈모가 아닌 원래 넓은 이마를 갖고 있어 헤어스타일에 많은 제약이 있어 수술을 결심했습니다. 20-30대에서는 앞머리를 길게 길러 이마를 가리고 다녔으나 40대가 되고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더 이상 이마를 가리고 다니기가 불편하더군요. 무엇보다 제가 너무 답답했습니다. 후기를 적으려고 생각해보니 그냥 두서없이 적는것보다는 수술을 받으실 분들이 궁금하실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 낫겠다 싶어 개인적으로 수술전에 궁금했던 점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어떤 병원을 선택해야 하는가?
일단은 기본이 돼 있는 병원이어야 겠죠. 현미경을 이용한 시술을 하는지, 슬릿방식을 사용하는지, 숙련된 이식팀이 있는지 등은 기본일 것이고 모발이식도 분명히 수술이기때문에 담당의가 외과적 노하우가 있는지도 저한테는 중요한 선택기준이었습니다. 그렇게 여러 병원을 상담해보니 NHI뉴헤어가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저의 경우 이마를 드러내기 원해서 하는 것이라 헤어라인을 괜찮게 나타내줄 수술이 필요했는데 이전 상담병원들에서는 단순히 헤어라인을 내려서 그려주더군요.
반면에 NHI에서는 두상과 얼굴비율에 맞게 헤어라인을 그려주는 것이 마음에 들었고 선생님이 성형외과전문의인 것도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후두부 채취후 봉합기법을 설명한 홈페이지를 보니 단순히 꽤매는 것이 아니라 흉터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봉합을 하는 것도 결심을 굳히게 했습니다.
2. 수술과정중이나 퇴원후 고통은 어느정도일까?
사실 NHI상담 전까지는 절개식은 생각도 안해봤습니다. 머리에서 머리가죽(?)을 벗겨낸다는 것이 너무 꺼림직했고 고통도 심할 것으로 판단됐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상담병원도 주로 비절개식으로 돌아다녔는데 아무래도 비절개식은 뒷머리부분삭발이나 전체삭발을 해야되서 본의아니게 주변에 광고(?)를 하게될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상담을 해보니 절개식도 수술자체가 부담이 적다면 고려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절개식은 삭발이 필요없으니 수술후 직장에 티 나지 않게 빨리 복귀할 수 있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며 결정적으로 홈페이지에서 수술후기들을 읽어보니 아팠다는 분이 거의 없었습니다.
실제로 수술과정을 돌이켜보면 정각 9시에 수술을 시작해서 마취가스를 흡입하고 깨어보니 이미 11시가 넘어 있었고, 후두부 채취후 봉합과 모낭분리도 끝나고 슬릿구멍에 한창 모발을 이식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수술과정중에 고통은 느낄 수 없었고 마취가스 때문인지 머리가 무거운 느낌정도만 있었습니다. 모발을 심을때도 머리에 뭔가가 닿은 느낌정도 였구요. 또 후두부에 약간 아픔이 느껴져서 미리 얘기했더니 마취주사를 바로 놔 주셔서 역시 고통을 방지할 수 있었습니다. 수술 후 집에 와서 수면시에도 옆으로 누워 자니 별다른 고통없이 넘어갈 수 있었고 3일째부터는 그냥 똑바로 누워잘 수 있었습니다. 가장 아팠던 기억은 열흘정도후에 후두부 실밥 뽑을때 정도였습니다.
3. 언제 다시 머리가 날까?
이건 다른 분들 후기를 봐도 그렇고 개인차가 많은 것 같습니다. 보통 한달내 이식모가 빠지고 삼개월정도 지나면 다시 난다고는 하나 전혀 안 빠졌다는 분 후기도 읽어봤고 육개월이 지나서 났다는 분 후기도 본 적 있으나 저같은 경우는 30%정도 남기고 빠졌다가 삼개월 정도부터 이식모가 다시 나기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인 관리는 수술 일주일후 로게인폼을 이베이를 통해 구입해서 발랐고 한 달 후부터는 프로스카를 처방받아 먹었습니다.
그밖에 PRP주사를 2번 정도 맞았는데 이것 역시 도움이 됐으리라 생각됩니다.
끝으로 개인적인 의견 하나 드리자면
어느정도 수술결과가 나오면 괜찮은 미용실에 가서 상담을 해 보시길 바랍니다. 적지않은 돈을 들여 수술하고 신경을 썼는데 그에 비하면 미용실요금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머리스타일을 바꾸는 긴 여정에 마침표을 찍는 것 같은 확실한 효과가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일부러 청담동에 있는 유명한 미용실을 찾아 가서 펌을 했습니다. 그 결과 맘에 드는 머리스타일이 나왔고 앞으로도 이런 스타일을 유지할 생각입니다. 요새는 머리 감은 후 드라이를 할 때 마다 즐겁습니다. 모쪼록 많은 분들이 이런 기쁨을 함께 하길 바라며 모두 득모 하시기 바랍니다.
![](https://daedamo.com/new/data/file/photo2/3552902829_9d0bd77f_n_nhi.jpg)
![](https://daedamo.com/new/data/file/photo2/3552902829_67aa6e3c_n_nhi2.jpg)
모든 수술사례는 해당병원의 지원이나 편의를 제공 받고 특정병원에 유리하게 작성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모든 성형수술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바랍니다. 본 게시물의 법적 권리와 책임은 게시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댓글40
![](https://daedamo.com/new/skin/board/miwit_photo2/img/icon_loading.gif)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
상세검색
전체 게시글 37,035건
공지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