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성형외과]

다나성형외과 비절개 2400모 첫 후기

<모발이식 전 사진 1>
<모발이식 전 사진 2>
<모발이식 전 사진 3>
<수술 후 사진 1>
<수술 후 사진 2>
<수술 후 사진 3>
<입원실>
<수술 5일차 사진 1>
<수술 5일차 사진 2>
<수술 5일차 사진 3>
1. 모발이식을 결심하게 된 계기
  안녕하세요. 다나성형외과에서 모발이식을 한 지 5일만에 쓰는 첫 후기입니다.
저는 고등학생 때부터 유전의 힘이 컸던 탓인지 점점 이마가 M자로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리 심하지 않았기에 그닥 신경쓰지 않으면서 살았지만, 20대가 되고 나서는 M자가 더욱 심해지면서 길을 걸을 때마다 '사람들이 내 머리를 이상하게 보면 어떡하지?'라고 생각하면서 걱정하거나 바람이 부는 날이나 비가 오는 날에는 M자를 가릴 수 있도록 손질한 머리가 망가질까봐 항상 노심초사 하면서 다녔습니다.
저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서 탈모약도 복용해보고 (현재도 꾸준히 복용하고 있습니다.) 미녹시딜도 발라봤지만, 어느 정도의 개선만 되었을 뿐 크게 좋아졌다고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알아보니 M자는 탈모약이나 미녹시딜 또는 로게인폼같은 약을 사용하는 것보다 모발이식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저는 결국 모발이식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모발이식 수술에 대한 정보와 모발이식으로 유명한 병원들을 하나씩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2. 병원 선택
  저는 선택지가 많을 시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스타일이기도 하고, 돈을 많이 지불하더라도 결과가 괜찮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싶었기에 추리고 추려서 A성형외과와 다나성형외과 중 상담을 받고 더욱 괜찮은 곳으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우선 상담을 위한 예약을 한 뒤, 각각 상담을 받아보면서 다나성형외과가 수술 방식이나 비용, 이식 모수, 서비스 및 사후관리 등 다양한 방면에서 더욱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이식을 진행할 원장님과 상담실장님 또한 친절하고 세세하게 제 머리 상태에 분석하면서 상담해주셨기에 결국 다나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아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특히나 A성형외과에서는 따로 입원이 되지는 않았지만, 다나성형외과에서는 입원실에 저녁, 아침 식사까지 제공이 된다고 해서 더욱 마음이 간 것 같습니다.

3. 수술
  저는 6월 28일에 수술 일정을 잡아 28일 당일 날 2,400모 (1,200모낭)를 비절개로 이식 받았습니다.
수술실 분위기는 대체로 밝은 분위기였고, 간호사 분들과 원장님께서 수술 및 이식이 잘 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시스템을 갖춰 수술을 진행해주신 것 같았습니다.
수술은 마취를 할 때가 제일 통증이 컸고, 이 외에 채취를 하거나 이식을 할 때는 통증이 거의 없었으며, 원장님께서도 수술이 잘 되어 가고 있다고 저를 안심 시켜주셔서 문제 없이 수술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4. 수술 이후
  그렇게 수술이 끝나고 나서 샴푸와 입원, 식사 등의 사후 관리를 받았는데, 입원실이 정말 쾌적하면서 넓었고, 저녁 식사 또한 원하는 메뉴를 선택해서 먹을 수 있었으며, 아침엔 맥모닝이 제공되었기에 수술 뿐만 아니라 사후관리 면에 있어서도 정말 만족했고, 병원 선택을 참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밤 사이에 아프지 말라고 타이레놀을 정수기 위에 비치해 두어 환자를 생각하는 세심함이 느껴졌기에 좋았던 것 같습니다.

5. 마무리
  저는 아직 수술 5일차라 암흑기가 오지 않았는데, 큰 문제 없이 빠르게 암흑기가 지나가고 이식한 그대로 머리가 났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현재 모발이식 수술을 고민 중이신 분들도 다나성형외과에서 상담 받아보시는 걸 적극 추천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