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터키(튀르키예) 원정 모발이식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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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3800모 (1900모낭)
수술경과일
6일
연령대
30대후
수술범위
m2 M2형

<우즈벡항공기>

<터키로 가는 뱅기안 설산풍경>

<호텔숙소>

<병원로비>

<처음상담받은 뭔가 휑한 상담실>

<픽업해주는 차량>

<수술 당일 직후>

<첫날 취침후 채취부위 짓물로 인해 침대 커버 데미지>

<수술후 1일차>

<처참한 수술전 M자탈모상태>

안녕하세요 지난주 터키로 모발이식을 다녀온 후기를 남길까 하여 인사드립니다.

저의경우 현재 30대후반이나 외가쪽 유전으로인해 이미 20대초부터 M자가 진행되고 있었고 어느순간부터 미용실을 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헤어스타일이 이마를 가리기위해 항상 동일한 스타일이었고 매번 조금씩밖에 자르지 않았기에 그냥 숯가위로 집에서 매번 앞 옆 뒤 혼자 자르게 되었죠..
그리고 머리를 감고 항상 워터 스프레이로 고정해주는게 제 외출의 마무리 였습니다.
이마도 넓은편이기도 하며 M자 탈모가 있었기에 제 앞머리는 앞머리가 아닌 정수리나 약간 뒷머리를 끌어다 앞으로 가져온 형태였기에... 스프레이고정이 필수였고 바람이라도 부는날이나 스프레이고정이 약하게된날이면은 밖에 다니는것 자체가 스트레스의 연속이었죠.. 모자를 쓰면 그날은 계속 모자써야하고 후드라도 쓰면 이제 스프레이 결속력은 약해지고...

그리하여 2년전에 최초로 압구정에 유명한 병원으로 모발이식 상담을 가게되었습니다.
그당시 상담한 기억으로 3~4천모정도 심어야하며 비절개만으로는 뒤통수 두피상태가 좀 약한편이라 안되고 절개+비절개 반반 으로 채취해야 한다고 하며 사진촬영 동의 및 지금 행사기간이라 오늘바로나 이번달까지 예약 및 수술하면 할인이 들어간다고 하여 900이 넘는 견적이 나왔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절개+비절개 방식의 3~4천모가 900이었죠. 그러나 의외로 이마라인이 많이 내려오지는 않아 약간의 절망감이 있었습니다.
이 당시에는 가격이 너무 부담되어 비용 어느정도드나와 이식을 하게되면 어디까지 가능한가 정도 상담받기위함이었기에 그러고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러다 두달전쯤 어딘가에서 광고를 보고 비용이 좀더 저렴할듯하여 연락처를 남겼더니 압구정 다른병원에서 연락이 와서 바로 다음날인가 다시 상담을 받으러 갔습니다. 상담을 받고 헤어라인을 그려보니 이전 상담받았을때와 비슷한 라인이었고 이정도 해도 3~4천정도 이식해야하며 비용은 그전에 갔던곳에 비해 저렴한 500중반대였으나 여기서는 절개로만 진행한다고 하셨습니다. 절개방식도 다음날이면 샴푸할정도로 괜찮고 전혀 티도 안나며 매우 좋다는식으로 얘기하셔서 절개로해도 괜찮을려나.. 싶었지만 아무래도 두피 피부를 잘라내서 봉합한다는게 가격적으로 메리트가 있어도 저는 절개는 하기가 싫었습니다.

이건 이제와 드는 개인적인 견해입니다만 압구정 상담1 절개+비절개=900 / 상담2 절개=550 정도 비용으로 보면 2번째 병원이 가격적으로 저렴했던 이유는 절개로만 진행하기에 수술시간이나 수고가 그만큼 감소하기에 비용절감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인 견해이며 절개방식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절개를 선호하지 않을뿐...

암튼 결국 절개로 진행되어야 하는점에서 2번째 병원도 상담만 받고 고민을 하고 있던차에 폭풍검색을 하기 시작했고 이전부터 터키에서 저렴하게 모발이식이 가능하다는 것을 본기억이 있어 다시 한번 터키 모발이식쪽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p.s 2번째 병원에서 예약금10만원 걸고 몇일뒤까지 계약금 진행하면 처음 얘기한 가격으로 해준다기에 10만원 결제하고 왔다가 기한내 취소요청드렸고 시간이 좀 걸린다는말만 믿고 여태 지나 확인해보니 취소안되어있는듯 하네요.. 이건 다시 확인요청드리긴했다만...)

맨처음 터키 모발이식에 대한 검색을 해봤을때만해도 수술인데 해외까지 가서 해야하는것에 대한 부담이 컸고 무엇보다 아무래도 국내에서 하는게 나을거란 생각에 자세히는 안찾아봤었다만 이번엔 검색을 더 자세히 하다보니 이곳 대다모란 곳도 알게 되었고 여기에서 터키 후기에 대한 글을 찾다보니 어디 병원에 연락처 남기면 연락이 왔다더라 어느정도 비용이 들었다더라 란 글을 보고 유튜브에서도 검색을 하다보니 몇군데 병원 추천하는 내용이 있었지만 막상 브로커 통해 연락을 취하고 하기가 어떻게 연락을 해야하고 이사람을 어떻게 믿고 진행해야하나..싶은 불안감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종종 보이던 한 병원사이트를 방문해보니 연락처를 남길수 있었고 혹시나 하는 맘에 그냥 아무생각없이 연락처를 남겼더니 바로 다음날 해외카톡이 하나 날라왔습니다.

제가 연락처를 남긴 병원에서 한국말로 카톡 연락이 왔는데 이게 긴가민가 했습니다 처음에는..
해외 카톡 프로필이기도 했으나 친추하니 병원 프사도 있었고 하나하나 문의를 드리니 친절한 답변에 사진을 찍어 보내드리니 제 모발이식 견적서도 보내주고 점점 신뢰가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비용은 여기 후기에선 작년에 2300달러라고 봤으나 저는 2500달러였으며 이 비용에선 비행기 티켓을 제외한 모든 비용(모발이식+공항도착부터 출국까지 픽업서비스+3박4일호텔에 조식)이 포함된 금액이었습니다.

약 300만원초반에 해당하는 금액에 호텔비용(1박 12만정도)까지 포함되고 수술방식도 무조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비절개방식으로만 진행된다고 하여 그점이 너무 마음에 들어 해외를 가야하는 부담이 있었지만 인생한번 하는건데 회사에도 얘기해서 이틀정도 휴가내고 주말껴서 다녀오기로 결심을 하였습니다.

비절개방식인것도 마음에 들었고 유튜브 찾아보니 후기영상도 많았습니다. 외국인이 많았지만 한국인분 영상도 몇개 있었고 찾아보고 연락하다보니 점점 신뢰가 쌓였으며 무었보다 진짜 비용이 국내에선 생각도 못할 정도로 저렴하기에 부담이 많이 내려간 금액에 나도 모발이식을 할 수 있단 생각에 떠나는 날짜만 고대하게 되었습니다.

따지고보면 국내에서 만약 전체 비절개로만 4천모 진행한다 봤을때 제 생각에 드는비용은 천만원초반일거라 생각됩니다. 절개+비절개가 900이었으니... 그에 비해 터키에서는 전체 비절개 방식이 비행기값까지 400이니 1/3비용정도 저렴하다고 생각 되어지네요.
제 개인적인 견해이며 요새는 국내도 저렴한곳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터키도 병원마다 가격차이가 좀 있다고 하네요. 저는 아주 저렴한곳보다는 어느정도 하는곳으로 해서 저정도 금액이며 내가 수술받을 병원에 대한 신뢰도 중요했기에 무엇보다 해외.. 가격을 좀더 주더라도 확실한 곳에서 하고 싶었습니다.

회사에 얘기를 드리니 제 위에 연세가 약간 있으신 이사님도 갑자기 본인도 같이 가자고 하시네요?
그분과는 약간 탈모동지?였기에.. 그분으로 인해 프로페시아 약도 타먹게 되었고 스트레스였는지 더 심하게 진행 될뻔할때에 약을 꾸준히 먹었더니 그전으로 돌아오기도하며 모발이 좀더 두꺼워지기도 했었네요. 그전에 터키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눴었으나 이번에 제가 결심을하니 본인도 같이 가자고 하시기에 저도 해외를 혼자 가는것보다는 훨씬 나으니 그러자고 흔쾌히 수락해서 카톡으로 상담하는분께 지인 추가가능하며 같은날 수술이 가능하냐고 하니 가능하다고 하기에 똑같은 견적 절차를 거쳐 같은날 출국까지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드디어 터키(튀르키예)로 떠나는 첫여정 시작되었습니다.

