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올의원]

모다올 양유군 원장님 2900+@ 후기

9시에 도착하여 30분쯤 대기해서 수술 시작했습니다 2시간정도 채취했다고  들었는데 수술 중 가장 힘들었던건 채취 2시간가량의 시간중에 20~30분정도 남았을때 이마가 조금 눌려서 불편한 정도?였습니다 제가 모다올의 비삭발 기술인 ic컷으로 뒷머리를 채취했기때문에 채취시간이 이정도 걸렸던거 같고 양유군 원장님이 경력도 오래되셔서 손이 빠르시기 때문에  큰 불편 없이 채취가능할 거리고 생각합니다 수술 중 분위기도 노래를 틀어놓고 팀원분들과 원장님이 이야기도 자유롭게 하셔서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채취 전 이식 전 두번 수면마취를 하는데 이식전 수면마취는 잘 안들어서 이마에 마취할때 느낌이 조금 났는데요 후기에서는 엄청 아프다 뭐다 말이 많아서 긴장했는데 이게 뒤통수 채취할때 마취의 여파인지 잠만안들고 약기운이 돈건지 저는 하나도 아프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마에 이식할 때  가운에 부분이 가끔 심을때 느낌이 나는데 이쑤시개로 건드리는 정도고 통증이라고 할것까진 아닌정도 였네요 피부랑 감각이 진짜 예민한 편인데  수술날 불편한건 하나도 없었고 다시 받는다하더라도 충분히 가능할거 같습니다 이식은 체감상 금방 끝나는거 같았구요  이식중에는 양유군 원장님이  m자와 기존모 사이에 정말 세심하게 심어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수술 전에도 m자만 심는게 아니라 연결부위를 잘 심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m자 위에 경계부로도 정말 손이 많이 간게 느껴졌거든요 이렇게 수술을 다 마치니 2시정도 였구요 죽을 준비해 줘서 먹고 나왔습니다 하루종일 엎드리고 누워있어서 20분정도는 살짝 어지럽더라구요

죽먹고 휴식 취한뒤에 비니 씌워주면 생착스프레이와 유의사항이 담긴 안내문과 처방전을 받고 약국들린후 집에 왔습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어지러움때문에 운전은 안된다는 병원측의 설명이 온전히 이해가 갔습니다 대중교통 이용하시면 될거 같아요 저는 지인이 데리러 왔네요

이식 후 다음날 샴푸하러 갔습니다 사실 수술자체는 충준히 다시 받겠다고 했는데 이 다음날 샴푸는 경험 할수 있는 통증을 1-10으로 보자면 8정도로 정말 최악이더라구요 진짜 온몸을 배베 꼬면서 샴푸 받았는데 진통제를 먹고 갔는데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수술하실분들은 꼭 기억하시구요 2일차부터는 샴푸시 통증정도가 거의 없습니다 지금은 생책스프레이 다 뿌리고 열심히 쉬고 있습니다 2900+@로 비절개 ic컷으로 좀더 심어주셨구요 가격은 700중반정도 냈습니다 나중에 또 후기 올릴게요