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하하! 오늘 저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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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절개
이식량
3000모
(1500모낭)
수술경과일
1일
연령대
40대초
수술범위
![m2](https://daedamo.com/new/img/renew/talmo_step/type_m2.png)
![하하오늘저질렀습니다](https://daedamo.com/new/data/file/photo2/3717350994_f09e2820_DSC03416.JPG)
계속 고민을 하다가 오늘 결국 저질렀습니다.
사실 성격상 이 곳 저 곳 비교를 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붓기가 없는 곳이라는 인터넷 광고를 믿고 단 한 번의 상담 후 결정을 하였습니다.
대마모에도 제가 간 병원의 정보가 많이 없어서 고민을 약간하였으나.... 헤헤 (압구정역의 모발XX)
사실 첫 번째 방문에서는 별로 그리 친절하다는 느낌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정말 원장님과 직원분들이 친절하였습니다. 당시에서는 그냥 스쳐지나가는 사람으로 알았나???)
원장님이 세미나가 있어서 상담을 1주일 기다렸다가 10분정도의 상담을 맏고 결정을 하였습니다.
막상 예약을 하고 많은 고민..
더군다나 40대 초반의 직장인인데다가 다음 주 월요일에 구미 출장을 가서 중요한 프리젠테이션이 있어서 고민을 하다가.. 결국은 될데로 되라는 심정으로 시술을 받았습니다.
저의 경우는 친가, 외가 모두 심각한 상태라 포기를 하다가 너무 나이들어 보인다는 거래처 분들의 이야기에 충격을 받아 최근에야 방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약도 먹지 않았었고 한 것이라고는 겨우 약국에서 홈쇼핑에 선전을 하는 제품들로만 관리하는 정도였습니다.
아무튼 수술 경과는 정말 싫었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에도 긴장(사실 주사 맡는 것도 싫어서 병원에 않가는 나인데...) 기다리면서 접수 받는 분에게 계속 고통에 대한 것을 질문하며 시간을 보내다 드디어 시작...
모발 밀도 측정 후, 수술 시작...
엎드려서 있으니 주위의 상황은 전혀 알 수 없어서 정말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 모발 체취를 위해 마취를 시작하면서 원장님이 조금 아프니까 소리내도 된다고 하였습니다.. 사실 정말 아팠습니다. 수도 없이 찌르는 것 같았습니다만 견딜 만 하더군요.... (헤헤)
그리고는 모발 체취 정말 기분 나쁜 과정이었습니다. 고통은 없었으나 귀를 통해 들리는 소리들... 그리고 모든 과정이 끝나고 잠시 휴식시간 마취 주사 때문인지 정말 머리 뒷부분이 없는 것 같은 느낌....
그리고 조금있다가 이식 시작... 눈썹 부위에 마치(정말 죽음) 그리고 머리에 마취... 정말 마취가 사람 잡더군요...
그 이후에는 아무런 느낌이 없었습니다. 그냥 자다가 깨다가 (원장님이 자꾸 시술 중간에 머리는 주물러서... 이식 수술직전에 머리에 식염수를 주입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머리가 붓는 다고 합니다. 사실 식염수 주입할 때 웃겨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마치 머리가 팽팽하게 늘어나는 느낌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하하)
처음 체취 수술을 시작한 시간이 오후 2시 30분경 모든 시술이 끝난 시간이 오후 7시 30분경, 이식을 시작한 시간이 오후 4시경...
정말 원장님이 꼼꼼하게 하는 것인지 약 4시간을 딱딱한 수술침대에 누워있으니 거의 죽음... 움직이지도 못하고 나중에는 허리와 궁둥이가 아파서 기절 직전... 사실 수술을 받으면서 쉬운 수술은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모든 수술이 그렇겠지만....
모든 과정이 끝나고 화장실에서 나의 모습을 보고 정말 기뻤습니다. 나의 40평생 소원이던 머리가 세워져있었습니다. 그 것도 많은 머리 숱으로(사실 일반이 보면 많은 것도 아니겠지만 나에게는 ....)
그리고 지금은 집입니다. 서서히 절개한 부분이 아프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기분은 상쾌하군요....
내일 병원에 샴푸를 하러 갑니다.
관리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여러분도 힘내십시오...
참고로 오늘 집에 돌아와서 시술부위를 찍었습니다.
뒤쪽 거즈를 댄 부분은 피가 굳어있습니다.. 아마도 이식 수술 도중 샐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상관없습니다.
모든 수술사례는 해당병원의 지원이나 편의를 제공 받고 특정병원에 유리하게 작성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모든 성형수술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바랍니다. 본 게시물의 법적 권리와 책임은 게시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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