Day 1. 한국에서 터키로 떠나는 여정이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일단 비행기를 수술가능한 날짜와 맞춰 찾다보니 경유1번하는 비행기가 있었고 총 비행시간만 11시간정도에 경유지에서 2~4시간 대기.. 비행기 값은 백십얼마정도 금액이었습니다. 우즈벡을 경유하는우즈벡항공을 탔습니다. 우즈벡 기내식... 처음은 맛있었으나 갈때 2번연속... 올때도 2번연속 총4번의 똑같은 기내식은.. 또 빵.. 빵.. 밥도 있긴하나 빵이 너무 많습니다..ㅜㅜ
겨우겨우 지루한 비행을 마치고 터키 공항에 도착을 합니다.
로밍도 하지않았기에 겨우 와이파이를 잡으니 연락주고받던 카톡으로 도착했냐는 톡이와있었고 예정시간보다 1시간정도 뒤에야 공항을 빠져나올 수 있었기에 기사님께 기다리게해서 죄송하다 했으나 매우 쿨한 픽업기사님이셨습니다. 괜찮다고 하시면서 그래고 픽업차를 타고 호텔로 가는길은 약간의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타지에와서 나를 알아보고 데려다주니 뭔가 편한마음과 잘 찾아온거같은 안도감..  호텔로 도착하고 체크인을 하는 로비에서 이미 모발이식을 받고 하루정도 지난것 같은 외국인 분이 로비에서 쉬고 계셨고 그분을 보니 더더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아.. 나도 이제 내일이면 저런모습이겠구나.. 싶고 이 호텔이 맞구나 싶은 그런마음..

Day 2. 수술 당일 아침이 되었습니다. 새벽6시반 픽업이 온다하여 바쁠줄 알았으나 시차때문인지 눈은 이미 새벽부터 기상해 있었고 샤워 후 만발의 준비를 마치고 기다리고 있다가 조식은 7시부터라 못 먹고 바로 병원으로 출발합니다.
병원에 도착하니 왠 터키현지 여성분이 맞이해주시는데 한국말을 잘하십니다. 알고보니 저랑 카톡을 주고받던 그 분이셨습니다! 저는 당연히 터키에사는 한국인 브로커 아니면 직원분이라 생각하였는데 현지분이셨고 한국말을 정말 잘 알아들으십니다. 가는날까지 통역을 너무 친절하게 잘해주시고 수술하는 내내 옆에서 진행사항도 말씀해주셨습니다. 매우매우 감사하신분...
그분 따라 병원을 들어가니 큰 병원건물이었으나 뭔가 메디컬 센터 같이 여러 병원이 모여있는 느낌의 건물이었습니다. 우리나라 병원같이 인테리어를 잘해놓은 느낌은 아니고 휑하지만 군더더기 없는모습이었습니다. 상담실도 그냥 노트북하나 딸랑 있고 끝이었기에 병원이 맞나.. 그냥 병원처럼 구색만 맞춘 느낌이랄까..
그렇게 상담실에 앉아있자 의사가운입으신분이 호탕하게 나타나시더니 저와 이사님의 상태를 체크하기 시작합니다. 뒤통수 채취부위를 카메라로 비춰보면서 앞에 있던 노트북으로 모낭 상태를 보여줍니다. 그리도 약간의 문의사항을 진행하고 잘될거란 말을 남기고 이제 남은 결제를 현금달러를 주고 수술방으로 넘어갑니다.

수술방에 들어가니 이미 대기중이었던 간호사들 4~5명이 나타납니다. 상담실에서는 의사1명이더니 갑자기 인력?분들이 대거 등장합니다ㅎㅎ 여기서 이제 수간호사? 같은분이 헤어라인을 고심하여 아주 세세하게 그려주시고 저에게 컨펌을 받을때까지 계속 수정해주시며 그려줍니다. 그러다 아까 그 의사분이 오셔서 한번더 얘기나눈후 라인을 그려주시고 좀더 세세하지만 확실한 라인터치 후에 라인 수정안되게 다시 그린 후 본격적인 수술이 진행됩니다. 저는 부분삭발을 처음엔 원했으나 정수리 부분도 더 심을거다 라고 하고 뭔가 수술진행할때도 부분은 좀 불편할거 같고 저 세세한 수술이 안될거 같기도 하며 부분을 해도 뭔가 애매하게 남을거 같아 나중에는 결국 전체 삭발로 진행하겠다고 했습니다. 수술 후에 보니 이건 정말 잘한듯 합니다. 부분이면 무슨 머리띠 같이 머리가 남았을거같고 수술해주시는분들도 불편해 하셨을듯.. 그냥 전체 삭발하고 다시 전체 기르는편이 나을듯 합니다.

저는 밥은 언제먹나.. 수술시간이 길다고 들었는데 배고플까봐 밥이 걱정되었는데 다짜고짜 엎드리라 그러더니 뒤통수 채취부위 마취가 시작됩니다. 뭐지뭐지 하다 마취를 하는데 아... 너무 따끔합니다ㅜㅜㅜ 주사 바늘을 두피에 옆으로 찌르는거 같은데 너무 따끔따금하니 손에 땀이나고 미치고 팔짝 뛸거 같으나 참아야지 하며 참다보면 이제 끝나나.. 싶다가도 계속 마취주사를 찌르고 있습니다.. 그러고 이미 한차례 기진맥진해 있다보면 간호사 두명이 양옆에 앉아 노래를 틀어도 되냐고 하며 오케이 하자 노동요를 틀어놓곤 곧바로 채취를 시작합니다. 뭔가 쓱 쓱 아주작은 구멍난 전동드릴 같은걸로 사과속을 파내는 듯한 느낌이 뒤통수에 느껴집니다. 느낌은 없으나 소리가 스윽 스윽 바로 귓가에 들립니다. 옆에서부터 살짝씩 고개를 돌려가며 인고의 시간이 지나자 채취가 다 끝났다고 하고 시간을 보니 벌써 3시간정도가 훌쩍 지나가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코도 곤거같이 졸릴땐 자기도하며 누워만 있다보니 끝나긴 하더라구요. 뒤통수는 아주 얼얼합니다.. 그러고 나서야 이제 샌드위치과 감자튀김을 포장해서 줍니다. 맛은 뭐.. 먹어야 산다.. 는 생각으로 우걱우걱 먹습니다. 그놈의 빵.. 빵..
그렇게 잠시 쉬었다가 화장실도 갔다오고나서 이제 이식이 시작됩니다. 통역사분이 이식을 담당하실분이라며 소개를 해주시는데 이분이 간호산지 의산지 암튼 하이 해주고 이제 똑바로 누워 이식을 시작하기전에 또다시 고통의 마취가 시작됩니다... 아는고통인지라 얼마나 아픈지 알기에 에휴... 하며 이미 내려놓았으나 그래도 아픈건 아픕니다.. 또다시 마취주사 지옥에 시달리다 식모기로 이식을 시작하게 됩니다. 뭔가 옆에서 탁탁 놓는 소리와 머리에 꾸국 꾸국 눌러주는 느낌. 평상시 느끼는 모발과 이마? 탈모부분의 경계라인에 이식하는 느낌이 느껴집니다. 그러나 마취해놓아 아프진않기에 또다시 졸릴땐 졸아가며 이식을 받습니다. 그런데 뭔가 점점 꾸국꾸국 누르는데 아픈게 느껴집니다... 그렇습니다. 마취가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참을정돈 되길래 참다참다 통역사분 계시길래 마취가 풀린거 같다고 하니 다시 마취주사를 부분적으로 해줍니다. 다시 편안.... 그러나 다른부위도 하다보면 아파지고 살짝 손드면 pain?? 아프냐고 물어보고 예스하면 다시 마취.. 그렇게 이식이 마무리 되기만을 기다리다보면 어느새 끝이나고 시간을보니 총 8시간정도의 시간이 지났더군요...

와.. 이거 두번할 짓은 아니구나... 라고 느끼며 내머리가 내머리가 아닌 느낌을 받으며 고개를 못돌릴정도로 수술실을 빠져나옵니다. 저는 처음 카톡 견적은 사진만보고 견적내주기에 2300~2500모 였으나 최종적으로는 3800모를 이식했다고 하였으며 이사님은 4000모 이식했다고 했나 그랬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몇모를 하던지간에 저와 이사님 모두 동일한 금액이었습니다. 추가금 드냐고 물어보니 없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약과 주의사항을 듣고 목베개를 들고 호텔로 복귀하게 됩니다..

