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비절개
- 이식량 1610모 (805모낭)
- 수술경과 14일
- 연령대 연령대 선택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압구정 맘모스헤어라인의원]
압구정맘모스 무삭발 비절개 헤어라인 교정 후기(당일 및 2주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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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전
-
10,597
2
1. 병원 선택 이유
올해 초 헤어라인 모발이식이라는 수술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거의 5개월 간 어떤 수술인지, 부작용은 무엇인지, 이마를 내려도 되는지 등 구체적으로 고민하였습니다. 중간에 다른 병원에 예약금을 걸어 놓고 나서도 더 좋은 병원은 없을지 지속적으로 검색하고 상담을 다녔습니다.
가. 일단 병원 추천해주세요~ 하는 글에 무지성 댓글 다는 브로커 냄새나는 병원은 싹 거르고,
나. 제가 상담을 갔을 때 원장님께서 수술 중간에 나온 듯한 느낌이 나는 병원도 걸렀습니다.
이런 병원이 상담 예약 하기는 쉽지만, 결국 제 수술 중간에도 나와서 다른 사람 이마에 그림을 그리고 상담을 할 거라는 생각을 하면 아찔했습니다. 아무리 숙련된 의료진이라 한들 정신이 분산되면 수술에 집중하기 어렵지 않을까요...?
다. 마지막으로 무조건 이마라인을 내릴 것을 강요하는 병원도 걸렀습니다.
이렇게 세 가지를 고려하고 나니 맘모스헤어라인의원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맘모스는 후기는 많지만 댓글 공작 느낌은 없었고, 수술이 없는 날에만 상담 예약을 받고 그것도 몇 시간을 그 환자를 위해서 비워두시고, 석지웅 원장님은 제게 이마라인도 내리지 않을 것을 추천하셨습니다.
2. 수술 후 2주 간
가. 수술 당일
- 수술은 오전 9시 20분에 시작해서 슬릿 - 채취 - 점심 먹기 - 이식의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국소마취는 정말 너무 아팠지만 참을 만한 정도긴 해요... 국소마취 아픈 것 때문에 굳이 수면 마취을 선호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채취 후에 두통이 조금 있어서 타이레놀 하나 먹고 이식을 진행했습니다. 그 외에 아픈 건 없습니다.
- 수술이 끝나면 붕대를 조심스럽게 감아주시고, 비니를 씌워주십니다. 잘 때 옆으로 자면 안 되니까 저는 거의 앉은 상태로 목베개를 하고 셔츠로 몸과 팔을 묶고 잤습니다. 정말 피곤했지만, 힘들게 수술한 것 망칠 수 없다는 생각에 정신력으로 버텼습니다.
나. 수술 다음날 ~ 일주일
- 다음 날 내원하면 머리를 감겨주시고, 거품 샴푸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머리를 감고 말렸더니 정말 전 날 수술한 사람인지 아무도 모르게 가려졌습니다. 이마 중앙부만 안 내린다면 정말 아무도 모르게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 다만, 저는 일주일이 지날 때까지 채취 부위가 너무 아팠고, 하루종일 좀 찌릿찌릿 한 느낌이 계속 되었습니다. 타이레놀을 먹지 않으면 잠을 잘 수 없는 상태가 한 일주일간 지속되었습니다. 그리고 내내 셔츠로 몸과 팔을 묶고 잤고, 슬슬 적응이 되어서 목베개만 하고 잤던 것 같아요.
다. ~ 2주 경과 날까지
- 일주일이 지나가고 나니 채취 부위 두통도 사라졌고, 찬물 샤워도 적응이 되어서 생활하는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 머리를 빡빡 못 감으니 냄새가 조금 나고 이식부위에 각질이 있었지만, 각질도 머리를 내리면 바람만 불지 않는 한 안 보여서 괜찮았습니다.