호텔 돌아와서는 바로 피곤함이 몰려옵니다... 자야하는데 뒤통수를 대기가 두렵습니다. 그래도 자야지요.. 병원서 알려준대로 목베개에 같이준 천을 덧대고 누워 잠을 청합니다...

Day 3. 다음날 열몇시간을 자고 일어나보니 에그머니나... 침대에 짓물이 엄청 흘러 있습니다... 베개와 침대시트에 위에 사진처럼 짓물이... 첫날이나 이삼일은 무조건 아래 수건 두겹정도는 깔고 주무시길 바랍니다... 이거 때문에 체크아웃할때 7만원정도 손상비용 지불하게됩니다.. 먼저 체크아웃한 이사님도 자기도 냈다며 어쩔수없지 했습니다.. 수건깔고 돈 아끼시길...
뒤통수에 짓물과 핏기가 고인 붕대가 있는지도 모르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에 호텔 조식을 먹으러 갑니다.
오픈시간에 맞춰 바로 갔으나 그래도 있는 호텔 투숙객들의 시선이 느껴집니다.. 죄송할 따름입니다. 밥먹어야하는데 속안좋게 해서..
맛대가리없는 빵조각 몇개 집어먹고 약도 먹으며 다시 픽업차량을 기다립니다.

하루지나서 이번엔 수술실같은데가 아닌 사무실로 안내합니다. 여기서 다른분이 오셔서 어제 수술에 대한 내용을 한분한분 설명해주며 이식은 아주 잘되었다고 합니다. 그러고나서 샴푸할 제품 친절히 소개해주며 이사님과 저 두명의 샴푸를 진행해줍니다. 이때 뒤통수 붕대를 제거하는데 휴... 아주 살것 같아집니다. 하루만 지나도 전날보다 훨씬 삶이 나아지는게 느껴집니다.
샴푸까지 하고나면 아주 개운하면서도 주의사항대로 10일정도는 절대 모자도 쓰지말라그러고 차탈때마다 조심조심 하라며 기사님도 머리 보호해주며 픽업을 도와주십니다.

이날은 살만해지기도 해서 두명의 코리안 빡빡이가 호텔 주변을 활보하게 됩니다. 혼자면 그나마 나을텐데 두빡빡이라 아무리 모발이식의 성지인 터키라도 처다는 봅니다.. 그렇게 맥도날드를 찾아 떠나 그나마 입맛에 맞는 햄버거를 먹으니 더 살것같습니다.
참고로 터키는 편의점가도 한국식 컵라면이 없더라구요... 한두개 챙겨가심이.. 호텔주변에 옷가게 뿐이라 구경할 것도 없고 호텔에 돌아와 편히 호캉스를 즐겨줍니다.

Day 4. 터키에서의 마지막날 이제 한국으로 돌아갈 일만 남았습니다. 병원서 알려준대로 조심조심 샴푸를 하면서 이식부위와 채취부위를 처음 터치하게되는데 느낌이 이상하기도 하며 뭔가 딱딱합니다. 그렇게 조심조심히 샴푸를 하고 연고까지 바르고 조식도 먹고 약도 먹고 짐을 잘 챙기고 이제 공항으로 가는 마지막 픽업차량에 탑승을 합니다. 뭐든지 조심조심... 터키공항에서도 두빡빡이에게 시선은 몰립니다. 그냥 난 쿨가이~란 생각으로 무시를 해주면서 기념품도 사고 다니다보니 같은 병원 헤어밴드를 한 외국인분을 마주치게 됩니다. 서로 눈빛만 봐도 동지애가 쏟아지기에 인사를 바로 하며 간단한 토킹을 하는데 그분은 두번째 이식이라고 하네요. 이병원에서 두번짼지는 모르겠으나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노스? 사우스? 뭍더군요. 그때 생각했습니다 북한에도 탈모인이 있겠구나~
그렇게 병원에서 받은 샴푸 스프레이 연고등은 수하물로 붙이고 돌아가는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아주 맛있는 똑같은 우즈벡 기내식2번을 먹으며... 로밍도 없이 중간중간 무료와이파이 잘잡으며 다녔네요ㅎㅎ

이렇게 저와 이사님 두빡빡이의 탈모 대탈출 모발이식 터키 해외원정 여정이 마무리되었고 지금은 수술이후 6일차가 되어 뭔가 두피가 딱지가 생기는 시기라 그런지 살짝 가려우면서도 땡기기도합니다. 연고는 잘 발라주고 있는데 옷에도 잘뭍고.. 잘때 조심하며 자고있네요. 아직 모자도 못쓰지만 마스크끼고 최대한 어디안돌아다니며 출근도 하고있습니다. 지금은 미약한 중생처럼 보이겠지만 끝은 풍성하리라...

몇일전 경험담이라 자세하고 세세하게 적어보았으니 혹시 터키로 모발이식을 생각하는 분이시라면 제글을 읽고 좀더 해외 모발이식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드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처음엔 막막하고 막연하게 생각했지만 결심을하고 병원측과 연락을 하다보니 점점 실감이 나게되고 막상 하게되니 너무 일생일대의 숙제를 드디어 푼거같은 기분에 하루하루가 행복하네요ㅎㅎㅎ
하루라도 빨리 결정해서 다들 풍성한 생활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민은 앞으로의 풍성할 내 일생만 늦출뿐...

모든 수술사례는 해당병원의 지원이나 편의를 제공 받고 특정병원에 유리하게 작성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모든 성형수술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바랍니다. 본 게시물의 법적 권리와 책임은 게시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젬마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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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8

BEST 자세한 후기 잘 읽었습니다ㅎㅎ 나중에 후기가 기대됩니다.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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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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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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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플러스성형외과

안녕하세요~모플러스 성형외과 8개월차 경과 후기입니다.비절개 4800모 이식했는데 보시는 바와 같이 수술 결과가 좋아서 정말 만족하며 지내고 있습니다^^6개월차에 경과보러 못가서 좀 늦게 다녀왔습니다 수술 전에는 옆머리 끌어다 넓은 이마 가렸는데 이젠 머리도 짧게 자를 수 있고 드라이만 대충해도 되니까 넘 편하고 좋아요모발이식하고 인생이 바뀐 느낌입니다.지인들도 여러명 소개했네요~수술 잘해주신 모플러스 성형외과 문민선 원장님 감사합니다.---------------------------------------10곳 상담받고 모플러스로 결정-프로페시아, 미녹시딜 복용중-국소마취 진행-자발적으로 삭발 요청 이식모랑 기존모 같이 길렀음 -전자담배 피움 (가끔 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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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헤어플란트의원

아직 2주차라서 기다 아니다 판가름 하기도 뭣한 시기인 거 알지만 그래도 여기 모발이식 고수님들 많으신 거 아니까 사진 올려서 확인 받고 싶어지는 마음이 자꾸 드네요~~제가 선단 공포증이라고 해야 하나요? 날카로운 걸 유독 무서워하는데 날카로운 게 살에 닿았을 때 혈압이 급격하게 떨어져서 진짜.. 졸도 직전까지 갔던 적이 있었어요.비어있는 헤어라인 때문에 모발이식 수술을 하고 싶다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나 또 수술하다가 기절하면 어쩌지, 무섭다고 수술실 박차고 나가면 어쩌지 고민도 오랫동안 했었는데 (실제로 네일 받다가 한번, 병원에서 진료 하다가 초짜 간호사가 혈관 못찾아서 몇번씩 찌르는 바람에 졸도할 뻔한 적이 있음)그래도 안 하고 포기하기에는 이마 콤플렉스가 너무 심했었네요. 사실 수술 디자인이나 생착보다 더 걱정됐던 건... 날카로운 거 무서워하는 내가 수술을 과연 잘 받을 수 있을까? 이게 맞는 선택일까ㅜㅜ 그게 제일 큰 걱정이었던 것 같아요. 병원 상담 다닐 때도 이 부분 강조해서 원장쌤께 말씀 드리니 아예 그럼 수술 진행이 안될 것 같다고 빠꾸 먹은 병원도 있었고 수술하는 동안 무슨 일 생겨도 자기들은 책임 못진다라는 식으로 나몰라라 하려는 병원도 많았고.. 그 병원들 마음 이해 못하는 건 아니지만그래도 섭섭하고 아 이 병원은 내 병원이 아니구나 싶은 마음은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 ㅜㅜ그중에서 모디 유화정원장님이 제 사정에 공감도 잘 해주시고 수술 중간중간에 계속 혈압 체크해가면서 신경 써주신다고ㅎㅎ 모발이식이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트라우마를 최대한 건들지 않게 세심하게 수술 도와주신다고 해서 그래 이렇게까지 신경을 써주시는데 나도 한번 극뽁을 해보자~하고 바로 예약금 걸고 수술 날짜까지 잡았어요.솔직히 말하면 수술 당일날까지도 나 이거 괜찮은 건가 조금의 반신반의.. 뭐 큰 치료 하는 것도 아니고 꼴랑 젤네일 제거하다가 기절할 뻔한 적도 있는 제가 이런 수술을 잘 버텨낼 수 있을까.. 정말 걱정이 안 됐다면 거짓말인 것 같아요. 근데 원장님이 미리 말씀해주신대로 수술 중간중간 계속 혈압 체크도 해주시고 제가 날카로운 것을 무서워하니까 조심해달라고~ 직원분들께도 미리 신신당부 해주셨는지 원장님 포함 모든 직원분들이 저를 많이 배려해주신다고 팍팍 느껴졌어요.그 덕분인지 수술하는 동안 정말 다행이도 우려하던 일은 없었고 비대칭이 잘 교정돼서 지금 너무 만족하는 중입니다.ㅎ 아직 2주차라 살짝 부족해보일 수는 있어도 시간 지나면서 더 밀도가 채워지면서 이마도 좁아질 거라고... 저는 무탈하게 수술까지 마치고 평소 고민이었던 비대칭까지 잘 교정돼서 ㅎㅎ 앞으로가 기대 되네요. 만족도가 좋아서 역시 모발이식 하길 잘했다 생각만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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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이브모발이식센터

긴머리를 하고 있으면 포니테일, 똥머리 등 할 수 있는 머리가 엄청 많은데 M자 탈모때문에 머리를 묶으면 다 티가 나서 고민이였어요..요즘 모발이식 하는 분들이 엄청 많다고 하셔서 저도 고민하다가 했습니다!처음 병원 상담 갔을 땐 뭐부터 말해야 할 지 잘 모르겠어서 엄청 겁먹었는데 생각보다 쉽게 설명해주시고 잘 해주셔서 좋았습니다.비용도 다른 병원들에 비해 엄청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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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리즈모

선천적으로 M자가 심하고 이마가 워낙 많이 넓어 어릴때부터 이마가 컴플렉스였습니다. 지방에 살아 서울에서 할까 하다가도 너무멀고 교통비도 많이들어 부산에서 하기위해 알아보던중 리즈모를 알게되었고 상담 후 바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투블럭삭발로 하니 수술 다음날에도 뒷머리를 들지 않으면 하나도 티가 나지 않아 사회생활하기 편해서 좋았습니다. 수술후에도 궁금한 점이나 걱정되는 부분을 물어보면 친절하게 상담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암흑기도 크게 없었고 대부분 잘 생착되었다고 의사선생님이 설명해주셔서 안심도 되고 좋았습니다.저는 상당히 만족중이라 경상도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리즈모에서 하시기를 추천합니다. 벌써 친구 한명도 모발이식을 하였고 잘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하는것이 이득이라 생각합니다!수술 후 2주정도만 고생하시면 생착은 잘되리라 생각합니다.저는 몸이 너무 근질근질하여 3일차부터 비니쓰고 산책도 하였고 10일차부터 헬스도 다시 하였습니다. (이식한부위를 어디에도 부딪히지 않게 조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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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헤어로의원

30대 초부터 탈모 때문에 고민이 많아서 아보다트를 8년동안 복용했었습니다.효과는 좋긴 했는데 여전히 조금씩 깊어지는 엠자에 결국은 모발이식을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살면서 수술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걱정은 됐지만 어짜피 하게될거 빨리 하는게 낫다라는 생각으로대구헤어로 상담예약을 하게 됐습니다.헤어로야 워낙 대구에서는 유명한 병원이라 내외부 퀄리티나 직원분들의 친절함 등은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아실분들은 다 아실거라 생각이 들구요.통증을 싫어하는 편이라 무조건 비절개로 결정해서 수술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했네요.수술 받을 때는 통증이 없었는데 집에 돌아가서 하루 정도 지나니까 통증이 올라오길래걱정되서 문의했는데 당연한 통증이라고 하셔서 안심하게 되었습니다.그리고 확실히 딱쟁이 지면서 가려워져서 저도 모르게 잠결에 긁은 것 같아 걱정되서연락 한 번 더 하고 내원 때 체크 받았는데 다행히 현재 빈곳이 눈에는 보이지 않는 것 같다고말씀해주셔서 가슴을 쓸어내렸네요.원체 걱정을 좀 많이하는 편이라 앞으로도 혹시나 긁으면 어떨지 암흑기에 빠진 모발 다시 복구 안되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드는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엄청 자주 문의했는데도 늘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헤어로 분들 덕에그나마 근심을 항상 덜어낼 수 있던 것 같습니다.9개월 잘 버텨서 꼭 득모하겠습니다. 대다모분들도 다들 파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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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헤어

모발이식은 최후의 보루라고 생각하고. 미루다가결국 모발이식을 하기로 결정을 하고걱정 반. 기대 반으로 재작년 10월에 수술했었는데. 벌써 이제 1년하고도 4개월이 지났네요뉴헤어에서 모발이식 하기를 너무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정말 M자 탈모는 모발이식밖에 없다는것을다시 한번 느낍니다.삶의 질이 너무 좋아졌어요 :) 대만족입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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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의원

안녕하세여~M자 이마로 스트레스 받다가 모발이식 하게 된 M자인입니다.대학생때부터 스트레스 받아오면서 스스로 돈과 시간이 여유가 맞을때 모발이식을 하자고 하던게 벌써 10년이 지나서 수술을 진행했네요. 7년동안 군생활을 마무리하면서 저에게 선물로 모발이식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수술 상담받기 전에 대다모에서 후기를 보고 '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를 선택하고 상담을 받게 되었는데요.상담할때 신승규 원장님과 이한나 실장님께서 상담을 잘 진행해주셨습니다.제가 원하는 사항을 잘 들어주시고 저랑 비슷한 케이스를 보여주시면서 디자인도 잘 신경써주셨습니다.솔직히 인터넷에서 아무리 봐도 제가 실제로 상담받는 것보다 정확한 것은 없던거 같습니다.그리고 수술 일주일 전부터 수술 전에 주의해야될 사항들은 전화나 카톡으로 안내해주면서 유의사항을 잘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솔직히 상담받고 가도 주의사항 몇가지정도는 까먹을 수도 있는데 수술 전후로 유의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말씀해주시니 좋았습니다.그리고 최대한 수술받는 사람이 편하고 케어가 잘 될수 있도록 신경써주시니 감사한 마음에 저도 케어에 집중했던거 같습니다.제가 수술 전 디자인을 거울로 봤을땐 그렇게 별로 모발이식 효과를 못 볼거 같은 디자인인거 같아서 여러가지 물어보니 친절하게 답해주시고납득이 가능하게 설명을 잘 해주셔서 믿고 수술 진행했습니다.수술 진행하고나서 이마를 보니까 바로 디자인이 납득이 되고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저의 친구들도 모발이식 부위를 보니 굉장히 놀라워하고 잘했다고 해줬습니다.앞으로 이제 1년동안 잘 기다리면서 달라진 모습을 기대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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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헤어로의원

안녕하세요~50대의 평범한 주부입니다ㅎ이번에 이식을 받고 19일 경과를 본 김에기록 삼아 후기를 씁니다 ^^저는 6개월전부터 탈모가 느껴지기 시작해서미녹시딜을 먹고 있는데 얼굴이 붓는 느낌이 들더라구요그래서 이번에 새롭게 처방을 받을 겸 이식상담도받고 싶어서 헤어로에 방문하게 됐어요부작용 말씀드리고 약 처방을 받고모발이식까지 결정하게 됐습니다 ^^욕심부리지 말고 원하는 부분만 채우자 싶었지만많이 비어진 탓에 1200모낭이나 수술을 받았네요..~제가 아픔을 잘 느끼는 체질이라 수술 전에 걱정이참 많았는데, 수술하는 동안 아픈게 안느껴져서어느순간 긴장 풀리더라구요수술 끝나고 마취가 풀릴 땐 조금 통증이 있었지만다행히 금방 사라져고 19일동안 조심하면서 지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살짝 부은 것 같긴한데각질도 잘 떨어지고 깨끗하게 관리 잘했다고이야기 주시니 그래도 잘 관리했구나 싶어요 ㅎㅎ곧 암흑기가 온다고 들었는데 미녹시딜 바르면머리가 빠지는 것처럼 이식한 머리가 빠지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ㅠ..다시 자라긴 한다는데 그 과정이 힘들것 같아서 벌써 걱정이 많아요..ㅎ열심히 관리해야겠어요 다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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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맘모스헤어라인의원