3. 결론
현재까지는 매우 만족합니다. 단순 m자만 채워진 건데 머리를 넘길 때 얼굴이 작아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앞으로 머리가 억세게 나거나 곱슬로 자라도, m자 부위만 했기 때문에 가릴 수 있어서 후회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다들 많은 후기 + 부작용이나 비추천 글들도 찾아보시고, 신중히 고민한 후에, 최소한의 수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올해 초 헤어라인 모발이식이라는 수술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거의 5개월 간 어떤 수술인지, 부작용은 무엇인지, 이마를 내려도 되는지 등 구체적으로 고민하였습니다. 중간에 다른 병원에 예약금을 걸어 놓고 나서도 더 좋은 병원은 없을지 지속적으로 검색하고 상담을 다녔습니다.
가. 일단 병원 추천해주세요~ 하는 글에 무지성 댓글 다는 브로커 냄새나는 병원은 싹 거르고,
나. 제가 상담을 갔을 때 원장님께서 수술 중간에 나온 듯한 느낌이 나는 병원도 걸렀습니다.
이런 병원이 상담 예약 하기는 쉽지만, 결국 제 수술 중간에도 나와서 다른 사람 이마에 그림을 그리고 상담을 할 거라는 생각을 하면 아찔했습니다. 아무리 숙련된 의료진이라 한들 정신이 분산되면 수술에 집중하기 어렵지 않을까요...?
다. 마지막으로 무조건 이마라인을 내릴 것을 강요하는 병원도 걸렀습니다.
이렇게 세 가지를 고려하고 나니 맘모스헤어라인의원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맘모스는 후기는 많지만 댓글 공작 느낌은 없었고, 수술이 없는 날에만 상담 예약을 받고 그것도 몇 시간을 그 환자를 위해서 비워두시고, 석지웅 원장님은 제게 이마라인도 내리지 않을 것을 추천하셨습니다.
2. 수술 후 2주 간
가. 수술 당일
- 수술은 오전 9시 20분에 시작해서 슬릿 - 채취 - 점심 먹기 - 이식의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국소마취는 정말 너무 아팠지만 참을 만한 정도긴 해요... 국소마취 아픈 것 때문에 굳이 수면 마취을 선호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채취 후에 두통이 조금 있어서 타이레놀 하나 먹고 이식을 진행했습니다. 그 외에 아픈 건 없습니다.
- 수술이 끝나면 붕대를 조심스럽게 감아주시고, 비니를 씌워주십니다. 잘 때 옆으로 자면 안 되니까 저는 거의 앉은 상태로 목베개를 하고 셔츠로 몸과 팔을 묶고 잤습니다. 정말 피곤했지만, 힘들게 수술한 것 망칠 수 없다는 생각에 정신력으로 버텼습니다.
나. 수술 다음날 ~ 일주일
- 다음 날 내원하면 머리를 감겨주시고, 거품 샴푸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머리를 감고 말렸더니 정말 전 날 수술한 사람인지 아무도 모르게 가려졌습니다. 이마 중앙부만 안 내린다면 정말 아무도 모르게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 다만, 저는 일주일이 지날 때까지 채취 부위가 너무 아팠고, 하루종일 좀 찌릿찌릿 한 느낌이 계속 되었습니다. 타이레놀을 먹지 않으면 잠을 잘 수 없는 상태가 한 일주일간 지속되었습니다. 그리고 내내 셔츠로 몸과 팔을 묶고 잤고, 슬슬 적응이 되어서 목베개만 하고 잤던 것 같아요.
다. ~ 2주 경과 날까지
- 일주일이 지나가고 나니 채취 부위 두통도 사라졌고, 찬물 샤워도 적응이 되어서 생활하는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 머리를 빡빡 못 감으니 냄새가 조금 나고 이식부위에 각질이 있었지만, 각질도 머리를 내리면 바람만 불지 않는 한 안 보여서 괜찮았습니다.
3. 결론
현재까지는 매우 만족합니다. 단순 m자만 채워진 건데 머리를 넘길 때 얼굴이 작아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앞으로 머리가 억세게 나거나 곱슬로 자라도, m자 부위만 했기 때문에 가릴 수 있어서 후회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다들 많은 후기 + 부작용이나 비추천 글들도 찾아보시고, 신중히 고민한 후에, 최소한의 수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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