탈모로 고민하는 많은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그리고 올바른 결정을 내리실 수 있도록 모발이식 후기를 남깁니다. 수술을 마치고 붕대를 제거한 시점에서 느낀 점을 중심으로 솔직한 경험을 공유해 보겠습니다.1. 병원 상담 및 결정 과정저는 여러 병원을 비교하기보다 맘모스 헤어라인에서만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비용은 고려 대상이 아니었고, 하루라도 빨리 탈모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이 가장 컸습니다.상담 전, 탈모 관련 커뮤니티와 후기들을 꼼꼼히 찾아보았고, 생착률이 가장 안정적이라는 점에서 신뢰가 갔습니다. 특히 최근 석지웅 원장님께서 직접 이식 수술을 진행하신다는 점이 결정에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원장님의 블로그 글을 통해 수술에 대한 철학과 자부심을 엿볼 수 있었던 점도 신뢰를 더해주었습니다. 참고하시라고 링크를 남깁니다.https://m.blog.naver.com/mammothseok/2237104055382. 병원 방문 및 수술 전 준비주차 안내:상담 시: 병원 1층 지상 주차장 이용 가능수술 당일: 지하 주차장 이용 가능, 병원 입구와 가까워 불편함 없음병원 첫인상:데스크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시고 응대가 좋았습니다.병원 분위기가 깔끔하고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어 신뢰가 갔습니다.상담 시 원장님께서 모발 이식에 대한 강한 자부심과 전문성을 갖고 계신다는 느낌을 받았고, 그 자리에서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3. 나의 탈모 상태 저는 확산성 탈모로 진단받았으며, 생각보다 상태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사실 평소 탈모 약도 꾸준히 복용하지 않았고, 관리를 소홀히 했던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반성도 하게 되었고, 더 늦기 전에 수술을 진행해야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수술 날짜를 빠르게 잡았습니다.4. 수술 당일 과정① 디자인 & 마취 과정수술 전, 한 번 더 원장님과 디자인 회의를 진행했습니다.채취 부위 컷트도 함께 진행하며, 본인의 상황에 맞춰 조절이 가능합니다.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통증이었는데, 병원에서는 웃음가스(무해한 의료용 가스)를 통해 환자의 긴장을 완화한 후 마취를 진행합니다.- 웃음가스를 2~3번 깊게 들이마시면, 술에 취한 듯한 느낌이 들고 긴장이 풀립니다.- 이후 마취 주사가 들어가는데, 따끔한 정도의 통증이 있을 뿐 참을 수 있는 수준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충분히 버틸 수 있을 정도의 통증이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오히려 마취 주사보다 더 힘들었던 것은 채취 과정이었습니다.- 이식할 때는 앉거나 편하게 누워 있지만, 채취할 때는 오랜 시간 엎드려 있어야 합니다.- 통증보다는 자세 유지가 힘든 것이 더 불편한 요소였습니다.② 수술 진행 & 마무리수술은 원활하게 진행되었고, 원장님께서 제 후두부 모낭 상태가 좋아 결과가 매우 좋을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개인에 후두부 모낭 상태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것으로 사료됩니다.5. 수술 후 & 회복 과정수술 직후 머리가 무겁게 느껴지고, 약한 통증이 있었습니다.체취 부위와 이식 부위에 연고를 바르고, 붕대를 감싼 후 퇴원했습니다.병원에서 제공해주는 비니와 목베개를 챙겨 집으로 복귀했습니다.통증 관리집까지 한 시간 정도 운전해서 돌아왔는데, 심한 통증은 없었습니다.다만, 저녁에 취침 전 욱신욱신한 통증이 있어 병원에서 처방해준 진통제를 복용했더니 통증 없이 편안하게 잘 수 있었습니다.체취 부위에서 약간의 출혈이 있을 수 있어, 베개 위에 수건을 깔고 주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6. 다음날 병원 방문 & 경과 확인수술 다음 날 병원에 내원하여 원장님께 수술 경과를 확인받았습니다.샴푸 방법과 관리법을 배우고, 앞으로 어떻게 케어해야 할지 상담을 진행했습니다.7. 총평 & 느낀 점- 모발이식 수술, 별거 아닙니다!- 성인이면 누구나 충분히 버틸 수 있는 정도의 과정이니, 걱정하지 마세요.- 탈모로 고민이 깊다면, 하루라도 빨리 상담받고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한거 같습니다.저처럼 고민이 많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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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트

<상담> 소요시간: 약 30~40분, 상담비 없음원장님께서 듣던대로 굉장히 유쾌하시고, 필요한 걸 정확하게 찝어주시는 편입니다. 디자인은 M자 라인과 옆라인을 보강하는 방향으로 정했습니다. 저는 처음에 옆라인 디자인을 잡아줬을때 뭔가 어색하고 과한 듯한 느낌을 받았으나, 계속 고민하다보니 채우는게 맞다고 생각이 들어 아래 디자인으로 최종 확정 했습니다.모아트에서 수술 받기 전 부산지역 3군데, 서울지역 3군데를 방문했었습니다. 최종적으로 수술은 서울에서 받는게 맞는거 같아 부산 병원은 제외하게 되었고, 엄청나게 고민이 되었으나 원장님 블로그가 계기가 되어 모아트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진정성, 자부심 등)<수술 당일> 09:30 ~ 15:30-과정: 수술 전 촬영 - 디자인 - 1차채취 - 1차이식 - 점심식사 - 2차채취 - 2차이식 - 결과확인 및 촬영-제공물품: 목베개(에어펌프형), 비니(익일 반납 후 버킷햇 제공) 수술 당일 9시반까지 도착해야 했는데, 지방에 거주하기때문에 5시40분쯤 자차로 출발하여, 미리 예약한 숙소에 8시50분쯤 도착하여 주차했습니다. (평소 2시간 반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서울 초입부터 막혀서 3시간 넘게 걸린 것 같습니다. 자차로 당일에 가실 분은 참고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1)수술 전 촬영: 수술 전 마지막으로 원래 헤어라인을 확인하는 시간(2)디자인: 상담 시 디자인했던 걸 토대로 그려주셨고, 거울로 확인하면서 최종 확정하게 됩니다. 줄자? 같은걸 대시면서 그려주시는 느낌이 드는데 상담시 그렸던 디자인보다 훨씬 자연스럽고 마음에 들었습니다.(3)1차채취: 채취 전에 마취를 먼저 하게됩니다. 넷플릭스를 시청하면서 앉은자세로 채취하게 됩니다. 저는 1차 채취 시 드릴이 들어가고 나오는게 느껴질 정도로 아파서 도저히 넷플릭스를 볼 수 없었는데.. 첫 채취부터 그래서 다들 그런가? 하고 그냥 한 20분가량 참았던 것 같습니다. 이게 알고보니 아무 느낌이 안나야 하더라구요.. 제가 마취가 잘 안되는 체질 이었습니다. 이 후 추가 마취를 하면서 진행했고, 편하게 수술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채취를 관우마냥 참아서 그런지 마취든 다음날 샴푸든 수술 날 이후로 하나도 안 아팠습니다..)(4)1차이식: 1차 채취한 모낭을 이식 하게 됩니다. 이땐 누워서 진행하기때문에 눈을 감고 가만히 있다보면 끝납니다.(5)점심식사: 소고기 죽 + 칫솔/치약 제공 (6)2차채취+2차이식: 오전에 수술 했던걸 반복하고 끝이납니다. 15시 쯤 이었던 것 같습니다.(7)결과확인 및 촬영: 저는 지혈이 잘 안되서 그런지 후두부에 스테이플러를 3-4방정도 박았고, 원장님께서 결과확인을 한번 시켜주신 뒤 촬영을 하고 귀가 하게 됩니다. 비니를 씌워주시는데 다음 날 병원 방문시 까지 벗지 않고 쓰고 있으면 됩니다. 널널한 사이즈 이기도하고, 마취때문인지 전혀 안 불편합니다.수술이 끝나고, 숙소에서 쉬는동안은 딱히 불편한 점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목베개는 제공해주시긴 하지만 제가 가져온 걸 사용했습니다. 낮은 베개 위에 대고 자면 됩니다. 평소에 옆으로 눕지않으면 못 자는데, 피곤해서 그런지 11시까지 놀다가 바로 잠들었습니다.<수술 2일차> 10시 방문-제공 물품: 처방약(진통제 등등), 생착스프레이(50ml), 거품샴푸(100ml)1일차 방문시 샴푸 방법을 알려주시면서 샴푸+드라이를 진행하고, 원장님께서 경과 확인을 해주십니다. 저는 수술이 쉬운편에 속한다고 하셨기때문에 별다른 내용없이 금방 끝났습니다. 이식부위 라인 밑에 주사도 놔주시는데.. 뭔지 못 물어봐서 확실하진 않지만 인터넷 검색하다보니 붓기방지 주사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레이저 치료 10분 정도 받고 귀가 하게됩니다. (전날 박았던 후두부 스테이플러는 바로 제거하였고 지혈은 잘 되었음)생착스프레이는 30분~1시간 단위로 뿌려라고 알려주십니다. 저는 하루만에 다 쓰고, 미리 구입한 멸균 생리식염수를 뿌려주고 있습니다. 거품샴푸는 쿨링감이 있어서 그런지 사용감이 매우 좋았습니다.집에 와서 잘 쉬다가 저녁 10시쯤 생착스프레이를 뿌리니 갑자기 피가 묻어났는데, 자세히 보니 50원짜리 동전만한 피가 고여있었습니다. 바로 지혈이 되었는지 그 크기 그대로 피딱지가 형성되긴 했습니다. 이때가 토요일 밤이라.. 월요일 아침에 병원에 문의해보니 괜찮다고 해주셨습니다. 그 외에는 아직 특이사항이 없습니다.<수술 3일차~5일차 후기>개인적인 후기로, 저는 통증도 전혀없고.. 뭐 가렵지도않고 해서 아주 편하게 쉬고 있습니다. 단지 생착스프레이는 뿌리고 나면 촉촉한 느낌이었는데, 멸균생리식염수는 뭔가 더 건조해지는 느낌이라 이식부위가 뻣뻣한 느낌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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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헤어

안녕하세요 4개월차에 후기 남겼는데그때도 만족스럽다고 올렸는데 8개월이 지난 지금은탈모가 있었는지도 모를정도로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전두부쪽과 가르마쪽이 모발이 워낙 가늘기도 가늘었는데수술전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서 스트레스가 심했는지탈모가 점점 심해지는거 같아서 더 빠지기전에 수술을 해보자고마음을 먹고 대구쪽에 있는 모발이식 병원 몇 곳 상담 다녀보고서모낭수 견적이 제일 적었던 포헤어 장성호 원장님께 수술 받았습니다암흑기만 끝나면 그때부터는 자라나는 속도가 확실히 체감이 될 정도로무럭무럭 자라나더니 지금은 기존의 머리 길이랑도 어느정도 다 맞춰져서 한층 더 자연스러워지고 있는 중입니다~오랜만에 동창 모임이 있어서 나갔는데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도 있었는데어쩌다가 모발이식 이야기가 나와서 제가 포헤어에서 받았다고 하니까친구 한명이 자기도 2년전에 M자 때문에 장성호 원장님께 수술 받았다고 하면서ㅎㅎ보여주는데 라인도 자연스럽게 잘됐더라고요!그래서 서로 병원 이야기 하면서 사후관리 장비 이야기도 하면서그거 좋지 않았냐고 하는데 사람 생각하는건 다 똑같나봅니다 ㅎㅎ모발이 얇아진건 수술 후 약도 꾸준히 복용하고 하니까모발도 점차 굵어지는게 예전에는 힘이 없었는데 지금은많이 굵어져 있는 상태입니다수술도 결과가 좋고 모발도 굵어져서 이제는 두피가 보이지 않고쌔까맣게 변하게 되어서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적은 모낭으로 이러한 결과를 만들어 주는 곳은포헤어 밖에 없을 듯 하네요ㅎㅎ비절개 모발이식 알아보신다면 포헤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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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맘모스헤어라인의원

m자 탈모로 넓어지는 이마에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작년부터 고민 많이 해보고 찾아본 병원 중 가장 믿음직 한 병원으로 골랐는데 잘 고른 것 같습니다.  비절개 슬릿 방식으로 수술했고 수술 전, 후 케어도 잘 해주시고 수술도 잘 된 것 같습니다. 수술 내내 채취와 이식 전부 원장님이 해주셔서 더 믿음이 갑니다. 비용은 좀 비쌌지만 쓸 만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식하고 나니 신경도 덜 쓰이고 마음이 좀 편해진 것 같습니다. 비절개 방식으로 고민중이시고 비용 상관 없으시다면 맘모스가 괜찮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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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모의원

안녕하세요~곧 30을 앞두고 있고 현재 세달 전에 비절개 모발이식 받았었습니다^^비절개 모발이식 받고 싶어서 열심히 병원 알아보던 때가 생생하네요방문해본 4곳마다 스타일이 전혀 달랐는데 영업적, 공장형은 거르고선택한 곳이 모든모 의원이었습니다 ^^ 원장님께서는 한 사람 한 사람 편안하게 전담을 해주십니다.심한 M자 라인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이마 라인도 낮추고파인 곳도 많이 채워졌네요 ^^암흑기땐.. 사실 정말 두렵기도 했습니다.큰 돈을 들였는데 후두둑 빠지는 모습에요 ㅜ그렇지만 시간 지나고 나니 점점 다시 채워지는 모습이!현재 암흑기 지난지 얼마 되지 않아 짧죠.그래도 자연스러운 디자인으로 잡아주신 덕분에다시 자라나는 모습도 굉장히 만족하며 보내고 있습니다.얼른 시간이 지나 빽빽한 모습 찾고 싶네요 ^^득모 꼭 성공해서 후기 남기러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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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닥터모발이식의원

2500모 헤어라인 비절개 수술 받았어요!   수술 계기: 어릴 적부터 남자마냥 m자로 파진 헤어 라인이 불만이었는데요. 앞머리 내리고 숨기고 살아가다 좋은 사람을 만났어요. 평생 남을 사진에 이쁘게 보이고 싶어서 관리에 신경 쓰게 되었어요. 피부과도 다니면서 모발이식도 함께 해결하고자 했습니다.   병원 선택: 병원이 워낙 많아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요. 여성 모발이식 병원 위주로 열심히 고르다가 여성 탈모도 전문으로 하는 병원이었는데, 어려운 수술을 잘 하신다니 쉬운? 헤어 라인도 잘 하시겠지.. 했구요, 개원한지 오래된 병원으로 방문했어요. 세심하고 친절하고 기대 이상으로 전문성이 높았는데요. 같이 의논을 하면서 의견 반영하며 그려주시고, 마음을 움직이는 상담이라 생각했어요.   결과: 꾸준히 관리하고 경과 보니 벌써 10개월 인데요. 사실 병원 다니면서 스스로도 점점 좋아진다 느꼈지만 어제 방문하여 전후 사진을 다시 보니까 완전 다른 사람인 거죠. 모발 이식을 받았던 사람이 왜 계속 추천하고, 어서 받으라 하는지 새삼 알 것 같았어요. 이렇게 좋은데 왜 안 할까 답답한 마음에 계속 그랬던 것이겠죠? 모발이식 고민 중이시면 어서 받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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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마모발이식센터

 <전면부 전><전면부 후><정수리 전><정수리 후>작년 겨울쯤 모발이식을 고민하기 시작했는데요 마침 우연히 인터넷에 뜬 모발이식 광고를 보았고,그 이후에 알고리즘에 계속 모발이식 광고가 뜨더라구요.세세하게 알아본적은 없지만 모발이식은 비싸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비용이 저렴해서 놀랐습니다.가격적인 측면에서도 괜찮아서 수술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 많은 병원 후기를 꾸준히 보기도 했고, 온라인으로 문의도 해보고 사진찍어서 비대면으로 견적을 받아보기도 했는데요.직접 상담을 받아보는게 훨씬 꼼꼼히 체크할 수 있어서 더 낫다고 생각했어요여러군데 돌아보고 체크해봤는데 제가 생각했던 기준과 제일 잘 맞는 젬마의원에서 수술 받기로 했습니다.4000모 + 정수리 줄기세포 견적 받았습니다.수술 하는 동안 특별히 불편한 부분도 없었고, 입원없이 바로 수술 끝나고 병원에서 챙겨주는것들 가지고 집으로 왔습니다.마취 풀릴 때 서서히 뻐근함이 좀 느껴지긴 했는데 처방받은 약 먹으니 괜찮더라구요.현재는 이식한 제 머리 봤는데 잘 된 후기들의 모습과 비슷하게 라인도 잘 잡히고 밀도도 만족했습니다. 최근에는 모발이식 프로그램이라고 하여  3개월 때 젬마에서 하는 고농축성장인자라는 것을 추가로 시술까지 받았습니다.1년이 될때 다시 멋진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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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라인 모발이식센터

안녕하세요! 8개월 만에 노블라인에서 졸업하게 된 조기졸업자 입니다! 11년 동안 가발과 한 몸처럼 살아왔습니다. 뭐, 처음엔 가발도 내 머리 같은 착각이 들었지만, 여름에 땀 차고, 바람 불면 심장 쿵쾅거리고, 친구들이 "야, 모자 좀 벗어봐~" 하면 화장실로 도망가던 제 모습이 떠오릅니다. 아무리 자연스러워도 내 머리는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모발이식을 결심했습니다.처음에는 경북대 모발이식센터에서 상담을 받았는데, 병원에서 "일단 탈모약부터 먹어보세요"라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사람 심리가 희한한 게, 막상 모발이식하기로 마음먹으니까 엉덩이가 들썩들썩! 그래서 동시에 대량 모발이식이 가능한 병원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그러다가 대량이식 쪽에서 유명하다고 하는 백현욱 원장님이 운영하는 노블라인을 발견하였고 문의를 넣었더니, 백 원장님도 "약부터 6개월 먹어보고 상태를 봅시다"라고 하시더군요. 두 군데에서 같은 얘기를 하니 믿고 따르기로 했습니다. 이래 봬도 40대, 참을성은 기본 아니겠습니까?시간이 지나고, 어느 날 노블라인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뫄뫄님, 벌써 약 드신 지 7개월 되셨네요!" 잊지 않고 연락을 주시다니, 여기서 일차로 노블라인에 마음이 갔습니다. 카톡으로 사진 상담을 받고, 수술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백 원장님과의 직접 상담을 예약했습니다. 유튜브에서만 보던 분을 실제로 만난다니, 마치 연예인 팬미팅 가는 기분이었죠.서울에서 백 원장님을 만나 상담을 진행했는데, 가발을 벗는 순간 세상 창피하더군요. 가발업체 사장님과 가족 말고는 아무도 못 보던 모습이었으니까요. 그런데 원장님께서 "가발 쓰고 오시는 분들 다 그래요~"라며 토닥토닥 해주시는데, 그 말 한마디에 긴장이 확 풀렸습니다.본격적인 상담에 들어가자 두 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첫째, 가발을 쓰던 사람들은 가발 수준의 밀도를 기대하는데, 그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 저는 이미 가발 밀도가 비정상적으로 높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이해했습니다.둘째, 제가 탈모 범위가 워낙 넓어 한 번에 대량 수술이 어렵다는 것. 결국 원장님과 논의 끝에, 우선 이마 부위 밀도를 높이고 이후에 정수리 추가 수술을 하기로 했습니다. 한 번에 끝나면 좋겠지만, 저도 무리하고 싶지는 않았거든요.그렇게 첫 번째 수술을 받고 8개월이 지나습니다. 제가 수술전 그렸던 저의 모습보다 훨씬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사실 이 정도로 잘될 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정말 백 원장님을 믿고 제 머리를 맡긴 것이 탁월한 선택이었나 봅니다.최근 8개월 경과 검진에서 원장님께 정수리 추가 이식을 상담받았고, 다행히 뒷머리 공여부에도 여전히 모발이 많아 2000모낭 견적을 받았습니다. 잘 못하는 다른 병원 같았으면 뒷머리 다 털리고, 앞으로 정수리 도넛 인생 예약일 수도 있는데, 원장님께서 수술전 약속하신 것처럼 잘 뽑고 아껴 심어주신 덕분에 아직도 공여 모발이 충분하였습니다.다만, 직장 문제로 당장 재수술이 어렵기에 조금 시간을 두고 계획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가발 없이도 당당하게 살 수 있는 인생을 살게 되었으니, 이보다 더한 해피엔딩이 있을까요? 혹시 저처럼 가발과 한 몸이 되어 사시는 분들 계시면, 모발이식 진지하게 고려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수술직후 입니다. 앞 이마쪽으로 집중적으로 이식을 받은게 잘 보여서 올려봅니다. 물론 정수리 부분도 이마부분에 비해서는 듬성듬성이지만 어느정도는 채웠습니다.▲ 수술받고 중요 경과에 찍어 놓은 사진들 입니다. 저는 암흑기가 4개월차 들어서면서 부터 부쩍 좋아졌습니다. ▲ 이번에 8개월에 갔을 때 조기졸업을 명받았을 때 입니다. 정수리 부분은 추가수술로 받을 예정입니다.저처럼 훅 벗겨진 분들도 좌절하지 말고 힘내십시오!!머리도 인생도,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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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성형외과

20개월차를 맞아서 오랜만에 후기 올리러 왔습니다제가 수술받기 전에는 1년 이상 후기도 별로 없었고 20개월후기는 더 적었던거 같습니다 저처럼 수술 이후 시간이 지난후엔 어떤지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몇자 남겨봅니다!저는 집안 내력상 어쩔 수 없이 탈모를 겪어야 했던 사람인데요고등학생 때부터 스멀스멀 엠자가 점점 비워지더니 성인 이후에는 더 깊어졌습니다다른 친척들에 비해서는 증상이 양호한 쪽이었지만 평소 자기 관리에 관심 많은 저한테는 이게 엄청 크게 느껴지더라구요그러다 몇 년정도 지나서 여자친구랑 상의했는데 다나가 모발이식으로 유명하니 거기서 하면 되겠다고해서 어느정도 추려졌어요 재수술을 다나에서 무삭발로 받으신 분 후기가 있었는데 그거보고 끌려서다나+무삭발+비절개 이렇게 하면 되겠다고 마음 먹고 수술까지 완료했습니다   무삭발로해서 당연히 뒤통수가 말끔했고 이식부위도 앞머리로 살살 가리니까 아무도 몰라봤습니다 지인들은 제가 먼저 얘기해줘서 알았어요   그후 한 3개월까지는 이식모가 좀 털려나갔고 4개월부터 다시 잘 자랐던거같습니다모발이식하고 앞머리부분이 어색해보이면 어떡하나 약간 걱정도 했는데 그런거없더라구요사진 보이듯이 그냥 제머리이고 대놓고 자연스럽습니다 주변에서도 다 잘됐다고 해서 수술 고민하는 친구들에게는 병원도 알려줬고 지금 한명은 이미 수술도 받아서 머리 잘 나오고 있더라구요   저는 지금은 좀 단정하게 다니는 중인데 기분에 따라서 가일스타일로도 다니고 슬릭백도 하고 올리는 머리에 빠졌던 시기가 있었구요깐머해도 원래있던 앞머리같고 이질감이 없었어요 원장님이 적당한 두께+건강한 모발로만 채취해주셔서 그런거같아요 채취도 결국엔 경험이 중요하니까 병원 정말 잘 골랐다 생각했습니다 끝으로 모발이식은 제가 이제 졸업인듯해서 커뮤에 잘 들어오지 않게되지만 그래도 눈팅은 하니까질문있으시면 댓글 주셔도 됩니다! 다른 분들도 탈모의 늪에서 빠져나오시길 바라고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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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재성

어제 모재성성형외과에서 정수리 모발이식수술 받고, 하루 입원하고 귀가했습니다 어려서부터 숱이 적고 가늘어서 스트레스였는데, 40대 되니 정수리가 휑해졌습니다. 모발이식을 생각을 했었는데,  M자탈모와 달리 정수리 탈모는 흑채로 일상생활이 가능해서 미뤄왔었습니다. 그런데 40대 되니 그마저 힘들어짐을 느껴서 모발이식을 결심했습니다. 특히나 저같은 경우에는 프로페시아 부작용이 와서 의사와 상담 후 약 중단도 했었구요. 1월에 압구정 강남 중심으로 몇군데 상담도 받고, 홈페이지도 정독했는데, 여러곳을 봤지만 후보군중 원장 선생님 단독으로 시술하시는 곳이 모재성성형외과여서 상담 후 최종 결정했습니다. 1년 이후 생착율 80% 이하는 환불이라는, 실력에 자신감 있어야 가능한 제도도 결정의 이유였어요. 일정도 잘 맞춰주셔서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4,000모 비절개무삭발이라서 삭발대비 비용부담이 컸지만, 회사다니고 있는지라 삭발이 불가능해서 이 방법을 택했구요. 그래도 십몇년간 열심히 일했는데, 저 자신에게 보상을 해주고 싶었습니다. 수술은 제 생각보다 더 오래걸렸었는데 한 5시간? 그래도 통증은 별로 없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집이 거리가 있어서 수술후 늦게 귀가했다가 다음날 다시 가기 힘들었까봐 걱정했는데, 무료로 하루 입원 후 이튿날 샴푸 및 소독까지 해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주말 포함 연차까지 5일가량 푹 쉬고 회복하려 합니다. 암흑기 잘버텨보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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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압구정모비앙의원

모발이식 3주차 정도 지났는데 지금 암흑기가 벌써 온거 같네요 유동희 원장님이 잘봐주시고 직원분들 다 친절하시고 좋습니다 앞으로 더 지켜봐야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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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헤어로의원

헤어라인이 예쁘지 않고 울퉁불퉁해서 고민만 1~2년째 하고 있었어요..ㅠ수원에는 이식 병원이 없어서 자꾸만 미뤘었는데이제는 평소 고민을 내려놓고 싶은 마음에 서울에 가려고 했어요지인한테 이야기 하니 동탄에 헤어로 생겼다고 추천해주길래상담이라도 받아보자 싶어 갔는데 응대해주시는 실장님도너무 친절하시고, 특히 원장님이 설명을 자세하게 잘해주셔서믿고 맡겨보기로 결정했네요 ^^사실 제가 계속 미루던 이유에는 평소 통증을 잘 참지 못해서걱정되고 무서운 마음이 들어서 그랬었어요..그래서 수술실 들어가기 전까지도 엄청 떨었는데,수술할때는 느낌만 있지 아프진 않았고 마취가 풀리면서통증이 조금 있는 편이긴 하더라구요그래도 미리 말씀드리니까 중간 중간 아픈 부분 체크하면서배려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네요ㅠ헤어라인 디자인도 너무 마음에 들게 잘 해주셨는데수술도 너무 잘 끝나서 드디어 해방이구나 싶은 마음이 들어요 ㅎ~실장님께서 잘 설명해주신대로 관리해서 9개월쯤 경과보고또 후기 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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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다의원

그동안 계속 미뤄두기만 했던 모발이식을 큰 결심을 하고 자라다의원에 방문 상담 후 수술 받게 되었습니다.제 생각보다 수술 전, 중, 후에 제가 해야 되는 일이 제법 많았고의료진, 직원 분들이 신경써주시는 것도 참 많았습니다.수술날 오전 9시에 방문하여 각종 검사 후 수술은 10시에서 3시반 정도까지 진행됐습니다.1800모낭으로 결제를 하고 진행했는데 감사하게도 1944모낭 심어주셨고수술 완료 후 점심을 먹었습니다.원장님과 간호사분들, 직원분들 한분 한분 모두 다 친절하시고 제 수술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게 느껴져서 정말 만족스러운 수술이었습니다. 수술 며칠 전에 위 대장 수면 내시경을 받아서, 또 수면 마취를 하기가 찝찝해 비수면 마취를 선택했습니다.마취 주사를 이마에 여러 번 놓는 데 제법 따끔하긴 했지만 못 참을 정도는 아니었고마취 효과가 약해져서 아프지 않는지 계속 확인해주셔서 수술 잘 받을 수 있었습니다.수술 이후에는 제가 지방에서 올라온 관계로 병원에서 잡아주신 근처 리베라호텔에서 하루를 묵었습니다.걸어서 3분 정도 거리에 있다보니 걸어서 왔다갔다 하기 아주 편했습니다.자면서 분홍빛 액체나 피가 새어 나올 수 있다고 하셨는데 다행히 거의 나오지 않았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처방받은 약을 먹으니 통증도 거의 느껴지지 않아서 불편한 점은 별로 없었습니다.다음날 오전에 다시 병원에 와서 붕대를 풀고 상태를 확인한 후 머리 감는 법과 관리법을 배웠습니다.그리고 투블럭과 부분삭발을 고민하다가 부분삭발을 선택했는데 뒤통수에 티가 거의 나지 않는 것 같아 만족스럽습니다.투블럭이 아무래도 가격도 저렴하고 나중에는 티가 덜 나겠지만 수술 직후에는 너무 흉해보여서 부분삭발로 선택했습니다.4개월, 8개월, 12개월차에 방문해서 관리를 받으라고 안내를 해주셨는데 꼭 시간 내서 가볼 생각입니다.또 후기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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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헤어로의원

예전부터 모발이식은 하고싶었는데 저 같은 경우는딱 봐도 엠자가 깊어서 비용적인 부분에서 고민이 조금 됐습니다.다른 지역은 모르겠지만 전주는 정말 헤어로가 부동의 원탑이고딱히 다른곳을 볼 필요도 없었고 심지어 직장도 원래 신시가지여서퇴근하고 바로 가서 상담 받았었습니다.모수는 예상했던 대로 많이 필요하더군요. 4000모 였습니다.그래도 뭐 이왕 결심한거 그대로 밀어부쳐야 하지 않겠습니까 ㅎㅎ수술은 제 생각보다 더 오래걸렸었는데 아마 이식모량이 많아서 그런것같습니다.원장님이 고생하셨다고 해주셨는데 수술하신 원장님도 진짜 고생 많이하신것같더라구요.엄청 사근사근한 느낌은 아니신데 살짝 츤데레 같기도하고 속정이 깊어보시는 스타일이시고굉장히 전문적으로 딱딱 설명 잘해주시는 스타일이셨어요.그리고 저는 한 이틀째에 가려움 꽤 심했는데 진짜 꾹 참고 견뎠구요.이제 어느새 2주라 곧 있으면 안내받은대로 심은 머리털 죄 빠지는 암흑기 올텐데 잘 견뎌서극복해보려 합니다!ps. 이식모랑 높이 맞추려면 삭발이 좋긴한데 어떻게 하실거냐 여쭤보셨는데 뭐 그냥 남자가 뭐 있습니까?시원하게 삭발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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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성형외과의원

안녕하세요, 몇 년 동안 고민했던 부분인데 2025년 새해 목표였던 모발이식을 받아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저는 탈모 올거라고 생각도 못했습니다. 어릴때부터 머리숱 많다는 얘기 진짜 많이 들었거든요 지금도 M자 부분만 빼면 다른 부위는 머리숱 많은편인데 딱 M자만 밀린 상태에서 수술했습니다. 부산에 살고 있어서 다른 분들은 어디서 수술하나 찾아보니 서울까지 가서 수술하는 사람도 있고 부산에서 수술하는 사람도 있는데 저는 태어나서 서울가본게 손에 꼽을 정도인데 굳이 수술하러 서울가야하나 고민했지만 모모 고상진 원장님 후기가 좋고 서울에서부터 유명했던 원장님이라고 들어서 직접 상담 받아보고 괜찮아서 수술하기로 결정했고 예약하고 속전 속결로 하고 싶었지만 저 말고도 인기가 많은 곳이라 그런지 한달 조금 넘게 기다려 수술까지 완료 했습니다. 제가 잡아논 예산에서 수술받다 보니 절개로 했는데 비절개는 보통 반삭하시던데 저는 절개라 뒷머리도 수술티 안나서 더 좋은거 같기도 하네요? 수술부위도 앞머리로 잘 가려지네요. 2025년은 머리 잘 관리해서 득모의 해로 잡아보겠습니다. 또 후기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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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원성형외과의원

저는 어릴 때부터 삐뚤빼뚤한 헤어라인 때문에 정말 스트레스가 많았어요 흔히 말하는 이마 중앙쪽이 움푹 들어간 3자 이마라서 이마가 넓어 보이고 헤어라인이 울퉁불퉁해서 머리카락를 넘기면 더 눈에 띄어서 항상 앞머리를 내려야만 했어요 포니테일이나 올백 스타일을 좋아하는데도 시도조차 못 하고 지내기는 너무 아쉬워서 모발이식을 결심했고 모원 박종옥원장님에게 1400모낭 이식을 받았어요!저는 수술 후 한달차부터 암흑기가 꽤 있었던거 같아요 지금 4개월 차인데 저는 이제 막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밀도는 점점 더 차겠지만 지금 자라나는 모발들이 두껍거나 어색하지 않게 원래 내 머리처럼 자연스럽게 올라오고 있어서 만족습럽니다.얇은 모발 위주로 원래 내 머리 각도에 맞춰 심어야 된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그 덕분에 자연스러움이 살아 있는거 같습니다이마의 빈 곳이 채워지면서 M자이마가 부드러운 곡선형 이마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7개월정도는 기다려야 하는데 더 빨리 수술 할걸..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앞으로 더 풍성하고 자연스러운 결과가 나오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박종옥원장님에게 모발이식수술하길 너무 잘한거 같아요!! 추천드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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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탈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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